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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궁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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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nsaneho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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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파란만장했던 20대에 키운 인도에서의 사랑을 고수해 지금은 인도인 남편과 함께 인도에서 매일 도를 닦는 마음으로 살며 한국인이 궁금해할만한 인도 현실 이야기하는 30살 된 한궁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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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6T13:50: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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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2 미래를 그리기 위한 현실 속으로 - 첫 인도 공군 부대 방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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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8:26:42Z</updated>
    <published>2025-01-11T04:1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총 열흘 간의 콜카타 방인 기간 중 그의 계획에 마지막으로 포함돼 있던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일정은 그가 속한 공군 부대에 방문하는 것이었다.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사는지, 업무 환경과 삶의 배경이 되는 곳에서 앞으로 내가 그와 함께한다면 내 삶은&amp;nbsp;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미래를 가늠하기 위한 사전답사와도 같은 것이었다. 한국 군부대는 방문해 볼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HD%2Fimage%2FOn88rBZ-UmTO_BdJofbNRi6y0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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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1 여기는 축제의 현장 1부 - 난 인도에 돌아 올 운명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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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7T05:36:41Z</updated>
    <published>2025-01-06T07:0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해의 10월이 되면 모든 인도 국민들은 각기 다른 계급, 종교, 민족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배경을 품은 채 콜카타로 삼삼오오 모여든다. 두르가 푸자(Durga Puja)를 즐기기 위해서 콜카타 시내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힌두교인들의 어머니 여신인 '두르가'를 숭배하며 서부 벵골에서 열리는 가장 크고 중요한 축제에 해당하며,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HD%2Fimage%2FZZU4gjRPMqYGUSHbgYTrZM4Il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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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0 진짜 이별했지만 그의 초대에 YES를 외쳤다 - 재결합이 우리 서사의 마지막 그림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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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0T13:04:39Z</updated>
    <published>2024-12-20T13:0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사람을 잃기도 했고, 생이별하기도 했고, 어쩔 수 없이 결별하기도 했으며 누군가는 계획에 차질을 빚고, 인생의 방향을 바꿔야 했으며 누군가를 떠나보내기도 했고, 생업에서 손을 놓게도 되는 등 우리는 저마다의 위치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아픔과 상실의 시대를 살아내야 했던 2020년을 송두리째 앗아간 그 변태적인 모습의 코로나를 만났었다.  새로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HD%2Fimage%2FFjHGAzXe1PtTeeXWEwB8SpD-O4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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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9 인도인의 몰디브,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 장거리연애 시작 후 두 번째 여행. 그리고 마지막이 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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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4T07:01:32Z</updated>
    <published>2024-12-14T04:2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콜카타에서의 만남이 끝이 아니었다. 디왈리까지 흥겹게 즐기고 남자 친구 친구들과도 급속도로 친해졌다. 시내의 여러 유명한 식당에서 벵골인들의 음식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진하게 느끼고 왔다. 우리의 두 번째 여행은 콜카타를 벗어나 인도인들에게 인기 있는 신혼여행지이자 겨울철 휴양지인&amp;nbsp;외국인들에게 생소할 수도 있는 인도의 연방 직할지에 해당하는 안다만 &amp;amp; 니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HD%2Fimage%2FYkFnsQpKir4rQMOcN5cPHr9zB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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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8 콜카타.캘커타. 들어만 봤었지  - 그의 고향. 우리의 다음 단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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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1T08:19:12Z</updated>
    <published>2024-12-11T05:3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9월 파리행 기차에 몸을 싣고 난 유유히 떠나갔다.&amp;nbsp;그는 다음 순방국, 크로아티아로 향했다. 모든 장거리 연애가 그러하듯 잠깐의 만남 뒤에는 긴 헤어짐과 영원할 것만 같은 기다림이 다시 반복된다. 우리는 차근차근 한 단계, 한 단계 우리의 지속적인 관계를 지키기 위해 공동의 목표를 이뤄나갔다. 끈끈한 결속력과 강력한 정서적 유대감을 다지고자 진지한 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HD%2Fimage%2Fkz_toeEhLcdlMH2ILcMwC6OdH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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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7 장거리 연애 할만했다 - 이때까지는... 카운트다운 가능한 날짜만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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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9T11:21:11Z</updated>
