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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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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nworld</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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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람이란 본래 방황하고 모험하는 존재'라는 세계관을 갖고있습니다. 모험을 통해 조각들을 이어 유일무이한 내 길을 내는 과정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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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1T09:01: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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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친절하고싶지만, 친절을 연기하고싶지는 않다. - 납작하지 않은 시스템의 필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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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04:02:38Z</updated>
    <published>2026-04-30T04:0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 수련자이자 요가를 안내하는 입장에서 나는 종종 이런 생각을 한다. 수련자 입장에서는 너무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 처음 공간에 들어왔을 때의 어색함을 덜어주는 안내, 몸이 불편할 때 선택할 수 있는 대안, 초보자가 민망하지 않게 머물 수 있는 분위기, 수업의 난이도와 흐름에 대한 명료한 설명, 강사의 컨디션과 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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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가장깊게 고민해본 일 - 일의 진정성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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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7:28:37Z</updated>
    <published>2026-04-09T07:2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이 일을 시작하려고 했다. 이번에는 꼭 지속가능한 일을 시작하고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마음 한켠으로 이번에도 데이터를 쌓는거고 일은 또 바뀔 수 있다고 생각도 한다.   요가수업준비가 조금씩 안정되면서(= 수업에서 만난 분들께 도움을 드렸다는 효능감도 있으면서 관계도 편안하고 수업 준비 루틴도 잡히고 수업준비 시간을 효율화해서 다른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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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요한 건, 상상력과 용기. - 신도시와 아파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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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4:09:08Z</updated>
    <published>2026-03-29T13:5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는 회사 건물의 계단이 전부 바깥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회의실로 이동하는 잠깐 사이에도 바람을 쐬고, 계절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순진하고 조금은 낭만적이던 때였다. 지금은 다르다.여름에도 겨울에도, 가능하면 지하로만 다니고 싶다.이렇게 더운 날엔 더더욱.지하철역에서 백화점과 아파트로 바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며 나는 그렇게 말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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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표와 시간 연결하기 : 타파스(나를 태우지않는 열정) - 나를 소진시키지 않으면서도 아웃풋을 내는 자기 운영 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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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5:02:22Z</updated>
    <published>2026-03-29T12:5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일을 하겠다고 생각해놓고, 별 아웃풋은 없다 느낌에 불안하던 즈음.. 생각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amp;quot;내가 나를 고용해보면 어떨까?&amp;quot;   내가 남일할때도 스케줄, 시간표대로 움직이는데 왜 나는 프리랜서라 하여 대체로 시간이 모두 된다고 생각해야하는가. 회사에 다닐 때는 조직이 내 시간을 외부에서 구조화해준다. 출근 시간, 회의 시간, 마감, 역할, 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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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할이 분명하고 관계로 인한 소모가 적은 환경 - 관계피로: 좋은 상사도 어려운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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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8:51:13Z</updated>
    <published>2026-03-24T08:0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요가원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내가 일보다 관계 태도 관리에 더 지치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됐다. 어떤 사람은 갈등에 약하고, 어떤 사람은 선택에 약하다. 나는 위계가 생기는 관계에 유독 약한 사람이다.  단순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어려움만 겪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관계 맺는 방식 자체에서 큰 피로를 느끼고 있다는 것.  특히 원장과 일정을 조율하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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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와 운동 사이 - 첫 요가를 안내하는 역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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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23:22:41Z</updated>
    <published>2026-03-22T12:0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TTC과정을 지나며 요가를 조금 더 깊게 배우는 동안 알게됐다. 요가는 단지 기능을 위한 운동이라기보다 나를 바라보고 조절하는 연습에 가깝다는 걸. 그렇게 나는 마침내(?) 요가를 삶을 대하는 태도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그렇지만 막상 시장에 나아가 초보 강사로서 수업을 하면서 만나는 분들은 &amp;lsquo;운동'을 하러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대부분의 초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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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힘사- 무장해제의 순간 - 수업하고 진짜 만족스러울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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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23:04:11Z</updated>
