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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우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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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관찰하고 질문하며 Idea Seeds 찾는 일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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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0T03:20: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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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슬픔과 불안은 서로 다른 궤적을 그린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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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56:17Z</updated>
    <published>2024-10-27T14:5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픔과 불안은 서로 다른 궤적을 그린다.  겪어 본 불안은 기묘한 것이었다. 깊은 불안은 그저 조마조마한 것이 아니었다. 그 감정에 현재를 압도 당하고 미래를 생각 할 수 없는 것.  그 감정의 밀도에 반해 일상에서 불안이 시작되는 순간은 너무도 하찮았다. 들고 있던 펜을 실수로 바닥에 떨어 뜨린 순간이나 핸드폰이 어디있지 집안을 돌아다녔지만 바로 보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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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슬픔도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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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49:48Z</updated>
    <published>2024-10-27T14:4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픔'은 하루하루 나아지고, 하루하루 괜찮아지는 그런 종류의 감정이 아니었다.  슬픔은 일상에서 불쑥, 멋대로, 느닷없이 찾아왔다. 아주 평범한 대화를 나누다가 불쑥, 영화를 보며 하하 웃다가 멋대로, 산책을 하다가 느닷없이  불쑥, 멋대로, 느닷없이 그 날 그 순간으로 소환되는 것이 슬픔이었다.  슬픔은 작은 기회만 있으면 그 날 그 순간으로 나를 데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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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1-0-0-0, 유일한 기록 - 아이가 세상에 존재했다는 증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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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07:29:23Z</updated>
    <published>2024-10-26T07:5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0-0-0  대학병원 대기실에서였다. 정기검진으로 찾은 날이었고, 또 어떤 가을날이었다. 교수님께서 응급 수술 중이시라는 안내를 받고 긴 기다림을 각오하고 자리에 앉았다. 무얼 하며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며 가방을 뒤적이는데 의무 기록 파일에서 어떤 숫자가 눈에 띄었다.  일-영-영-영? 이게 뭐지?  굳이 그날 궁금했다. 굳이 찾아보았고, 쉽게 답에 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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