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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ah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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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임기제 공무원으로 12년째 재직중입니다.어쩌다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분들, 늘공이 아닌 어공이 바라보는 공직의 모습들과잡다한 이야기들을  올려볼까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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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5T07:14: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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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기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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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4T10:08:18Z</updated>
    <published>2022-09-21T10:1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가 시린 계절이 다가왔고 나의 길지 않은 행정 인턴 기간도 끝났다. 진호는 다행히도 별다른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퇴원했다. 그리곤 내년부터 대학 다녀볼 요량이라며 면직을 신청했더란다. 일을 병행하며 야간대학을 다니는 것도 생각해봤지만, 자칫 이도 저도 아니게 될 것 같아 배수진을 쳤단다. 졸업 후에는 고향으로 내려가 부모님과 농사를 지을 거라고.  &amp;ldquo;형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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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기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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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12:50:52Z</updated>
    <published>2022-09-21T10:1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3일 만에 겨우 불길을 잡은 이번 국서봉 산불로 인하여 10명이 다치고, 1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다음 뉴스입니다. 최근 젊은이들의 카푸어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극단적인 경우 할부 금액을 감당하지 못하고 고의로 자동차 사고를 내는 등 보험사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amp;rdquo;  이틀이 지난 뒤에나 산불은 꺼졌다. 뉴스에서는 축구장 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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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기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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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1T06:48:21Z</updated>
    <published>2022-09-21T10:1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 필수인력을 제외한 모든 직원은 전원 14:00까지 시청 광장의 버스에 탑승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알려 드립니다. 관내 국서봉 인근 산불 발생으로... &amp;rdquo; 노이즈와 함께 청내방송이 울렸다. &amp;ldquo;산불은 소방관들이 가는 거 아냐?&amp;rdquo; 나는 의아한 듯 진호에게 물었다. &amp;ldquo;큰 불은 헬기랑 소방관들이 끄는데, 잔불 정리는 우리가 해야 해요. 아... 내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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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기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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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1T06:47:31Z</updated>
    <published>2022-09-21T10:1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월급은 부모님의 내복과 출근하면서 입을 옷을 몇 벌 샀더니 연기처럼 허무하게 사라져 버렸다. 그래서 두 번째 월급을 받아서야 민수를 불러낼 수 있었다. 확실히 여유로운 마음은 두꺼운 지갑에서부터 나오는 것 같다. 민수는 어쩐 일인지 보물 1호를 두고 뚜벅이로 나왔다.  &amp;ldquo;이야. 요즘 조용하더니만 어떻게 시간이 나셨어?&amp;rdquo; &amp;ldquo;월급날이라서? 나도 한번 사야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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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기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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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1T06:46:03Z</updated>
    <published>2022-09-21T10:1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저녁, 진호의 소주잔을 가득 채우며 물었다. &amp;ldquo;그래도 팀 분위기는 좋잖아. 팀장님도 좋은 분 같고. 나도 잘 챙겨주시던데.&amp;rdquo; &amp;ldquo;뭐, 이 팀장님하고 평생 갑니까? 이상한 팀장들도 많아요. 아무튼, 저는 반댈세. 다시 하라면 전 공무원 안 해요, 안 해. 지금 형님이 저보다 많이 받는 거 아세요? 저 기본급이 작년까지 200이 안 넘었어요. 초과를 좀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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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기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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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1T06:45:07Z</updated>
    <published>2022-09-21T10:1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호를 돕는 사람은 나 말고도 아주머니 2분이 더 있었다. 진호는 &amp;lsquo;형은 올해 11월까지. 저분들은 이번 달 말에 끝나요.&amp;rsquo;라고 구분해줬다. 진호가 맡은 업무가 공공근로 같은 일자리 사업들이라 혼자서는 감당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울며 겨자 먹기로 공공근로로 보조를 붙여 어떻게든 해왔는데, 3개월이면 자꾸 사람이 바뀌니 곤란하던 참이라며, 연말까지 일하는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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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기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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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1T06:44:28Z</updated>
