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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르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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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슬초1기. 꾸준히 하다보면 잘 하는 사람이 되는거였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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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0T03:56: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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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시 30분, 근력 운동이 가르쳐주는 것 - 알람 없이 일어나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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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0:18:39Z</updated>
    <published>2025-03-06T03:3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었지만 이제라도 아이들과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남편이 유일하게 잘 하고 있던건 매주 몇 회 정도 운동을 한다는 것이었다. 아빠가 &amp;lsquo;운동 가자!&amp;lsquo; 말을 건네면 &amp;lsquo;괜찮아요&amp;rsquo; 거절하던 아이들. 내심 나도 아이들 핑계로 운동을 쉬어서 좋았다. 낮에 청소 많이 해서 힘들고 밥 먹은 뒤라 뒷정리해야 해서 바쁘다는 핑계로 육아에서 운동이 빠진 지 오래되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Ag%2Fimage%2FFOZNrD1_eqIPtB9GI-jpVM4UT7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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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시28분,파개장이 깨워준 하루 - 알람 없이 일어나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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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21:25:16Z</updated>
    <published>2025-03-04T0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개장 끓여야 해, 파개장. 2시간은 필요하겠지? 처음 끓여보는 파개장이니 충분한 시간을 둬야 해. 그럼 5시쯤 일어나면 제일 좋네.   잠든 머리 위에 파개장 생각을 두고 잠들었다. 다행스럽게도 5시쯤 눈이 뜨였다. 어젯밤 파개장에 들어갈 삶은 소고리를 뜯어서 그런지 손가락이 저릿하다. 손가락을 폈다 오므렸다 하며 일어날 준비를 한다. 이불 밖이 춥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Ag%2Fimage%2FI1Ko9l4-N8mAzvPDxSFYE3qwn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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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시 41분, 야식 없는 연휴 - 알람 없이 일어나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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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02:31:30Z</updated>
    <published>2025-03-02T0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 일, 월 3일 동안 휴일이다. 아이들이 개학하기 전 마지막 남은 휴일이다. 토요일 하루를 보냈고 이제 이틀 남았다. &amp;rsquo;자고로 연휴는 먹고 자고 쉬는 게 남는 거야 &amp;lsquo;는 불편했다. 일상의 리듬이 깨져서 아무것도 안 하는 하루가 더 불안했다. 그 불안한 마음을 보상해주기라도 하듯 그동안 온갖 야식들로 주말을 채워갔다. 아이들 재워놓고 어른들끼리 먹는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Ag%2Fimage%2F_okyUjBM5eOszy0vnO_AP-y-E1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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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시 20분, 야식을 비우고 나니 알람도 비워졌다 - 주말 새벽 6시 20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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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1T01:45:23Z</updated>
    <published>2025-03-01T0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을 떠올려도 생각나지 않는다.  새벽의 주말을 맞이하는 일이 어떤 건지.  주말의 시작을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쯤으로 내 몸이 기억하고 깨워준다. 몇 년간 주말 아침이 사라지는 신기한 마법을 겪었다. 야식과 넷플릭스가 함께하는 금요일 저녁은 생각보다 게으른 사람으로 만들었다. 여유롭게 일어나 황금 주말을 맞이하며 아침을 먹는 일상이 욕심이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Ag%2Fimage%2FXnmy7HiTtUtfY2iEXhTp9qg-i2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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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시58분, 조금 바빠진 아침 - 알람 없이 일어나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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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8T03:13:29Z</updated>
    <published>2025-02-28T00: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밤 12시에 중요한 예약 결정을 짓는 일이 있었다.  지난 며칠보다 늦은 하루를 시작하는 2월의 마지막날. 12시-7시. 7시간 수면은 충분히 했다. 11시에 잠드는 것과 12시에 잠드는 것의 차이점을 잘 알게 되었다.  알람 소리 없이 7시에 일어나는 것과 5시, 5시 30분, 6시에 일어나는 일은 많이 다르구나를 느끼는 아침이다. 어제보다 아침 준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Ag%2Fimage%2Fkdnx5FskxX-6zchEwsE-3uXrb2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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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시 18분, 알람 없이 일어나 브런치 직행 - 칠흑같이 어둡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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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23:49:46Z</updated>
    <published>2025-02-26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람 없이 일어나서 양치만 하고 브런치만 바라보고 자리에 앉았는데 너무나도 어둡다. 칠흑 같은 밤, 이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른다. 가로등과 몇몇 집의 불빛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이 어두운 시간에 조금씩 적응하며 알게 되는 것이 무엇일까. 알람 없이 일어나기를 하기 얼마 전부터 밀가루와 야식 없는 2주를 보냈다. 그 2주의 결과 알람 없이 눈이 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Ag%2Fimage%2FC1ZA7SZAP5LJqKE4REOyD5bP9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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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시13분. 알람 없이 일어나는 이야기 - 한없이 어두운 새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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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01:36:22Z</updated>
