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김준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Ao" />
  <author>
    <name>kimjunheon</name>
  </author>
  <subtitle>흩어진 정보와 비켜선 이야기를 일상과 엮어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dcAo</id>
  <updated>2021-10-16T08:58:00Z</updated>
  <entry>
    <title>뉴욕 소호를 구한 주부, 제인 제이콥스 - 도시, 신도시, 재개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Ao/67" />
    <id>https://brunch.co.kr/@@dcAo/67</id>
    <updated>2026-04-01T22:58:01Z</updated>
    <published>2026-04-01T22:5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된 장기판이 사라진 탑골공원, 광장시장과 종묘에 들어설 빌딩의 그림자. 그리 오래 되지 않은 DDP를 없애자는 정치인의 공약도 나온다.  오늘날의 도시 계획은 낡은 풍속을 제거하고, 과거의 유산을 감추는 데 집중한다. 효율성을 필두로 도시를 재단장하고, 일상과 동떨어진 화려한 외피를 씌우는 일에만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는 것 같다. 동네마다 도무지 분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o%2Fimage%2FZF51SPO8WPyoh8gEfUMuNJfYHD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스튜디오 지브리의 문장가, 이토이 시게사토 - 카피라이팅, 일본 카피, 일본 광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Ao/66" />
    <id>https://brunch.co.kr/@@dcAo/66</id>
    <updated>2026-03-07T01:11:02Z</updated>
    <published>2026-03-07T01:1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멋진 문장을 노트에 채집한 적 있지 않은가? 심금을 울리는 대사, 존경하던 대가의 명언, 촌철살인으로 현실을 찌르는 교훈. 문장 수집욕은 누구에게나 있다. 길고 복잡한 인생이 짧고 단순한 문장으로 정리됐을 때의 안정감. 예로부터 가훈과 급훈이 역할 했던 것처럼, 인생을 관통한 단단한 문장은 *셰르파가 되어준다.  *셰르파: 네팔 히말라야 고산지대에 거주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o%2Fimage%2Fq2dwWQrLa41ZYLM9dtFY8zR6kH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갸루와 파라파라의 만남은 사실 어색하다? - 갸루, 파라파라, 에그 매거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Ao/65" />
    <id>https://brunch.co.kr/@@dcAo/65</id>
    <updated>2026-02-09T09:56:50Z</updated>
    <published>2026-02-09T09:3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닝한 피부, 밝은 염색 머리, 진한 아이섀도. 최근 몇 달간, 갸루의 매력에 빠졌다. 첫 조우는 푸마와 슬램 잼의 협업 캠페인 영상. 25년도에 촬영했을 거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뭉개진 화질,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과장된 착장의 갸루가 머릿속을 계속 맴돌았다. 그 시대를 향유했던 것은 아니기에 향수는 아니었을 터. &amp;lsquo;갸루가 되겠어!&amp;rsquo;라는 동경심도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o%2Fimage%2FOSBs7UJBdBs0TRyiBN8rkW9PLO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경마로 알아보는 성격 테스트 - 경마 공원, 말의 해, 도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Ao/64" />
    <id>https://brunch.co.kr/@@dcAo/64</id>
    <updated>2026-01-11T23:02:55Z</updated>
    <published>2026-01-11T09:1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은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과천 경마 공원을 방문했다. 꿈보다 해몽이라고, 올해가 말의 해라는 사실은 경마 공원 방문을 마음먹은 후에 알게 되었다. 새해 첫 주부터 경마장에 가는 미친놈들이 어디 있느냐고 말했지만, 마침 의미가 맞아떨어져 명분이 생겼다. 경마 원정대는 총 4명. 경마 뉴비인 나와 퀀트 투자의 귀재 A, 경마 공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o%2Fimage%2FRzhw9MVgdq7Zpnz9AMNaVPKZTY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반맹 액션 배우의 은밀한 취미 - 교토 정원, 오코치 덴지로, 앙트레프레카리아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Ao/63" />
    <id>https://brunch.co.kr/@@dcAo/63</id>
    <updated>2025-12-14T09:20:13Z</updated>
