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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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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는 시나리오 작가이자 드라마 작가입니다. 이상한 가족과 정상 가족 사이에 존재합니다. 가족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사물이나 현상의 이면에 관심이 많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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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6T11:12: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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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선택받은 생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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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57:11Z</updated>
    <published>2025-10-26T13:5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부터 나는 꿈을 꾸지 못했다. '나 같은 게 설마'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나는 꿈에 그리던 직업을 가지게 됐고, 멋진 집도 짓게 됐지만 나는 좋아하지 않았다. 행복이 어울리지 않는 사람처럼, 언젠가 이 짧은 행복이 금방이라도 사그라들것처럼.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amp;quot;아니, 내가 왜 어때서?! 왜 꿈도 꾸지 못해? 내가 뭐가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Rr%2Fimage%2FaqIeKHKbAZBUICDmCVGz30FH5P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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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엄마가 너무 밉고, 너무 가엾고, 너무 애달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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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00:35Z</updated>
    <published>2025-10-26T13:2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위해 자기 인생을 포기하고 미혼모가 자처한 엄마를 왜 미워했을까?  아빠가 없어서 힘들지 않았냐고 단 한 번도 물어봐주지 않아서? 아버지는 뭐 하냐는 말에 대답할 말이 없는 게 엄마 탓 같아서? 사회 초년생이었던 내게 경제적으로 과도하게 기대서 힘들었기 때문이었을까? 둘이 똘똘 뭉쳐 세상의 편견에 맞서 싸워도 시간이 모자란데, 엄마가 사기를 당할 정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Rr%2Fimage%2FuOdlI7IdQHQ0bfmS9Np65ebh-pw.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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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차단하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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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6:57:53Z</updated>
    <published>2025-06-23T09:3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amp;lsquo;차단&amp;rsquo;이 너무 쉬운 세상이다. 클릭 한 번이면 완전한 차단이 가능한 세상이다.   우리는 종종 헤어진 연인과도, 친했던 친구와도, 스팸 차단하듯 관계를 차단하곤 한다.   나에게는 나를 종종 차단하는 친구가 있었다.    사소한 말다툼으로 말이 엉켜서 그런 적도 있지만,  그냥 자기가 힘들어서 그런 적도 있었다. (시간이 지나 내게 설명해 주길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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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엔 보호받지 못한 강아지가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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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10:25:20Z</updated>
    <published>2025-02-24T13:1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생각해도 나는 참 답답한 사람이었다.  왜 아빠가 보고 싶다는 말을 엄마에게 하지 못했을까?  늘 눈치 보고, 상대에게 상처받은 줄도 모르고, 불쾌한 상황 파악도 못하고,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뭔지 표현하지 못하고 그래서 결정도 못하는 내가 싫었다.   나는 높은 이상을 위해 달려야 하는데 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못난 내가 미웠다.   주변사람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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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원이라도 받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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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5:15:59Z</updated>
    <published>2025-02-10T13:4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부가 그 정도로 보고 싶은 줄은 꿈에도 몰랐다.  솔직히 없어도 살만 했고, 나도 내 가정 잘 이루며 잘 살고 있는데, 이제와 무슨 소용이냐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인형 치료로 생부를 만난 이후로 난 내 안의 자리지 못한 '7살짜리 온니'는 아빠를 아직도 보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달았다.   무슨 용기였을까?  늘 상상으로 해왔던 아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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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는 곳은 지하 3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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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7T09:05:16Z</updated>
    <published>2025-02-03T09:3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결혼 상대로 부모가 사별을 한 게 그나마 낫고, 그다음이 이혼, 그다음이 너야.&amp;rdquo;  나는 어릴 때부터 결혼이 꿈이었다. 하지만 차마 꺼내지 못한 꿈이기도 했다. 어려울 것 같았으니까. 그때 친밀했던 언니가 내게 했던 말이었다. 언니입장에서는 걱정과 안쓰러운 감정이 담긴 말이었지만(우린 이런 핸디캡이 있으니 더 잘하자는 뜻이었지만) 나에겐 너무 가슴 아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Rr%2Fimage%2FQ0zR-v3ymv3J7odtaKh2SvIlY0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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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년 만에 생부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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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10:01:54Z</updated>
