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까짓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YQX" />
  <author>
    <name>eknaya</name>
  </author>
  <subtitle>기억에 남기고 싶은 모든 것을 기록하는 공간, 그게 무엇이든요.</subtitle>
  <id>https://brunch.co.kr/@@dYQX</id>
  <updated>2022-04-04T04:14:15Z</updated>
  <entry>
    <title>우리들은 젊었고 여름이었고, 여름밤은 길었고 아름다웠고 - 여름 예찬론자의 여름 찬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YQX/12" />
    <id>https://brunch.co.kr/@@dYQX/12</id>
    <updated>2025-07-25T08:07:44Z</updated>
    <published>2025-07-25T06:4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 되면 꼭 봐야 하는 드라마가 있듯이 반드시 들어야 하는 음악도 있다. 2008년에 발매한 자우림의 &amp;lsquo;반딧불&amp;rsquo;이란 곡이 바로 그것인데, 무더운 여름밤 매미 소리를 들으며 우거진 나무 아래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곡을 듣는 것은 여름이면 수박을 먹고, 오이냉채를 들이켜듯 결코 빼 먹지 않는 여름 루틴 중 하나가 되었다.  예전엔 가장 좋아하는 계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QX%2Fimage%2FLyQm_reyp30R15Fyw0wfec5S1h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순수함 앞에선 모든 비밀이 사라져 버린다 - 순수함이란 보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YQX/11" />
    <id>https://brunch.co.kr/@@dYQX/11</id>
    <updated>2025-07-07T05:44:31Z</updated>
    <published>2025-07-07T05:4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솝우화》 &amp;ldquo;해님과 바람&amp;rdquo;에서는 &amp;lsquo;해님&amp;rsquo;과 &amp;lsquo;바람&amp;rsquo;이 지나가는 한 나그네를 두고 누가 먼저 그의 외투를 벗기는지 내기를 한다. 각자의 가치관과 장점을 바탕으로 &amp;lsquo;바람&amp;rsquo;은 비바람을 일으켰고 &amp;lsquo;해님&amp;rsquo;은 뜨거운 태양을 내리쬐는 방식을 택했다. 결과는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해님의 승리였다. 일방적인 강압보다 상호적인 부드러움이 승리한다는 교훈을 일깨워주는 이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QX%2Fimage%2FFAc32ta-qFQSSd-ZqPDm9rabeY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쩌면 화가 난 게 아니라 화가 난 척이었을지도 모른다 - 감정 과잉이란 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YQX/10" />
    <id>https://brunch.co.kr/@@dYQX/10</id>
    <updated>2025-07-03T05:00:00Z</updated>
    <published>2025-07-03T0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들은 모르는 나만의 비밀 하나가 있다. 사실 그때의 그 다툼과 분노는 그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리 심각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이다. 그렇기에 보여지는 것만큼 심각하게 화가 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진정한 분노란 상황을 극적으로 몰아 표출시켜야 한다는 희한한 착각을 한 나는 보란 듯이 감정 과잉이 되었고 그렇게 지나치게 화를 내고야 말았다.  사실 화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QX%2Fimage%2F1SIS2ccvce9QCTD7QYjFn55PZ0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두려움을 떨쳐내는 사적인 외침 - 닉네임을 까짓것으로 지은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YQX/9" />
    <id>https://brunch.co.kr/@@dYQX/9</id>
    <updated>2025-05-20T05:30:29Z</updated>
    <published>2025-05-13T06: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면접에서의 일이었다. 면접관이 마지막 질문으로 좌우명이 무엇이냐 묻자 &amp;lsquo;까짓것&amp;rsquo;이라 대답했다. 생각했던 답이 아니었는지 적잖이 당황한 모습을 보인 면접관을 보고 이내 생각을 덧붙였다. &amp;ldquo;무언가를 시도하기 전에 생각이 많은 편인데, &amp;lsquo;까짓것&amp;rsquo;이라 외치면 마음이 한결 평온해지기에 제 삶의 지표로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amp;rdquo;라고 말이다. &amp;lsquo;까짓것&amp;rsquo;의 정의를 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QX%2Fimage%2Fp4syS_lwCKBkwJBY3zQ4WFpjJJ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유 없는 아웃사이더란 없다. - 그럼에도 소망한다. 공존하기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YQX/8" />
    <id>https://brunch.co.kr/@@dYQX/8</id>
    <updated>2025-05-06T07:47:54Z</updated>
    <published>2025-05-06T0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90년생인 내가 개인주의자가 된 지도 어느덧 20여 년이 흘렀다. 그 말은 곧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혼자이기를 자처하며 살았단 말인데 한참 친구들과 장난치며 교류해야 할 이 시기에 아웃사이더가 되기로 마음먹은 까닭을 다시금 돌이켜보니, 이거 솔직하게 말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사소하다.  체험학습을 앞두고 당일에 입을 옷을 구매하기 위해 보세 옷들이 즐비한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QX%2Fimage%2FvOSKR7LMl__jOplwD8pq5w6vO0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친구를 만나기 100m 전, - 집에 돌아가는 길이 더 이상 외롭지 않을 때까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YQX/7" />
    <id>https://brunch.co.kr/@@dYQX/7</id>
    <updated>2025-04-22T21:25:19Z</updated>
    <published>2025-04-22T1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만약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amp;rdquo;  &amp;lsquo;어린 왕자&amp;rsquo;에 나온 유명한 문구이자 현재의 나로서는 결코 이해하지 못할 말이다. 오늘은 친구와의 약속이 있는 날이다. 오후 4시에 만나기로 했지만, 오전 10시부터 이른 준비를 시작했다. &amp;lsquo;행복&amp;rsquo;해서가 아니었다. &amp;lsquo;긴장&amp;rsquo;해서였다. 그리고 준비를 마친 후 12시쯤에 집을 나섰고 약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QX%2Fimage%2FXzWcI-Na8E1MaTyrGiaqHd407x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두커플 사이! 나홀로 관람한 연극, 동정은 사양합니다. - 규칙을 깨고 얻는 최종의 자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YQX/6" />
    <id>https://brunch.co.kr/@@dYQX/6</id>
    <updated>2025-04-15T07:39:08Z</updated>
    <published>2025-04-15T0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선가 이런 글을 봤다. 서양에서는 연애하지 않는 사람을 두고 &amp;lsquo;찐따&amp;rsquo; 혹은 &amp;lsquo;루저&amp;rsquo;로 취급한다는 내용의 글이었다. 원하지 않음에도 사회적 압박 때문에 불가피하게 연애를 지속하는 서양 친구들을 봤다는 댓글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한국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은 듯했다. 우리나라 특유의 오지랖은 &amp;lsquo;연애&amp;rsquo;를 주제로 한 대화에서도 예외는 아니었으며, 애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QX%2Fimage%2FD6hnvrIo8aOoZhkllQH2ry6Kve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단골이지만 초면이길 바랍니다.&amp;nbsp; - 적당한 거리감이 주는 배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YQX/5" />
    <id>https://brunch.co.kr/@@dYQX/5</id>
    <updated>2025-04-04T08:33:27Z</updated>
    <published>2025-04-04T06: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래서 오늘은 뭐 먹지?&amp;rdquo;  퇴근을 30분쯤 앞두고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자칭 미니멀리스트를 표방하기에 자취를 시작한 이후 짐이 늘어난다는 사소한 이유로 집에서 끼니를 만들어 본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끼니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있었으니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끼니에 대한 집착은 퇴근 30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QX%2Fimage%2FcBV7qPDeYdd-xI7DyCFqXwxs0a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