    <published>2025-12-10T23:4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경기도 과천시의 집값 상승률이 강남 3구를 넘어 전국 1위를 기록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주관성을 배제하지 않고, 그 이유를 지레짐작해 보았다. 우선 4호선을 따라 사당까지 15분, 완공 예정인 GTX 등 &amp;lsquo;준서울&amp;rsquo;이라고 부를 법한 편리한 교통이 주요하게 작용했을 것. 그래도 높은 땅값의 기준이자 대명사인 강남 3구에 집값으로 으름장을 놓는 것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o%2Fimage%2FfLDs47LIPLpEZzq_vsrNGP26a0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뉴에이지와 독서는 잠을 부른다 - 디발라, 삼체, 에오미르 데오다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Ao/62" />
    <id>https://brunch.co.kr/@@dcAo/62</id>
    <updated>2025-10-27T11:41:06Z</updated>
    <published>2025-03-26T13:2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너 어렸을 때부터 책 읽히려고 얼마나 애먹었는지 알아?&amp;rsquo; 가끔 어머니는 뿌듯하게 내게 자랑하시곤 한다. 만화책이라도 좋으니 어떻게든 독서에 익숙해지도록 한 것. &amp;lt;먼나라 이웃나라&amp;gt;, &amp;lt;이문열 이희재 만화 삼국지&amp;gt;를 정말 셀 수 없이 읽었다. 점차 독서에 재미를 붙이자, 소설책, 논픽션을 탐독하기 시작했다. 여느 남자아이처럼 독서만큼이나 축구, 농구, 야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o%2Fimage%2FV1d7VzUM01Rc4WLz2ypwly53uv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특별한 계기는 허상 - 어린이집 선생, 다자이 오사무,&amp;nbsp;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Ao/61" />
    <id>https://brunch.co.kr/@@dcAo/61</id>
    <updated>2025-10-27T11:40:31Z</updated>
    <published>2025-03-12T00:3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없던 여동생이 어린이집 선생님이 되었다. 가끔 이 사실이 믿기지 않지만 그간의 경험을 돌아보면 잘 해낼 것 같기도 하다. 나와 여동생은 각각 중학생, 초등학생 때부터 어린 막내 동생과 함께 자라왔다. 여동생은 학교에 다녀오면 1살 배기 막내의 기저귀를 갈아줬고, 나는 유치원 픽업을 이유로 친구들과 PC방을 가지 못하는 날도 많았다.  처음 유치원에 막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o%2Fimage%2FiebQyfhhN34Dmuojt8BwYnZ94Q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헛소리 가득한 뉴스 - 신문방송학과, 뉴스의 4요소, 단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Ao/60" />
    <id>https://brunch.co.kr/@@dcAo/60</id>
    <updated>2025-10-27T11:39:52Z</updated>
    <published>2025-03-05T14:3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를 열심히 다녔다고 말할 수는 없다. 서류상 평균을 웃도는 학점과 아슬아슬 줄타기를 한 출결. 무엇보다도 졸업 전에 덜컥 취업을 해버렸으니 말이다. 나는 신문방송학과였다. 어릴 적 부모님의 만류에도 예능을 꾸역꾸역 챙겨본 덕에 예능 PD가 되고 싶었다. 고등학교 3학년 여름 방학, 독서실에 살던 내게 가장 큰 낙은 점심시간에 집으로 돌아와 셋톱박스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o%2Fimage%2FQS2EDOyB9aXdKUXIXvHaXZm0BG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해외여행 기피자 - 키르기기스탄, 생명의 위협, 방랑자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Ao/59" />
    <id>https://brunch.co.kr/@@dcAo/59</id>
    <updated>2025-10-27T11:39:34Z</updated>
    <published>2025-02-28T13:1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여행 욕구가 없다. &amp;lsquo;제일 가보고 싶은 나라&amp;rsquo;라는 흔한 대화 주제에 맥을 끊곤 했다. 해외여행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를 물을 때면 '피로도 대비 만족감'을 근거로 든다. 한국을 벗어나기 위해선 최소한의 노력이 필요하다. 자금이 넉넉지 않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행기표를 알아봐야 한다. 교통비로 돈 나가는 게 제일 억울하니까. 익숙지 않은 동네니 그래도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o%2Fimage%2FP7Ry8bCNX8lpRLTQ4tCLYZ3eTq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브랜딩 신봉자의 배신 - 브랜딩, 소비주의,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cAo/58" />
    <id>https://brunch.co.kr/@@dcAo/58</id>
    <updated>2025-10-27T11:38:42Z</updated>
    <published>2025-02-24T14:1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성한 지 1년이 지나 가끔 내가 쓴 게 맞나 의심스러운 낯선 글, 그리고 그 글을 얼기설기 엮어 놓은 꾸러미에 이따금씩 반응이 날아오곤 한다. 민망하다. 특히나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억지로 끄적였던 글에 조회수가 10,000회 돌파했다는 알람을 볼 때면 눈을 찔끔 감는다. 기억하기 싫은 기억이 떠오른 것처럼 말이다. 글에 잘못된 정보가 삽입되었거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Ao%2Fimage%2FenqxHcX7AI0sUIn88ar0_hx6BP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