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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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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두 아이의 엄마이자 15년째 장애통합교사입니다. 사람도 관심과 사랑을 먹고 자라는 자연의 일부임을 깨닫고 성심을 다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나를 키워준 것은 인연이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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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0T12:55: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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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글을 쓴다는 것 - 글쓰기의 지속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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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8:34:23Z</updated>
    <published>2026-04-15T04:2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글을 쓴다. 인증 글쓰기든, 누구에게든 말 대신 글로 마음을 드러낸다.  일과를 끝내고 안방에 들어서면 나만의 세계가 펼쳐진다. 조용한 음악이 공간을 채우고, 자판을 두드리는 손은 바빠진다. 소리 없는 수다가 길게 이어진다. 어떤 날은 푸념을, 어떤 날은 기쁨을 기록한다. 그렇게 한참을 쏟아내고 나면 할 일을 끝낸 뒤의 나른함만 남는다.  월요일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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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단 한가지 -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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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21:55:35Z</updated>
    <published>2026-04-13T21:5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쁘다는 핑계로 몸과 마음 돌보기를 늘 뒤로 미뤄왔다. 특히 운동은 언제나 '내일부터'라는 말로 연기되기 일쑤였다. 그러다 우연히 한 뇌과학자의 글을 읽게 되었다.  야근을 밥 먹듯 하며 연구에 몰두하던 그는, 어느 날 한 논문을 읽으며 깊은 감탄과 함께 밑줄을 긋기 시작했다. 한 문장 한 문장 곱씹으며 읽어 내려가다 논문 끝에서 저자의 이름을 확인한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2%2Fimage%2FPcQiisDPBdytSEytL5JOXgpVT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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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의 바다 - 파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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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20:55:25Z</updated>
    <published>2026-04-11T20:1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의 바다를 찾았다 바람은 쓸쓸함을 품고 옷깃을 스쳤다  눈앞에 펼쳐진 해변은 아무도 남기지 않은 이야기처럼 텅 비어 있었다  나는 무엇을 찾으러 이곳까지 왔던 걸까 무심히 날갯짓하는 갈매기를 쫒다가  파랑이 이는 파도 앞에 섰다.  부서지고 밀려오기를 반복하는 그 물결처럼 내 안에 잠겨 있던 말들 빛 들지 않던 마음의 어둠도 이대로 멀리 쓸려가 버렸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2%2Fimage%2Fe238EjHvC0DPMP7Jo8xazcmVPB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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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가 내게 온다면  - 이별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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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0:26:18Z</updated>
    <published>2026-04-08T10:2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가 내게 온다면 아득한 기억 속 그대가 아무 일도 없던 듯 내 앞에 서 있다면  나는 묻지 않으리 왜 떠났는지 어떻게 나를 잊고 지냈는지  긴 밤마다 스며들던 허전함도 이제는 어둠 속에 묻어두리  그대가 다시 온다면 바람처럼 사라졌던 그대가 아무렇지 않게 돌아온다면  그대를 대신해 붙잡았던 것들 놓아버리고 그저 그대와 나, 그리고 남은 계절을 사랑하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2%2Fimage%2FbZpAo7duTkCr-1gHZArg-FnKgw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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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인과 바다 - 신뢰와 사랑에 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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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4:06:38Z</updated>
    <published>2026-04-06T14:0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후기/소개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p27 노인의 꿈에는 이제 폭풍우도, 여자도, 큰 사건도,  큰 고기도, 싸움도, 힘겨루기도, 그리고 죽은 아내의 모습도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그는 여러 지역과 해안에 나타나는 사자들 꿈만 꿀 뿐이었다. 사자들은 황혼 속에서 마치 새끼 고양이처럼 뛰놀았고, 그는 소년을 사랑하듯 이 사자들을 사랑했다. 그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2%2Fimage%2FU-KaVmgxRg0K_ortcUNE8I2D2l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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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속을 이어가는 힘 - 가속하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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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23:34:09Z</updated>
    <published>2026-03-31T23:3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후기/소개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 하와이로 온 이후에도 매일 거르지 않고 계속 달리고 있다. 오늘 아침은 러빙 스푼풀의 데이드림과 험스 오브 더 러빙 스푼풀, 이 두장의 앨범을 합쳐 녹음한 md를 워크맨에 넣고 그 음악을 들으면서 1시간 10분 동안 달렸다.  강한 인내심으로 거리를 쌓아가고 있는 시기인 까닭에,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2%2Fimage%2FUubsVjA-aQ5CBzgEvKioq-JnCu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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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찾아온 봄 - 일상에 루틴을 들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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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1:48:07Z</updated>
