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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랑무늬영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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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즐거운 50대를 지향하는 신중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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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3T11:32: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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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존엄성을 묻는다 - - 도서관에서 본 '나, 다니엘 블레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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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7T13:1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처 맑은누리작은도서관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 &amp;lsquo;금빛시네마&amp;rsquo; 오늘의 영화는 &amp;lsquo;나, 다니엘 블레이크&amp;rsquo;였다. 영화 시작 전에 진행자가 언급한 &amp;lsquo;인간의 존엄성&amp;rsquo;를 생각하며 화면을 집중하였다. 마지막 장면, 다니엘 장례식에서 케이티가 다니엘의 편지를 읽는다. 그리고 영화는 끝이 난다. &amp;quot;나는 의뢰인도, 고객도, 사용자도 아닙니다. 나는 게으름뱅이도, 약탈자도, 거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R%2Fimage%2FB6-nw2mX7SWBjYMH-OxA71vlP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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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의 의미 - - 3주간 말을 한 마디도 안 한 그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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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7T04:4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말수가 적다. 또한 말주변도 없는 편이다. 좋게 말하면 얌전하고 수다스럽지 않은 것이며, 나쁘게 표현하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모른다는 것이다.  아주 오래 된 몇 년 전 일이다. 한 달은 아니고 3주 정도 말 안 하고 지낸 적이 있다. 집에 아무도 없었다. 내 핸드폰은 계속 잠을 잔다. 굳이 나도 깨울 생각을 하지 않는다. 마트에 가도 계산할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R%2Fimage%2FMpl21xxGK8CN5CEP18jtOds7P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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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늑구를 찾습니다 - - 푸는 바다, 푸른 파도 위에 늑구가 행복해지길 바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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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5T15:3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늑대를 찾습니다.  이름: 늑구 종류: 늑대 성별: 수컷 신체 특징: 몸길이 65cm, 체중 30kg 나이: 2024년 1월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공원로 70 (오월드) 발생: 2026년 4월 8일 오전 9시경  2023년 얼룩말 세로가 탈출하여 도심지를 질주하는 모습을 본 기억이 난다. 일주일 전 대전에서 늑구가 사라져 많은 매체와 사람들이 관심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R%2Fimage%2Fgg4t_xzHsfE9jilGFQXnMT5d-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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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 야구냐? 낭만 야구냐? - - 삼성 라이온즈 박승규 선수를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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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0:59:28Z</updated>
    <published>2026-04-14T00:5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박승규 선수가 사이클링 히트를 세울 기회가 있음에도 팀의 승리를 위해 자신의 기록을 버린(?) 장면이 소개되었다. 사이클링 히트란 야구 한 경기에 1루타&amp;middot;2루타&amp;middot;3루타&amp;middot;홈런을 기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총 32번 나온 흔치 않은 기록이다. 게다가 양준혁(2회), 에릭 테임즈(2회)로 진기한 기록이기도 하다. 메이저 리그에서조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R%2Fimage%2FdSHDO4tfdecBz7bDzN6cDTseB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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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거 현수막을 보며 - - 웃는 후보자와 지나가는 시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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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9:30:29Z</updated>
    <published>2026-04-13T09:3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너무 덥다. 땅도 그렇고 하늘도 그렇고 제법 큰 건물에는 선거 현수막이 걸려있다. 후보자의 미소와 의지 뒤로 키워드가 나부낀다.  &amp;quot;변화하다&amp;quot; &amp;quot;바꾸다&amp;quot;  무슨 자기계발서 핵심 스킬을 구사하는 것 같다. 후보자는 자신 만이 전임자와 달리 더 좋게 바꿀 수 있으며, 또 후보자는 자신 만이 이전 자기 임기의 성과를 능가할 수 있다며, 유권자에게 호소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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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시는 누워있고 나도 누워있고 - - 임지은 시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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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5:17:21Z</updated>
    <published>2026-04-12T05:1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어지게 잤다. 참 만족스러운 일요일이 순식간에 흘러간다. 카톡이 울린다. 4월 14일까지 도서를 반납하라는 도서관 알리미 메시지. 이미 다 읽었고 필사도 미리 해 두었기에 부담은 없었다. p. 30    눕기의 왕  뒤통수가 사라진다 누워 있었기 때문에 떠다니는 하품을 주워 먹는다 누워 있기 때문에 아침이 돼서야 이를 닦는다 누워 있었기 때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R%2Fimage%2FZ-4bI8T1iWBOstaIdfH5I16XK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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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소한 삶에 관한 작은 책 - 진민영 에세이를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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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7:34:27Z</updated>
