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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태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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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형태를 써 내려가는 인문 예술 소모임 형태소입니다!         형태소가 더 궁금하시다면 하단 인스타에 방문해주세요! (&amp;bull;̀ᴗ&amp;bull;́)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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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8T00:04: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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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 - 사랑에 대하여 5: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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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16:17:10Z</updated>
    <published>2024-06-26T16:1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밤, 차분하게 쌀쌀한 공기. 낮에는 덥지만 큰 일교차 탓에 여전히 밤은 차갑다. 외투를 걸치고 나와서 걷는다. 이어폰 속에 흘러나오는 가을방학의 근황. 참 부질없다.  외진 곳에 멈춰 담배를 꺼내 물면서 생각한다. 지나가는 연인들을 저주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정말 그렇지 않은가. 그들 중에 과연 몇 쌍의 연인들이 결혼을 할 수 있을까. 아니, 그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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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깜빡임도 없는 응시 - 사랑에 대하여 5: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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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16:16:59Z</updated>
    <published>2024-06-26T16:1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단한 작업의 첫째 날이 다가온다. 그가 연구를 시작한다는 시간에 맞춰 생활 패턴을 바꾼 지 일주일이 되었다. 앉은 채로 몸을 풀 수 있을 만한 스트레칭을 정리해 놓았다. 잠시 자리를 비울 때를 대비해 그를 찍어놓을 기기들, 필기할 공책과 샤프, 손이 아플 때 쓸 노트북도 차 조수석에 미리 옮겨두었다. 완벽에 가까운 준비였다.  그는 아무에게도 인정받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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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을 마무리하며 - 사랑에 대하여 5: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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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16:16:49Z</updated>
    <published>2024-06-26T16:1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을 정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사랑은 누군가를 계속 기억하는 것이며(｢자기 앞의 생｣), 사랑은 서로를 지탱할 수 있는 힘(｢밝은 밤｣)이다. 사랑을 정의할 수 없지만 사랑을 행위하는 것과, 사랑이 해낼 수 있는 것들로 사랑을 더듬어볼 수는 있었다. 내가 더듬은 사랑의 모습은 사람이었고, 그 사람은 가족과 친구, 연인,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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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물로 뭐가 좋겠어? - 사랑에 대하여 5: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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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16:16:42Z</updated>
    <published>2024-06-26T16:1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설렘이나 갑작스러운 기쁨도 주진 못하겠지만 가장 효율적인 기쁨은 보장되었다는 믿음 하에 질문을 던진다. 분명 애정을 가진 이들에게 건넨 말이지만 보통 돌아오는 대답은 손에 꼽는다. 돌아오지 않는 대답에 깊어지는 고민은 금세 차오른 생각들에 밀려 자리를 비킨다. 그렇게 사람들을 챙기지 않은 지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다. 이런 하루는 무던하면서도 무심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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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일탈이라면 - 사랑에 대하여 5: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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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16:16:34Z</updated>
    <published>2024-06-26T16:1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태소 활동을 통해 내 나름대로 사랑에 대해 정의할 수 있을까 고민해 보았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몇 권의 책을 읽고, 몇 편의 글을 썼다고 해서 사랑을 이전보다 잘 이해하게 된 것 같지도 않고, 기존의 내가 사랑에 관하여 고찰했던 것에서 크게 달라진 것 같지도 않다. 생각보다 내 사랑관은 편협하고 뚝심이 있었나 보다. 그리고 어쩌면 사랑을 정의 내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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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워내다 - 사랑에 대하여 5 :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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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16:16:25Z</updated>
    <published>2024-06-26T16:1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이켜보면 인생 전반에 있어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낀 적이 별로 없었다. 로맨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그래 이런 게 사랑이지,라고 감탄하는 것은 즐겼으나 스스로의 삶 안에서 그런 것을 규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amp;lsquo;사랑&amp;rsquo;만큼 추상적이고 멀고 낡고 닳아버린 단어도 없기 때문이었다.  2023년은 나에게 좀 버거웠다. 벚꽃이 피던 봄에 외할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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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아가기 - 사랑에 대하여 5 :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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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16:16:18Z</updated>