    <published>2025-02-25T23: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람없이 일어나는 이야기를 쓰기위해 자리에 앉는다. 새벽 6시13분. 오늘의 일출 7시 9분. 일출을 50분가량 남겨두고있는 6시13분 아직 밖은 너무나도 어둡다. 한국의 겨울은 해가 늦게떠서 어느때보다 부지런한 아침을 준비해야한다. 12월 말, 일출이 7시47분인것에 비하면 2월27일의 일출 7시9분이라는 것은 12월보다 하루를 40분 더 먼저 시작하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Ag%2Fimage%2FvcPMZEprrlHRHzXSk4qX6UaRRV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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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람 없이 일어나기 - 일출을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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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5T00:00:27Z</updated>
    <published>2025-02-24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람없이 일어나기를 일주일쯤 하고나니 피곤이 쌓인걸까. 5시쯤 잠시 뒤척이다 2시간을 더 자고 일어났다.  알람없이 일어나다보면 몇가지 느끼게 되는 점이 있다.  첫번째는 맑은 정신으로 아침을 시작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불속에서 나가기 싫은건 맞지만 정신은 새벽 이슬마냥 맑다. 누구보다 맑은 정신이 이런거구나를 느낀다.  두번째는 원래 잠 들던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Ag%2Fimage%2FlhiMVuXLJt4xp2pHbb1CQGSTi_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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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람 없이 일어나기 - 몇 가지 작은 변화들의 일기 그 첫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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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4T07:59:39Z</updated>
    <published>2025-02-23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6시 30분 새벽 6시 00분 새벽 5시 30분 새벽 5시 00분 새벽 5시 45분  찌뿌둥한 느낌 없이 개운하게 일어나는 며칠을 보냈다. 계획에 없던 이른 기상시간이었다. 습관적으로 그랬던 것처럼 핸드폰을 열어보는 시간으로 이른 기상시간을 채우게 되었다.  &amp;lsquo;이불속에서 나가야 해!&amp;rsquo; 어떻게 보람되게 보낼지 생각해 보자. 이 보들보들한 이불을 어떻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Ag%2Fimage%2Fm5aL6OR34riImMiFBOW6J77pVa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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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일 차_비움 전 일시적 용도 변경 - 30일 비움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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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09:59:30Z</updated>
    <published>2023-08-13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움 하기 전 용도 변경 하고 하고 버릴 테다! 혹시라도 대충 판단해 버려지는건 없을까 둘러보다가 떠오른 생각이었다.  물건이 되었든 추억이 되었든 비우고나니 공간이 생기고 여유도 생기는 것 같아서 비움에 가속도가 붙는것 같았다. 비움 후 가벼워진 생활공간을 바라보며 느껴지는 그 감정을 만끽하고 있는 중이다.  버려도 된다는 승인을 받은 샤워 타월은 몸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Ag%2Fimage%2F34363qyqhOTD0bvmKKfLrKb71e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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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일 차_선글라스 - 30일 비움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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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2T16:57:47Z</updated>
    <published>2023-07-11T03:4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16일 차 비움 물품은 선글라스. 선글라스 몇 개를 비웠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사진 속 선글라스 말고도 한 두 개 더 비움 할 선글라스가 남아있다. 결혼준비하면서 샀던 물품들이라 왠지 비워내기 어렵다는 건 핑계. 감수성이 풍부한 건 비움에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그 선글라스들이 비워져야 진정한 비움인이라 할 수 있을 텐데&amp;hellip; 더 큰 것들을 비워내고 있으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Ag%2Fimage%2Fbam7OAGQ57pCxjGKsU9D8pdcIy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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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일 차_가위 부자였다 - 30일 비움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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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21:05:48Z</updated>
    <published>2023-06-13T02:3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 쓰는 가위 한가득. 가위 6개 중 3개는 1년 동안 한 번도 안 썼다. 아무도 모르는 어두운 구석에서 발견되었다. 나는 가위 부자였다.    가위에 테이프가 묻으면 네일 리무버로 닦아서 쓰면 된다. (나 때는 그랬는데, 요즘은 어떤지 정확하지 않음)  그런데 그 아세톤이 없어서 방치된 가위들이 꽤나 있었다. 그렇게 내버려 둔 가위는 아세톤의 힘을 빌려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Ag%2Fimage%2Fks5stgaqarbgGf_rB1egEtVSd6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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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일 차_자전거 - 30일 비움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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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4T04:58:47Z</updated>
    <published>2023-06-12T03:1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rdquo;자전거 못 탄다고 여자친구가 싫다 그러면 어떻게 할 거야? &amp;ldquo; 자전거를 못 타는 아들에게 말했다. 지금의 남편이 연애할 때 자전거 못 탄다고 했다면  실망했을 것 같다. 난 아주 진지하게 아들에게 말했다.   찬이의 요지부동에 꽤나 오래 버텼다. 몇 년을 설득했지만 설득이 통하지 않은 유일한 일. 자전거 타기. 찬이의 자전거 타기는 정말 이대로 끝나는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Ag%2Fimage%2Fdkrjy76c6QJWpE-YHWkLvY_luH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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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일 차_빅민턴 - 30일 비움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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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21:05:53Z</updated>