    <published>2026-04-11T07:3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이 안 읽혀질 때면 가끔 꼼수를 쓴다. 예를 들자면, 가볍고 두께도 얇으며 활자도 크고 그림도 많이 들어있는 그런 책... 에세이가 제격이다. 진민영 님의 간소한 삶에 관한 작은 책을 집어들었다. 크기도 작고 글도 짧고...... 그런데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좋은 책임을 알게 된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차례에는 소제목이 있는데, 막상 그 페이지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R%2Fimage%2FbYvlzTbzbBRCeeLNiPQhTXVZQS8.JPG" width="35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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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는 참 이상한 마음 - 황인찬 시인이 말하는 나이&amp;nbsp; 들수록 꽃을 좋아하게 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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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7:34:44Z</updated>
    <published>2026-04-10T07:3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의 취미는 철 따라 꽃을 보러 가는 일입니다. 봄날의 벚꽃과 복숭아꽃 여름엔 장미와 연꽃 가을엔 석산과 코스모스 겨울에 동백까지 모든 꽃을 다 챙기는 것은 아니지만 계절마다 한두 번씩은 꽃 피는 곳을 찾아 이곳저곳을 찾아다니죠. 이십 대까지는 심상하게 느껴지는 꽃이 서른이 넘고 나서는 이상하게 너무 예뻐보이더라고요. 종종 친구들은 꽃 사진을 SNS에 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R%2Fimage%2F-ef3tjaL3r5_Lr0MsSWKj3c-9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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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로만 미니멀리즘 - 왜 이렇게 어렵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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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3:53:14Z</updated>
    <published>2026-04-08T13:5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점점 더워진다. 겨우내 꺼내놓았던 옷을 상자에 넣고 여름옷을 본격적으로 꺼내기 시작했다. 행거에 놓인 옷 중에 한 번도 입지 않은 옷이 태반이다. 마음 속은 머니멀리스트라 자부하지만, 실상은 지식으로만 박제된 허황된 소망에 불과한 모양이다. 막상 버리려고 하니 보이지 않은 각각의 옷의 장점이 눈에 들어선다. 애착인가? 미련인가? 고집인가? 몇 시간 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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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곁을 지켜준 15년 - - 오늘 비가 오는 까닭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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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4:53:17Z</updated>
    <published>2026-04-06T14:5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오후 4시쯤 노트북이 드디어 사망하였다. 작년 여름 이후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더니 겨울이 오면서 자리에 누워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다가 벚꽃이 피자 이따금 외출을 하더니만 밤새 내린 비 손님에 바닥으로 벚꽃이 춤추듯 내 노트북도 이렇게 운명을 달리했다.  뒷면을 보니 2011년도에 구매한 것이었다. 15년 동안 내 곁에 반려견처럼 지내다 떠난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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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 8개월의 기다림 - - 그 묘한 떨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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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0T05:56:42Z</updated>
    <published>2024-06-10T05:5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점심은 먹지 않았다. 쓸쓸하고 허기진 내 영혼과&amp;nbsp;함께 먹는 혼밥*을 오늘은 허락하지 않았다.  아침을 많이 먹어서가 아니다. 오전에 주전부리를 잔뜩 집어삼킨 탓도 아니다. 민원인의 몽니에 순간 입맛을 잊은 것은 더더욱 아니다.  오늘 나는 2년 8개월만에 승진을 했다. 기분이 째지냐고? 아니다. 그렇다고 무덤덤한 것도 아니었다. 그간 잘 버텼다는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R%2Fimage%2FAWSidsbfCFbv-V1kfI5MNZYUo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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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씨가 예쁜 민원인 - - 그 부끄러운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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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3T08:00:18Z</updated>
    <published>2024-06-03T08: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은 이래저래 피곤하다. 오늘은 파트원 한 분은 연차를 내서 체력 조절을 잘 해야 할 판인에 피로가 급 몰려온다.  말쑥한 차림에 환한 얼굴로 민원인이 내 앞에 앉는다.  난 매뉴얼 대로 친절하면서도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을 안내해준다.  1인 가구. 소득과 재산이 없다고 한다. (나도 그런데)  12장의 신청서를 작성법을 설명하고 천천히 하시라 말씀드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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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번 버스기사님 - - 처음 만났지만 한 수 배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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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6T06:38:09Z</updated>
    <published>2024-05-26T02:5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일요일, 우리 관할 금천구에 행사가 있어 고용노동부 제도를 홍보하러 아침 일찍 사무실로 향했다. 이것저것 준비하고 사무실에 나섰고, 최단 거리를 파악하여 버스를 타고 홍보 현장에 이르렀다.  어찌저찌 홍보를 마무리하고 다시 사무실에 가려고 할 때, 직선 코스 마을버스 6번은 차고지라는 표시만 뜨고&amp;nbsp;삥삥 이리저리 돌고도는 마을버스 7번은 곧 온다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R%2Fimage%2FQ1wM9L4MP9XeJccE4UbMgmLF7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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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대는 속으로 울고 있었다 - - 신경림 시인을 추모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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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4T07:21:48Z</updated>