    <published>2024-06-26T16:1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태소의 첫 프로젝트 &amp;lsquo;사랑에 대하여&amp;rsquo;가 마무리되었다. 10월부터 3월까지 계절이 세 차례 바뀌는 동안, 우리는 사랑을 읽고 각기 다른 사랑에 대해 써 보았다. 누군가는 사랑의 정의에서부터 고민해보기도 했고, 자신에게 사랑이 어떤 의미인지, 또 나아가 어떤 태도로 사랑을 대할 것인지 다짐을 한 친구도 있었다. 사랑 프로젝트를 하는 기간 동안, 나는 어떻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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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기를 낼 용기 - 사랑에 대하여 5 :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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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16:16:08Z</updated>
    <published>2024-06-26T16:1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숙사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지하철 역으로 부랴부랴 들어가서 조금 기다리면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가 들어온다. 사람들 사이에 꽉 끼어서 지난밤에 온 연락들을 확인하고 답장한다. 좋아하는 가요 몇 곡을 골라 듣는다. 모르는 사람들과 어깨를 맞대고 있는 게 그다지 유쾌한 일은 아니기 때문에 내가 차지하는 공간을 최소화하고자 서 있는 상태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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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힘 - 사랑에 대하여 5 :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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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16:16:00Z</updated>
    <published>2024-06-26T16:1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사랑에 대하여&amp;gt;를 테마로 두고 새로운 기수를 모집하자고 했을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글을 쓰게 되었다. 사랑에 대한 의문으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나는 타인의 빛나는 점을 훔치는 걸 좋아한다. 물론 당연히 훔쳐지진 않는다. 그러나 그 반짝이는 점을 닮기 위해 눈과 기억에 가득 담는다. 그 과정을 사랑을 통해서 한 번 더 체험하고 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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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통하고 작용하는 사랑 - 사랑에 대하여 5 :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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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16:15:50Z</updated>
    <published>2024-06-26T16:1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라는 말이 보편적으로 함의한 바를 소거하고 싶었다. 상투적인 사랑의 외피를 벗어던지고, 다양한 층위의 사랑을 들여다보고 싶었다. 그러나 &amp;lsquo;사랑에 대하여&amp;rsquo;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의 이 마음가짐은 사랑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으로 뒤덮여 있는 가장된 포즈일지도 모른다. 네 편의 글을 써 내려가는 동안 그런 생각이 어렴풋이 들었던 것 같다. 어떤 사랑의 종류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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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살을 기다리며 - 사랑에 대하여 5 :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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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16:15:42Z</updated>
    <published>2024-06-26T16:1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amp;lsquo;사랑&amp;rsquo; 고민은 어떻게 매듭지을 수 있을까? 형태소 활동을 하면서 전례 없이 사랑에 대한 글을 많이 쓰던 날들이 지나고, 어느새 마지막 주제를 받아 들며 가장 많이 한 질문이다. 생각해 보면 늘 내 글에서는 일상적으로 쓰이는 사랑이라는 개념과 내가 생각하는 &amp;lsquo;사랑&amp;rsquo; 사이의 간극을 재어보는 것에 시간을 쏟았던 것 같다. 그리고 가장 최근 로맹 가리의 &amp;ld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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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amp;hellip; - 사랑에 대하여 5 :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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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16:15:31Z</updated>
    <published>2024-06-26T16:1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 전, 영화 한 편을 봤다. 사랑이라는 글을 쓰려고 마음먹고 본 영화는 아니었는데 영화가 끝나고 영화관을 나오면서 &amp;lsquo;아, 이 영화로 글을 써야겠다&amp;rsquo;고 생각했다.  영화는 간단히 말하자면 테니스를 둘러싼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묘한 삼각관계에 대한 이야기였다. A와 B는 여자를 만나기 전 한 팀에서 함께 경기를 뛰는 복식 선수이면서 절친한 사이였는데, 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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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사랑하기 위한 숨죽임의 순간 - 사랑에 대하여 4 : &amp;lt;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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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13:28:19Z</updated>
    <published>2024-04-14T02:2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주로 어떨 때 예술을 감상할까? 내 주변에는 나에게 읽을 만한 문학 작품을 추천해 달라고 하는 친구들이 종종 있다. 그럴 때마다 나는 그 친구의 취향이나 읽기 수준을 고려하여 적합해 보이는 작품들 몇 개를 제시하곤 한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드는 의문이 있다. 그들은 왜 문학 작품을 읽으려고 하는 걸까. 그 행위의 동기가 가늠이 안 되는 이유는 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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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락한 소음 속에서 - 사랑에 대하여 4 : &amp;lt;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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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4T02:21:40Z</updated>