    <published>2026-03-20T23:0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늘 수업은 진짜 행복했거든. 에너지를 내가 나눠드리는 거라고 생각하는 데 가끔 받고 오기도해.&amp;quot; &amp;quot;어떤점이 그렇게 행복한데?&amp;quot;  참여한 모든 사람이 무장해제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경계심을 풀고 나를 믿고 서로가 서로에게 호의적일 때. 그런데다가 그분들께 필요한 도움까지 잘 줬다는 생각이들면 정말 댕댕댕 종이 울리는 느낌. 수업마치고 돌아오는 길. 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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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어난 다음 어떻게 나아갈까?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_프리드리히 니체 &amp;lt;인간 정신의 발달단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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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00:11:53Z</updated>
    <published>2026-02-25T02:5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리드리히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에서 인간 정신의 발달을 세 단계로 설명했다. 그는 인간이 낙타에서 사자로, 그리고 어린아이로 변한다고 말했다. 이건 동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태도에 대한 비유다.  1. 낙타 &amp;ndash; &amp;ldquo;해야 한다&amp;rdquo;로 사는 삶 낙타는 무거운 짐을 묵묵히 짊어지는 존재를 상징한다. 사회가 요구하는 것, 부모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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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살기 - 아침마다 월든을 읽고 듣는 요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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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01:28:25Z</updated>
    <published>2025-11-20T01:2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험하며 배우는 것. 그게 결국 가장 효율적인 배움이라는 생각을 한다. 요즘 요가 수련이 유난히 즐겁다. 요가 강사로서 수업을 하다 보니, 누군가에게 더 잘 전달하기 위해 내 몸의 감각을 더 세밀하게 살피고, 동작 하나하나를 더 주의 깊게 관찰하게 된다. 이런 경험을 할수록 사람은 구체적인 현실에 한 발을 딛고 있을 때, 배움의 속도가 놀랍도록 빨라진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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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과랑 무관하게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목표들 - 이슈와리 프라니다나(맡기기)요가 강사되기가 아니라 이력서 제출해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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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5:07:32Z</updated>
    <published>2025-11-14T00:1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제 갓 요가 수업강의를 시작한 5주차 초보 요가 강사이기도 하다. 수업 경험이 없는 강사가 일을 처음 시작할 때는 대개 기존 강사님들이 하루 수업을 빠져야할때, 한시간 대신해줄 강사를 구하는 대강을 한타임씩 하면서 수업경험을 해보다가 정규강사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대강한번 없이 바로 정규강사로 일을 시작한 게 업계에는 드문 케이스라고.  어떻게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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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이 아니라 삶을 고민하게 된 것. - 내가 만든 루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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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1:36:46Z</updated>
    <published>2025-11-13T01:3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만에 식탁앞에 앉아서 글을 쓴다. 마지막 회사를 퇴사하고 딱 1년정도 지났다. 본격적으로 변화를 만든 건 9월부터. 3개월간 많은 도전과 실패, 결심을 거쳐야했고 정신없이 바뀐 생활에 적응하고 이제야 한숨 돌리며 돌아볼 수 있게 됐는데. 뿌듯하기도 하고. 이 추진력과 경험을 잘 남겨두고 새로운 동력이 필요할 때 다시 돌아보고싶다.  그간, 프리랜서 선언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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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에는 그 꿈을 이루고 싶은 이유가 있다. - 그래서 &amp;quot;니 일&amp;quot;해서 뭐 하고 싶은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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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0:27:43Z</updated>
    <published>2025-08-29T01:4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필사한 문장이다.  꿈이 있으면 희망을 안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꿈이 이루어진 모습을 상상하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활력이 생기죠. 꿈에는 그 꿈을 이루고 싶은 이유(의도)가 있습니다. 사실 그 이유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사업에 성공해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소원이 있다고 가정해 보죠.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멋진 집에서 살고 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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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랜서 선언하기 : 스바디아야(자기이해) - 좋은게 좋은거지 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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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5:05:29Z</updated>
    <published>2025-08-29T01:3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프리랜서로 인터뷰와 요가 지도를 하고, 제 제품을 직접 기획해서 만드는 메이커로 지내고 있습니다. &amp;quot;   5년간의 회사생활을 끝내고 다시 회사를 가기위해 애써야할 지에 대한 결정을 유예한채로 진로탐색기 &amp;amp; 공백기라고 정의하고 지냈다. 그러다 재밌겠다- 혹시나-해서 &amp;lsquo;임시적&amp;rsquo;인 일로 생각하고 지원했던 프리랜서 인터뷰어 면접에 갔던 날 처음으로 &amp;lsquo;프리랜서&amp;rsquo;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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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트, 카페, 회사. 돈벌이의 장면들 - 모든 곳이 누군가의 직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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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4:36:39Z</updated>
