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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소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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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impl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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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공예 에세이스트. 두 아이를 키우며 손으로 만들고 글을 씁니다. 가끔 살림을 정돈하거나 산책을 나가기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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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5T11:01: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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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미)완성 바구니 - 매듭짓고 정리하며 하나 씩 완성해 가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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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8:33:11Z</updated>
    <published>2022-10-28T01:4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성품 양말이 있지만 뜨개 양말을 떠보고 싶은 마음, 이미 덮고 있는 이불이 있지만 직접 고른 천으로 새 이불을 만들고 싶은 마음, 상점에서 작은 선물을 살 수 있지만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만들기 시작했지만 무슨 이유 때문인지 서서히 마음이 식어서 결국에는 미완성 바구니로 들어가 버린 물건들&amp;hellip;.  당장 오늘 저녁에 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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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 볼에 새겨진 추억 - 우리만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시켜줄 오너먼트 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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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2:09:35Z</updated>
    <published>2022-10-27T13:0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작성한 글을 토대로 편집하여 발행합니다. 따라서&amp;nbsp;본문에 언급된 올해는 2021년을 의미합니다)   올해도 11월이 되자 나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할 자리를 정돈하고 베란다 구석에서 끈에 칭칭 감겨 있던 트리를 꺼낸다. 3단 트리를 조립하며 균형에 맞추어 나뭇가지를 펴고 있자니 문득 내가 어른이 되어 부모님으로부터 독립된 가정을 꾸렸다는 사실을 실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mP%2Fimage%2FGHPBBO_1XuWYxD_O23gm47Ulv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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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 돼지 엄마의 크로스스티치 - 마음의 뒷면까지 보여주는 크로스스티치 수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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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2:09:35Z</updated>
    <published>2022-10-27T12:5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옷에 자수를 놓아달라고 남편이 요청해왔다. 별로 필요한 것도, 갖고 싶은 것도 없는 남편이 종종 나에게 자수 선물을 원할 때가 있는데 기쁘면서도 난감한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처음 남편의 요청이 있었을 때는 기쁜 마음으로 자수를 원하는 옷을 가져오라고 말했는데 글쎄 기모 맨투맨이나 코듀로이 셔츠와 같이 자수 놓기에 난이도가 높은 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mP%2Fimage%2FEIOOCL4cmbB9gloo1mOn5PQPA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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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안이의 스웨터 - 여름 햇살을 닮은, 가을 단풍을 닮은 작은 아기 스웨터 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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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2:09:35Z</updated>
    <published>2022-10-27T00:3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앞에 꽃나무가 피어날 무렵 태어난 둘째&amp;nbsp;지안이가 백일 정도 되었을 때,&amp;nbsp;첫째&amp;nbsp;이안이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유치원에 다니던 이안이가 5주가량 집에서 가만히 놀고만 있을 수 없어 등록하게 된 줄넘기 수업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한 시간씩 진행되었다. 이안이가 수업에 간 동안 같은 건물 1층 카페에서&amp;nbsp;대기하며 짧은 시간 동안&amp;nbsp;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mP%2Fimage%2FSLr9bwe44mIfmuykpySoEPGB9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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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안이의 딸기 이불과 퀼팅 - 어린 시절의 추억이 될 아이의 퀼트 이불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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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06:18:52Z</updated>
    <published>2022-10-26T00:3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해가 바뀌었으니 재작년의 일이다. 잠을 잘 때 이불보다는 수면 조끼를 입는 것이 익숙하던 이안이는 아직 아기 티를 벗지 못한 3살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하원길에 마주친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이 걱정스러운 말투로 이안이가 요즘 낮잠 잘 때 이불 덮는 것을 거부한다고 말을 꺼내셨다. 처음 그 말을 들었을 땐&amp;nbsp;이안이가 이불을 덮기 싫어하면 대신 집에서 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mP%2Fimage%2F4zBt5lG0ODybDrs_ih61I3E-G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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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헌 옷으로 만든 방석 같은 행복 - 퀼트를 몰라도, 재료가 없어도 행복할 수 있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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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2T12:11:57Z</updated>
