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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영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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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방송 연출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두 딸의 아빠였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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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0T14:47: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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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간 약 - &amp;lt;본능적 연출&amp;gt;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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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0:14:36Z</updated>
    <published>2025-11-06T10:1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연재글은 출간 예정 도서&amp;nbsp;《본능적 연출》의 일부입니다.  연출은 어렵지 않다. 사실 지금까지 다룬 내용 가운데 새로 배우고 익혀야 할 것은 하나도 없다. 이미 우리 모두가 가지고 태어난 본능이기 때문이다. PD를 꿈꾸는 학생들도, 현장을 뛰는 실무자도, 초등학생인 내 두 딸도, 이 글을 쓰는 나도 모두 같은 원리와 방식으로 세상을 본다. 아직 깨어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eWy6FnfaRyBORuGzRcETxAE2T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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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감정을 설계할 것인가 2 - &amp;lt;본능적 연출&amp;gt; ep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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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15:00:00Z</updated>
    <published>2025-11-05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연재글은 출간 예정 도서&amp;nbsp;《본능적 연출》의 일부입니다.  감정, 연출의 전략  감정의 기능을 요약하면 이렇다. 원초적 감정은 &amp;lsquo;몰입을 유도&amp;rsquo;하고, 기본 감정은 &amp;lsquo;감정 이입&amp;rsquo;을 가능하게 하며, 복합 감정은 &amp;lsquo;이해와 여운&amp;rsquo;을 남긴다. 이러한 감정의 기능을 활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amp;lsquo;3막 구조&amp;rsquo;에 단계적으로 배치하는 것이다. &amp;lsquo;시작&amp;ndash;중간&amp;ndash;끝&amp;rsquo;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3SyhkySdjg-WgvLU4XPL5JGPG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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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감정을 설계할 것인가 1 - &amp;lt;본능적 연출&amp;gt; ep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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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15:00:02Z</updated>
    <published>2025-11-03T1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연재글은 출간 예정 도서&amp;nbsp;《본능적 연출》의 일부입니다.  수십만 년 전, 인류가 맨몸으로 밀림과 초원을 헤매던 시절을 떠올려보자. 덤불 속에서 희미하게 흔들리는 형체가 있다. 그것이 굶주린 맹수인지, 바람에 흔들린 나뭇가지인지를 판단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그 잠깐의 여유를 부린 이들은 이미 맹수의 먹잇감이 되었고, 공포에 휩싸여 곧바로 도망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PCXo_rShtFdakBNzwy54rMhpf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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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입은 감정에서 시작된다 2 - &amp;lt;본능적 연출&amp;gt; ep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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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15:00:01Z</updated>
    <published>2025-10-29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연재글은 출간 예정 도서&amp;nbsp;《본능적 연출》의 일부입니다.  감정은 행동을 만든다  감정은 어떻게 인간의 행동을 이끌어낼까? 답은 &amp;lsquo;인간의 인지 과정&amp;rsquo;에 있다. 인지심리학에 따르면, 일반적인 인간의 인지 과정은 보통 다음과 같은 흐름을 따른다.  감각 수용 ➝ 지각 ➝ 주의 ➝ 기억 ➝ 사고&amp;middot;추론 ➝ 판단&amp;middot;의사결정 ➝ 반응&amp;middot;행동 실행  이 과정을 애니메이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bITJ_Rz9WIO6lVgRH8MzgrGjk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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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입은 감정에서 시작된다 1 - &amp;lt;본능적 연출&amp;gt; ep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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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15:00:03Z</updated>
    <published>2025-10-27T1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연재글은 출간 예정 도서&amp;nbsp;《본능적 연출》의 일부입니다.  장면의 역할을 정했다면, 이제 그 역할을 완수하도록 시청자를 몰입시켜야 한다. 우선 &amp;lsquo;몰입&amp;rsquo;이란 무엇일까? 국어사전은 몰입을 &amp;lsquo;깊이 파고들거나 빠짐&amp;rsquo;이라 정의한다. 전작 『방송 연출 기본기』에서는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amp;lsquo;시청자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는 과정&amp;rsquo;이라 설명했다. 결국 몰입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zWSiQRulKICmnRwythrOv8r657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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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면의 역할 2 - &amp;lt;본능적 연출&amp;gt; ep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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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15:00:02Z</updated>
    <published>2025-10-22T1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연재글은 출간 예정 도서&amp;nbsp;《본능적 연출》의 일부입니다.  몰입 전략  1. 감정적 몰입｜&amp;ldquo;저 감정! 나도 느껴!&amp;rdquo;  장면을 본 시청자가 인물과 같은 감정을 느끼길 원한다면, &amp;lsquo;감정적 몰입&amp;rsquo;이다. 정서적 공감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거의 모든 장르에서 쓰이는 기본 전략이다. 장면 설계 과정을 영화 &amp;lt;글래디에이터&amp;gt;의 명장면을 통해 살펴보자. &amp;ldquo;My name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tqWNoQSXHnX7P-2Ev6vA0USKs6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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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면의 역할 1 - &amp;lt;본능적 연출&amp;gt; ep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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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5:00:04Z</updated>
