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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리골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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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꽃과 나무 등 식물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산책하며 기록하고 사진 찍는 삶을 살고 있어요. 따뜻한 차 한잔같은 정겨운 글 읽으면 잔잔한 향기가 나 좋아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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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8T21:50: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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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라늄  - 분홍 봄소식이 베란다에 찾아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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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23:43:54Z</updated>
    <published>2026-04-09T05:3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라늄도 아기처럼 운동하나봐  꽃 피우려 제라늄 심은지 약 15년 무엇보다 소중한 자태 솜사탕같은 꽃밥 손녀의 볼살과 아기 엉덩이같은 꽃잎  터트리고  또 터트리는 저 모습  마치 아기의 꼼지락  다섯 발가락같다  내일은 금줄타고 쪼르르 물 한모금 마시고 밤새 자지 않고 동화줄같은 꽃망울 소리없이 터트리려나  15년 키운 제라늄이 꽃망울을 터트려 고운 자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x7%2Fimage%2FrWNo3_ML5M3YstAUXWT8T6ZiHh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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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 돌보는 고양이 - 단비어린이 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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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2:09:22Z</updated>
    <published>2026-03-26T02:0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목장을 지키는 고양이 이야기. 나무를 지키는 고양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타인을 이래하고 성장하는 용기와 격려를 주는 동화.  고양이 이름이 참새. 고양이 이름치고는 약해보인다. 참새는 운 좋은 고양이라는 뜻.  할아버지 묘지가 있는 고흥. 나비를 잡다가 구덩이에 빠진 참새. 번개라는 수목장 근처 고양이가 참새를 발견.  이곳은 그리움 공원 묘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x7%2Fimage%2FSvu47MBCpun-oSUHR0kMxEarlL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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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어둠이 찾아왔어 - 레모니 스니켓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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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1:28:34Z</updated>
    <published>2026-02-24T11:2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둠에 귀 기울이는 아이의 모습 어둠이 먼저 말을 걸다. 어둠이 건네는 이야기 어둠- 부정적인 요소 두려움의 대상  라즐로도 그렇다. 감성적 통찰, 절제된 표현의 그림 어둠이 들여주는 강렬한 이야기. 어둠의 목소리가 지붕이 삐걱거리는 소리 같았다. 창문처럼 매끄럽고 차갑다. 어둠은 곁에 있는데 목소리가 아득히 멀리 있는 듯하다.  어둠이 말했어  보여줄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x7%2Fimage%2FpJb3haSM3yxiIIk00e1zV7QcjO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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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 캘리그라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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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2:31:29Z</updated>
    <published>2026-02-21T11:4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x7%2Fimage%2Fjfx3aXpToCnBjWfgXVkKTPugEq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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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의 노점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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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11:40:34Z</updated>
    <published>2026-02-21T11:4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x7%2Fimage%2Fq70WHHQfl1uDHkCvdfETyOUeWl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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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주쌤의 육아코칭백과 - 언어발달 촉진 3단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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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12:28:01Z</updated>
    <published>2026-01-05T23:0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어 발달이 느린 아이가 때리고 던지고 무는 행동- 이때 공격성은 훈육만으로 수정이 어렵다.  다음과 같이 훈육  &amp;quot;28개월 아기인데 자기 맘대로 하고 싶어 한다. 못하게 하면 엄마, 아빠를 때리고 친구들을 물거나 꼬집는다. 도대체 어떻게 훈육??&amp;quot;  속상한 상황이다.  훈육- 친구를 때리면 안 돼. 미안하다고 사과해! 방법제시- 아이가 왜 공격행동을 계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x7%2Fimage%2F9bL_9F2Cb2svml8MF1P8Dha5kW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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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 분만 후 2달까지를 산욕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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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23:26:55Z</updated>
