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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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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0대면 끝날 줄만 알았던 성장통을 여전히 겪으며 살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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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8T11:25: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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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까지 맞춰야 한다고? 네, 해두면 좋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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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22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사람이 집을 살 때 미리 협의해둘 목록이다. &amp;nbsp;아래 리스트가 간단해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나와 짝꿍 사이 대화가 곧 싸움으로 불거지기 쉽다. 핵심은&amp;nbsp;&amp;lsquo;하나를 주고 하나를 취하는 것&amp;rsquo;이다. 그러려면 본인의 우선순위가 뚜렷해야 하고, 높은 우선순위는 요청하되 낮은 우선순위는 포기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직주근접 필요 여부: 감당 가능한 통근 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ut%2Fimage%2F9-AMDviGIakI6KzVhgiLeusKU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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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안에 적이 있으면 안 된다. 절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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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23:00:10Z</updated>
    <published>2026-04-19T2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amp;nbsp;POWER J 성향의 연구직 2030 커플의 &amp;lsquo;내 집 마련 여정&amp;rsquo;에서 경험하고 배운 점을 모아 집필됐다. 때문에 이 책은 아래와 같은 상황에 있는 독자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amp;nbsp;수도권에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한다. ✔ 예비 부부로 결혼 상대(이후 &amp;lsquo;짝꿍&amp;rsquo;이라고 부를 것)와 함께 집을 사고자 한다. ✔ 둘의 자금과 대출만으로 자금을 만들 계획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ut%2Fimage%2F6KqvphGLhwUMCp1esdUvvsaaE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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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하기에 앞서, 굳은 마음을 먹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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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23:00:22Z</updated>
    <published>2026-04-15T23: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댜출, 규제, 정책, 각종 서류들! 인터넷을 찾아보면 정보는 많은데 정작 내 머릿속에 정리는 하나도 안 된다. 한 가지만 잘못되더라도 큰 돈이 오가니 손실이 커질 수 있다. 그래서 첫 집 마련에 전략은 공고해야 한다.  1. 생애 첫 집을 마련하는 때가 계속 늦어진다. 생애 첫 집을 가지려면 몇 살이 되어야 할까? 보통 46세가 되어서야 첫 주택을 구입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ut%2Fimage%2FEwMT11lspR4lKBoMqEpTpLpDO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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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구자가 본 드라마, 〖레이디 두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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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5:27:04Z</updated>
    <published>2026-02-24T15:2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게시물은 드라마 〖레이디 두아〗의 상세한 내용과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amp;ldquo;그래서 신혜선 이름이 뭐야?&amp;rdquo;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장편소설 『죄와 벌』의 등장인물이 너무 많은 건 유명하다. 심지어 책 옆에 인물 관계도를 같이 볼 정도다. 누가 누군지를 알아야, 그 기나긴 서사에서 촘촘하게 이어지는 사건들을 이해할 수 있다. 한편, 레이디 두아의 주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ut%2Fimage%2FMvrQj0gZQyxFz-SQBHS06OxGb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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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달간 7,077쪽을 읽으며 - 벽돌책 읽는 꿀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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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2:02:05Z</updated>
    <published>2026-02-24T11:5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왜 많은 책을 읽기 시작했는가? 내 방엔 책장과 옷장, 책상뿐이다. 책장과 책상이 무려 방 넓이의 절반을 차지한다.  2026년을 맞이한 책장과 책상에는 여전히 2025년이 가득했다. 작년에 읽다만 책, 특히 벽돌책들이 한가득이었다. 내 분야가 아니어서, 당장 읽을거리가 더 급해서, 연말까지 미뤄둔 약속이 많아서, 등의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던 책들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ut%2Fimage%2Fduu7EBN8ntT1BnQ7C8Fz9yjhg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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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한 해 회고 - 데이터를 가지고 AI와 회고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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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10:35:21Z</updated>
    <published>2026-01-01T10:3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데이터 수집과 전처리 2025년은 기록인으로 거듭나고자 했다. 기록을 상황과 목적별로 체계화해서 운영했다. 노션: 일상(목표, 건강, 기분, 식사, 루틴 달성률, 할 일), 매체 아카이브, 독서 아카이브 구글 캘린더: 일정, 할 일,&amp;nbsp;마감일, 타임라인 중요한&amp;nbsp;메모 아이폰 메모: 아이디어, 코멘트, 회의록, 공유 기록 클로드: 분석, 코드, 리서치,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ut%2Fimage%2FIuVkSg-YKzS0eX2_hVlSH-fZWe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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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 시즈오카가 친구가 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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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8:19:52Z</updated>
