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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멘토 이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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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스라이팅, 나르시시스트, 트라우마 등 정서적 학대 피해자 회복을 전문으로 상담합니다.증상 뿐 아니라 한 사람의 삶 전체를 봅니다. 자기만의 모양으로 사는 삶을 응원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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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4T21:34: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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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빛이 꺼진 날도, 나는 상담사였습니다 - 행복은 개인의 문제다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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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00:14:34Z</updated>
    <published>2026-05-06T00:1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원래 동네 상담사였습니다.작은 센터에서 혼자 일했고,  찾아와 주시는 분들이 그냥 감사했습니다.  특별한 포부 같은 건 없었어요.  오늘 오신 분과 오늘을 잘 보내고 싶었습니다.그러다 한 가지 생각이 자꾸 마음에 걸렸습니다.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버틸 힘이 조금 남아 있을 때 오신 분들은 달랐습니다. 회복이 훨씬 빨랐고,  표정이 달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27%2Fimage%2FBWHrwKmQyewsH_AtPRvYEXbXeI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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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해서 힘들다면 - 불안장애를 겪었던 내담자분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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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1:35:07Z</updated>
    <published>2026-05-01T01:3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부터였다.처음엔 일주일에 한 번,그다음엔 격주,그리고 한 달에 한 번.횟수가 줄어드는 건대개 괜찮아지고 있다는 신호다.4년이 지났을 때나는 그에게 물었다.&amp;ldquo;불안을, 어떻게 이겨내셨어요?&amp;rdquo;그가 웃으면서 말했다.&amp;ldquo;선생님이 알려주셨잖아요.&amp;rdquo;순간, 멈칫했다.그래요? 제가요.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내가 언제, 뭐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27%2Fimage%2Fxm0n0ECoveanPLjHiQYfcL-JMx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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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위새를 아시나요 - 착한 사람들이 멸종하지 않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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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09:48:12Z</updated>
    <published>2026-04-26T00:2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키위새는 새이지만 날지 못합니다.날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뉴질랜드의 청정한 숲 속에서, 천적 없이 수천 년을 살아온 이 새는 두려움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겁이 없다는 건 약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 순수한 환경이 만들어낸 필연이었습니다. 그러다 족제비가 왔습니다. 날지도 못하고, 싸울 줄도 모르는 키위새는 순식간에 멸종 위기에 처했습니다. 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27%2Fimage%2FQ7I9Z3UTJhtR0Sru5cr31FU8ZL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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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칭찬받고 싶다는 게 그렇게 나쁜 건가요 - 칭찬을 밀어내는 당신이 더 쉽게 조종당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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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13:25:02Z</updated>
    <published>2026-04-25T13:2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실에서 유독 마음 한구석에 오래 머무는 장면들이 있습니다.어느 날, 30대 중반의 내담자가 괴로운 표정으로 꺼냈던 고백이 그랬습니다. &amp;quot;선생님 누가 저를 칭찬하면 불편해요.&amp;quot; ​그는 칭찬을 밀어내는 자신을 자책하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저는  그 모습에서 '보이지 않는 불안'을 읽었습니다. ​왜 칭찬이 '뜨거운 감자'가 되었을까 ​칭찬을 강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27%2Fimage%2FCd5j03Lj26uO2YWpThzmkNehDg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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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저 상처를 꺼내는 사람을 조심하세요 - &amp;quot; 그 사람은 너무 솔직했습니다.&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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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13:29:18Z</updated>
    <published>2026-04-24T11:4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실에서 만난 한 내담자가 이런 말을 꺼냈습니다. &amp;quot;선생님, 저 그 사람이 처음부터 이상했던 것 같아요. 첫 만남에서부터 자기 이야기를 너무 많이 했거든요. 전 그게 솔직한 거라고 생각했어요.&amp;quot; ​그 '솔직함'의 내용은 이랬습니다. 전 직장에서 부당하게 해고당한 이야기, 가족에게 오해받았던 기억, 오래된 연애에서 상처받은 사연. ​처음 밥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27%2Fimage%2F-13kM29k78bCwphizQXnhSE5lG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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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진단한 우리 아버지 - 그리고 텅 빈 마음의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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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13:24:38Z</updated>