    <published>2024-05-24T07:2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저께 5월 22일 신경림 시인이 타계하셨다. '농무', '가난한 사랑의 노래' 등을 남긴 시인은 민중문학의 한 획을 그은&amp;nbsp;분으로 묘사된다. (예전 학원 강사님의 수업을 더듬다 끄내본다)  사실 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가 이 분의 시 '농무'를 처음 접했는데,  &amp;quot;보름달은 밝아 어떤 녀석은 꺽정이처럼 울부짖고 또 어떤 녀석은 서림이처럼 해해대지만 이까짓</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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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찌질했었다 - - 박정민 배우의 글에서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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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4T01:38:30Z</updated>
    <published>2024-05-13T23:5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민원인이 불친절하다고 신문고에 내 이름을 올렸다.  그간의 사정을 미주알고주알 쓰려고 했는데 찝찝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지난 주말에 읽은 박정민 배우 산문집 '쓸 만한 인간'에서&amp;nbsp;한 귀절이 떠올랐다.  이 세상의 8할은 찌질이 아닌가 p.68 찌질하다의 반대말은, 찌질했었다. 라고 할 수 있겠다. &amp;nbsp;p. 69  그래서 어제는 '나는 찌질하다'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R%2Fimage%2FLj0vxxloe6gvRj5EraUoJW2yr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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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인가구 행복찾기 - - 앞으로 1인가구 시대가 오리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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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3T05:31:22Z</updated>
    <published>2024-05-13T05:3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토요일 금천구에서 주관한 1인가구 행복찾기 '나.혼.삶 토크쇼'에 다녀왔다. 현재 금천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1인가구 정책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에게&amp;nbsp;앞으로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정책이나&amp;nbsp;현재 시행되고 있지만 더 추가하고 보완할 정책 등을&amp;nbsp;소규모 토론을 통해 알아보자는 취지의 토크쇼였다.  바람이 제법 불고 비까지 오는 궃은 날씨였음에도 100명의 신청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R%2Fimage%2FBdpvBs2HrdIwgdMmj_2RhfyVj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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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없는 벚꽃엔딩 - - 점심시간의 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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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9T13:46:49Z</updated>
    <published>2024-05-09T06:2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금 밥을 먹어서인지 배가 부르다. 어디선가 노래소리가 들리기에 귀를 쫑긋 세웠고 나중에 알고보니 구로구에서 올해 10월까지 관내 여러곳에서 구로愛 버스킹을 운영중인데, 오늘은 직장인 점심시간에 노래를 전하는 '2024 직장愛 버스킹'이&amp;nbsp;이뤄지고 있었다.  횡단보도를 건너 음료 및 주전부리 판촉행사가 있기에&amp;nbsp;구경 좀 하다가 이번 주말에 먹을 과자를 몇 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R%2Fimage%2FIM_9bIIXU4ujP5qFEVAlG1wLL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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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버이날을 맞이하여 - - 제대로 된 자식이 못 되어 죄송한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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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8T03:06:01Z</updated>
    <published>2024-05-08T03:0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칠백만원 박형준 시인  어머니는 입버릇처럼 식구들 몰래 내게만 이불 속에 칠백만원을 넣어두셨다 하셨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 이불 속에 꿰매두었다는 칠백만원이 생각났지 어머니는 돈을 늘 어딘가에 꿰매놓았지 대학 등록금도 속곳에 꿰매고 시골에서 올라왔지 수명이 다한 형광등 불빛이 깜빡거리는 자취방에서 어머니는 꿰맨 속곳의 실을 풀면서 제대로 된 자식이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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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센터 체육대회 - -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을 벗사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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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3T10:45:36Z</updated>
    <published>2024-05-03T06:2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마다 개최하는 '센터의 체육대회' 날이 어제와 오늘이었다.&amp;nbsp;민원인을 상대하는 일인지라 전체 직원이 자리를 비울 수 없어&amp;nbsp;반반씩 나누어서 '체육'은 없는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다.  그런데 말을 들어보면 예전에는 '체육'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훌라후프 돌리기 등 여러 종목이 있었다는데 어찌저찌하다보니&amp;nbsp;공기 좋은 곳에 모여 간만에 친목을 다지는 기회로 변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R%2Fimage%2Ft61ZjGioMmnPD4_ztVofrMm-nc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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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시 퇴근의 날 - - 당직과 겹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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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2T02:12:04Z</updated>
    <published>2024-05-01T23:1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3주전은 주말 당직이었고 어제는 센터 일직의 날이다. 그렇다면 난 언제까지 당직을 서야 하나? 당직 제외 요건은 2022년부터 만 50세에서 이제는 만 55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되어 한동안 나도 규정을 지켜야 한다.  수요일.&amp;nbsp;매주 수요일은 정시 퇴근의 날이다. 이날만큼은 야근이 허용되지 않으며 남아서 일을 한다고 해도 야근 수당을 받을 수가 없다.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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