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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혜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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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하루도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amp;gt;  를 썼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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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9T03:54: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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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의 쓸모에 대하여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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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2:26:08Z</updated>
    <published>2025-12-15T13:0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저 여기에 가만히 있어도 괜찮아 지고 싶다. 수술을 하고, 치료를 받고, 회복을 하면서도 마음은 쉬지 않았다. 끊임없이 생각이 일어났다가 사라진다. 방안을 서성이다가, 거실로 나와 리모컨을 들고 채널을 이리저리 돌려 본다. 이따금씩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감각이 심장을 움켜쥔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지?'   엄마가 내내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AQ%2Fimage%2FwSAG9tT5Z7gbuJ9nl9phjKr4H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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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그녀의 몸에 칼자국을 남겼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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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12:07:39Z</updated>
    <published>2025-12-10T10:5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샤워를 하며 중얼 걸린다. 아니, 내가 무슨 야쿠자도 아니고, 여자 몸에 무슨 칼자국이 이리 많나. 성한 곳이 없구나 ㅠㅠ'  세 번째 암에 걸렸다. 샤워를 하며 몸을 살피다가 내 몸의 수술자국들을 가만히 살펴보았다. &amp;nbsp;4개의 흉터, 30대 초반 열여덟 시간여의 진통 끝에 결국 제왕절개를 했던 희미한 흉터, 그로부터 약 십 년 후, 40대 초반 왼쪽 유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AQ%2Fimage%2F4Vggacnz5Tn6__h5TpCbw13GoV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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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이 출간되고 나서야 작가가 되고 싶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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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3:52:58Z</updated>
    <published>2023-07-10T07:5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존재가 삶 속으로 찾아들었을 때, 생명의 탄생과 함께 모든 것이 변했던 듯이 내 이름이 선명하게 박힌 책 한 권이 세상을 흔들어 놓았다. 선명했던 두려움과 기쁨사이에서의 혼란, 밤이 지나고 아침이 오고, 여러 날이 흘러도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 했다. 누군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작가'라는 호칭이 묵직하게 나를 눌렀다.  출간 이후,  전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AQ%2Fimage%2FPj79MutbldEL8sr1JHZ9YLfdm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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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의 실직이 몰고 온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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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3:53:06Z</updated>
    <published>2023-07-02T14:3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욱하는 성질머리, 화가 나면 무엇인가를 집어던져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 그러다가 화가 머리끝까지 솟을 땐 폭력으로 번지기도 하는 사람. 드문 일이 긴 하지만.   동그란 얼굴에 구릿빛 피부, 짙은 쌍꺼풀이 있으며 입가에 수박씨 만한 보조개들이 여러 개 흩어져 있다. 선량한 미소와 목소리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누군가를 공격할만한 구석이라고는 좀처럼 찾기 힘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AQ%2Fimage%2FCH5fp3w_xiP29KvaInzQZGWyO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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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아니면 안 될 것 같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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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09:59:26Z</updated>
    <published>2022-12-08T02:0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부터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오고 가는 마음 안에서 느껴지는 행복감이야말로,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  언제가 삶을 처음으로 되돌아보는 계기를 가질 수밖에 없게 되었을 때, 많은 것을 대가 없이 받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동안 내가 상처를 주었거나 많은 것을 받고도 미처 깨닫지 못해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상대에게 연락을 했다.  생뚱맞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AQ%2Fimage%2FI6nMEbYjVdlBsXU5EyEzafG3Z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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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아이가 바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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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09:59:37Z</updated>
    <published>2022-12-07T08:5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동안 나는 신경질이 났고, 까닭 없이 슬펐다. 두 번째 암 선고를 받았을 때에도 1박 2일을 못 넘기던 우울감이 내내 그곳에 있었다.  &amp;quot;엄마, 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amp;quot;  어쩐지!! 며칠 전부터 딸아이의 행보가 수상했다. 주말만이라도 나와 함께 자겠다고 버티던 딸아이가 콕 박혀 있다가 굿 나이트 인사만 하고는 돌아갔다.  딸아이의 삶에 대부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AQ%2Fimage%2FoQUgkIaZCOj1G6P2OARB4jd4B0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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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싱녀가 남자가 필요할 때 - 철 지난 휴가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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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4T09:08:51Z</updated>