    <published>2023-05-19T13:2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우산 정리는 왜 나만 하는 거지?&amp;rsquo; 에서 시작된 물음이 우산함을 열어보게 만들었다.   비 오는 날에만 열어보는 우산 정리함을 열어봤다. 가족 인원수 당 1개씩 정해진 우산이 있었다. 총 4개의 우산만 있으면 되는 그 공간에서  못 볼 것들을 보고야 말았다.  본인의 우산을 제외하고서는 쓰지 않는 우산들이 넘쳐나고 있었다. 그동안 왜 우산을 빼고 넣고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Ag%2Fimage%2FPF94w9lvsZZj9fJGloXsM4b4yK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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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일 차_킥보드 비움 - 30일 비움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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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21:05:55Z</updated>
    <published>2023-05-10T01:2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네가 킥보드 탈 아이구나~&amp;quot; 5살 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가 내려다보였다. 아이를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준비 없던 말이 튀어나왔다.  어색하게 웃던 아빠를 보며 함께 어색해질 뻔했다. 보통 이런 거래는 굉장히 어색해지기 마련이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어색하게 건네주고 건네어 받는 매력이 있는 당근거래.   오늘은 1호의 킥보드를 비웠다. 1호의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Ag%2Fimage%2F7MdKC7FKxDtZIcPg6nAKWAiSVJ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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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일 차_예쁜 쓰레기들 - 30일 비움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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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21:05:58Z</updated>
    <published>2023-05-04T03:2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쁜 쓰레기는 내가 어릴때 좋아하던 물건이었다.   거실 유리 수납장을 정리했다.  그 속에 어마어마한 예쁜 쓰레기들이 모여있었다. 그 예쁜 공간 속에는 큰아이가 학교에서 만들어온 보라이끼 화병이 있었다. 바로 옆엔 며칠 전 케이크 만들기 수업으로 인해 생긴 민들레 케이크초가 함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버리기 아까워 못 버리다가 결국 수납장에 모아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Ag%2Fimage%2FCqzmlDVS19jkAHtHX7eUdishFY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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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일 차_비움과 정리정돈은 한 몸이다. - 30일 비움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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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9:37Z</updated>
    <published>2023-04-27T14:5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움 하려고 했던 북앤드가 신발장 속으로 들어갔다.  신발장엔 커피캐리어와 북앤드가 사이좋게 제 할 일을 하고 있다.   신발장 속의 신발들은 커피 캐리어의 도움을 받았다. 어떤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받을 줄 알아야 한다는 별거 아닌 삶의 지혜를 떠올리는 순간이다. 겹겹이 쌓여 있는 신발들을 커피캐리어로 가지런히 정리했다.  그동안 커피가게에 쓴 경제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Ag%2Fimage%2Fp7UEetD2ZmYAhLt6F_RrC7vY4K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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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일 차_애착물건 북앤드 - 30일 비움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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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9:30Z</updated>
    <published>2023-04-24T13:1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앤드를 비웠다.  생활공간의 구석까지 들여다보니 비울 것들이 참으로 많았다.  *어학사전에서 찾아본 북앤드 개념 설명: 책들을 세워놓는 끝에 끼워놓아 책들이 쓰러지지 않게 하는 일종의 書架. 그리고 spell이 bookand가 아니고 bookend가 맞음(출처:네이버 영어사전)   처음 구입 당시 고르고 또 골랐다. 결국은 마음에 드는 브랜드를 발견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Ag%2Fimage%2FiEg9QmvcWPKz1kVL1DQ3egXyYF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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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일 차_당근에서 인기 많은 영어책 - 30일 비움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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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21:06:05Z</updated>
    <published>2023-04-22T14:5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비움 물건_지나간 레벨의 영어책들   오래전 읽었던 영어책을 비움 하려고 책장 밖으로 꺼내놓았다. 우리 집에서 몇 년간 본인들의 역할을 다 했으니 이제 다른 책들에게 자리를 내어줘야 할 때가 온 것 같았다. 영어책들은 새로운 주인을 찾아줘야 한다. 새 주인과 연결하는데 당근만큼 적절한 앱이 없다.  아이들 영어책은 새책도 중고책도 판매가 잘된다. 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Ag%2Fimage%2FrCjjxOrRaPfmx7EP0k_RYN6K67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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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일 차_테이블보가 프라이팬 정리함으로 - 30일 비움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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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21:06:08Z</updated>
    <published>2023-04-20T15: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와, 잘하셨어요.&amp;rdquo; 함께 비움 프로젝트를 하는 팀원에게 칭찬받았다. 새로운 배움은 언제나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한다.   패브릭 관련 제품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사진 속 삼각형 패턴 원단도 집 여기저기 굴러다니던 테이블보였다.  버릴까. 말까. 덮을 테이블은 없고, 버리자니 새물건이었다. 고민의 시간 끝에 전자레인지 하단에 별도 자리가 마련되어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Ag%2Fimage%2FqsUhrMBi-WtzJjZbkmptEHltd9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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