    <published>2025-08-16T03:1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카페에 다녀왔다. 그 곳에서 파는 모든 디저트는 홈메이드 디저트다. 바나나케이크가 특히 맛있어서 갈때마다 시킨다. 카페는 가볍고 튼튼해서 관리하기 편하고 취향타지 않을 그런 식기가 아니라 옛날 집에서 쓰던 식기같은 정겨운 어찌보면 엄청나게 취향탈만하고 무겁기도한 하나하나 모양이 다른 그릇. 디저트 그릇에는 언제나 작은 꽃도 하나 곁들여주신다. 카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bv%2Fimage%2FpLwpplgEM9vJupdzsLAHUQ7nEr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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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하기: 창작의 시작, 혼돈의 DRAFT - 청사진을 갖고 시작하는 것과 영감에의해 시작되는 일. 초안은 어디서 올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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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4:18:05Z</updated>
    <published>2025-08-15T08:3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선, 내가 제일 쉽게(?) 자주 하는 창작. 글쓰기에서 창작을 먼저 생각해보고싶다. 무언가 새로운 걸 만들어 내기(쓰기)위해 먼저 목표와 계획을 잘 세우면 될까?  아니.. 글쓰기 계획 세우다가 내 글쓰는 낙을 잃을 뻔 했다. 구체적으로 계획할수록 글 쓰기가 어려워졌던 것.  사건의 발단은 &amp;quot;하고싶은 말이 많은 것 같은데, (관련 없는 일화들이 막 나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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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는 이유 &amp;quot;나다움, 고유성, 새로움&amp;quot; - 원하는 게 뭐야?&amp;nbsp;오직 나에 의한, 나를 위한 철학탐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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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4:18:28Z</updated>
    <published>2025-08-15T07:3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것, 유일무이한 것, 고유한 것은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나다운 것, 고유한 것은 세상에 없는 전혀 새로운 유일무이한 것이어야 할까? 새롭고 유일무이한 것이라고 나다운 건 아니잖은가. 이 질문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내 나름대로의 답을 내리기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시간을 들이기로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내가 지나온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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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바운더리와 필요한 만큼의 돈 - 현실적인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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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11:00:58Z</updated>
    <published>2025-08-08T00:4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럼 소는 누가 키우고?&amp;quot;  돈 벌이없이 지낸다는 걸 아는 전 직장동료는 이렇게 말했다.  &amp;quot;소를 키우긴.. 그간 키워논 소 잡아먹고 사는거지.&amp;quot; 수입은 퇴사를 하면 바로 끊기지만,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정지출들이 있다. 벌지 않는 동안은 벌어둔 걸 쓰는거지 뭐.  보험료가 그렇고, 전세대출에 대한 이자, 관리비, 통신비같은 주거와 생활 관련한 비용들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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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는 운동인가 종교인가, 라이프스타일인가 - 요가의 효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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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23:00:12Z</updated>
    <published>2025-08-03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 첫 요가원 수업을 갔을 때, 일반인은 아닌 것 같은 단단한 몸을 가진 스무명정도 되는 사람들이 대부분 레깅스와 브라탑만 입고 요가매트도 다 똑같이 생긴 브랜드 매트를 펼쳐놓고 뜨거운 열기속에서 통아저씨처럼 보이는 과감한 동작의 요가를 하고있었다. 쿠팡 요가매트 리스트 상단에 뜨는 상품들 중에 색깔만 보고 구매한 매트를 꼬깃꼬깃 들고 펄럭이는 바지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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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백향 선생님 - 자연스럽게 살고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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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11:08:50Z</updated>
    <published>2025-08-02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생님이 가까이 지나갈 때면 은은하게 나던 맑은 향의 정체! 바로 히노끼였다.   선물로 받은 편백수를 뿌려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편백향 선생님은 대구억양이 섞인 서울말투를 쓰셨다. 어디서도 못본 그녀만의 억양이었다. 노래하는듯 하지만 전화 상담원분들처럼 어딘가 기계음을 따라하는 듯한 부자연스러운 요가 관련 영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억양이 아니라, 듣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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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도 있고 조명도 조절하고, 음악도 있는 공간 요가원 - 요가원 분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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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11:07:55Z</updated>
    <published>2025-08-01T2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요가 강사가 되려고 생각한 건 아니다.  감각이나 분위기에 민감하고 공간 분위기 만드는 일이 좋아서 공간대여업까지 했었던 나는 강사가 될 생각보다는 요가원을 만드는 상상을 먼저 했다. &amp;lsquo;요가원을 가지면 어떨까?&amp;rsquo; 향도 있고 조명의 조도도 조절하고 음악도 있는 공간. 이걸 다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아닌가?! 그 공간에서 나처럼 스스로 보살피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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