    <published>2025-10-20T1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연재글은 출간 예정 도서&amp;nbsp;《본능적 연출》의 일부입니다.  이야기가 아무리 거대하고 원형이 아무리 보편적이라 해도, 시청자는 결국 하나의 장면을 실제로 봐야지만 감정을 느낀다. 따라서 장면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시청자의 감정 경험을 결정한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장면 설계에 대해 논하기 전,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대체 우리는 왜 연출을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u7ddoJpxHbIL4vpLCAQIFaDFX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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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이야기에 꽂혀왔는가 2 - &amp;lt;본능적 연출&amp;gt; ep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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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15:00:05Z</updated>
    <published>2025-10-15T15: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연재글은 출간 예정 도서&amp;nbsp;《본능적 연출》의 일부입니다.  사건 원형  &amp;lt;오징어 게임&amp;gt;에서는 이야기 속에서 되풀이되어 온 &amp;lsquo;여정, 죽음과 재생, 희생과 구원, 배신과 복수&amp;rsquo; 같은 사건들이 매 라운드마다 선명하게 드러난다. 시청자는 이러한 사건들을 통해 불안과 기대, 슬픔과 희망, 감동과 분노를 강렬히 경험하며, 생존 전략을 배우게 된다.  1. 여정｜게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zhggYSW_SLWt38XZlIRufqHsS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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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이야기에 꽂혀왔는가 1 - &amp;lt;본능적 연출&amp;gt; ep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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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15:00:05Z</updated>
    <published>2025-10-13T15: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연재글은 출간 예정 도서&amp;nbsp;《본능적 연출》의 일부입니다.  &amp;lsquo;위기&amp;ndash;노력&amp;ndash;결과&amp;rsquo;라는 이야기 구조가 아무리 매혹적이라 해도, 그것만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을 순 없다. 인류는 언제나 이 틀 위에 특정한 인물과 사건을 반복적으로 덧붙여 왔다. 이는 우연이 아니다. &amp;lsquo;집단 무의식(collective unconscious)&amp;rsquo; 속에 새겨진 &amp;lsquo;원형(archetype)&amp;rsquo;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ObutK8HFMwpAc8Ebj3MVQgpG7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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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같은 이야기에 꽂히는가 - &amp;lt;본능적 연출&amp;gt; ep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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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15:00: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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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이 연재글은 출간 예정 도서&amp;nbsp;《본능적 연출》의 일부입니다.  누군가가 어떤 일을 하려고 대단히 노력하는데 그것을 성취하기는 매우 어렵다. 프랭크 대니얼 : D.하워드&amp;middot;E.마블리, 『시나리오 가이드』, 심산 옮김, 한겨레출판, 1999, p.43  《단군 신화》에서 곰과 호랑이는 사람이 되려고 100일 동안 쑥과 마늘만 먹는다. 《그리스&amp;middot;로마 신화》에서 헤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11G8gx1hTewuRu1dcvnqtwLeS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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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자의 변 - &amp;lt;본능적 연출&amp;gt;&amp;nbsp;&amp;nbsp;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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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17:43:31Z</updated>
    <published>2025-10-06T17:3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연재글은 출간 예정 도서 《본능적 연출》의 일부입니다.  내게도 이 책을 쓰게 된 숭고하고 멋진 이유가 있었다면 좋았겠다. 하지만 나를 움직이게 한 태반의 일들은 동기가 불순하다. 이 책 역시 그렇게 시작됐다.  2005년 방송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처음으로 타인의 평가를 받는 영상들을 만들게 됐다. 어떻게 더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지 고민하며 몰두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dHF48b3lmYjw7suoUgMRSsEIR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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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출간일지 10 - Next for &amp;lt;방송 연출 기본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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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14:58:48Z</updated>
    <published>2025-02-16T19:2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식 판매가 시작된 지 14일이 흘렀다. 그리고 아침마다 하는 '발주' 외에도 내겐 다른 루틴이 생겼다. 각 서점들의 온라인 사이트를 순회하는 것이다.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에서 순위권에 들었는지, 리뷰는 달렸는지 조금은 설레고 두려운 마음으로 들어가 본다. 순위를 잘 지키고 있는 걸 보면 다행이고 대견하다 싶고, 아무 리뷰도 안 달린 걸 보면 애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Aw07OVLqO1fL98p6_fwIhjq1t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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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출간일지 9 - 홍보 for &amp;lt;방송 연출 기본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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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9:42:23Z</updated>
