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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현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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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yunsa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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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가, 행정사. 스릴러 소설과 동화라는 행성들을 왔다갔다 하며 글을 써왔고 앞으로 더 많은 행성을 탐사할 계획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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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1T04:02: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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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의 해답 - &amp;lt;페르세폴리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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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00:44:35Z</updated>
    <published>2022-01-05T23:5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르잔 사트라피는 이란 출신의 만화가 입니다. 그녀가 9살이 되던 1979년에 이란에서는 호메이니가 주도한 이슬람 혁명이 일어납니다. 이듬해에는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이 베일을 써야 한다는 명령이 내려왔습니다. 그건 시작에 불과했죠. 자유 이란의 꿈은 여기서 박살납니다.  사트라피의 영혼은 이란의 공기를 이겨낼 수 없었어요. 이란의 엘리트 계층이었던 부모님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Ru%2Fimage%2F6ObQL3IGjPx9-0B_ZkpS3s0eD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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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포기하는 것 - &amp;lt;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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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00:45:28Z</updated>
    <published>2022-01-02T23:4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게.  소녀와 소년이 만났어. 아이들이었지만 서로 열렬히 사랑했지. 그들이 결혼했을 때 소년은 열여덟이었고 소녀는 열일곱이었어. 오래지 않아 예쁜 딸을 낳았지.  아기가 조금 커서 거실에서 재웠어. 이제 나이가 석 달 정도 됐고 한밤중에 깨는 일 없이 자기 시작했다고 치자. 어느 토요일 밤 오랜 친구인 칼이 말했어.  &amp;quot;거위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Ru%2Fimage%2F9SlRVY8jUqbGQ52FDXFPJEAbW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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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요의 우스꽝스러움 - &amp;lt;발칙한 미국산책&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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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9T05:24:06Z</updated>
    <published>2021-12-28T22:5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1950~60년대 미국은 풍요의 시대를 맞습니다. 1951년 세계 인구의 5%에 불과한 미국인의 재산이 나머지 95%가 가진 재산보다 많았죠. 어디, 유쾌한 작가 빌 브라이슨의 회고를 따라 그 시대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식당 '비숍'에는 '원자 변기'가 있었습니다. 여기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물을 내리면 변기 커버가 벽에 파인 홈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Ru%2Fimage%2FYCyHO4gRU-tBdASRGuomSWD3E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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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숨이 있는 이상 나는 썼다 - &amp;lt;토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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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0:19:57Z</updated>
    <published>2021-12-26T23:0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토지&amp;gt; 제1부를 &amp;lt;현대문학&amp;gt;에 연재중이던 1971년 8월, 암이라는 진단에 의해 수술을 받은 일이 있다. 수술 첫날 병실 창가에서 동대문 쪽으로부터 남산까지 길게 걸린 무지개를 보았다. 참 긴 무지개였었다. 아마 나를 데려가려나 보다, 하고 나는 혼자 무심히 중얼거렸다.  그날 회진 온 의사에게 물었다. 수술은 몇 시간이나 걸리느냐고. 세 시간쯤 걸린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Ru%2Fimage%2FxwHmERwZWHd2BR9jM5PA48o-RN8.jpg" width="43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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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나는 날아가요 - &amp;lt;거장과 마르가리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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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9T05:24:02Z</updated>