    <published>2026-04-23T13:2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상담실을 찾은 한 내담자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아버지를 '나르시시스트'라고 규정했다. 그 근거로 내밀어 보인 것은 아버지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들, 그리고 그 대화들을 학습한 AI의 단정적인 답변이었다.​&amp;quot;AI가 그러더라고요. 우리 아버지는 확실한 나르시시스트라고.&amp;quot;​그의 목소리엔 감정의 동요가 없었다. 교류분석(TA) 관점에서 본 그의 자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27%2Fimage%2FOZ_uYcl7xL3wY28LPuHEJ7G1rk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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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을 먼저 데워놓는 사람 - 착함이라는 감옥을 부수는 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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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4:12:49Z</updated>
    <published>2026-04-22T14:1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곳 벽에는 한 남자의 일생이 조용히 적혀 있었습니다.​제주에서 태어나 육상 코치를 하고, 땀 흘려 일한 끝에 식당 하나와 화물차 한 대를 겨우 마련했던 사람. 두 딸의 아버지이자 한 여자의 남편인, 우리 동네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50대 아저씨의 이야기였습니다.​그 평범했던 아저씨는 2014년 그날,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팔 인대가 끊어지도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27%2Fimage%2FiJ1efGldRt2bJcp6_VIt_DIZH6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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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르시시스트 부모 아래서 자란다는 것의 무게 - &amp;quot;너를 위해 하는 말이야&amp;quot;라는 탈을 쓴 교묘한 조종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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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13:33:04Z</updated>
    <published>2026-04-20T14:4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부모가 나르시시스트였을 뿐 태어나 처음 마주하는 세계는 부모라는 이름으로 정의된다.   그 세계는 당연히 따스하고 안전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어떤 이들에게 부모라는 공간은 숨이 막힐 듯 좁고,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만 겨우 발붙일 수 있는 위태로운 곳이기도 하다.   분명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27%2Fimage%2FqGANScHTr4zEnqSh7VR2i6FwV0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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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하지 않으면 사랑받지 못한다는 믿음은 어디에서 왔을까 - 거절이 어렵고 사과가 먼저 나오는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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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6:52:31Z</updated>
    <published>2026-04-20T14:0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착하지 않으면 사랑받지 못한다는 믿음은 어디에서 왔을까&amp;mdash; 착한 사람이 치르는 가장 큰 대가에 대하여 &amp;quot;저는 괴로운데&amp;hellip;&amp;hellip; 어디에 말도 못 하고&amp;hellip;&amp;hellip; 이러다 진짜 미쳐버릴까 봐&amp;hellip;&amp;hellip; 왔어요.&amp;quot;주은 씨가 처음 상담실에 앉았을 때, 그녀는 의자에 앉는 순간부터 등을 구부리고 있었다. 목소리는 작았고, 눈은 자꾸 아래로 향했다. 자신이 여기 있는 것만으로도 누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27%2Fimage%2FFjU_WsqHsOyYfmSG-POaZ-k7EU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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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호구가 아닙니다 - 그저 선한 마음이 길을 잃었을 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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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5:48:17Z</updated>
    <published>2026-04-12T15:4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선생님, 제가 호구라서 이런 일을 당하는 걸까요?&amp;quot;​상담실 의자에 깊게 파묻혀 고개를 떨군 남성 내담자의 목소리는 힘없이 떨리고 있었습니다. 그가 내뱉은 '호구'라는 단어는 스스로를 향한 날카로운 비수이자,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현 상황에 대한 처절한 비명이기도 했습니다.​​그의 이야기는 오픈채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만난 지 단 3일 만에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27%2Fimage%2Fdhq7NdeDPoDMBqfCz5oiAcffq5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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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땅, 대가족 틈에서 길을 잃은 어느 '착한 사람' - 벼랑 끝의 이방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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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5:27:59Z</updated>
    <published>2026-04-03T15:1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과 함께 낯선 외국으로 터전을 옮긴 민우 님은 지금 아내의 대가족과 한 지붕 아래 살고 있습니다. 장모님, 처형 부부, 조카까지. 늘 사람이 북적이는 집 안에서 그는 경제적으로도, 언어적으로도 철저한 이방인이었습니다.요즘 그의 마음을 가장 무겁게 짓누르는 건 동서와의 관계입니다. 같이 운동을 하거나 식탁에 마주 앉을 때마다 무례하게 느껴지는 말들이 쌓</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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