    <published>2022-09-21T10:1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나 내일부터 출근해.&amp;rdquo; &amp;ldquo;응? 무슨 출근? 뭐 갑자기 어디 취업이라도 됐어?&amp;rdquo; &amp;ldquo;아니, 취업은 아니고... 시청에서 인턴을 뽑는다길래 지원했었어. 요즘엔 취업하려면 인턴 같은 경력도 필요하다고 해서. 혹시 아침에 나 못 일어나면 좀 깨워줘.&amp;rdquo; &amp;ldquo;그~~래!? 시청에서? 잘됐네. 잘했네. 아, 이럴 때가 아니지...&amp;rdquo;  엄마는 그새 방으로 들어가며 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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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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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1T06:40:20Z</updated>
    <published>2022-09-21T10:0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장항동 테라스 카페 앞에서 7시에 보자.&amp;rdquo;  민수에게 연락이 왔다. 시간 부자라고 하더니만 뭘 하고 다니는지 바빴던 모양이다. 요즘 유행한다는 인스타 감성의 멋진 테라스 카페 주차장에는 음악이 크게 틀어져 있는 민수의 보물 1호가 보인다. 민수는 차에 삐딱이 기대어 서서 인상을 쓰며 핸드폰을 보고 있었다.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 내가 온 것도 모르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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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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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1T06:38:24Z</updated>
    <published>2022-09-21T10:0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밀번호를 누르고 조용히 집에 들어오는데 거실 불이 아직 켜져 있었다. &amp;lsquo;재벌 집 아들이 생활력 강한 계약직 여주인공에게 반해서 인생 역전을 한다&amp;rsquo;라고 요약되는 드라마에서 멋진 외제 차를 탄 남주인공이 고백하는 장면이다. 어머니는 그 빤한 스토리를 좋아하셔서 몇 번이고 다시 보곤 하신다.  &amp;ldquo;아주 그냥 술 냄새가 진동하네. 누구랑 이렇게 마셨어?&amp;rdquo; &amp;ldquo;민수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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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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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4T00:56:33Z</updated>
    <published>2022-09-21T10:0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기] 1. 연기(煙氣) 무엇이 불에 탈 때에 생겨나는 흐릿한 기체나 기운. 2. 연기(演技) 배우가 배역의 인물, 성격, 행동 따위를 표현해 내는 일. 3. 연기(延期) 정해진 기한을 뒤로 물려서 늘림. 4. 연기(年忌) 해마다 돌아오는 제삿날, 운수가 사나운 해   &amp;ldquo;한별아 뭐하냐? 형님 왔는데 얼굴 한 번 봐야 하지 않겠냐?&amp;rdquo;  서울이 좋다며 고향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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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반쪽짜리 공무원입니다. -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마급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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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9:54Z</updated>
    <published>2022-09-20T08:5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시간선택제 임기제 마급 공무원입니다. 이름은 뭔가 길고 어렵지만, 시청 소속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전에도 기간제로 같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공무원으로 전환시켜준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렇게 길고, 어렵고, 복잡한 직급을 가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정규직 공무원이라고 하면 &amp;lsquo;철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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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쏭달쏭 공무원세계의 호칭들 - 주사님, 주임님, 주무관님... 뭐가 다른 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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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09:23:59Z</updated>
    <published>2022-09-16T09:0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공조직이 익숙하지 못한 당신. 같은 9급이라고 하더라도 어디서는 &amp;lsquo;주무관&amp;rsquo;이고, 어디서는 &amp;lsquo;주사님&amp;rsquo;이며, 또 어디서는 &amp;lsquo;주임님&amp;rsquo;이라고 부르곤 한다.   공조직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공무원 세계의 다양한 호칭들에 혼란스러울 수 있다. 오늘은 기본적인 호칭 부분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공식적인 대외명칭: 주무관, 담당]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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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 연금과 관련된 질문들 - 어공들의 공무원 연금 파헤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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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5T11:00:27Z</updated>
    <published>2022-09-08T00:0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당신. 첫 월급을 받게 되면 어마 무시하게 떼어가는 기여금에 한번 놀랄 것이고, 퇴직할 즈음이면 공무원연금이 정말 별것 없구나에 한번 더 놀랄 것이다. 사실 정식으로 공무원을 준비했던 사람들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에, 공무원연금이라는 제도 자체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어쨌든 당신의 신분은 공무원이기에 당연히 공무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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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과평가로 마상을 입은 당신에게 - 어쩌다 공무원이 된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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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16:44:19Z</updated>