    <published>2024-12-07T05:2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을 덜 채운 인도 살이를 끝내고 돌아온 한국은 무엇하나 바뀐 것이 없었다. 인도에는 없는 인도(人道)를 아슬아슬하게 차량을 피할 것 없이 자유롭게 걸어 다니고, 이맘때쯤 불어왔던 호흡기를 자극하는 대기오염에 물든 바람 없는 자연의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시고, 그 무엇보다 걷는 거리마다&amp;nbsp;내 눈길에 닿는 한강을 둘러싼 서울의 탁 트인 경치가 홈커밍을 실감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HD%2Fimage%2Fy1RKkf0HPgQqVS0CVDq_mOb8l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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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6 &amp;nbsp;열애 중 퇴사, 유한한 시간 속 추억 - 시리지 않은 이별의 다른 모습, 서로에게 보내는 응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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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4T05:08:41Z</updated>
    <published>2024-12-04T05:0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에서의 내 인생은 그를 중심축으로 돌았다. 업무 중에도 틈만 나면 그의 모습이 노출된 인도 국내 매체&amp;nbsp;사진을 찾아 한참을 들여다보며 혼자 흐뭇해하기 바빴다. 사무실 방을 같이 썼던 한국 문화에 꽤 익숙했고 우리와 생김새가 닮아있던 인도 친구가 아주 자주 남자 친구 사진을 염탐하는 나를 공공연히 발견하며, '너&amp;nbsp;여자친구 아니야?&amp;nbsp;남자 친구를 만나. 스토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HD%2Fimage%2FBLT8uH0uUF8xiGHCiR8SMj9n0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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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5 운명론자가 이룬 쾌거 - 헤어진 시간도 가치 있었다. 상봉 후 밀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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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2T04:48:14Z</updated>
    <published>2024-11-30T05:2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와 결별한&amp;nbsp;3월 초. 애틋하게 이별했던&amp;nbsp;그날 밤, 10대 시절 아이리버에 담아 두고 쉴 새 없이 재생 버튼을 눌러냈던 감성 짙은 노래, 딱 우리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테마인 포맨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들으며, 그동안의 아름다운 시절을 회고하고 내면에 간직한 슬픔을 밤새 토해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내 상실의 날들은 속절없이 흘렀고 그럼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HD%2Fimage%2F3EoLt6-B4ve383hq9WM6lztm-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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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4 꽃이 피기도 전에 시들었다 - 우리의 냉정과 열정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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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2T04:47:54Z</updated>
    <published>2024-11-27T05:1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황금돼지의 해 '2019'년이 밝았다. 그리고 그때의 델리 겨울만큼 차갑고 나의 눈물만큼 뜨거웠던 우리 사랑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작년 12월에 인연을 맺고 누구나 그렇듯 연애를 시작한 초반의 여느 커플들처럼 우리도 달달함 최고치의 장밋빛 길을 걸었다. 물론 그를 향한 내 마음이 훨씬 컸고 무한히 확장되고 있던 때였고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파악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HD%2Fimage%2FdLoUk_IgO6msRM2VJgtqx6jEd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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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3 세 달간의 행사 그리고 마주한 우리 - 바빠도 사랑만큼은 챙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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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2T04:47:35Z</updated>
    <published>2024-11-23T05:0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의 작열하는 태양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의 기운이 식고 어느새 살랑이는 바람이 잎사귀들의 회오리를 일으켜 거리를 살짝 부산하게 만드는, 어쩌면 한국의 초여름과 비슷한 풍경을 자아낼 무렵 10월에 우리는 대사관 '국경일 행사'에서 처음으로 마주했다. 운명처럼.  국경일은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한 날로 (영어로는 Reception: 초청인사를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HD%2Fimage%2Fop8uuY4_FNY8NUR5TJqT1zhwF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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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2 단맛 눈물 젖은 내 업무 전성기 - 그래, 나도 대통령 모셔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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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2T04:47:17Z</updated>
    <published>2024-11-19T13:1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짠내 나는 눈물이 아닌 기쁠 때&amp;nbsp;흘리는 눈물에서 나는 단맛을 느꼈다. 시간을 거슬러 2018년 7월, 무더운 여름날의 일들을 머릿속에서 다시금 굴려본다. 대사관에 취직한 지 어느덧 일 년 가까이 지난 시점이었다. (2017년 9월 입부)  사실 대사관이 무슨 존재이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모른다면 지금부터 내가 이야기할 소재는 어디서 왔고 우리 재외공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HD%2Fimage%2FidMnCa6SXQALlnWi-RKv4y0Cj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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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 빨간 맛, 인도에 상륙하다 - 이때는 몰랐다. 내가 훗날 인도에 살게 될 줄은. 첫걸음은 취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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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2T04:46:49Z</updated>
    <published>2024-11-16T03:3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amp;nbsp;잠시 한숨 고르고 그때를 떠올려 보았다. 2024년 올 한 해를 거의 다 산 지금의 우리에게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그런 나라. 지리적으로 아시아 국가인 듯한데&amp;nbsp;정확히 말하면 인종은 아시아인으로 분류되지&amp;nbsp;않는 나라. 항상 사람들은 인도를 생경하게 여겼다. 내가 인도에 있다는 사실 자체도. 누군가는 인도를 자꾸 인도네시아와 헷갈려했다. India가 마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HD%2Fimage%2FSwlAGAugUePB9ph-NpMDKCiQSO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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