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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다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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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arbyj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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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방랑하며 쓰고싶어서 쓰는 글쟁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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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6T04:56: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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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켜켜이 쌓아 두었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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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14:31:34Z</updated>
    <published>2025-01-08T19:0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의 아버지는 연초를 참 좋아했답니다. 찢어진 바지는 깁지 않아도 호주머니는 늘 깁고 다녔죠. 그 주머니 속에 넣어 둔 담배 지갑을 혹여 잃어버릴까 봐 얼마나 노심초사했는지 모른답니다.  그 좋은걸 당신 혼자 태우기 싫어 어린 저한테도 권했답니다. 아버지가 사랑하는 것을 저도 사랑하게 됐지요. 그러다 보니 스승보다 제가 태운 담배가 훨씬 많은 듯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nO%2Fimage%2FF9qvnUIR9j7C-t8KmYKfYVrOeYY.jpg" width="1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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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 달 - 달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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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8T18:10:42Z</updated>
    <published>2024-07-06T15:5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른 달-조다비   &amp;quot;최초 달의 착륙을 한 사람을 부러워합니다.&amp;quot;  선택받은 사람만 갈 수 있는 곳, 선택받아도 생명을 내놓는 각서를 써야만 하는 그곳. 달의 표면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도전을 말하려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amp;nbsp;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지만 갈 수 없고 처음 그곳에 있었지만 이제는 갈 수 없는 곳. 마치 '외계인'이 되어버린 '나' 그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nO%2Fimage%2FKsfF9dVPRb3oC_-E6CxDIXoxZ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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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안아산역 화장실 - 군인아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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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1T08:36:36Z</updated>
    <published>2023-12-27T06:5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좀 징그러운 얘긴데 해 줄까?&amp;rdquo;  &amp;ldquo;뭔데? 많이 징그러워? 설마 &amp;hellip; 생각하는 그거야? &amp;ldquo;  &amp;ldquo;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데?&amp;rdquo;  &amp;ldquo;그 있잖아. 변기 물 내리지 않은 그런 거?&amp;rdquo;   &amp;ldquo;에이, 그 얘기였음 애당초 얘기 안 하지. 그런 일은 공공화장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잖아.  좀 다른 거야. &amp;ldquo;  &amp;ldquo;뭔데? 뭔데? 혹시 몰카 발견했어?&amp;rdquo;   &amp;ldquo;그것도 아니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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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살, 첫 감옥 생활 - 미성년 수감자들의 고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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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6T06:45:07Z</updated>
    <published>2023-11-08T00:2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소년보호소라고 불러야 할지, 소년구호소라 불러야 할지 그 명칭이 애매모호하여 &amp;lsquo;감옥&amp;rsquo;이라 부르며 글을 쓰려고 한다.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강압과 폭행으로 쳐진 울타리. 외부의 시선을 의식하여 &amp;lsquo;소년구호소&amp;rsquo;라 이름 붙였지만 실체는 감옥이었다. 자유가 없고 노동이 있었으며, 폭행이 난무한 그곳은 어른들이 만들어 낸 수십 가지 고상한 이름으로 불린다 한들 감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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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제 북송 - 12살의 강제 북송 그리고 폭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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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02:59:53Z</updated>
    <published>2023-11-05T19:0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의: 이 글은 폭력적 표현이 담겨 있습니다.   맑은 하늘을 올려다 보면 슬픔이 몰려 온다. 파란 하늘에 떠 있는 하얀 구름을 보면 마음이 울적해져 온다. 회색빛 흐린 날을 당연히 우울한 날씨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런 나를 기괴하게 생각한다. 늦가을이다. 단풍이 지고, 낙엽이 떨어진다. 우리 집 건너편에는 중국계 미국인 할머니 한 분이 살고 있다. 그 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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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고향, 나의 조국 - 북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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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6T03:16:57Z</updated>
    <published>2023-07-21T04:3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북한이 아니고, 북한이 내가 아니 듯 탈북자는 북한 전체가 될 수 없다. 탈북자가 됨과 동시에 영원한 이방인이 되어 고향을 그리워 하는 한 인간이 되었으니 북한을 사랑하며 그리운 추억을 잊지 않으려 노력해야 한다. 북한은 곧 김정은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주 아주 잘못된 사고 방식이다. 이렇게 북한을 악마화 하면 나중에 북한 백성들을 어떻게 보려고 그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nO%2Fimage%2FLWYK3QuaBDh5mDHSswOUAXAZr9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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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공하지 못한 예술가 -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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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6T03:19:26Z</updated>