    <published>2026-03-27T23:3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뜨니 7시가 조금 안된 시각입니다. 평일이라면 화들짝 놀라서 일어나겠지만 다행히 오늘은 휴일입니다. 오전에 치과를 가야 하니 의식을 해야겠지만 마음 한쪽에 바람이 통과할 만큼 여유가 생겼습니다. 어제 일과 중에 공원을 나갔습니다. 한 시간의 휴게 시간이 주어져서 잠시 갈등했습니다.  낮잠을 잘까.... 그러다가 아침부터 먹게 된 간식과 점심 식사 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2%2Fimage%2FAzSr2sfMPnbjty9LLveerBUaII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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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스를 놓친 아침, 나를 놓친 하루&amp;rdquo; - 반복 속에서 조금씩 달라지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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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5:10:33Z</updated>
    <published>2026-03-26T23:4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은 예고 없이 무너진다. &amp;ldquo;급하다고 바늘허리에 끼워 쓸 수 없다&amp;rdquo;는 말을 알면서도, 오늘도 서둘렀다. 그리고 결국 눈앞에서 버스를 놓쳤다. 손을 뻗으면 닿을 듯했던 그 몇 초를 허무하게 흘려보내고, 다음 버스를 기다리며 이미 하루의 균형이 기울어졌음을 직감했다.  다음으로 온 버스는 파란색이었다.  시간은 빠듯했지만, 지각을 면할 수도 있겠다는 희망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2%2Fimage%2FRR_u3gR97ITREfI51u2l9VlPI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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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들의 수다 - 술집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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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9:37:22Z</updated>
    <published>2026-03-23T09:3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들이 과묵하다는 말은 반은 거짓말  술자리 옆 테이블에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일터에서 참았던 말들이 봇물 터지듯 터진다.  술이 사람을 먹을 지경에 다다르면 속은 후련해질까 이튿날 숙취는 해장으로 달래지만 맨 정신에 만난 그들 사이엔 치부를 감추는 침묵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2%2Fimage%2FrVK3iASQxQkhS_kThIkRtL3otD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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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만의 한양도성, 추억을 걷다 - 서울성곽 탐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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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9:07:40Z</updated>
    <published>2026-03-22T09:0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도시이자, 누군가에겐 잊고 지낸 인연이 다시 맞닿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10여 년 전, 한양도성을 완주하며 '완주 도장'을 찍고 뿌듯하게 '완주 배지'를 가슴에 달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로 한동안 연락이 뜸했던 지인에게 어제 문득 연락을 건넸습니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이 흘렀건만, 지인은 마치 어제 본 사이처럼 흔쾌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2%2Fimage%2FVSMyPVoiBaUrQ7TUcG2kiaVYn1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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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를 새롭게 바라보기 - 인간의 대지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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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23:41:42Z</updated>
    <published>2026-03-20T23:4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후기/소개 #인간의&amp;nbsp;대지 다시 펼쳐 든 생텍쥐페리의 《인간의 대지》는 비행사로서의 경험을 넘어, 인간이 무엇으로 사는지를 탐색하는 숭고한 철학적 산문입니다. 사막과 하늘, &amp;nbsp;끝없는 고독을 통해서 &amp;nbsp;작가는 안락함보다는 책임을, 마주 보는 감정보다는 같은 방향을 향한 연대를 강조합니다. 작품 속에서 사막은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공간이지만, 동시에 타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2%2Fimage%2FVHPH93bveuYUEoGtCUzsMhj7e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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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 보면 - 당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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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9:51:36Z</updated>
    <published>2026-03-17T23: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널 보면 입꼬리가 올라간다. 웃음이 많고 흥이 많아 세상을 즐기는 너 네 눈에 비친 세상은 알록달록하겠지  호기심 많은 네게 세상은 어떻게 다가왔니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것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 꿈에 다가서는 다양한 길을 찾았을까 최선이 좌절되었을 때 차선도 있고 지금 가진걸로도 충분하다는 걸 깨달았기를 바라  널 보면 하고 싶은 말들이 많지만 수많은 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2%2Fimage%2Fl1lOZY-VVTiFmAPmUrODrB4sJn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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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 마음의 소리를 들려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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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0:00:24Z</updated>
    <published>2026-03-17T09:5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번만 물어봐라 괜찮아 보인다고 했잖아 이러쿵저러쿵 맞장구를 치려니 지친다 그만하면 봐줄 만하다고~  살찐 것 같다고? 보기 좋을 만큼이라구 했잖아 내 말 못 믿겠거든 거울부터 보던가 위로가 필요하다면 차라리 그렇다고 말해 쓰담쓰담 해 줄게  괜한 자존심 부리지 마라 아니라고 해도 다 안다 허세 부리면 더 괜찮아 보일 것 같니? 그냥 관심받고 싶다고 외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2%2Fimage%2Fpm6UgitRQvFDOPXOFi9pxLaXKu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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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말부부 - 남편이 건네준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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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20:33:38Z</updated>
