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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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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alletnan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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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행복을 찾고 있는 여행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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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0T13:11: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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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피#73.대만 환도여행의 마지막 밤을 바라보며 - 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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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9:25:41Z</updated>
    <published>2026-03-28T09:2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관역에서 지하철을 타고,&amp;nbsp;타이베이 101로 향했다. 동선은 어딘가 엉성했지만, 크게 개의치 않기로 했다.  지하철 안에서 미리 타이베이 101 전망대 입장권을 구매했다. 오후 5시 입장으로 예매했는데,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89층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은 샹산에서 타이베이 101을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마무리 또한 이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c%2Fimage%2F7hpe0Eks99qJKsik2D8JXCQaiu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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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피 #72. 보장암 국제 예술촌 산책하기 - 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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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2:56:32Z</updated>
    <published>2026-03-27T00:2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쑹산문창원구를 둘러본 후, 곧장 우버를 불러서 보장암국제예술촌으로 향했다.  우버 아저씨와 짧은 수다를 나누는 사이, 어느새 보장암 근처에 도착했다. 하지만 보장암 입구까지는 차량 진입이 어렵다며, 주차장에서 내려주셨고, 그때부터가 작은 모험의 시작이었다.   보장암 입구를 찾을 수 없어, 한참을 헤매다가, 결국 다른 관광객들의 뒤를 따라가며 겨우 방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c%2Fimage%2F62pm_iBqg5zVfd8JjOpbMgMkpD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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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피#71. 쑹산 문창 원구를 거닐다. - 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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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5:56:17Z</updated>
    <published>2026-03-25T05:5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여행 28일 차. 길다면 길고, 짧다면 너무나 짧았던 나의 대만 환도 여행도 오늘로 마지막이다.  내일은 바로 공항으로 갈 예정이다. 그래서인지 마음이 복잡하다. 하지만 이럴수록 더 열심히 놀아줘야지!  오늘은 대만여행 커뮤티니에서 추천받은 여행지를 가기로 했다.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니까 아침식사부터 하기로 했다.   忠將蔥抓餅 100 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c%2Fimage%2FaK-ZHxickF1LokVf4lB9hM8beO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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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피 #70. 항주소롱탕포, 대만 현지인 맛집 - 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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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0:11:33Z</updated>
    <published>2026-01-12T00:1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기진 배를 초밥과 레몬주스로 살짝 달랜 후, 잠시 누워 휴식을 취했다.  습하고 더운 날씨에 타이베이 시립동물원을 다녀온 게 무리였는지, 한참을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고서야 조금 움직일 힘이 돌아왔다.  나에게는 이제 시간이 없다. ​ 귀국까지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소중한 저녁을 겨우 푸드코트 초밥으로 때울 수 없었다.&amp;nbsp;나가야 한다. 오늘 저녁은 발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c%2Fimage%2FRf1xNyNrInCW0gpSj5yLrdZK4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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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피 #69.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 - 38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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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13:03:23Z</updated>
    <published>2026-01-04T13:0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션컹에서 계획했던 취두부를 먹고, 다시 타이베이 시내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구글맵을 켜보니 &amp;lsquo;타이베이 시립 동물원&amp;rsquo;이 바로 근처라는 표시가 떴고, 나는 아무 고민 없이 버스에서 내려버렸다. ​ 그렇다. 어차피 인생은 무계획이다.(응?)  동물원에 갈 계획은 정말 하나도 없었는데... 이런 게 바로 여행의 묘미 아닐까?   버스에서 내려 조금 길을 걸으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c%2Fimage%2FOLaE_IVdxj1Yycbzy9Cy1Fu8o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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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피 #68. 대만 소도시여행, 두부마을 션컹  - 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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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03T02:2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도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인 타이베이에 머문 지도 벌써 8일째다. 어지간한 관광지는 다 둘러본 것 같아 더 이상 갈 곳이 없다고 느끼던 찰나, 친한 언니와 다음 대만 환도여행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대화 끝에 이런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1. 섬나라의 '섬'을 돌아보자. 2. 미식의 나라답게 더 다양한 로컬음식을 먹어보자. 그러다 자연스럽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c%2Fimage%2FKpRDcnMnXaJtKoq3jhp87kDaR4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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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피#67. 다다오청, 그리고 고마운 대만친구들 - 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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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6:40:57Z</updated>
