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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밝은 미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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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laire3368</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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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재미있는 상상, 그것으로 족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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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0T03:08: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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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진짜 이유 - 삶의 낯선 각도 속에서 찾아내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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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1:52:06Z</updated>
    <published>2025-10-26T01:5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돌아왔다.여행을 다녀오면 늘 그렇듯, 일상은 금세 제자리에  있었다. 데스크 위 쌓인 서류와 전화벨, 청소기 소리는 직전 여행이 실제로 존재했는지조차 의심하게 만든다.그러나 마음 한편엔 분명한 잔상이 남아 있겠지. 낯선 공간에서의 멈춤은 단순한 휴식 그 이상, 멀찌감치에서 다시 바라보는 하나의 틈이었다.여행은 대단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PV%2Fimage%2FBnSY9h6bTsIjRwUoRq5AfxjeHL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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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사지 않는 독서법 - 책을 사지 않는 독서가 가능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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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5:05:32Z</updated>
    <published>2025-10-24T10:4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좋아한다.   나의 선호는 어린 시절, 낡고 바랜 전집을 붙잡고 읽던 기억에서 비롯한다. 충청도 작은 시골 마을, 부모님은 늘 농사일에 바빴고 나와 동생은 혼자일 때가 많았다. 진절머리 날 정도로 땅따먹기를 하고 줄넘기를 하다 하루의 끝에서 우연히 《대지》를 펼쳤다. 그 속에서 나는 중국 농가의 부엌에 앉아 턱을 괴고 그들의 대화를 물끄러미 지켜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PV%2Fimage%2FxFguFDd_0uwznIGZlEj5H_heSF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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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무엇으로 살아남는가 - 누구에게나 필요한, 나만의 생존 도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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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1:34:10Z</updated>
    <published>2025-10-12T11:3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의 어느 날은 예고 없이 쓰러진다. 기대 속에서 열어 본 &amp;lsquo;불합격&amp;rsquo; 메시지, 의사의 무심한 검사 결과, 사랑하는 이의 차가운 이별 통보. 그 순간, 숨이 막히고 세상은 낯설고 두려운 얼굴로 돌변한다. 어디에 발붙일 곳이 없고, 손에 잡히는 것은 공허뿐이다. 영화 &amp;lt;터널&amp;gt; 속 하정우처럼 무너진 터널 속에서 버티던 그가 가진 건 단 두 병의 생수뿐이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PV%2Fimage%2FcXri6FqyikZIshVEQJqculYN-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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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남는 건 조용하다 - 수수함이 주는 편안함과 잔향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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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15:11:06Z</updated>
    <published>2025-10-04T15:0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저마다 눈에 띄고 싶어 한다. 나이 어릴수록 그 욕망은 더 노골적이다. 남들과 다른 옷을 입고, 눈에 띄는 머리를 하고, 때로는 몸에 흔적을 새긴다. 그 흔적이 곧 나를 증명해 줄 것이라 믿는다.  스무 살 무렵의 나도 그랬다. 백화점의 조명을 따라가며 반짝이는 옷과 가방을 좇았다. 남들이 &amp;ldquo;예쁘다&amp;rdquo; 말할 때마다 내가 예쁜 줄 알았다. 그러나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PV%2Fimage%2FCgAAbdw9rtlPgWLtdyqs0USg5m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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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작 티끌이었다 - 섣부르게 망함을 논하지 말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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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1:50:16Z</updated>
    <published>2025-10-03T15:1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날은 도저히 손쓸 수 없어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손바닥 위에 얹힌 먼지 한 줌, 고작 티끌이었다.얼마 전, 중학생 아이가 첫 중간고사에서 한 과목을 망쳤다며 고개를 떨구었다. 쉬는 시간 내내 굳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오래 전 내 모습이 겹쳐졌다. 학창시절 답안지를 밀려 망쳐버린 시험지, 공무원 시험 낙방 소식에 울며 걸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PV%2Fimage%2FX4sTt4sS6txeFKJ7D4QhtfiWZI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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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취향을 가진다는 것 - 우리 곁에 머무는 작은 단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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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01:40:13Z</updated>
    <published>2025-09-28T11:2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 안에서도 취향은 다르다. 우리 집만 해도 면 하나를 두고 의견이 갈린다. 우리 부부는 라면을, 아이들은 파스타를 좋아한다. 남편은 라면에 달걀을 넣으면 안 된다 하고, 나는 달걀이 없으면 라면 같지 않다 여긴다. 아이들 역시 제각각이다. 첫째는 오일 파스타만 먹고, 둘째는 크림 파스타만 고집한다.  개인의 취향은 그냥 생기는 게 아니다. 반복된 경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PV%2Fimage%2FhDsTfkRHvu1EdgIovr8ZBhQ0S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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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어도 괜찮다는 말이 필요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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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07:20:00Z</updated>
    <published>2025-06-07T13:0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 어릴 적 일상 루틴은 다음과 같다. 오전 7시. 자던 잠 더 자겠다고 칭얼대는 3살 아이 옷을 입히다 보면예정한 시간보다 늦는 날이 많아져 지하철역까지 전력 질주하곤 했다. 일산 쪽에서 출발하여 서울로 가는 출근 지하철 안. &amp;ldquo;죄송합니다. 저희 좀 들어갈게요!&amp;rdquo;  최대한 예의를 갖춘 외침에도 불구하고빈틈없는 사이 유모차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PV%2Fimage%2FQGeSL4q8sfO66k9v-2FOsN-cSD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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