    <published>2026-03-15T11:3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 저녁이면 남편이 서울 집으로 올라온다.  평일에는 부여에서 일하고, 주말에만 함께 시간을 보내는 주말 부부다. 이번주는 골프를 치고 토요일 저녁 무렵에 집에 왔다.  남편의 손에는 검정 비닐봉투 하나가 들려 있었다. 무심코 봉투를 받아서 들여다보니  꽃과 딸기가 들어 있었다. 남편에게 꽃을 선물받은 것이 언제였던가 잠시 기억을 더듬었다. 아득할 만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2%2Fimage%2FGmmt1jEsDMGKha0j-fgaRXeG30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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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을 선택합니다. - 고통을 다스리며 나를 사랑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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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5:48:36Z</updated>
    <published>2026-03-14T05:4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밖은 화창한 봄날인데 온몸은 천근만근 무겁기만 합니다. 수면이 하루의 컨디션을 얼마나 크게 좌우하는지 온몸으로 실감하는 중입니다. 어젯밤, 말똥거리는 신경을 잠재우려 음악과 이야기에 기대다 보니 어느덧 새벽 세 시가 다 되어서야 겨우 잠속으로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 치과 예약도 있고, 과제가 밀려 꼭 깨워달라던 딸아이의 당부 때문에 일곱 시 조금 넘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2%2Fimage%2FG-_0t3xKGPNK0gluvuPrAVd-j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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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사흘 - 나를 만들어가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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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15:52:00Z</updated>
    <published>2026-03-13T15:1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하다 보면 &amp;lsquo;이 정도면 충분하다&amp;rsquo;며 적당히 타협하고 싶은 유혹이 찾아옵니다. 조금 덜어내도 결과에 큰 지장이 없다면, 굳이 더 애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고개를 듭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설령 아무도 모를지라도, 나 자신만큼은 그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 한구석이 무거워지곤 합니다.  &amp;ldquo;누구도 보고 있지 않을 때의 내 모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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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에 쫓기다. - 우선순위를 생각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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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0:24:50Z</updated>
    <published>2026-03-12T10:2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아침에는 출근 시간에 맞추려고 숨이 차도록  뛰고, 일과시간에 주어지는 30분 휴게시간은 꾸벅꾸벅 졸음이 먼저 찾아온다. 그렇게 일과를 보내고 칼퇴근을 하면 저녁은 생각보다 빨리 흘러간다. 집에 돌아오면  집안일을 하고 씻고 나면 어느새 밤이다.  원래는 책도 조금 읽고 글도 써보려고 했는데, 그 시간은 늘 뒤로 밀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2%2Fimage%2FZseGBZd_Omc2tm-A9NnLp8xTtB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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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는 사람은 - 문제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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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9:38:39Z</updated>
    <published>2026-03-11T09:3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답이 없는 문제를 만나곤 한다.  한참을 붙잡고 걱정하고 고민해 보지만 결국 뾰족한 수는 없다는 걸 어느 순간 알게 된다.  될 일은 그렇게 되고 안 될 일은 또 그렇게 흘러간다는 것을.  어쩌면 답은 밖에 있는 게 아니라 내 안 어딘가에 있는 건지도 모른다.  그래서일까.  대부분의 문제는 시간에 맡겨 두면 어느새 저절로 풀리거나 조금씩 흐릿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2%2Fimage%2FU8qcEqmGQ5bFO1CHJ1xN0Bm27Y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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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석 - 우리의 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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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0:38:51Z</updated>
    <published>2026-03-10T10:0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였을까?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했지 헤어지기 싫어서 급기야 결혼을 결심했어 멀리서도 당신을 느낄 수 있는 건 서로에 대한 믿음이었어  사랑도 퇴색되는 건지 세월 따라  흐르다  끌림은 느슨해진 듯해 하지만  그대와 나,   숨이 멈출 때까지 이어질 인연이니 부디 마지막까지 아름답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2%2Fimage%2F6cTF9RSzpSG9OA0-8dIkyLqSRJ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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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저격  - 이빠진 동그라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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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5:16:30Z</updated>
    <published>2026-03-09T05:1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설프고 허점투성이다 계산 없이 휘둘리고 허둥거린다. 시간에 쫓기다가도 만나지는 풍경에 걸음이 멈춰지고 일면식 없는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 매 순간 걸려 넘어지지만 마음을 다하며 살고 싶다 정확하고 영민함이  환영받는 세상에서 서투른 나는 이 빠진 동그라미처럼 살고 있다.  매번 어긋나고 출렁이지만 나는 내가 좋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2%2Fimage%2F_Y4mHDZp4pGcfEcNxcuWxovJr7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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