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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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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quot;견디는 삶에서 즐기는 삶으로&amp;quot; 현직 여행기자입니다. 기사에 담아내지 못한, 취재 과정에서 느낀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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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0T13:07: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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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끝. 일상으로 돌아오는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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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01:37:01Z</updated>
    <published>2024-03-04T12:3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안녕하세요.&amp;quot; 쭈뼛쭈뼛 어색한 인사를 하며 공기의 온도를 살핀다. 사회생활 미소를 지으며 다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귀를 쫑긋 세운다.&amp;nbsp;속으로는 한껏 들떴지만 신나는 마음을 억눌러본다. 표면적으로 나는 업무상 출장 가는&amp;nbsp;사람이니까. 술을 한 잔 기울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amp;nbsp;앞서 캠핑이나 글쓰기 등&amp;nbsp;다른 모임에서 만났다는 이들은&amp;nbsp;서로서로 친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X%2Fimage%2Ftd8D5HxTaxSopISY1M_MBE16k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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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 여름, 가을 지나 겨울 - 윈도우 배경화면 속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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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6T10:15:10Z</updated>
    <published>2024-02-26T07:3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 같은 풍경. 멋진 설산에 넋을 놓게 되는 것도 찰나. 어느 순간 낯설고 멋지게만 보였던 풍경들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기 마련이다. 7일 차가 되자 방문을 열고 나오면 아득하게 펼쳐진 설경도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렸다. 익숙해진다는 것은 편해진다는 것. 익숙해진다는 것은 감동이 처음과 같지 않다는&amp;nbsp;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눈 쌓인 풍경에 익숙해질 때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X%2Fimage%2FN07jR-U2y0mGojU7OUw-mmaJN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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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발 4000m에서 만난 만년설 - 차오르는 호흡을 느끼며 발자국을 새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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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9T09:43:41Z</updated>
    <published>2024-02-19T08:4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년설(萬年雪)은 고산 지대나 빙설 기후대와 같은 고위도 지역에서 낮은 기온으로 인해 눈이 내리는 양이 녹는 양보다 많아 1년 내내 쌓여있는 것을 말한다. 만(萬)은 단순히 숫자 10,000을 뜻하기도 하지만 '영원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만년설은 1만 년이나 될 정도로 오래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녹지 않는 눈이라는 의미가 된다.   1월에 태어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X%2Fimage%2FXQ5z9YzBmFVN6idHJzA55iAaN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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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캠프파이어, 감성의 온도 - 일렁이는 불길이 주는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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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7T05:10:29Z</updated>
    <published>2024-02-12T06:0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수련회만 가면 꼭 그 시간이 돌아왔다.&amp;nbsp;초등학교 4학년 무렵 처음 집을 떠나 1박 2일 야영을 다녀왔다.&amp;nbsp;야영활동을 마치고 저녁이 되자 운동장에 커다란 나뭇더미가 쌓이더니&amp;nbsp;그곳에 불을 붙이고 빙 둘러앉았다. 선생님들은 우리들의 손에 종이컵에 끼운 초를 하나씩 쥐어주었다.  &amp;quot;다들 돌아가면서 한 마디씩 하세요&amp;quot;  아이들은 한 명씩 돌아가면서&amp;nbsp;엄마아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X%2Fimage%2F1mEZEIFwrHN7-Cn7U0iNcSHsp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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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덮인 산속에서 캠핑? 글램핑! - 자연에 파묻혀 잠이 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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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5T04:09:26Z</updated>
    <published>2024-02-05T01:0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속에 웅장하게 우뚝 선 나무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곳. 바르스콘 밸리의 글램핑장은 북유럽을 연상케 했다.&amp;nbsp;눈 덮인 산속에 자리하고 있는 글램핑장은 꽤나 따뜻한 온기가 느껴졌다. 먼 길을 떠나온 여행자들을 따스하게 맞아주는 듯 친절한 모습으로 서있었다.   날이 추운 탓에 일행 중 몇 명만 글램핑장을 체험하기로 하고 나와 다른 일행은 빛바랜 오두막 숙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X%2Fimage%2FtE7G-OzicsgBQbvQmtZLy48duX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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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르기스스탄 설원에서 말을 타다 - 왕쫄보의 승마 체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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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9T03:22:19Z</updated>
    <published>2024-01-29T01:1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 살, 내가 승마를 처음 하게 된 곳은 중국이었다. 당시 해외 선교로 중국 오지 마을에 갔다. 그곳에서 이름 모를 흙산을 5시간 넘게 올랐다. 한여름 땡볕에 나무 한 그루 없는 산을 힘겹게 올라갔다. 말의 등에 산 꼭대기 마을 아이들에게 나눠줄 선물이 한가득 담긴 짐을 싣고, 사람들은 모두 걸어서 산에 올랐다. 말 네 마리, 사람 열다섯. 가도 가도 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X%2Fimage%2Fi2IGx1GCxe5yYmRTs1qhyOS08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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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 속으로, 모험의 시작 - 설산의 매력에 빠져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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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1T23:32:11Z</updated>