    <published>2025-12-07T06:4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화제를 지나 천천히 걸어가니, 단수이강이 흐르는 다다오청이 나를 맞이했다. 단수이와 함께 타이베이의 대표적인 일몰 명소라지만, 이미 단수이를 다녀온 터라 '굳이?'싶었던 곳이었다.  그래도 디화제와 고작 도보 5분 거리인데, 여기까지 왔으니 그냥 돌아가기엔 아쉬웠다.  그렇게 발걸음을 옮긴 다다오청에서, 나는 뜻밖의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다.   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c%2Fimage%2F3hu-iG_A-OeIJmyFVEkGd6qxGk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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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피 #66. 디화제와 하해성황묘 - 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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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12:26:50Z</updated>
    <published>2025-11-10T12:2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화제(迪化街) 산책하기   국립 대만대학교를 보고, 다시 공관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디화제로 향했다.  디화제(迪化街)  타이완에서 가장 큰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재래시장으로, 타이베이 북서쪽 단수이강 근처 다다오청(大稻埕)지역에 위치해 있다. 100년이 넘은 가게들이 즐비하며, 상어 지느러미, 제비집, 영지버섯 등 진귀한 식재료부터 각종 한약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c%2Fimage%2FM-BfdD4n5WD4JS-aiK7vQARCpT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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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피#65. 국립대만대학교를 거닐다. - 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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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12:00:24Z</updated>
    <published>2025-11-04T12: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립대만대학교 산책기  다안삼림공원을 나와 국립대만대 쪽으로 걷던 중, 마침 모스버거가 보여 가볍게 점심을 먹기로 했다.   이 세트는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amp;mdash; 대만 여행 한 달 차가 되어가지만, 여전히 번체자는 읽기 어렵다. 결국 그냥 사진만 보고 골랐는데, 적당히 향신료 맛이 나면서 꽤 맛있었다. 중국풍 향신료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딱 맞는 메뉴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c%2Fimage%2FcuJXWNYbMHiy0IxgNNqom7U6gk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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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피 #64. 다안삼림공원 산책하기 - 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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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13:37:13Z</updated>
    <published>2025-11-03T13:3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일을 하면 배(倍)로 돌아온다.  지난밤 대만여행 카페에서 한 분이 급성 장염에 걸렸다는 글을 보았다. 마침 숙소도 가까웠고, 한국에서 챙겨 온 지사제가 떠올라,&amp;nbsp;아침부터 서둘러 약을 가져다 드렸다.   과거 상하이에 살 때, 나 역시 장염으로 고생한 적이 있다.그때의 고통을 생각하면, 낯선 곳에서 아픈 일이 얼마나 서러운지 너무 잘 안다.말도 통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c%2Fimage%2FcepYJsaxoJeCsVEy4lAJmpx9fzU" width="46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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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피 #63. 양명산 투어(3) - 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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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2:55:22Z</updated>
    <published>2025-10-09T02:5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위 속 따뜻한 차 안  추위에 떨다가 따뜻한 차 안에 올라타자 금세 잠이 쏟아졌다.  한참 졸고 일어나 보니, 다른 사람들도 모두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다행히 나만 졸고 있는 건 아니었다.  차 안은 고요했고, 모두가 잠든 사이 나는 가이드 아저씨와 조용히 이야기를 나눴다.  대만 곳곳을 여행하면서 각 지역마다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과 개성을 느꼈다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c%2Fimage%2FtDBKectDMJbIg7xOGa3KvQKO1M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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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피 #62. 양명산 투어(2) - 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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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01:24:30Z</updated>
    <published>2025-09-23T01:2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바람 속의 주즈후, 그리고 카라꽃  가이드 아저씨가 틀어놓은 대만 노래를 흥얼거리며,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주즈후로 향했다. 제발, 제발 비가 더는 오지 않길 바랐는데&amp;hellip; 하늘도 참 무심하시지!  태풍급 비바람에 몸이 휘청거릴 정도였다.  가이드는 먼저 주즈후 앞 식당으로 우리를 데려갔다. 하지만 그곳은 대부분 가족 단위 손님을 위한 대용량 메뉴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c%2Fimage%2FvcwXiCj8m0mFkMNq4_i3QfP8pf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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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피#61. 양명산 투어(1) - 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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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01:27:18Z</updated>
    <published>2025-09-21T01:2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의점에서의 아침 식사  예스허지 투어를 마치고, 새로 옮긴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냈다.언젠가는 그동안 묵었던 숙소에 대한 후기를 남길 생각이지만, 이번 숙소는 정말 위치 하나만큼은 끝내주게 좋은 숙소였다.   오늘은 지난주에 화롄을 여행하던 중, 충동적으로 예약했던 양명산과 북부 소도시 투어를 떠나는 날. 새벽에 비가 오더니, 아침에는 그친 듯 보였다.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c%2Fimage%2Frp3DmBhc184vOmP7w5d4NG1bnR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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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피#60. 예스허지 투어(4) - 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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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23:19:10Z</updated>