    <published>2025-02-13T17:3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겐 '발주'라는 새로운 아침 루틴이 생겼다. 매일 아침 8시에서 10시 사이, 이메일과 폰으로 들어오는 서점의 주문을, 배본사 전산 프로그램에 입력하는 일이다. 이게 좀 께름칙했다. 촬영이 있다면 대부분 오전부터 바쁘고, 지방 촬영이라면 종종 하루이틀 집을 떠나 있기도 해서다. 그런데 매일 발주를 해야 하면 컴퓨터 앞을 떠날 수가 없는 거 아닌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v7I2ADmHydO6q-eVNc4qVTD8ef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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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출간일지 8 - 유통 for &amp;lt;방송 연출 기본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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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9:42:22Z</updated>
    <published>2025-02-12T07:2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의도 MBC 근처엔 예스24가 있었고, 상암 MBC 근처엔 인터넷 교보문고가 있었다. 몰랐다. 그렇게 먹고 자고 했었던 그곳에 그런 곳이 있는 줄도, 내 책을 들고 그런 곳을 가게 될 줄도.    내 손으로 직접 유통을 하기로 마음먹고, 서점 3대장(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의 사이트에서 신규 거래를 신청했다. 신규 거래 신청 사이트를 기재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w2_7NLz5NzCHenEuifgsE32nY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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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출간일지 7 - 배본 for &amp;lt;방송 연출 기본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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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9:42:22Z</updated>
    <published>2025-02-11T07:1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회사를 나온 후, 혼자 일한 5년간, 촬영 빼곤 처음 보는 사람과의 만남이 다섯 번이 안 된다. 혼자 있거나, 가족과 있거나, 아는 친구를 만나거나. 이를 제외한 사람을 만나는 건, 어렸을 때부터 내게 늘 부담이었다. 업된 모습으로 티 내지 않았지만, 집에 오면 늘 잠에 빠져들었다. 이런 성격으로 지금껏 영상을 만들어 온 것도 용하다. 어쨌든 이번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HEWtv1pJmxNvkV-qx0gCTD2oM8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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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출간일지 6 - 인쇄 for &amp;lt;방송 연출 기본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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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9:42:22Z</updated>
    <published>2025-02-05T18:5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계속 영상을 만들어왔지만, 물성이 있는 물건을, 처음부터 온전히 내가 주도해&amp;nbsp;만드는 건 처음이다. 이번엔 손에 쥘 수 있는 물건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그 꽃은 역시 인쇄다. PD일 때와는 다르게, 내가 그 공정에 대해 아는 바도 없고, 안다 해도 관여할 수 없으며, 후에 수정조차 불가한 과정. 나는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그렇게 일해본 적이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V-Gnty5-vSbwH9H5_7jKokRhNw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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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출간일지 5 - 도서 자료 준비 for &amp;lt;방송 연출 기본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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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2-05T14:5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사 등록을 마친 후, 표지, 내지 디자인까지 의뢰를 맡겼다. 보통이라면 이제 기다리고, 검수하고, 수정하며, 최종본을 기다릴 시간이었다. 하지만 불현듯 불안감이 엄습했다.  '잠깐... 책에 넣었던&amp;nbsp;인용구들... 그냥 써도 되는 건가?'   8. 저작권 이용 허가  영상이나 음악은 상업적으로 사용할&amp;nbsp;때 꼭 허가가 필요하다고 알고 있었으면서, 왜 텍스트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0ZvwA9mDY6-6cUjWTB0S10f2g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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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출간일지 4 - 내지 디자인과 조판 for &amp;lt;방송 연출 기본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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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9:42:22Z</updated>
    <published>2025-02-02T09: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책을 낸다면 내지 디자인은 그냥 내가 해야겠다는 생각에, 첫 책을 낸 후 인디자인 관련 책들을 두 권 샀었다. 그리고 영상 일을 하기 때문에 어도비 전제품을 쓸 수 있는 플랜을 매달 결제하고 있어서, 인디자인을 깔아놓기도 했다. 나는 포토샵에 일러스트레이터에 프리미어에 애프터이펙트에, 모든 걸 독학했고 잘 쓰고 있고 영상 디자인도 곧잘 내가 해온 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VMxu0q4_Dwr3kFdOaFldiU0Gm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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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출간일지 3 - 표지 디자인 for &amp;lt;방송 연출 기본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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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9:42:22Z</updated>
    <published>2025-02-02T08:4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사 등록을 하고 ISBN을 발급받기까지 미션을 끝냈다. 이제 책의 외형, 바로 표지 디자인과 내지 디자인을 할 차례다. 그리고 올해는 귀인들을 만난다더니, 실제로 그랬다. 지금부터 그 귀인들을 공개할 참이다. 이런 분들은 알려야 한다.   6. 표지 디자인   내 경우 확고한 목적으로 서점에 가는 경우가 많지만, 목적을 이루고 난 후 손이 간 책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KGMuN3f08ViQ7nXu2DS1KMakVY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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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출간일지 2 - ISBN 발행 for &amp;lt;방송 연출 기본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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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9:42:22Z</updated>
    <published>2025-02-02T04:0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사 신고를 하고 사업자를 등록하기까지 미션을 끝냈다. 원고 탈고 후, 2일 만에 책을 발행할 수 있는 출판사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책을 내기 위해선 출판사 등록만 마치면 되는 것이 아니었다.   4. 발행자번호 신청하기   독립서점이 아닌 일반서점에 책을 유통시키려면 ISBN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건 알고 있었다. ISBN은 국립중앙도서관 사이트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V4m%2Fimage%2F6Ey2PQkXcaDXla6BxXbX6NftjS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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