    <published>2024-01-21T22:1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키르기스스탄 여행 3일 차. 드디어 모험을 시작한다.  오늘은 춘쿨착 스키장으로 이동하는 날. 시내를 벗어나 본격적인 로드트립의 시작을 알렸다. 나와 일행들은 3대의 밴에 몸을 싣고 첫 번째 모험 장소인 춘쿨착 스키장 리조트로 향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아서 심장이 두근거렸다. 짜릿한 해방감이 온몸을 휘감았다.    굽이굽이 험한 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X%2Fimage%2FR3qUhxmjVsgmZQFoMaBaZqV3p0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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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기자, 기사만 안 쓰면 참 행복할 텐데 - 긴장의 끈을 놓을 수없는 기자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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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0T03:49:24Z</updated>
    <published>2024-01-20T03:4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행기자 너무 좋지~ 기사만 안 쓰면 참 행복할 텐데&amp;nbsp;말이야&amp;quot;  여행전문기자로 20년 차를 훌쩍 넘긴 선배가 우스갯소리라며 하신 말씀이다. 여행기자들은 연간 수차례. 매달 혹은&amp;nbsp;매주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기자는 매주 목요일 금요일 1박 2일로 전국 곳곳을 누빈다. 전국 각지를 찾아 그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고 가장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X%2Fimage%2Fbrk5uMw9_mF3hCAXYEkPKdteOm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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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리키르기스마스 - 낯선 타국에서 보낸 크리스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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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4:30:09Z</updated>
    <published>2024-01-14T22:5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마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날이다. 매년 특별할 것 없이 보냈지만 2023년 크리스마스는 나에게 조금 특별한 한해였다. 키르기스스탄이라는 낯선 여행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했으니 말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알라투광장을 찾았다. 이곳은 이슬람국가다보니 '성탄절'의 의미가 담긴 크리스마스를 지내지는 않는다. 크리스마스 축제가 아닌데에도 거리에는 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X%2Fimage%2F1fqqYtDdXmanLLHBr9w3t3uNwU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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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어서 국경을 넘다 -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에서 로드트립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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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10:57:32Z</updated>
    <published>2024-01-08T01:1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8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드디어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에 착륙했다. 비행기에서부터 보이던 설산들이 성큼 가까워졌다는 생각에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사람들이 출국 심사를 기다리는 우리를 차갑게 노려보는 것 같았다.  그래도 카자흐스탄 사람들은 따스했다. 비행기에서 친해진 한국유학생들은 당황한 우리들에게 친절하게 줄 서는 곳을 안내해 줬다. 비행기에서 내 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X%2Fimage%2FocpXcgHL3Cd6wyQJat1uXqcB7Y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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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땅에서 보내는 연말 -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시작하는 로드트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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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1T19:12:16Z</updated>
    <published>2024-01-01T12:5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23일 에어 아스타나 항공 11시 40분 비행기.  크리스마스 연휴 앞두고 휴가 떠나려는 여행객들이 몰리면서 공항이 북적였다. 아침에 공항버스를 타러 가기 위해 택시를 잡았는데 기사님께서 저렴한 가격에 공항까지 가자는 제안에 넘어가 택시를 타고 공항까지 편하게 왔다. 그 덕에 너무 일찍 와버려서 출발 4시간 전에 도착해 버렸다. 출발 4시간 전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X%2Fimage%2F7KJayubChBNgrqJkzZnhZahQbA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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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번째 출장] 뮤지엄산에서 만난 안도 타다오 - 비 오는 날 박물관은 생각보다 괜찮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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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4T14:11:37Z</updated>
    <published>2023-12-04T07:3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기자가 되고 떠난 나의 첫 번째 출장지는 원주였다. 작년 이맘때 원주에 처음 와서 뮤지엄산을 찾았는데 그때는 날씨가 화창하고 맑았었다.  다시 찾은 뮤지엄산은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서 잘 보이지 않았는데 오히려 운치 있고 좋았다 이런 비 오는 날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 갔다. 차분하고 고요한 느낌이랄까?  올해 7월 새롭게 만들어졌다는 명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X%2Fimage%2F-QmiYM-YXaJ560IpoLe0AZA4MC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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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갑자기 여행 기자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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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4T08:31:51Z</updated>
    <published>2023-10-16T22:3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유통기업 공시를 찾고 기업의 실적과 사업, 오너에 대해 분석하는 기사만 쓰던 내가 갑자기 문화부로 가게 됐다.   2년 전 문화부 팀장 선배에게 막연히 했던 말이 있다. &amp;quot;선배, 제 꿈은 문화부예요&amp;quot;  그 작은 바람이 2년 뒤인 2023년 10월 이뤄졌다.  나는 산업 2부에서 문화부로 부서를 옮기게 됐다. 6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나는 유통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YX%2Fimage%2FMEdLNsU7ggHfyPKu-AiiPi9Tkc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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