    <published>2023-06-10T21:4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안녕하세요. 조다비입니다. 북한에서 온 사람입니다. 남한 사람들은 흔히 탈북민, 탈북자, 새터민, 북한이탈주민 등 여러 개의 이름으로 부르더군요. 맞아요. 제가 그 수많은 수식어 앞에 주눅 들어 살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amp;nbsp; 어릴 때부터 역마살이 끼어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살다 현재는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곳에서도 또 다른 어딘가로 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nO%2Fimage%2FXOsE1n-kqElFEsgqut6xI6Hpb4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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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치가 울던 날 - 기다란 줄을 풀며 천장에서 내려오던 거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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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00:41:28Z</updated>
    <published>2022-12-29T20:3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미 한 마리 기다란 줄을 풀며 천장에서 내려온다. &amp;ldquo;저 놈의 거미를 죽여라&amp;rdquo; 엄마가 말했다. &amp;nbsp;거미 한 마리 기다란 줄을 풀며 천장에서 내려온다. &amp;nbsp;&amp;ldquo;그 거미는 죽이지 마라&amp;rdquo; 엄마가 말했다. 저녁의 거미는 도둑을 부르는 거미니 살려두지 말고, 낮에 내려오는 거미는 손님을 부르는 거미니 죽이지 말라고 한다.  두 개의 초상화, 두 부자가 1센티 거리를 두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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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의 일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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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00:41:34Z</updated>
    <published>2022-09-18T20:3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 한 마리 집으로 들어왔다. 들어온 입구를 찾지 못하겠다. 어떻게 들어왔을까? 이쪽 방에서 저쪽 방으로, 저쪽 방에서 이쪽 방으로, 나를 희롱한다. 점점 대범해지더니 나를 향해 돌진하며 나의 오른쪽 귀를 스쳐 지나간다. 애-앵-쉬-익. 잡아야겠다. 아니다. 그냥 내버려두자. 들어왔던 곳으로 알아서 다시 나가겠지. 휴먼의 배려심이다. 나, 인간이 너를 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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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인 마트에서 - 에치 마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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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00:41:36Z</updated>
    <published>2022-07-24T18:0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 월급만 빼고, 나머지 다 올랐어요.&amp;quot;&amp;nbsp;&amp;nbsp;&amp;nbsp;유행어처럼 인터넷 상과 사람들 간의 오르내리는 하나의 말. 말. 말들. 미국에서도 월급만 빼고 모두 올랐다. 500lm 30병 들어가 있던 생수 한 박스 가격은 2.99센트에서 4.99로 올랐다. 휴지도 3배 가까이 올랐다. 휘발유 2.45 하던 것이 4달로 넘게 올랐다. 한국에서면 정수기 하나 장만해서 수돗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nO%2Fimage%2F1ls7Sgpqn4Suqck_tOFczxIn2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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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지오웰을 읽다 - 조지 오웰은 인종차별주의 자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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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00:41:40Z</updated>
    <published>2022-07-07T21:3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지 오웰이란 사람(작가)을 알았을 때 내 나이 30대 초반이었다. 좀 늦은 감도 있지 싶다. 늦게 접한 인물치곤 몇십 년 피워 온 담배 니코틴처럼 내 뇌리에 강하게 박혀 있었다.   오웰이 쓴 &amp;lt;동물 농장&amp;gt;을 읽고 감동을 받고,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이란 말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글 쓰는 사람으로서 이런 글을 쓰기 위해 갖춰야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nO%2Fimage%2FApsdnwQLd_T9FWkN1AM6QEJFTiw.jpeg" width="48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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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는 미국입니다 - 코로나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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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00:41:43Z</updated>
    <published>2022-06-19T20:0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기 미스터 코로나 씨 그만 가 주시겠어요?&amp;quot;  2021년 여름, 인 리멤버 아메리카(In America Remember) 워싱턴디시에서 열렸다.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들을 애도하며 기억하기 위해서였다. 21년 10월 기준 코로나19로 사망한 미국인은 70만 명이었다. 많은 미국인들이 슬픔에 빠져 있었다.     자고 일어나면 '코로나19'로 사망했다는 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nO%2Fimage%2FS25n-27_msDI4TmcU34kIcfUZ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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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의 겨울 (사진 에세이) - 우리 이러지 맙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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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00:41:55Z</updated>
    <published>2022-06-17T03:1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민생활, 3년 하고도 3개월이 지나갔다. 올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다.&amp;nbsp;미국에서도 몇십 년 만의 내리는 폭설이란다. 핸드폰에는 요란스럽게 폭설주의보 알람이 계속 울렸다. 솔직히 믿지 않았다. 이민 오고 첫해 겨울에도 똑 같이 눈 주의보가 떴었다. 다시 한 해가 지나고 둘째 해에도 역시 눈 주의보가 떴다. 사람들은 눈 주의보가 뜨면 모든 집 앞 주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nO%2Fimage%2FJFbOZLCIphCZX1IhRASUH1D3K6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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