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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부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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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소한 일상을 적고 있고 있습니다. 행복도 삶도 빵빵하게 채우고 싶어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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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8T23:48: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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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민들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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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7T10:22:01Z</updated>
    <published>2024-12-07T08:1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들레.이르게, 늦게, 계절을 잊었어도그저 민들레.  늦어도 그저 괜찮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g%2Fimage%2Fr_UB1elCdhKF-6a_U13frrpEtM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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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는 사람만 아는 그 국민학교 - 그 시절 내 참새방앗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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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12:32:25Z</updated>
    <published>2024-01-13T16:4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80년대 세대의 내 추억을 더듬어본다.   초등학교, 그 시절 국민학교 문방구에는 -지금은 작아진- 퇴계이황 지폐 한 장이면 부자가 따로 없다.   논두렁밭두렁, 호박꿀맛나, (먹는) 테이프, 쌀대롱, 아폴로, 어묵포... 골라잡는 재미도 있었다. 한라산 담배 심부름하고 받은 300원에 빅파이 한 개를 50원 주고 사 먹고 남은 돈 250원. 동네슈퍼와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g%2Fimage%2FpZ5AlOZBdIN2ci2yUHrfIkzq-_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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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사 먹는 데 이유 같은 게 어딨어요? - 분명 처음엔 이유가 있었던 것 같은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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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0T12:08:56Z</updated>
    <published>2023-12-20T09:1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을 먹고 나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것이 있다. 커피. 향긋한 향이란 말에 연상되는 것도 커피. 맛집보다 찾기 쉬운 게 바로 커피숍이다. 밥 먹을 때 무난한 집을 찾기 위해서 프랜차이즈를 가듯, 무난한 커피를 찾을 수 있는 곳도 어디에나 다 있는 그곳, 프랜차이즈다.  카톡으로 가볍게 선물하기도 좋은 커피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호불호가 적다. 마카롱 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g%2Fimage%2FGoANDLsHNCs6LPRTPpAT3Bpr1B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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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이먹었다고 느끼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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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0T08:15:58Z</updated>
    <published>2023-12-15T00:3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개낀 하루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아침 지니를 불러서 '내 사랑 내곁에' 노래 틀어달라 하고 정신차려보니 한 시간째 듣고 있는 걸 깨달았을 때...     1시간째 들은 감상 같은 노래를 부른 가수가 참 많다? 근데 다 좋다...  옛날 노래가 좋은 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g%2Fimage%2Frd2K8dzIgZ-CgYID5ye-nlIp4b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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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맥시멀리스트입니다만... - 미니멀을 추구하는 세상에 하는 가벼운 변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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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22:25:07Z</updated>
    <published>2023-10-07T13:2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미니멀리스트 여러분. 저는 맥시멀리스트입니다만, 나름 잘 살고 있어요.  솔직히 말할게요. 우리 집은 난장판이에요. 아, 오해하지 마세요. 제 기준입니다. 그게 엉망인 거라고요? 아, 네. 그럴 수도 있겠네요.   왜 그렇게 사냐고요? 난들 처음부터 이렇게 살았을까요? 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 치웠어요. 어지르는 애 따로, 치우는 엄마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g%2Fimage%2FtUN_Swz5PhkDrA0UnKDq5wDgMp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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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포 그 까이꺼 - 경단녀 취업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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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2T03:06:07Z</updated>
    <published>2023-09-18T08:3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 죄송합니다. 오래 쉬었습니다 후속)    23년 2월 28일 남편 회사 전소되었다.  외벌이인데... 어떻게 해야 하지? 회사도 대책은 없다. 그래서 방법이 생길 때까지 무한대기다.   당장 월급이 없는 상태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언제 방법이 생길까?    이제 막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첫째와 초등학교 입학을 한 둘째, 어린이집을 들어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g%2Fimage%2FgA6hldaR87acdTLqJglGh4QkLU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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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울푸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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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3T00:04:12Z</updated>