    <published>2024-04-14T02:2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술관에 가면 다른 이들보다 한 발자국 뒤에서 전시를 관람하게 된다. 작품을 더 가까이에서 보는 것도 좋지만, 각자만의 방식으로 작품을 바라보는 사람들을 지켜보는 일도 나름 흥미롭기 때문이다. 때로는 작품보단 해당 작품을 온전히 느끼고 경탄하는 이들의 얼굴이 더 오래 기억에 남은 적도 있었다.  이번 겨울, 혼자 휘트니 뮤지엄에 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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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뿌리 - 사랑에 대하여 4 : &amp;lt;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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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4T02:21:25Z</updated>
    <published>2024-04-14T02:2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프게도 언젠가 친구 중 한 명이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왠지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내가 스스로의 고장 난 부분들은 고칠 수 있을 것 같다는 불완전한 희망을 늘 가지고 있다.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충만한 편안 아니다만 변화는 그 계기만 있다면 순식간에도 일어날 수 있는 법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니까, 이 사랑이라는 달지도 쓴 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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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각하는 방향 - 사랑에 대하여 4 :&amp;nbsp;&amp;nbsp;&amp;lt;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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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4T02:21:18Z</updated>
    <published>2024-04-14T02:2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amp;gt;는 회고록이다. 작가가 경비원으로 일하며 생각하고 느낀 것들의 조각이 잔뜩이다. 형을 잃고 잡지사를 그만둔 작가는 도피하듯 경비원이 된다. 그러나 뜻 밖에도 그는 가장 단순한 일을 함과 동시에 삶이라는 가장 복잡한 일까지 해낸다.  예술 작품을 곁들인 예쁜 성장기를 읽는 듯했다. 백지상태로 책을 마주하기 위해 노력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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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아니라고 하지만 - 사랑에 대하여 4 : 에밀 아자르 &amp;lt;자기 앞의 생&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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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4T02:21:09Z</updated>
    <published>2024-04-14T02:2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완독하지 못하고 중간까지 읽고 쓴 글임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amp;lsquo;자기 앞의 생&amp;rsquo;은 주인공 모하메드(모모)의 시선에서 그려지는 작품이다. 모하메드는 아버지도, 어머니의 존재도 모른 채 자신을 돌보아 주시는 로자 아주머니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과 함께 살아간다. 가끔씩 아이들을 찾아오는 부모의 존재를 보며 자신에게는 없는 부모의 존재를 체감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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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할 자격은 누구에게 - 사랑에 대하여 4 : 에밀 아자르 &amp;lt;자기 앞의 생&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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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4T02:21:00Z</updated>
    <published>2024-04-14T02:2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 대체 무엇이길래 나는 생애 다시없을 지독한 이별을 방금 한 사람보다 더하게 사랑을 생각해 본다. 지난주 장장 2년에 걸쳐 받아온 제자훈련(참고로 말하건대 내 종교는 기독교이다)을 끝냈다. 재수강이었다. 사랑의 종교를 믿는 만큼 사랑을 더 잘하고, 많이 가진 사람이고 싶은데 실제 모습은 전혀 다른 것만 같아 초조한 마음에서 남들은 한 번도 안 할 선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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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필요한 이유 - 사랑에 대하여 4 : 에밀 아자르 &amp;lt;자기 앞의 생&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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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4T02:20:52Z</updated>
    <published>2024-04-14T02:2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전에 이 책을 처음 봤다. 학교에서 봤는데 굉장히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이런 사랑이 존재하다니. 너무 마음이 아려서 몰래 울었다. 짝꿍이 우는지 쳐다보길래 자는 척했었던 기억이 있다. 다시 읽게 되다니. 「자기 앞의 생」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다들 어떻게 읽었을지도 너무 궁금하고.  모모는 하밀 할아버지에게 묻는다. 사람은 사랑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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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사랑으로 - 사랑에 대하여 4 : 에밀 아자르 &amp;lt;자기 앞의 생&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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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4T02:20:45Z</updated>
    <published>2024-04-14T02:2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 앞의 생은 프랑스 창녀촌에서 버림받은 아이들을 키우는 유태인 로자 아줌마, 그녀의 손에서 자란 가장 오래 함께한 아이 모모가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진행된다. 로자는 유태인으로 고통받았던 기억을 가지고 여전히 두려움에 빠지곤 하는 어른이다. 낡은 7층 아파트 맨 꼭대기 층에서 맡겨지는 아이들을 키우며 살아가는 로자에게 모모는 특별한 아이이다. 모모에게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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