    <published>2026-01-05T10:0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산욕기 기간의 여성을 산모라 부른다. 임신과 출산은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다.  분만 직후 커지고 늘어진 자궁이 비임신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자궁 퇴축이라 부른다.  분만 직후 자궁의 무게는 1,000gm으로 임신 전 자궁의 무게의 약 20배가 된다. 자궁 퇴축은 모유 수유 시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되는 옥시토신 호르몬이 자궁 퇴축을 촉진한다.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x7%2Fimage%2Fw4jGhzzEt-y-hR_kEVyezihaUk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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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사의 시간  - 남은 아니 남을 상대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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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23:18:29Z</updated>
    <published>2025-12-31T23:1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든 먼저 혹은 나중에 홀로 남는다 이 말이 요즘 우리 부부에게 통하는 말.  그래서 난 남편을 위해 필사하고 그림을 그려주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x7%2Fimage%2FHKqQxI0qgKN5Zm0RkT-M0HrLbq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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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흙의 숨 - 흙과 인간은 어떻게 서로를 만들어왔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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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22:26:27Z</updated>
    <published>2025-12-29T00:0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경수- 미네소타대학교 토양학교수. 우리에게 익숙한 흙을 제대로 알리고자 개설한 학부강의 '세계 문화 속 땅과 사람들'로 2024년 우수 학부 강의상을 받다.  2024년 독립 영화인과 다큐 영화 [ 흙의 숨, 진도 이야기]에 출연. 탄소 순환, 지렁이, 산악 농경에 관심 갖고 연구하다. 그는 사람을 생각하는 과학자, 삶을 즐기는 연구자를 모터로 서로의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x7%2Fimage%2FVhC9ZT74p19V88QTsSG61l1OgL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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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책 동화 수업을 마치고 - 디지털 드로잉을 향해 가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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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11:51:11Z</updated>
    <published>2025-12-27T10:5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석 달 동안   그림책  도서관 수업을 오늘 종강했어요. 손 그림이 아닌 디지털 드로잉이라 처음엔 수업을 계속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적잖이 늦은 나이에 디지털 그림은 첨부터 무리--. 하지만 끝까지 인내로  작가님이 잘 지도해 주셔서 무사히  어려운 그림책 수업 마무리를 했습니다.  마침내 11월 말  발표회를 했어요.  AI 시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x7%2Fimage%2FtoQ-RmLDnYBlx_v6UjVUHbLOP0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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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레바퀴 아래서 - 헤르만 헤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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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22:29:48Z</updated>
    <published>2025-12-16T07:1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877년 독일 뷔르템베르크의 소도시 칼프에서 선교사 요하네스 헤세와 저명한 인도학자의 딸인 마리 군데르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시인이 아니면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은 그는 신학교를 도망. 열여섯에 자살 기도했지만 실패하고 신경쇠약 치료를 받다.  1906년 유년 시절 이야기인 [수레바퀴 아래서]를 쓰다.  이는 6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도 널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x7%2Fimage%2FO1Y4yqSkBA1pNYNmuwumgGzX1c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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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 인생 그림책 - 아이와 함께 읽는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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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10:52:59Z</updated>
    <published>2025-12-14T19:3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이케 팔러의 그림책 [100인생 그림책] 읽으며 그림책 애정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공감가는 장면은 나의 경우 식구들이 같이 식사하는 모습이었다.  이 장면은  행복과 어머니의 부재라는 슬픔 두 감정이 존재한다. 오른쪽 빈자리는 할머니의 죽음을 나타낸다.  테어나고 성장하고 사랑하다 마지막엔 이별하고 다시 사랑하는 생과 사의 이야기는 많은 이야깃거리를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x7%2Fimage%2F4-oxZyZXGG_LU4KZI5z1ESYsgu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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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버섯 - 처음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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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6:26:52Z</updated>
    <published>2025-12-14T19:1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제 때 강제로 징용가 만주로 상해로 전쟁터를 돌다 광복군의 포로 되어 살아온 상록이네 증조할아버지  고인돌 바위에 번진 이끼처럼 감나무 밑동에 퍼진 곰팡이처럼 여든다섯 주름진 볼에 거무칙칙한 무늬가 생겼다  어떤 비누로도 지워지지 않는 찌든 땟국처럼 얼룩진 무늬  할아버지가 고생하며 돌았던 땅을 고스란히 나타낸 그림이란다 강제로 끌려갔던 이국땅 두렵고 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x7%2Fimage%2FGp4_5ClShbqN8KRcgl_Oj1qTw2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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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영복의 글 - 처음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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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23:13:40Z</updated>
