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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물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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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onaman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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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서른에 다시 대학교를 간 늦깎이 유학생. 호주 워킹홀리데이 요양보호사를 시작으로 호주 정신건강 그리고 알코올 및 마약/중독 정신과 그리고 요양원 트래블 간호사 일상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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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0T12:25: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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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루게릭병 피터 아저씨  -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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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22:18:11Z</updated>
    <published>2024-10-25T22:4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터(가명) 아저씨를 생각하면 내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나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얘기를 아주 많이 들어왔다.&amp;nbsp;어린 시절 약 몇 년 간의 텀을 두고서 그 나이대 특히 여자아이에게서 거의 발병하지 않는다는 자가면역질환에 두 번 걸렸던 적이 있다. 두 번 다 다른 병명이었는데 그중 하나는 너무나도 생소한 병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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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겉바속촉 존(John) 할아버지  - 겉표지만 보고는 책의 내용을 알 수 없듯이 존할아버지 인생도 그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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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23:15:48Z</updated>
    <published>2024-10-04T01:5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또 다른 홈케어 고정 클라이언트 존(John) 할아버지를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난다.&amp;nbsp;할아버지의 몸은 다양한 무늬/모양의 문신들로 가득했고 열손가락 마디들도 작은 글귀들로 빈틈없이 채워져 있었다. 그리고 아주 걸걸하고 투박하면서도 술에 취한듯한 어눌한 말투로 나에게 들어오라며 손짓을 했다. 문신에 편견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할아버지의 겉모습과 말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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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신데렐라 구두는 나를 어디로 데려갈까? - 내가 바로 럭키걸 (lucky gir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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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7:09:20Z</updated>
    <published>2024-10-03T23:5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티 (가명) 할머님은 내가 하던 홈케어 (Home care - 가정방문요양/간호) 고정 클라이언트셨다. 1주일에 한 번 매주 월요일 아침&amp;nbsp;베티 할머니 집을 방문해서 약 두 시간가량 할머니를 도와드렸다. 베티 할머니께서는 할머니의 언니인 로즈 할머니와 그리고 매우 연로하신 어머니와 한 집에 살고 계셨다. 유일하게 건강한 베티 할머니의 언니인 로즈 할머니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Iy%2Fimage%2FC_XaAgACw6oIqrdDU1fq1Sek66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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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나는야 뚜벅이 보부상 요양보호사 -   뚜벅뚜벅 걷다 보면 문득 힘든 날도 있는 거지 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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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23:15:48Z</updated>
    <published>2024-07-09T04:5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생들이 요양원에서 고정적 쉬프트를 받으며 일을 할 때 나는 널싱홈 (nursing home) 에이전시 (agency)와 홈케어 (home care) 에이전시를 병행하며 요양보호사로 첫 일을 시작했다. 에이전시의 첫 시작은 홈케어 에이전시가 먼저였는데 홈케어 에이전시는 이 프로그램과 연결된 호주 현지 사무소에서 소개를 해준 곳으로 말 그대로 환자분들의 집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Iy%2Fimage%2FOuF62z8zpI4kt3RHytC5Em1O5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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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요양원 구직에 실패하다? - 돌아다녀야만 하는 게 내 운명이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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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23:15:48Z</updated>
    <published>2024-06-27T04:3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4개월간 진행됐던 수업도 3주간의 실습도 모두 끝이 났다. 처음 호주에 올 때 한국 정부 프로그램을 통해서 왔던 터라 프로그램과 연계된 호주 내에 있는 한국 사무소에서 취업 가능한 널싱홈/ 홈케어 리스트를 주었다. 친했던 동생들은 우리가 그 당시 지내던 동네에 있는 한국분들이 많이 계신 한국 요양원에 취업을 했다. 나도 그곳에 같이 지원을 했었는데 이상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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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요양원 실습의 끝, 마지막 인사는 여전히 어렵다. - 90세 젬마 할머니와 60살 나이차를 뛰어넘은 우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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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23:15:47Z</updated>
    <published>2024-02-06T11:2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느리게만 갈 것 같던 3주간의 실습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갔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3주간 일을 하는 동안 이곳에 계시는 어르신들과 교감하며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도 실습생이나 학생들을 더 좋아해 주셨는데 그건 아마도 크게 다를 거 없는 조용했던 일상이 조금은 시끌벅적해졌기 때문이 아닐까. 나 또한 어르신들이 우리를 좋아해 주시는 마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Iy%2Fimage%2FjcGVChdyKttvBVupXfEqDP8VP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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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요양원 실습이 좋아진 순간  - 누군가의 삶의 마지막 장에 함께 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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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1T09:01:26Z</updated>
    <published>2023-09-10T14:2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3주간의 실습은 고되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지나갔다. 실습 첫 주는 몸도 마음도 적응하느라 굉장히 피곤하고 지쳤었다.&amp;nbsp;그리고 그 당시에 주말에 파트타임으로 그리스 레스토랑&amp;nbsp;주방에서&amp;nbsp;키친핸드로 일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주말에 쉴 수 있는 시간은 없었다. 정신없던 첫 주를 보내고 나니 어느새 일도 몸에 익숙해지고 환자들을 케어하는 요령도 생기기 시작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Iy%2Fimage%2FC9Cw-S8bX_yJqN4CjRYOMB19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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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호주 요양원 실습 첫날 내가 마주한 것들 - 요양원이 이런 곳이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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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23:15:47Z</updated>
    <published>2023-08-27T12:4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양원 실습은 아침 일곱 시부터 오후 세 시 반까지 총 3주간 진행되었다. 실습 첫날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 간단히 아침을 먹은 후 전날 저녁에 준비해 둔 도시락을 챙겨 룸메이트 동생과 해가 채 뜨기도 전에 집을 나섰다. 기차역에서 같은 곳으로 실습을 나가게 된 동생들을 만나 다 같이 어둠을 뚫고 실습지로 향했다. 실습을 했던 요양원은 그 당시 살던 곳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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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나를 호주 간호사가 되게 한 그 첫걸음, 요양보호사 - 시드니에서 Assistant In Nursing (요양보호사) 첫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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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23:15:47Z</updated>
    <published>2023-08-20T12:0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을 맞이하기 약 두 달 전 내 인생 20대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서 그렇게 나는 호주 시드니에 도착했다. 처음에는 모든 걸 다 두고 온 거에 대한 약간의 해방감이 나를 들뜨게 했고 낯선 곳에서 펼쳐질 내 인생 또한 기대가 되었다. 서른이 코앞에 있어서 그랬는지 오랜만에 느껴본 해방감과 기대감은 마치 나를 진짜 어른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 줄 것도 같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Iy%2Fimage%2FvKCUoFBFcM9-F-V7K35lWVH8w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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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스물아홉 호주 워킹홀리데이에서 정신과 간호사까지 - 원래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 법 - 토익시험 무경험자 호주살이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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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23:15:47Z</updated>
    <published>2023-08-13T12:3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현재 나는 호주 한적한 도시와 시골 그 중간 어디쯤에 속하는 어느 동네에서 거주하며 정신건강 및 마약 그리고 알코올부서 (Mental Health Drug and Alcohol Department)에서 정신과 간호사 (Registered Psychiatric Nurse)로 일을 하고 있다.  글을 쓰기로 결심을 하고 실제로 글을 쓰기까지는 참 오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Iy%2Fimage%2FuWtkrqAeOgg7IEaE3KfbYIZTw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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