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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uriou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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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wanq</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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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것저것 씁니다. 필요가 없어도 읽힐 수 있는 글, 어쩌다 휘갈긴 메모, 훔쳐보고 엿보고 줏어온 다른 사람의 삶, 머릿속에서 꼼지락거리는 이야기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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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7T09:16: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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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을 것은 잔소리뿐이요 얻을 것은 친구들이니 - (2) 외국에서 아저씨들과 술 친구하기 - 독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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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6T18:51:30Z</updated>
    <published>2024-11-26T08:5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 아저씨와 예거, 그리고 밤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를 거쳐 디에고와 함께 도착한 베를린.   대부분은 평일에 일을 했기 때문에 우리 두 사람은 다시 현지 친구들의 추천을 받아 동네의 술집을 찾아갔다. 전형적인 독일 비어하우스였다. 우리는 눈치껏 바 한 귀퉁이에 앉았다. 평일치고는 제법 사람들이 벅적였으나, 대부분 연령대가 있었다. 디에고와 나는 손님들 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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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을 것은 잔소리뿐이요 얻을 것은 친구들이니 - (1) 외국에서 아저씨들과 술 친구하기 - 폴란드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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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2T18:48:29Z</updated>
    <published>2024-11-26T07:5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란드 아저씨와 Mad Dog  평일 저녁 한산한 술집에서 홀로 술잔을 기울이는 아저씨들을 본 기억이 있는가.  이들은 우리 주변에만 보이는 사람들이 아니다.  조금씩 부슬비가 내리던 바르샤바의 어느 화요일 저녁, 술 한잔 생각이 간절했던 나와 디에고는 코트를 걸쳐 입고 적당한 술집을 찾아 거리로 나왔다. 우리는 앞서 귀동냥으로 얻어들은 몇몇 번화가를 향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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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지루하다 - 일상이 지루한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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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4T14:42:39Z</updated>
    <published>2024-08-29T03:3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지루하다. 반복되는 일상은 지루하다.  매일 아침 피곤한 눈두덩이를 치켜뜨고 출근길과 통근길 만원 버스와 전철에 몸을 싣는다. 바쁘게 혹은 느긋하게 오전 시간을 보내고 나면, 점심으로는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찰나의 즐거움이 있지만, 이내 튀어 오르는 혈당스파이크와 다시 찾아온 졸음에 커피를 쪽쪽거리며 잠을 깬다.  퇴근 후 씻고, 저녁을 먹고, 잠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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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맨티스트와 로맨티시스트의 사이 - 낭만은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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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5T02:25:52Z</updated>
    <published>2024-07-20T23: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 사람 참 '로맨티스트'야.&amp;quot; 로맨티스트. 들을 때마다 뭔가 귀에 좀 켕기는 말이었다. 들으면 뭔가 삐걱거리며 안 맞는 느낌인데 그 이유는 딱히 고민해 본 적 없는 단어.  &amp;quot;왜 로맨티스트지? '로맨틱'한 사람이면 '로맨티시스트'가 맞는 것 아닌가?&amp;quot; 사전을 찾아보니 '로맨티시스트'가 맞았다. 스스로에게 문법교정 능력을 치하하며 돌아서는데 아직 좀 찝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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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총소리가 울리면 달려야지 - 신호만 기다렸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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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1T03:48:52Z</updated>
    <published>2024-07-20T22:5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뛸 준비를 한다. 신발끈을 단단히 조여 맨다. 손목과 발목을 가볍게 풀어주고, 기지개도 쭉 켜며 스트레칭도 한다. 코와 입으로 숨을 고르며 달릴 준비를 한다. 이제 곳 '탕'하고 출발신호가 들리면 최선의 컨디션으로 달려 나갈 생각이다.  정적.  뭔가 이상하다. 시간이 이미 한참 흐른 것 같은데 출발신호가 울리지 않는다. 고개를 들어보니 다른 사람들은 이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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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탈리아 사람 디에고의 이야기 - 가장 깊은 두려움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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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9T23:23:14Z</updated>
    <published>2024-05-08T05:1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르샤바의 4월은 아직 쌀쌀하다.  밀라노의 따뜻했던 햇살에 익숙해진 내게 회색구름에서 부슬부슬 떨어지던 빗방울이, 매서운 바람과 함께 눈두덩이를 적셨다. 내 옆에 나란히 선 디에고의 눈 두 덩이도 젖어 있었다.   폴란드 바르샤바. 첫 방문인 나와는 달리, 디에고에게는 추억이 담긴 장소이다. 밀라노 대학교에서 정치학과 국제관계학을 전공한 그는, 지난주 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Iu%2Fimage%2Fscg9zn_298JH7cdvMGaqurhrT2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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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Custom은 Kook Rule로 대체되었다? - 규칙, 관습, 불문율, 국룰, 소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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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5T22:09:05Z</updated>
    <published>2024-04-21T22:1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 사람은 법 없이도 살 사람이야!&amp;quot;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상 귀로는 들어본 기억이 없는 표현. 그리고 사람은 원래 법 없이 살 수 있다. 인류는 진화를 거듭하며 지금의 모습에 이르기 훨씬 전부터 무리생활을 하던 동물이었을 것이다. 우리는 법은커녕 종교적인 계율, 도덕적인 규범 따위가 있기 훨씬 전부터 서로를 때려죽이지 않고 나름 잘 어울려가며 살아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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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웨덴 사람 이삭의 이야기 - 가장 깊은 두려움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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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8T03:38:00Z</updated>
    <published>2024-04-21T21:5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웨덴 출신의 이삭은 지난 1월부터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살고 있다.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유럽 안보와 관련된 석사 논문을 막 끝마친 그는 주 리투아니아 스웨덴 대사관에서 인턴십을 하며 논문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삭과 나, 그리고 디에고는 몇 년 전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1년간 함께 공부한 친구다. 팬데믹 시기 우리는 먼 타지에서 서로에게 때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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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깊은 두려움 - (0)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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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1T21:55:24Z</updated>
    <published>2024-04-21T21:5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What are your deepest fears? (당신의 가장 깊은 두려움은 무엇인가?)&amp;quot;  40일간 7개의 나라를 여행하며, 기회가 될 때마다 던진 질문이다. 파리 뤼페블릭 광장 인근의 카페에서, 리옹의 론 강변에서, 카르카손의 성벽 위에서, 취리히의 호숫가에서, 밀라노, 바르샤바, 빌뉴스, 베를린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끊임없이 움직이게 하는 동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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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살다 보니까 - 지나고 보니 아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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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1T20:39:16Z</updated>
    <published>2024-04-21T20:3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중고 12년 대학 4년 군대 2년 . . . 내 나이 스물여섯, 겨울이 채 지나기도 전에 졸업장을 들고 사회에 나왔다. 정신없이 취업시장에 뛰어들었다. 일생을 다 받쳐온 내 26년간의 인생이 A4용지 두 쪽 분량으로 요약된 이력서를 한참을 들여다보고, 뒤늦게 어학시험과 자격증에 응시하고, 정든 알바를 정리하고...  그렇게 두 달간의 시간이 흐르는 사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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