    <published>2022-08-29T07:2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저기 땀띠가 났다. 한낮엔 몇 걸음 걷는 것조차, 가만히 서 있는 것조차 힘들다. 푹푹 옥수수를 삶고 있는 듯한 가마솥 같은 지구 걱정을 뒤로한 채, 다시 에어컨에 켜고 있는 요즘이다.   이번 휴가의 멤버는 한솥밥을 먹는 식구들이다. 우리 집엔 한 지붕에서 3세대가 살고 있다.   결혼 후 동생은 얼마 지나지 않아 외국으로 건너갔다. 제부가 학업을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AQ%2Fimage%2Fv1e_H3J4W9Jfb1NPkXVCiBSAw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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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아이의 사춘기를 대하는 바람직한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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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3:12Z</updated>
    <published>2022-07-14T06:4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하늘이가 12살이 되었다. 내 키를 넘어섰고, 2차 성징과 함께 사춘기를 맞았다.  &amp;quot;엄마, 사춘기라는 걸 알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는데, 거울을 자주 보는 거래&amp;quot;  그랬다. 사춘기라고 해서 달라진 게 있다면,  첫 번째가 거울을 보는 것이었다.  내 방, 벽면엔 건물을 지을 때 GX룸 용도로 만든 듯, 커다란 벽거울이 있는데 하늘이는 쉴 새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AQ%2Fimage%2FMAN1jwTAB3YtAyT1AG8FuChhu1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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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보다 해몽이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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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8T21:35:46Z</updated>
    <published>2022-07-07T07:5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이다. 꿈 맞다. 내가 임신을 하게 될 확률은 0%, 그러므로 나는 꿈을 꾸는 순간에도 이것이 꿈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임신을 했다. 곧잘 이런 꿈을 꾸곤 했다. 재취업을 해서 열심히 일을 배우고 있을 때, 야심 차게 무언가를 시작했을 때 품었던 포부가 꿈속에서는 '임신'으로 상징됐다.   꿈에 의미를 두는 편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중요한 사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AQ%2Fimage%2FSzm4QV1FMc-oIT0zgHQfVIIuN2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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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무지개는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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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3:12Z</updated>
    <published>2022-07-07T04:4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을 먹자마자 산책하러 나가자는 엄마와 잠시 옥신각신 했다.   &amp;ldquo; 엄마, 지금 신갈에는 폭우가 내리고 천둥&amp;middot;번개가 치고 난리래. 이쪽으로 넘어오고 있는 거라니까!&amp;rdquo;  퇴근하면서 본 하늘엔, 짙은 고동색 먹구름이 빼곡하게 끼어 있었다. 구름의 틈 사이로 맑은 하늘이 드문드문 보였고, 틈 사이로 쏟아져 나오는 태양 빛에 오묘한 빛깔들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AQ%2Fimage%2FxYj7jJmArCEa8lWWNKZkGPnF7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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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쯤, 어른이 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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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3:12Z</updated>
    <published>2022-07-04T01:3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와 산책을 하고 들어왔다. 아, 좀, 그냥 좀 들어주기만 해도 좋을 텐데, 왜 자꾸 일흔이 다 되어 가는 엄마를 가르치려고 안달일까.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나보다 훨씬 많은 세월을 살아오셨다. 암흑 같았던 시대, 남아선호 사상이 짙었던 가난한 시골에서 태어나 살림 밑천이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가난하고 우유부단한 남편을 만나 남자들과 몸싸움도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AQ%2Fimage%2F14JEJ9PHO4B0HKSaDah-P9EYX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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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0.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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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8T21:53:47Z</updated>
    <published>2022-01-21T03:0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에 진실한 소망을 품으면, 온 우주가 응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오래전부터 나와 함께 하던 가족들, 친구들은 우주가 준 선물이다. 마음을 열고 그들을 보면, 그 안에서 우주가 전하는 메시지를 알 수 있다.   그들은 언제나 곁에서 나를 사랑해왔다. 그들은 언제나 나를 응원해 왔으며, 때론 화를 내기도 했고, 때론 실망하기도 했다. 그들이 전하는 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AQ%2Fimage%2FocPxZfjR4IimkOwAqDH3H2g2q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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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혹시, 이런 김수진을 아신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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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0T16:24:12Z</updated>
    <published>2022-01-19T08:2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름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 친구가 있다. 짧지만 강렬했던 만남, 그 친구의 이름을 &amp;lsquo;김수진&amp;rsquo;이라고 부른다.&amp;lsquo; 김수진&amp;rsquo;이 맞길 바라며, 오래전 I LOVE SCHOOL이라는 소셜 네트워크가 한참 유행했던 시절, 이사 간다던 성남에 있는 모든 학교에서 그 이름을 찾았다.   &amp;ldquo;혹시, 대지국민학교로 전학 왔다가 3학년 때 전학을 간 적이 있으신가요? &amp;rdquo;  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AQ%2Fimage%2FOr7ty9PyBoCdqMo69q_3ADMeC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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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핫도그를 바닥에 떨어뜨린 실수 하나 때문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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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6T09:27:49Z</updated>