    <published>2026-01-01T08:1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nbsp;&amp;ldquo;당신이 좋아하는 식당에서 만나요!&amp;rdquo;라는 일본어 디엠에 곧장 구글맵 링크 3개가 온다. 하나하나 처음 본 식당들이다. 현지인 식당의 묘미를 또 느끼길 기대하며, 생선회, 육회, 나베 등이 군침 돌게 하는 식당을 하나 골라 보낸다. 곧장 내일 저녁 8시 넘게까지 일하니 9시에 예약되는지 알아보고 연락 주겠다, 식당이 5시에 여니 그쯤 연락할 거라고 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ut%2Fimage%2F4BoUWhhYCSZeIFftAHDyO87Fv_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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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가 되어주는 시즈오카 오뎅바 - 낭만의 서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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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23:24:43Z</updated>
    <published>2025-12-27T23:2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즈오카로 떠났다. 후지산을 보고 싶다는 마음 하나라 도시에 대해 아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여행 앱과 여행 유튜버에 기대 여행 첫 날의 마지막 일정을 오뎅바로 정했다. 하얀 후지산만큼이나 검은 오뎅이 궁금했다.  10층 정도 되는 콘크리트 건물 사이에 주황빛 나무와 핑크꽃이 즐비한 작은 골목이 나온다. 골목 양옆에 8명 남짓 앉을 만한 가게가 따닥따닥 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ut%2Fimage%2FjEXmGCshostkbX2fDJZclqbWgh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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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그만 시험에 들게 하소서 - 고등학생-대학원생, 10년 주기로 찾아온 유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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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2:21:49Z</updated>
    <published>2025-12-17T02:1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고등학교 3학년 12월. 수시 전형으로 6개 대학에 지원했고, 수능은 끝났다. 이미 3개의 대학이 합격 소식을 전했고, 1개 대학이 불합격을 알렸다. 가장 최상위 2개 대학의 결과를 기다렸다. 결코 재수는 없다, 수시파는 올해 수시 성적과 수능 최저 기준으로 대학에 가고야 만다는 마음이었다.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다.  2. 12월에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ut%2Fimage%2FWtqovD2kczYl1GcIrhKhhDuTQ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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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가 딸에게 솔직하게 말하기 어려운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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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10:27:14Z</updated>
    <published>2025-12-02T09:4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quot;언니 아들이 내년에 결혼하잖아. 근데 그러더라. 자기들끼리 다 정해놓고 나는 와서 앉아있기만 하라고 하는 것 같았다고. 물론 다 똑똑하니 알아서 잘 하겠지. 근데 왠지 모르게 섭섭하다고 하더라고.&amp;quot; 친한 언니를 보고 온 엄마가 말했다. 결혼 적령기인 딸과 대화에서 이 이야기를 꺼냈다는 건 분명 어떤 암시가 있지 않겠는가? 엄마에게 웃으며 물었다.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ut%2Fimage%2Ft3J3ITrjckHjK-QS3s5aIgzKPj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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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년을 부부로 산다는 것 - 2+2=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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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02:04:42Z</updated>
    <published>2025-11-05T12:1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엄마가 &amp;ldquo;이만 가보겠습니다!&amp;rdquo;하고 퇴근하면, 동료들이 묻는단다. 뭐 그리 바삐 나가냐고. 밖에 누구 있냐고. 그럼 엄마는 아빠가 데리러 왔다고 한다. 동료들이 묻는단다. 어차피 매일 보는데 일찍 가서 뭐 하냐고. 엄마는 &amp;ldquo;카페 가죠 뭐!&amp;rdquo; 그러고 나온단다. 한 동료가 그랬단다.  아직 부부네. 우린 카페를 언제 갔는지도 모르겠어.   2. 저번 주 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ut%2Fimage%2Fq3A1--91A4dAZIsHg0EjWmP2R4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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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짙은 감동을 주는 가장 간단한 방법 - 좋아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이 헷갈릴 때는 지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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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00:26:21Z</updated>
    <published>2025-09-03T00:2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 인스타360 안 사기로 했어.&amp;quot;&amp;quot;왜?&amp;quot;&amp;quot;지금은 경험, 자기관리, 취향에 조금 더 투자할래.&amp;quot;&amp;quot;그래!&amp;quot;  일요일 아침, 카메라를 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실제로 사지 않았다. 하루 동안 고민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내 다짐을 그에게 전했다. 그는 순순히 내 절약을 응원했다. 가격, 성능, 할인 이벤트까지 열심히 알아봤는데도 왜 사지 않느냐 되묻지 않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ut%2Fimage%2FIwUsq_nPFDk3NW5s6lMo9qMQ4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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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재 쏠림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 인사말을 바꾼 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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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4:08:34Z</updated>
    <published>2025-08-03T23:0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제 슬슬 논문 생각해야죠?&amp;quot;라고 들은 지 석 달이 지났다.  그 사이에 별의 별 일이 다 있었다. 우선 다들 엄두를 못 내던 일부터 시작했다. 1960년대부터 작년까지 대학 전공별 지원자 수, 입학자 수, 졸업자 수 데이터를 남/녀를 나누어 전자화했다. 이게 별 일인가 싶겠지만, 약 2000년 이전에는 데이터 원본이 PDF다. 심지어 엑셀을 PDF로 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ut%2Fimage%2Flh67W8TTVwSkcxyPKGjBi6Epm9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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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하는 거지! 해보는 거야! - 처음부터 끝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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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4:08:34Z</updated>