    <published>2023-07-12T13:1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울푸드 영혼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 음식 또는 영혼을 흔들 만큼 인상적인 음식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주로 자신만의 추억을 간직한 음식이나 한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을 일컬을 때 사용한다.   김치볶음. 정확히는 김치볶음으로 할 수 있는 요리 중 김치찌개. 영혼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지? 묻는다면 &amp;quot;글쎄요.&amp;quot; 나만의 추억이라 할 테면 &amp;quot;yes.&amp;quot;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g%2Fimage%2FNFobdmfpfGqJHBKd3TMDq4cNmD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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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살아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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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12:38:33Z</updated>
    <published>2023-07-10T14:3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있다. 죽어있다. 이것을 결정하는 건 무엇일까? 생명일까?   단지 그뿐이라면 '나는 왜 이 세상에 태어났나..?'라는 질문 따윈 하지 않을 것이다. 그 물음은 내가 가장 행복할 때 오지 않는다.  내가 가장 힘들 때 괴로울 때, 비참할 때 찾아온다.  &amp;quot;이제 네 존재의 이유를 찾을 때야.&amp;quot; 말하는 듯이.   자존감은 바닥을 기고 기분은 롤러코스터를 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g%2Fimage%2FElyHpHBPFuF8NfnV9Lm0yZk3CI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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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셋째 오해? 오예! - 최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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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12:38:47Z</updated>
    <published>2023-07-07T14:4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셋째 오해?  딸 셋. 요즘도 가끔 듣는 말이 있다. 아들 낳으려고 셋째 낳았어?   확실하게 말해드립니다.  아들 낳을까 봐 마음을 졸였습니다. (남편이 아들 낳는 꿈 꿔서 막달까지 긴장함, 낳고 딸인지 확인했어요. )    딸 셋. 10살, 8살, 6살. 2월생, 4월생, 3월생.  가족계획 안 했다.   여자 넷, 남자 하나. 엄마와 딸은 안방, 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g%2Fimage%2FAzCQAdGciRBImy8iW8ycTItIOE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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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살고 싶은 삶은 어떤 삶인가요? - 내가 졸작을 내놓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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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12:38:18Z</updated>
    <published>2023-07-06T14:2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연하게 '행복해질 거야' 생각했다. 뭘  하고 싶은지, 뭘 원하는지, 내가 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내게 물어본 적이 없었다.  그저 남들 가니까 대학도 가고, 남들이 졸업할 때 졸업했다. 직장을 구해야 밥 먹고 산다니 월급 높은 곳에 지원했다. 명절 단골인사 &amp;quot;왜 결혼 안 해?&amp;quot; 말이 지겨워질 때쯤 남들 결혼할 시기에 결혼도 했다.  '다른 사람은 어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g%2Fimage%2F2_Wf5fEpuyBCnG7wPZe0HswMiW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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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나의 삶은 어떤가요?  - 일기.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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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12:38:05Z</updated>
    <published>2023-07-04T13:3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의 하루는 순삭이다.   아침부터 준비, 준비, 준비다. 여자 넷의 출근, 등교, 등원 시간이다. 정신없는 채비에서 자유로운 건 우리 집 청일점뿐이다.  아이가 모두 가고 나면 엄마의 출근이 시작된다. 10년 경단녀에서 작년, 작가가 되었다. 23년 6월, 강사라는 직업에 발을 걸쳤다. 새로 시작하면 어렵다. 정해진 교육 장소가 없다.  6월 일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g%2Fimage%2F5WBTNQVDDY5jjqjAGKFe6ix8wp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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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염. 또 장염 - 육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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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1T05:34:04Z</updated>
    <published>2023-06-21T01:1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에는 8살 첫째가 장염으로 토하고, 병원 1층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가 구토하더니...  오늘은 10살 첫째가 장염으로 밤새 5번 토하고 설사하고 수액처방받았습니다.   5살에 가와사키로 입원했던 이후 처음 맞는 수액이네요.   병원 와서 마셨던 물도 토하네요. 아이 담당 간호사선생님이 옆에 같은 증상으로 내원한 아이들에게 물 주지 말라고 당부하고 갔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g%2Fimage%2F-7fc7Nr_0vlTYyjvKy-yo5HdAR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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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죄송합니다. 오래 쉬었습니다. - 경단녀 취업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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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6:47Z</updated>
    <published>2023-06-07T11:5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죄송합니다. 오래 쉬었습니다. 브런치 발행.  start! 경단녀 취업. 4월 서포터즈로 시작했다. 6월 디지털배움터 강사가 되었다.  서포 시작할 때도 실수연발. 강사도 도전의 연속.   10년 동안 살림만 했다. 자존감이 바닥나 작년 &amp;lt;사양합니다, 착한 사람이라는 말&amp;gt; 책을 썼다. 23년에는 공저책을 출간했다.  그렇게 소소하게 글을 쓰며 쭉 지낼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g%2Fimage%2FcaOt8u64YSH2zUKbikE7D3zAxr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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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이날 미용실에 왔다. - 할머니와 양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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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3T12:06:40Z</updated>
