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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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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eeeyou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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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에디터를 지망하는 홍보맨의 소소한 에세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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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4T02:59: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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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치심 단돈 300원 - 작고 미미한 흑역사 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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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8T11:19:33Z</updated>
    <published>2025-04-28T05:2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철저한 가정교육으로&amp;nbsp;예의범절이 출중하고 인성이 바르기로 저명했던 어린 시절의&amp;nbsp;나.&amp;nbsp;오죽하면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별명이 도덕교과서 내지는 바른생활이었달까나~&amp;nbsp;(별명이 맞는 걸까?)  스스로도 도덕적 잣대와 기준이 얼마나 엄격했던지 바보 멍청이 같은 가벼운 욕조차 용납할 수 없었고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줄을 설 때 새치기는 어림도 없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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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단상 10 - 소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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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00:20:48Z</updated>
    <published>2025-04-22T02:0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4월 15일  나는 돈 관리를 잘 못한다. 서울 물가를 핑계로 생활비를 아끼지 않는다. 알뜰하지도 못해서 가성비 있는 구매를 하거나 할인 같은걸 잘 챙기지도 못한다. 과소비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절약이 안되니 취미 생활이나 쇼핑, 식비로 쓸데없는 소비가 많다. 주식이나 부동산 등 돈을 불리는 재주도 없다. 그래서 오죽하면 매년 새해 다짐이 절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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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단상 9 - 잘 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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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2:10:06Z</updated>
    <published>2025-04-15T05:1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3월 19일  저는 잠을 잘 못 잡니다. 잠에 잘 들지 못해서 뒤척이는 경우도 종종 있고요. 수면 품질이 좋지 않아서 많이 자도 개운하지 않은 날도 많습니다.&amp;nbsp;그 와중에&amp;nbsp;수면 시간은 지켜줘야 해서요,&amp;nbsp;하루에 최소 7시간은 자야 합니다.&amp;nbsp;참말 깐깐하죠. 한번 잠에 들면 누가 업어가도 잘 모를 정도로&amp;nbsp;깊은 잠에 빠지긴 합니다. 하지만 깊은 잠을 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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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단상 8 - 파도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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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7T05:00:39Z</updated>
    <published>2025-04-07T04:2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3월 4일   출근길에 갑자기 파도소리가 들렸다. 상가 계단에 걸려있던 커다란 공업용 비닐이 바람에 펄럭이면서 난 소리였다.  작년에 다녀온 호주의 본다이 해변(Bondi Beach)이 떠올랐다. 끊임없이 파도치는 해변과 끝이 안 보이는 넓은 바다를 보며 나는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내 삶의 끝은 어디에 있을지 고민에 빠졌다.  호주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Q8%2Fimage%2FqxGQyDnJOtx1OCL-wsrLKruQl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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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단상 7 - 감사, 한계, 삼라만상 일기일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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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08:41:54Z</updated>
    <published>2025-03-21T06:1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12월 30일 -&amp;nbsp;2024년을 마무리하며  감사 2024년은 참 감사로 가득한 해였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직 한참 부족한 저와 인연을 맺어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데, 저를 좋은 사람으로 봐주셔서 정말 부끄럽고 고마웠습니다. 올해 1월 1일, 정말 거창하게 신년계획을 세웠었습니다. 실천도 하지 못할 계획을 2</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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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단상 6 - 백수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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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9T08:17:23Z</updated>
    <published>2025-03-19T05:5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12월 8일  약 4개월간의 백수생활이 끝났다. 백수로 지낸 지 3달쯤 되니 통장 잔고가 슬슬 바닥을 보였다. 그래서&amp;nbsp;마음 급하게 일자리를 알아봤다.  퇴사 이후 직무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내가 하던 일을 계속해야 할지, 정말 내고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많은 고민을 했다. 그래서&amp;nbsp;이번 취업은 나에게 있어서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될 예정이었다.&amp;nbsp;</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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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단상 5 - 포트폴리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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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1T12:52:26Z</updated>