    <published>2022-01-13T08:2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을 열고 들어서니 하늘이의 얼굴이 시무룩했다. 식탁에서는 저녁 식사가 거의 끝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고, 올해 7살이 된 조카는 혼자 소파에 앉아서 입을 삐죽거리며 억울한 표정으로 울음을 삼키고 있었다.  이유인즉은, 하늘이가 조카가 먹던 핫도그를 먹기 편하게 막대 위로 끌어올려주다가 바닥에 떨어뜨렸고, 그 때문에 조카의 울음이 터지기 시작한 것이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AQ%2Fimage%2FhBde-9gW8SevDYGX_QdGXJyKs1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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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세포가 깨어나 소멸에 이르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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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8T00:55:41Z</updated>
    <published>2022-01-11T04:5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이 바뀌거나. 매일 마시던 공기에서 다른 감촉이 느껴질 때면, 감상에 젖곤 한다. 라디오에서 흐르는 노래가 우연히 기억의 한 조각을 건드릴 때, 가끔 예전의 인연들이 하나둘 생각나곤 했다. 그러고 보면, 싱글맘이었음에도 내게는 연애의 기회가 많았다. 꾸준히 사회생활을 해서 사람을 만날 기회도 있었고, 나이보다 동안인 외모 덕인지 &amp;lsquo;두 번 다시는 징글징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AQ%2Fimage%2FRiVddOew6Z8jOXOhu7YiDIlas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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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9. 사랑할 수 있는 능력 - 지금, 사랑하고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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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3:12Z</updated>
    <published>2022-01-10T14:1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능력이다. 사랑을 받는 것도, 주는 것도, 모두 능력이다. 마음의 밭을 잘 가꾸고 돌본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랑을 발견할&amp;nbsp;수 있다.  사랑은 온전히 나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이니까.    &amp;ldquo;엄마, 나 이번 생일에 꼭 갖고 싶은 게 있는데, 엄마가 들어주면 안 될까?&amp;rdquo;  &amp;ldquo;뭔데?&amp;rdquo;  &amp;ldquo;나 아빠한테 생일선물 받고 싶거든! 그래서 부탁이 있는데, 엄마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AQ%2Fimage%2F_CdUZfJDPLOnmh1IFu1su4G_Ke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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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그 이름이 그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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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02:55:51Z</updated>
    <published>2022-01-10T04:4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름은 영숙이, 그녀는 나와 고등학교 동창이다. 고교 3년 내내 같은 반이었지만, 그녀와 진짜 친해진 것은 2학년 말경이었다. 나는 친구가 없을 때는 별로 없다가, 많을 때는 이상하게도 엄청 많았다. 나를 중심으로 무리가 형성되어 열 명도 넘는 친구를 거느리고 에버랜드로 소풍을 간 적도 있었다. 이 무리에서는 얘랑 친하고 저 무리에서는 쟤랑 친해, 결국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AQ%2Fimage%2F5-OMOSTHaI5M6-mg3qg9YYwB7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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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당신에게 나는 어떤 딸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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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3:12Z</updated>
    <published>2022-01-05T08:1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전교 부회장에 당선된 것을 누구보다 기뻐하는 분들이 있다.  나의 부모님, 그러니까 하늘이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다.  당직이었던 아버지는 회사에서 소식을 듣고 사람들에게 손주 자랑을 늘어놓으셨다고 한다.  그날 밤, 엄마와 나는 늦은 시간까지 하늘이가 잘 자라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주고 있는지를 얘기하며 기쁨을 나눴다.   &amp;ldquo;살다 보니 이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AQ%2Fimage%2FQrZLSTwlsTrZKxepu1JyxnLb5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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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도와준 이유가 바로 그거였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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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9T08:26:01Z</updated>
    <published>2021-12-31T08:3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전교 부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학급회장이 된 이후, 아이는 더욱 자신감이 붙었고, 5학년 부회장 선거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아이가 부회장 선거에 나간다는 것은 내가 할 일이 많아진다는 사실을  선거 일정에 맞춰서 공약을 만들고, 홍보를 위한 벽보와 피켓을 준비하고, 동영상까지 제작해야 한다는 것.  나와 하늘이는 몇 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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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8. 신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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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9T08:28:13Z</updated>
    <published>2021-12-30T03:2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있다. 나에게는 꼭 필요한 일들만 일어난다.&amp;nbsp;원하는 것이 주어지지&amp;nbsp;않는 이유는 지금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완벽한 때에 저절로 주어진다.  나의 작은 의식으로 신의 섭리와 계획을 알 수 없기에, 오늘 내게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며 살아간다. 삶이란, 신뢰를 바탕으로 흘러가는 것이다. 결국 삶을 통하여 신의 섭리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AQ%2Fimage%2FLvITkwJ7uGgriB434JcoiEfjP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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