    <published>2025-01-20T09:3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아빠를 만날 생각을 했던 것은 아니다.  아빠를 보고 싶다고 인정하면 내가 지는 게임 같았다. 그 사람은 나를 보고 싶어 하지도 않는데, 자존심이 상하고, 내 존재가 초라해지는 것 같았다. &amp;lsquo;난 그 사람이 보고 싶어&amp;hellip;.&amp;rsquo; 엄마에게 그 말을 꺼내는 데에도 35년이 걸렸었다. 그걸 인정해 버리면 내 존재가 먼지처럼 사그라지는 줄 알았다.  하지만 입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Rr%2Fimage%2FqOpceB9yehFdsY58oeXopdM-18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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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옥시나!!! 해서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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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0T13:29:03Z</updated>
    <published>2025-01-16T07:4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혹시 자살을 생각하거나, 시도하신 적이 있나요?&amp;rdquo;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서 신청했던 상담에서 만난 3번째 상담 선생님이 내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여러 번 상담을 진행해 봤지만 첫 상담에서 다이렉트하게 그런 질문을 받아본 건 처음이었다. 물론 상담의 룰을 설명하는 취지였지만, 나는 당황했고, 불편했던 것 같다.  &amp;ldquo;아니요!!!!&amp;rdquo;  나한테 이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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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내게 잘못한 단 한가지 - 문제는 결손가족이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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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3T12:15:48Z</updated>
    <published>2025-01-12T22: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혼모인 나의 엄마는 강인하고 해맑은 사람이다. 그래서 나를 혼자서 낳을 생각도 했다.  언젠가 엄마에게 혼자서 나를 키우느라 힘들지 않았냐고 물어보면 엄마는 아니라고, 밖에서 일하면서 아무리 힘들어도 집에 와서 널 보면 너무 행복했다고, 널 가졌을 때 너무 좋았다고. 태몽이 좋아서 널 낳았다고 말한 사람이었다.  언제부턴가 터져버린 나의 울분 때문에 엄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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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혼모가 힘들까? 미혼모의 딸이 힘들까?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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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4T15:23:05Z</updated>
    <published>2025-01-09T09:5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혼모가 힘들까? 미혼모의 딸이 힘들까?  만약 누군가 내게 이 질문은 한다면 나는 당연히 미혼모라고 답할 것이다.  미혼모보다는 미혼모의 딸이 백번 천 번 낫다고 말할 것 같다.  나 혼자 건사하기도 힘든데, 나 홀로 아이도 건사해야 하고, 돈 벌고, 육아하고, 혼자서 다 할 자신이 도무지 없다.  무엇보다 어릴 적부터 미혼모였던 엄마의 삶이 힘들어 보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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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맞아도 되는 사람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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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8T07:37:18Z</updated>
    <published>2024-12-05T14:1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훈육차원에서 아이에게 체벌하는 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동생을 때려서 너무 화가 나서 체벌하는 경우, 부모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가 이유였다.   감정이 더해진 경우도 있고, 최대한 감정은 배제한 채 체벌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후자의 경우 체벌이 일종의 불이익처럼 느껴지고, 아이와의 사랑과는 무관하게 한다고 했다.)   아이를 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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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엄령. 현재 상황에 대한 인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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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5T04:36:15Z</updated>
    <published>2024-12-05T04:3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은 많은 분들의 인식보다 대단히 위중합니다.  그 동안에 쌓인 정치적 대립의 수위가 12월 3일을 기점으로 물리적인 폭력이 사용되는 단계로 넘어가버린 것입니다.   윤석열의 계엄 시도가 무산된 것은 그들의 어리석은 판단과 빗나간 현실인식이 중첩된 결과이지만, 이 사태가 즉흥적으로, 무계획적으로 행해진 &amp;lsquo;해프닝&amp;rsquo;은 아닙니다. 뉴스에 따르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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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이러면 친구들이 안 놀리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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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1T05:21:00Z</updated>
    <published>2024-12-01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잡한 주말 쇼핑몰 에스컬레이터. 아빠가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딸에게 쏘아붙이듯이 말했다. &amp;ldquo;너는 이러면 친구들이 안 놀리냐?&amp;rdquo;  나는 그들 바로 뒤에 서 있었고, 딸아이가 노란색 경량 패딩 안에 노란색 후드티를 입은 걸 가지고 하는 소리 같았다.  그전에도 뭐라 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amp;ldquo;네가 그러는 거 진짜 우스워.&amp;rdquo;와 같은 말이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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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나리오 마감을 앞두고&amp;nbsp; - 냉혹한 평가에 단단해지는 나만의 마인트 컨트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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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08:25:12Z</updated>