    <published>2025-12-12T21:2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반스케치 책을 사서 겨울 풍경을 그리다.  오랜만에 눈 내린 시골담집 풍경을 펜, 연필로 그렸다.  눈이 내린 화분과 눈 쌓인 지붕, 단조로움을 표현한 겨울 풍경. 목포 문화예술회관을 다녀와서  봄이 오길 바라며 필사를 하다. 광대나물 나온 그날, 저수지 옆 도랑옆에 피어 날 반기니 얼마나 예쁘던지....  봄도 겨울도 저들만의 세상. 신영복 처음처럼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x7%2Fimage%2FBi6xrFHbqHVZ7VXPb8OA0YP9M2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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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리포터 - 마법사의 돌 - 생각하는 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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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22:49:32Z</updated>
    <published>2025-12-04T05:5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모든 모자를 다 덮어 버릴 수 있어요. 당신 머릿속에 있는 모든 것을 기숙사를 배정하는 마법 모자는 모두 볼 수 있어요. 나늘 써 봐요 그러면 말해 줄게요. 당신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당신은 그리핀도르에 속할지도 몰라요. 정밀 용감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죠. 용기와 대단성 그리고 기사도 정신은 그리핀도르의 특징이죠.  당신은 훌풀푸프에 속할지도 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x7%2Fimage%2FsFIMYmHYRxYBBDCAz6jMRUgNk9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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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일신 아동문학상 수상작 - 행복한 눈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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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1:31:43Z</updated>
    <published>2025-11-27T22:2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닥토닥 사람으로 태어나 까만 돌멩이 눈으로 보았지 산마루를 넘어가던 구름이 은근슬쩍 엉덩이를 걸치고 쉬는 동안 참새들이 눈쌓인 지붕에 발자국 콩콩 찍어 대고 뾰족한 솔잎 끝에 매달린 고드름이 나를 잊지마, 속삭이며 은빛으로 동글 빛났지 아이들이 눈가루 같은 숨을 내뿜으며 나를 둘러쌓고 나는 나뭇가지 손을 흗들었어 찰칵찰칵 사진 속에 나는 영원히 사람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x7%2Fimage%2Fc0hr_J75yW2LND34dCISrc1T1l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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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천만 습지와 와온 해변의 가을 햇살 - 해당화 핀 가을 갯벌과 학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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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9:33:43Z</updated>
    <published>2025-11-23T05:5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순천만 습지와 와온해변을 자주 방문한다. 여러 번 걸어서 습지와 마주하면 난 갯벌의 정겹고 따사로운 모습에 탄성을 지르곤 한다. 와온 해변과 습지에서 내가 좋아하는 장소는 구멍이 숭숭 뚫린 게들의 수많은 무료 자연 임대 아파트다. 서식지의 많은 생태 동물 중 눈에 띄게 특이한 생명체는 붉은 발 말똥게다. 이 게는 온통 발이 붉은색이다. &amp;lsquo;붉은발말똥게&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x7%2Fimage%2FvMI4k-Bx5E_Mpe9GRwbDj8Nm5w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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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국을 그리다 - 언젠가 빛나던 그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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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02:07:46Z</updated>
    <published>2025-11-19T17:5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년전 수국을 그리다 망친적이 있다. 그렇게 그림을 회피하다 결국 어제 다시 붓을 들었다. 여름꽃인 이 수국이 지금은 자취를 감쳤다.  다시 볼수없는 환희를 그림으로 옮겨 놓았다.  그토록 수국은 늘 여름을 향해 피다 가을에 꽃들이 져버린다.  토양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색이 결국 온통 천연색 물감을 다 사용하게 했다.  잠들지 않는 수국  어디선가 본듯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x7%2Fimage%2F-fPyaP6jnw8y_cZUe84IpuA3LJ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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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섬과 익숙함 - 일상의 삶을 낯설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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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03:06:13Z</updated>
    <published>2025-11-08T00:3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의적인 일을 하는 나. 화가로 작가로 세상을 새로운 것으로 보는 나. 그런 일을 하는 나에게 지인이 이 책을 소개해 주었다.  난 이 글에서 클림트의 찻잔에 대해 마우스 패드와 그림 엽서에 대해 궁금했다.   보수적인 예술과 전시 정책을 반항하면서 '분리주의'를 주창한 클림트.    클림트의 [키스]가 있는 방.  실레의 [포옹]  자신의 욕망을 적나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x7%2Fimage%2FFrw8nOlF93v8MpTeQiJzkXGk2H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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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실 치즈 마을과 옥정 호수 - 가을 소풍을 다녀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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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09:20:30Z</updated>
    <published>2025-11-07T23:4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10년간 봉사를 하던 팀들과 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옥정호수와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본 옥정호수 치즈 판매장에 넣인 스트링치즈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평소 치즈를 즐겨 먹는 울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의 치즈를 사 가져 갔어요.  한때 빵을 만들던 시간들. 그 시간을 되돌아보며 텅빈 오븐위에 이젠 천조가리가 떡 올려져 있어요.  주인의 눈길이 사라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x7%2Fimage%2FoJoM6bnCqyDq3pJBV1QWUEpkKl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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