    <published>2025-07-20T23:1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는 첫 걸음을 떼기 위해 수없이 넘어진다. 물론, 나도 제대로 걷기조차 힘든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러닝을 취미로 하기에 이른 지금, 최근에 넘어진 경험을 떠올리기가 어렵다. 이제는 빨라도 넘어지지 않는다. 이미 '걷기'에 통달해서, 다음 수준인 '뛰기'도 잘해낼 수 있게 되었다.  러닝 러버는 논문 신생아가 됐다. 엑셀에 꽉꽉 들어찬 숫자들을 보기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ut%2Fimage%2FiqgGtEx-NGT-NCrDyN4B2Zl87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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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 길이 멀다 멀어 - 아직도 데이터랑 친해지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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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4:08:34Z</updated>
    <published>2025-07-14T11:2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이터와 싸운 지 어연 3개월째다.  처음 데이터를 하나씩 모을 때는 마냥 진도가 쑥쑥 나가는 줄 알았다.&amp;nbsp;엑셀 데이터 파일의 행과 열에 수십 줄씩 쌓이는 데이터를 볼 때마다 내 안에 뿌듯함도 금세 차올랐다. 속도감은 도파민을 마구 배출했다.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약 50년에 가까운 데이터를 한 파일에 가진 든든함은 이루 말하기가 어려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ut%2Fimage%2F3Yt3mOZKuoyXrXGEMED2PFTuP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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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누추한 글에 이런 귀한 분이?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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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4:08:34Z</updated>
    <published>2025-07-07T07:5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의 논문이 평생 얼마나 읽힐 것 같아요? 오히려 신문 기사가 훨씬 더 많이 읽혀요!   대학생 때 교수님이 가한 일침이었다. 2-3학년쯤에 전공 선택 수업 중 하나로, 영어로 일목요연하게 말하고 쓰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 있었다. 당시 교수님은 '네가 되고 싶은 커리어(직업)의 면접을 본다고 가정하라'는 과제를 내주셨다. 핵심 질문에 대해 내 답을 작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ut%2Fimage%2FZjAqH1_tpKROCYNe2Kq7bo8_D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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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이 깊!었!네! - 아직도 혼자네요 이 밤에 취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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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4:08:34Z</updated>
    <published>2025-06-30T10:5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논문 작업은 언제 하는 게 가장 좋은가? 집중력이 좋은 시간? 창의력이 샘솟는 시간?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  결론부터 말하면 정해진 때는 없다. 그저 시간에 맞는 환경이 필요할 뿐이다. 논문 작업에는 아이데이션, 로직 설계, 데이터 입력 및 분석, 연구 상황 공유, 글 작성 등 여러 일이 공존한다. 인터넷 창이 여러 개 띄워지는 건 기본이고, 프로그램(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ut%2Fimage%2FBRIo4S4pPVhnN-aTru2uLc_U9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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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학박사가 되어보겠습니다 - 석사부터 끝내야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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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6-16T03:0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박사님, 저는 졸업이란 걸 할 수 있을까요?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고 그 전에도 공부를 제대로 한 건지 모르겠어요...박사님: 저도 늦게 시작했는데 졸업했어요. 할 수 있어요! 그거 알아요? 석사가 학사보다 자신감이 낮대요. 박사가 석사보다 낮아요. 교수가 되면? 박사보다는 오르지만 석사보다 낮을지도 몰라요.  논문 미팅에서 나온 직후, 논문 디벨롭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ut%2Fimage%2F7SGf5aPBxRYxAHtWgc04o3kyR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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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을 못 대겠어요! - 논문 어떻게 시작하는 거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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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4:08:34Z</updated>
    <published>2025-06-08T23: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논문, 어떻게 쓰지?  논문을 마주한 순간 막막했다. 지난 대학원 1년간 논문을 단 한 편도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고백하자면 학부를 졸업하기 위해 논문 1편을 썼다. 그 논문은 그야말로 '최소한의 조건'만을 만족하기 위한 글이었다. 졸업 논문은 4년간 학부에서 배운 내용과 기존의 연구(참고문헌)을 녹여서 16페이지 이상 적었어야 했다. 간신히 최소 조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ut%2Fimage%2FpR4exOW6bg37Jv2OB-TMMO-bT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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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 이제 논문 생각해야죠? - 네, 잊지 않고 있습,,니다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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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4:08:34Z</updated>
    <published>2025-06-02T02:0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3월, 대학원 석사 과정을 시작했다. 같은 해 2월, 잠실 한복판에 있는 회사로 이직했다. 학업과 일, 두 가지를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이 적응할 새 없이 빠르게 돌아갔다. 월, 화요일은 퇴근 후 학교로 숨 가쁘게 넘어갔다. 퇴근은 5시, 수업은 7시였다. 2시간이면 넉넉해보이지만, 퇴근길의 서울은 2시간을 20분처럼 촉박하게 만들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ut%2Fimage%2FQFglCI9bKSu3RRvJ8hyp0At4k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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