    <published>2025-09-14T23:1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우펀으로 향하는 길  허우통에서 고양이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낸 후, 다시 버스에 올랐다.  슬슬 해 질 녘이 다가오는 듯, 하늘은 오렌지빛으로 물들고 있었다.   가이드가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다.  &amp;quot;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지우펀에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모두 저를 잘 따라오셔야 길을 안 읽으니 꼭 주의하세요.&amp;quot;  그렇다.  지우펀은 대만 여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c%2Fimage%2F5-oR3DFK5Ctiu8uq9yvzx5HQ37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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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피 #59. 예스허지 버스투어(3) - 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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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2:53:04Z</updated>
    <published>2025-09-08T02: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 천국, 허우통에서 힐링하기  스펀에서 허우통까지 한참을 달렸다. 가는 동안 여행 짝꿍인 서하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서하는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허우통에 꼭 오고 싶었다고 했다. 그리고 애X랜드에서 직접 찍었다는 푸바오 사진도 자랑스럽게 보여줬다.  그렇게 우리는 꼭 오고 싶었던 허우통에 도착했다.   광산마을에서 고양이 천국으로  허우통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c%2Fimage%2Fl4li6OYL8INf9C3EaIZMt-uNs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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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피 #58. 예스허지 버스투어(2) - 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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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2:48:01Z</updated>
    <published>2025-09-01T04:5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류에서 스펀으로  예류의 뜨거운 햇볕에 지친 나는 시원한 망고 스무디 한 잔과 에어컨 바람에 완전히 녹아내렸다.  서하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어느새 스르륵-잠이 들어버렸다.   &amp;ldquo;이제 스펀에 거의 도착했어요.&amp;rdquo; 가이드님의 목소리에 간신히 눈을 뜨니, 창 밖 하늘에 까만 점들이 흩어져 있었다. 멀리서 천천히 떠오르는 풍등이었다.  &amp;ldquo;우와! 라푼젤에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c%2Fimage%2FjOuj3V2uBsU6SMUghUs9MPjB9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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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피#57. 예스허지 버스투어(1) - 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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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8:28:42Z</updated>
    <published>2025-08-28T08:2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24일 차. 드디어 시작된 예스허지 버스투어!   오늘은 미리 예약했던 예스허지 버스투어를 하는 날이다.  '예스허지'란?  '예스허지'는 타이베이 외곽의 대표적인 관광지 예류, 스펀, 허우통, 지우펀을 묶은 말이다. 비슷한 자매품으로 &amp;lsquo;예스진지(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amp;rsquo;가 있다.  이 지역은 대체로 버스투어나 택시투어로 둘러볼 수 있는데, 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c%2Fimage%2F9-JxLPwkOsDu2tBxApB4HTl2R3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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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피# 56. 멍지아 산책하기 - 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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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23:49:38Z</updated>
    <published>2025-08-25T23:4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먼딩을 지나 용산사로 걸어갔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금방 갈 수 있는 길인데, 나는 왜 굳이 걸어가고 있을까? (참고로 한국에 돌아와 몸무게를 재보니 3kg이나 빠져 있었다. 걷기, 짱!)    뜻밖에 발 마사지  한참을 걷다가 문득,&amp;nbsp;&amp;ldquo;대만까지 왔는데, 발마사지를 안 받았네? 오늘 아니면 못 하겠는데&amp;hellip;&amp;rdquo;&amp;nbsp;그 순간, 눈에 들어온 발마사지 가게. (난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c%2Fimage%2FYpF5fVjfKIbB1fPY23Ged5psr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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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피 #55. 시먼딩을 거닐다. - 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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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02:51:58Z</updated>
    <published>2025-08-13T02:5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 산 핑크색 캐리어를 끌고 숙소로 돌아갔다. 침대에 널브러진 짐들을 차곡차곡 옮겨 담으며 괜히 마음이 뿌듯했다.  '가방에 대만에서의 추억을 가득 담아서 돌아가야지.'  그렇게 나의 충동구매가 시작되었다.   3월 말인데도 대만의 낮은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더웠다. 밖에서 움직이기엔 무리. 결국 시원한 숙소에 틀어박혀 세탁기를 돌리고, 웹툰 몇 편을 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c%2Fimage%2F-FOv5EE21QFOYHy15_3r72kI33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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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도피 #54 캐리어가 박살 났다. - 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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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0:28:57Z</updated>
    <published>2025-08-11T00:2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크래커 쇼핑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나는 드디어 아침을 먹기로 했다.   아침밥이 이렇게 간절할 줄이야.   라뜰리에루터스 앞에서 줄을 설 때부터, 나는 배가 너무 고팠다. 다른 사람들은 친구들이 줄 서는 동안 편의점에서 물도 사 오고, 쇼좌빙도 사 왔지만,  나는 혼자였기에 그러지 못했다.  그렇게 2시간 넘게 기다렸더니, 뱃가죽이 등가죽과 붙어버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Yc%2Fimage%2FLNPPXXMMxrmZNVjGTcGsKuSAt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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