    <published>2022-10-26T00:2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안이를 임신했을 때 안정기인 임신 중기로 접어드니 난데없이 불면증이 찾아왔다. 뜬 눈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것이 괴로워 작은 방에 들어가 아끼던 포그린넨(Fog Linen)의 조각 천을 무작정 자르고 꿰맸다. 고운 결의 리넨 천은 그대로 두고 바라만 봐도 좋지만 색과 무늬를 생각하며 배열을 새롭게 해서 이어 붙이는 과정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느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mP%2Fimage%2Fd7ldnqD46jfKSBIBDCEAt24C73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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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땋은 머리 자수실 - 이론보다 중요한 자수를 하고 싶은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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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2:09:35Z</updated>
    <published>2022-10-25T11:5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촘촘한 리투아니아산 리넨 원단에 야생화 자수를 놓고 있자니 예전에 취미로 자수를 배울 때 수성펜으로 투박하게 그린 도안 위에 수틀을 이리저리 옮겨가며 더듬더듬 수를 연습하던 시절이 떠오른다. 그 당시 나는 평일에는 직장에 다니며 퇴근 후 자수 숙제를 하고 주말에는 자수 수업을 듣고 있었다. 약 3개월 동안 매주 하루도 빠짐없이 귀한 토요일을 할애해가며 고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mP%2Fimage%2FP8CSZ6xipFq7emTQEwvSs_kHK7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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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러멜 틴케이스에 담긴 소망의 별 - 성실함의 미학이 담긴 패치워크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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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4T07:18:45Z</updated>
    <published>2022-10-25T00:2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바느질을&amp;nbsp;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여러 번 짧게 낮잠을 자는 신생아가 있는 집에서는 아이가 잠들었다고 마음 놓고 바느질 거리를&amp;nbsp;펼쳤다가 30분만 자고 금세 일어나는 아기를 돌보기 위해 허둥지둥 바늘을 숨기게&amp;nbsp;된다. 그래서 아이를 낳고 나서는 뾰족하고 작은 바늘 대신 대바늘이나 코바늘처럼 덜 위험한 도구로 뜨개를 자주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mP%2Fimage%2Fyg94nG6ZmBO9H3FRSoHBmrHfj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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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니멀 라이프와 사시코 자수 - 천 한 장과 실 한 타래로&amp;nbsp;면 행주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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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5T01:53:49Z</updated>
    <published>2022-10-24T12:2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혹 침대에 누워도 잠이 오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 나는 보통 세 가지 이유로 잠이 오지 않는다. 첫 번째는 걱정거리가 생겨 생각이 많아진다거나, 두 번째는 해야 할 숙제를 끝마치지 않았거나, 세 번째는 짐이 너무 많아 집안이 어수선할 때이다. 요즘은 대개의 경우 마지막 이유로 잠을 청하지 못한다.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잠이 오질 않아 몇 날 며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mP%2Fimage%2F96d-ggP50EvnlugLOBwXQb6Lu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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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치마를 두른 토끼 아줌마와 티타임을 - 마음을 따듯하게 데워주는 티코지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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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2:09:35Z</updated>
    <published>2022-10-24T12:1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하고&amp;nbsp;처음 살림살이를 장만할 때 몇 가지 내가 집착했던 아이템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남편은 극구 반대했지만) 나의 취향으로 밀어붙인 욕실용 리넨 수건과 아무리 많이 사도 또 사고 싶어지는 부엌용 키친 크로스였다. 어릴 때부터 항상 '천떼기'를 좋아했던 나는 부들부들한 촉감이 좋은 내복으로 인형을 만들고 싶었는데, 멀쩡한 새 내복을 자르면 엄마한테 혼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mP%2Fimage%2Fx2KXOFg_NpKJ-Hi-IlG99Mn27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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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씨 좋은 스파이럴 양말 - 누구나 만들 수 있고 누구에게나 맞는 뒤꿈치가 없는 양말 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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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35Z</updated>
    <published>2022-10-20T01:2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떠날 때 누군가는 '혹시 모르니...' 책을 챙겨가곤 하지만 나는 가벼운 파우치에 실 한 볼과 얇은 장갑 바늘을 챙겨 가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 그래서 그 뜨개&amp;nbsp;양말을 여행지에서 완성해서 신고 다닌다면 얼마나 뿌듯할까. 나중에 집에 돌아와 양말 서랍을 열어보면 로마 양말, 뉴욕 양말, 런던 양말 등 여행을 추억할 만한 기념품으로 직접 뜬 양말이 차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mP%2Fimage%2FQ9PHVb_rFgdlzDseJ1YeYf-nr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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