    <published>2025-03-11T09:3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11월 29일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새로 만들었다.&amp;nbsp;아무래도 까다로운&amp;nbsp;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 업계이다 보니 높은 퀄리티로 만들어야 했다.&amp;nbsp;그래서 15만 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해 컨설팅을 받았다.  포트폴리오를 제대로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오래 걸려야 2주일 거라고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한 달이나 소요됐다. 내가 해왔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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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단상 4 - 반짝반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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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0T02:38:11Z</updated>
    <published>2025-03-10T00:0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10월 20일  난 반짝거리는 것을 좋아한다. &amp;lsquo;아름다운 보석&amp;rsquo; 같은 뻔한 얘기가 아니다. 강인함과 열정, 그리고 뚜렷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반짝이는 것이 좋다.  활활 타오르는 불꽃과 마구잡이로 튀어 오르는 불티 밤하늘을 빛과 색으로 가득 채우는 불꽃놀이 도시의 탁한 밤공기를 뚫고 반짝이는 별 어지러울 정도로 뜨거운 여름 햇빛 끝이 안 보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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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단상 3 - 무욕주의와 열정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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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02:07:14Z</updated>
    <published>2025-03-06T01:3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10월 11일  나는 참 열정이 없는 사람이다.&amp;nbsp;&amp;nbsp;열정이 없는 이유를 생각해 보니, 나에게는 열정을 불태울 욕심이라는 게 없다.  흔히들 욕심은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된다.&amp;nbsp;&amp;nbsp;탐욕은 화를 부르고, 과욕은 주변에 피해를 끼친다.&amp;nbsp;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욕심이 과할 때 얘기다.&amp;nbsp;어느 정도 적당한 욕심은 사람이 &amp;lsquo;열심히&amp;rsquo; 할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을 제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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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단상 2 - 통제할 수 있는 선에서는 이왕이면 내키는 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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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07:45:19Z</updated>
    <published>2025-03-05T07:1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9월 4일  제목은 &amp;lsquo;내키는 대로&amp;rsquo;라고 썼지만 조금 더 직관적으로 표현하려면 뭣대로라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다.  죽은 지 오래된 마음속 긍정요정을 억지로 심폐소생술해서 &amp;lsquo;좋은 게 좋은 거지&amp;rsquo; 생각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이런저런 경험이 누적될수록 억지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장착하거나 나와 맞지 않는 것들을 인연이라는 억지 명분으로 꾸역꾸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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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단상 1 - 예민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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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01:50:03Z</updated>
    <published>2025-03-04T01:5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9월 3일  백수가 된 지 2달이 다 돼 간다. 소모적이고 계획 없는 걸 정말 싫어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이번 휴식만큼은 특별한 계획이나 목표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회사나 일에 집중할 필요가 없어지니 자연스럽게 혼자 생각하고 고뇌할 시간도 많아졌다.  난 20대 중반까지 항상 굉장히 예민했다. 신경이 곤두서 있었고 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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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하는 카페 3 - 일록 日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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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0T07:43:07Z</updated>
    <published>2025-02-20T05:3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 내가 사랑하는 카페가 세 군데 있다.   첫 번째 카페인 커피점빵과 마찬가지로 광진구 광장동에 있었던 일록.  일록은 동네에 있는 정말 소박한 개인카페였다. 쇼트커트의&amp;nbsp;털털한 성격의 젊은 여자 사장님이 운영하시던 곳이었다.  인테리어는 키치하고 귀여운 가구로 꾸며져 있었다. 유행하는 스타일의 유리 테이블, 플라스틱 의자, 큰 화분과 전신거울,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Q8%2Fimage%2FMCAnR5Yd2_dNUelhF5FN9vGmqI4.png" width="44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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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하는 카페 2 - 커피앤시가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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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9T02:39:07Z</updated>
    <published>2025-02-19T01:0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는 내가 사랑하는 카페가 세 군데 있다.   시청역 근처에 있는 커피 앤 시가렛.  여기는 카페 이름부터 취향 저격이었다.&amp;nbsp;시크하다 못해 시니컬한 이름. 흔히 말하는 커담 아닌가! (왜 커담을 즐기는지 이유는 잘 모르지만 말이다)  이곳을 진짜 좋아하는 이유는 사실&amp;nbsp;인테리어와 전망에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인&amp;nbsp;낮은 채도의&amp;nbsp;남색을 활용한 인테리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Q8%2Fimage%2Fg83mQs893m-XA84UkkHKvvhhU9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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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하는 카페 1 - 로우키 lowke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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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2-18T07: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는 내가 사랑하는 카페가 세 군데 있다. 광진구 광장동에 있었던 로우키(lowkey).  원래 커피점빵이라는 이름이었던 이 카페는&amp;nbsp;원두가 맛있기로 유명했다.&amp;nbsp;사장님 부부가 커피업계에서 이름을 꽤나 날리는 원두 전문가라고 했다. 카페 한쪽 벽에는 사장님이 커피를 공부하기 위해 전 세계 방방곡곡 여행을 다니며 찍은 사진이 빽빽하게 붙어있었다. 20살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Q8%2Fimage%2FGHWVJGvkgjrs0PdhyL0bP1K4eT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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