    <published>2024-10-20T06:2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친 듯이 달렸다. 마지막 한 씬을 남기고 차마 글이 써지지 않았다. 글을 끝맺지 못하게 한 것은 상실감이었다. 이 시나리오 덕분에 길지 않은 시간 내가 많이 울고 웃고 의지했던 것 같다. 그 시간이 좋았던 것 같다. 이렇게 헤어지기 어려운 걸 보면.  이 시나리오는 남편의 짧은 단편소설로부터 시작한 이야기였다. 고작 8페이지의 글이었는데, 나는 그 글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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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한강 작가님의 수상이 마냥 기쁠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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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21:51:28Z</updated>
    <published>2024-10-12T09:4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의 수상 소식에 정신없이 기뻐했다. 들뜨고 행복했다. 19살부터 팬. 남편은 나 뿐만 아니라 온 나라가 들떠 있는 상황이 못마땅해보였다.  &amp;ldquo;난 상처로 상을 받는게 좋지 않아.&amp;rdquo; (물론 그도 당일은 기뻐함.)  나는 아침을 먹으면서 역사적 상처에 직면하는 건 대단한 거고, 단지 개인의 역사가 아니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 때문에 의미 있다고 했던 거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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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 3세 국공립 단설 유치원 보내본 후기 - 어린이집 투어와 사립유치원 투어 후기 포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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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2:20:14Z</updated>
    <published>2024-09-30T10:1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치원 입학설명회 시즌이네요.  이 글은 3년 전에 썼습니다. 아이가 만 2살 때와 만 3세 때 저는 가장 예민한 엄마였고, 분리불안에 시달리던 엄마였습니다. 그 시절을 잘 지내고 지금은 제법 무던한 엄마가 되었어요. 당시 치열하게 비교해 본 기록이 있길래 공유합니다.   그리고 모든 원은 다 장단점이 있으니 각자 상황에 맞게 선택해도 모두 옳은 선택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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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가 처음이라 미안해 - &amp;lt;미혼모의 딸이어도 괜찮아&amp;gt;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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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7T10:23:50Z</updated>
    <published>2024-09-29T03:4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는 7년 전부터 딸에게 썼던 편지를 연재하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써두었던 100개 정도의 편지와 현재의 이야기를 함께 녹여내고 싶었어요.  일단 브런치 작가가 되어야 했기에 8편의 글을 작성했어요. (저는 글을 많이 써두면 좋다고 어디선가 분명히 들었거든요)  브런치 작가로 선정되자마자 8편을 모두 발행했고, 그다음부터 연재를 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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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음파 앨범 말고 엄마 앨범을 만들자 - 내 책 만드는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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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9T10:10:20Z</updated>
    <published>2024-09-29T03:4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브런치 북의 내용은 아이를 7년 전, 임신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딸에게 썼던 편지를 옮겨 적은 것이다.    타인을 전제로 편지를 쓰는 행위는 아주 좋은 생각이었다.  만약 나 혼자 읽는 일기라면 어떤 소감과 인상에서 끝날 수 있었지만나는 누군가, 특히 내 딸이 읽을 걸 전제로 썼기 때문에 최대한 부정적인 인상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어떤 깨달음으로 승화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Rr%2Fimage%2Fhvpps67KlRBlmj9pjCHabLP32P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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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에도 '배려 경계선'이 필요해 -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에 대처하는 나만의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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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8T09:47:20Z</updated>
    <published>2024-09-27T23:3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콩아, 엄마는 따스한 보살핌을 원했기 때문에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려 애썼어. 그중 내 가족이라 자부하는 좋은 친구들도 만났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좋은 추억도 많았지. 지금 생각해 보면 마냥 웃음 나는 그런 좋은 기억들이야. 그런데 어떤 사소한 계기로 헤어졌어. 오늘은 미처 보고 싶지 않은 우정의 뒷면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해.   관계에도 '배려 경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Rr%2Fimage%2FnZ0cIjkGDAKi2RsEOyLG1b57OFs.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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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려하지 않은 하루에 관하여 - 딸에게 쓰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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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9T03:47:49Z</updated>
    <published>2024-09-27T08:5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늘 여행을 가고 예쁘게 입고 풍경이 좋은 곳에서 그림 같이 살고 싶겠지. 하지만 그건 삶의 일부지 항상 그렇게 살 수는 없어. 그래서 여행이 이런 욕망을 충족시켜 주어서 의미가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 근데 알콩아 어제 태교 여행지에서는 분명 화려하고 예쁜 엄마였는데 평범한 옷을 입고머리 질끈 묶고 사진 따위 찍기 싫은 오늘의 일상은 무엇일까? 그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Rr%2Fimage%2FL5s8U0td1AU6uDfLLSkXaqUg2Nk.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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