    <published>2022-08-31T01:2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성과평가 시즌이 도래하면, 우리도 인간이기에 자신의 성과평가 등급에 매우 민감할 수밖에 없다. 누군가는 S등급을 받아 기뻐할 수도 있겠지만, 또 누군가는 생각했던 것보다 등급이 나오지 않아서 마음의 상처를 입곤 한다. 도대체 이놈의 평가는 어떻게 진행되고, 어떤 기준으로 하는 걸까?    우선 임기제 공무원의 성과평가는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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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기제 공무원은 근로자가 아니다. - 어쩌다 공무원이 된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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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09:13:01Z</updated>
    <published>2022-08-17T09:0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무원 생활을 처음 시작했다면, 혹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면 일단 신분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고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당신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경험했던 일반적인 기준들은 이제 당신이 속하게 된 조직에서는 당연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근본적으로 당신의 신분은 근로자가 아닌 &amp;lsquo;정규직 공무원&amp;rsquo;이 된다. 계약기간이 있는데 무슨 정규직인가요?라는 따지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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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일하는 '척' 하는 스킬 6가지 - 똑같이 일하면서, 더 열심히 일하는 직원으로 인정 받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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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21:08:58Z</updated>
    <published>2022-08-08T09:0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항상 키보드는 무엇인가를 두드리고 있어야 한다. 한글이나 엑셀 적당한 서식을 하나 띄워두고 무엇인가를 항상 열심히 타이핑하는 모습을 보이자. 무엇이든 상관없다. 그냥 점심 메뉴로 먹었던 근처 식당들의 메뉴평가도 좋고, 애국가를 썼다 지웠다 해도 좋다. 이왕이면 기존에 작성했던 계획서 등을 띄워두고 중간 어디즈음을 활용하자. 중요한 것은 모니터를 바라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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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과계획서는 어떻게 작성하는 것이 좋을까? - 임기제 공무원의 성과계획서 작성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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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23:26:17Z</updated>
    <published>2022-07-28T00:0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기제 공무원의 경우 성과연봉에 복리 개념이 포함되어 있기에 성과평가에 따라 같은 급이라고 하더라도 연봉이 크게 차이 날 수 있다. 실제로 동일한 일반임기제 8급이라 하더라도 C 1번에 B 4번을 받은 사람은 수당을 제외한 마지막 해 연봉이 약 4600만 원 정도로 예상되나, 같은 기간 S를 5번 받는다면 5300만 원 정도로 큰 차이를 보인다. 그만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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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공무원(어공)을 꿈꾸는 이유는? - 어쩌다 공무원이 된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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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06:37:48Z</updated>
    <published>2022-07-18T01:3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필자가 적는 모든 이야기들이 정답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점을 말해두고 싶다. 사실 공무원이라는 직종 안에서도 정말 다양한 직종과 업무들이 있기 때문에, 일부의 경험으로 임기제 공무원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조금 조심스럽다. 또한 필연적으로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이야기들도 언급될텐데, 그냥 웃고 넘어가자는 이야기로 들어줬음 좋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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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고 치면 정말 하늘이 무너질까? - 어쩌다 공무원이 된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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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10:25:22Z</updated>
    <published>2022-07-12T04:3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우 보수적이고, 정형적인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한 당신. 민원인이랑 통화하다가 &amp;ldquo;너 이름이 뭐야!?&amp;rdquo;라는 소리라도 들으면, 혹시나 무슨 불이익이라도 있을까 움츠려 들기 마련이다. 비단 이런 통상적인 민원 응대뿐 아니라, 아직 공직사회를 잘 모르는 당신은 &amp;ldquo;혹시나 실수로 사고를 치면 어떡하지?&amp;rdquo;, &amp;ldquo;감사받는 게 그렇게 힘들다던데...&amp;rdquo;하며 걱정하게 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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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업무 핑퐁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어쩌다 임기제 공무원이 된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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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10:23:22Z</updated>
    <published>2022-07-06T01:0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업무 핑퐁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amp;quot;누군가는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 그렇지만 그 누군가가 당신이 될 필요는 없다.&amp;quot;   행정조직을 잘 모르는 당신.  서무가 문서를 지정해주면,&amp;nbsp;그냥 원래 내 일인가 보다 하며,&amp;nbsp;아무것도 모르고 당신에게 지정된 공문을 접수하기 마련이다.&amp;nbsp;하지만 그것은 공공기관 내 미묘한 흐름인&amp;nbsp;&amp;lsquo;업무 핑퐁&amp;rsquo;의 관점에서 보자면 절대 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mc%2Fimage%2FLBXAWnfX6KgTwDDU8Vrlx6-HhV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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