    <published>2023-05-05T10:0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날이다. 이번 어린이날 선물은 염색이다. 서로 다른 생김새만큼 취향도 다르다. 빨강, 보라, 분홍. 제각각이다.  엄마도 미뤄둔 머리를 한다. 지난 염색과 가르마에 숨겨둔 흰머리다.  어쩌다 하나 눈에 띄던 새치는 4월이 되자 '이제 흰머리가 나는구나.' 생각이 들게 난다. 나이가 들어 어쩔 수 없다 싶으면서도... 흰머리에서 자유롭고 싶단 생각이 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g%2Fimage%2FBaCFtuBXCWvgrQuV_9_V4ES-mc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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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엔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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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8T01:33:53Z</updated>
    <published>2023-04-12T12:3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벚꽃은 짧았다.   봄바람에 찬란한 꽃비를 뿌리며 엔딩을 알렸다, 핑크빛 설렘이 지나가고 초록잎이 돋아났다. 무언가의 끝은 다른 시작이 된다.   나도 경단녀라는 단어와 엔딩을 앞두고 있다. 누군가의 엄마, 아내, 며느리, 딸 내 역할이었다. 경단녀의 끝은 첫 발걸음이 된다.    2023년의 봄은  벚꽃엔딩으로 새 출발을 알린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g%2Fimage%2Fq4TT3T0FRBlQkEXwBFlHjpkj3g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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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을 보듯 나를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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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2T12:43:57Z</updated>
    <published>2023-03-29T07:2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이 핀다.  창밖으로 바라만 보던 봄은 향기도 없고 온도도 없었다.  봄비가 오는지 따스한 바람이 부는지 향긋한 내음이 있는지  알 수 없다.   액자를 보듯 사진을 바라보듯 한 걸음 떨어진 봄은 나와 상관이 없었다.   내 마음을 봄에 옮긴 후에야 향기롭고 따스하다.   이 계절은 그제야 의미가 생긴다.   봄을 보듯 나를 바라보다 내가 두고 싶은 그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g%2Fimage%2FJY_6wYOPnov0tHz0hye1D3ZD1W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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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발 자전거를 타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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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1T01:29:01Z</updated>
    <published>2023-03-29T07:0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인데 왜 덥지?'라는 생각이 드는 어느 날. 너는 두발 자전거를 탄다.   보조바퀴를 달고 덜커덩 드르륵 소리를 내며 &amp;quot;엄마, 이것 보세요! 나도 이제 자전거 탈 수 있어요.&amp;quot; 말하던 네가 보조바퀴를 떼었다.   세발에서 네발로. 네발에서 두발로.   너는 자라고 있다. 추운 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듯 소리도 없이 자라고 있었다.   '어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g%2Fimage%2FfMECeUnrs9xM_1z9TKnSpSi3jL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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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나의 보드게임 - 이기는 방법보다 알려주고 싶은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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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2T08:49:50Z</updated>
    <published>2023-03-22T07:0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요일 오후 4시가 되기 전 우리는 항상 보드게임을 한다. 상담시간이 되기 전까지 함께 시간을 보낸다. 원하는 게임을 골라 자리에 앉으면 누가 눈치싸움이 시작된다. 유독 이 시간을 기다리는 건 엄마가 게임꽝손이라 그런 건지... 10번 중 8~9번은 늘 8살 아이의 승리다.   봐주는 게 아닌가 의심이 되겠지만.. 나는 진심이다. 예전엔 봐줄 때도 있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g%2Fimage%2Fkc8vDq5X4-KW0EaEDbGv-IudaG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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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를 킁킁거리는 걸 보니 봄이 왔나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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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9T07:14:04Z</updated>
    <published>2023-03-08T07:2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놈의 코감기 또 왔습니다. 날이 따뜻해진 봄인 건 어떻게 알았는지 막내의 콧속은 꽉 막혔습니다. 엄마 아빠의 알레르기 비염을 세 딸들 모두 타고났습니다. 봄이면 꽃가루와 미세먼지에, 여름이면 선풍기바람에, 가을이면 일교차 크다고, 겨울이며 날이 추워서. 이유는 가지가지입니다.  밤새 꽉 막힌 코로 드르렁 코를 고는 아이를 보며 미안함 반, 웃김 반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g%2Fimage%2FP84cHEYeV7atWwQToKSoENRVT8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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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에는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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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3T03:58:01Z</updated>
    <published>2023-03-07T05:0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즐겁게 등교한 딸이 하교했습니다. 입을 뚝 내밀곤 거친 숨소리로 씩씩거리면서요. 소파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다가 사방치기를 혼자 하기 시작합니다.  오늘따라 발소리에도 화가 나 있습니다.   사족. 5분간 하는 동안 층간소음이 걱정된 엄마는 여러 겹 깔린 매트 위라 다행이란 생각과 아랫집에 뭐라도 사가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다둥이집은 아랫집  윗집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Bg%2Fimage%2FyxjMvCwd4ZB3HW_dp7ZSHAqZ0N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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