    <published>2021-12-23T03:3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장이&amp;nbsp;정신병원에 갇히는 시대입니다. 거장을 사랑한 마르가리따는 불타고 남은 원고지와 장미를 보며 매일 그를 그리워 합니다. 어느날 붉은 머리 남자가 다가옵니다. 이 악마의 수행원 아자젤로는 마르가리따가 악마의 대무도회에 참석해준다면 거장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제안합니다.  &amp;quot;가겠어요. 어디든 가겠어요.&amp;quot;  그날 밤, 단풍나무 가지 사이로 보름달이 걸리고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Ru%2Fimage%2F8or7ho_OQvKtQ6CskGN16ZrYc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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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생충에게 배워라  - &amp;lt;기생충 제국&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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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9T05:23:59Z</updated>
    <published>2021-12-20T23:2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형흡충은 소의 배설물을 통해 알을 퍼뜨립니다. 배고픈 달팽이가 그 알을 삼키면 달팽이의 창자 속에서 부화하죠. 갓 태어난 유충은 달팽이의 창자를 뚫고 나와 소화액을 분비하는 샘으로 들어간 뒤, 꼬리 유충으로 발달하여 달팽이의 거죽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달팽이는 유충을 끈적한 점액으로 둘러싸서 풀숲에 토해 놓습니다.  거기에서 유충은 개미와 마주치게 됩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Ru%2Fimage%2FmJcJ9917z-Ki4rjq46lpo5iQS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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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쾌한 짜증 - &amp;lt;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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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9T05:23:59Z</updated>
    <published>2021-12-19T22:5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세기 어느날, 움베르토 에코와 여행을 떠나 봅시다.   일단 비행기를 타야죠. 국제 항공편에는 기내식이 나와요. 그런데 좌석은 너무 협소하고 탁자 역시 비좁은 데다가 음식을 받을 땐 비행기가 흔들리게 마련이에요. 냅킨은 너무 작아서 옷깃에 찔러 넣으면 배를 가릴 수 없고 배 쪽에 올려 놓으면 가슴께가 드러나게 됩니다. 이 와중에 기내식 메뉴엔 꼭 완두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Ru%2Fimage%2FarM_3Q6TGdXyrWSh_uQ4wS7Hi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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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에게 다가오는 인기척 - &amp;lt;기다려라, 우리가 간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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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0:19:57Z</updated>
    <published>2021-12-16T23:5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1년 3월4일 새벽. 서울 서부소방서 연희119안전센터 심미현 대원은 대기실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여느 날과 같은 하루였어요. 화재 진압출동과 구조출동이 계속됐지만 큰 사고는 없었고, 창천동 건물 옥상의 구조 출동을 마지막으로 평온한 시간이 흘러 갔습니다.  에에에에엥.  화재출동벨이 안전센터에 울려 퍼졌습니다. 홍제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무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Ru%2Fimage%2FVt1xCTxC_YlKqcRXGIBYx09Dk9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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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년의 황혼 - 조금 이른 송년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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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0:19:57Z</updated>
    <published>2021-12-16T08:4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부터 노을 보는 것을 좋아했어요. 제 유년은 그리 좋은 시절은 아니었어요.  노을은 뭐랄까 황홀한 피로감 같은 것이에요. 온 세상이 파스텔톤으로 흐려지고 사물의 경계가 풀어지고 실재의 세계에 잠시 구멍이 뚫리고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순간. 하루에 이런 찰나가 있다는 건 참 다행이에요.  2021년 마지막 여행을 왔어요. 조금 이른 송년인사를 드립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Ru%2Fimage%2F-j6J8fuZ_nq1Br6H6cWiLSaO-e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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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실의 의미 - &amp;lt;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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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9T05:23:55Z</updated>
    <published>2021-12-14T22:4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지메는 운이 좋은 남자입니다. 부유하고 이해심 많은 여자와 결혼해서 두 딸을 낳았고, 재즈 연주곡을 틀어주는 칵테일바를 차렸는데 그마저도 장사가 너무 잘 되어 분점까지 냈습니다. 도쿄 아오야마에 4LDK의 맨션을 사고 BMW320을 몰고 다니며 하코네의 작은 별장에서 휴가를 보내죠. 한 마디로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에요.   어느날 시마모토라는 여자가 가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Ru%2Fimage%2FNF4cxl4RUxqZu4l2guQxylhDf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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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수대 앞에서의 깨달음 - &amp;lt;교수형&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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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0T08:42:35Z</updated>
    <published>2021-12-13T23: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에 젖은 어느 아침이었습니다. 1920년대 버마에서 인도제국 경찰로 일하던 조지 오웰은 사형수 감방 밖에서 사형수를 기다리며 서 있었죠. 교수형이 집행되는 날이었거든요.  한 죄수가 감방에서 끌려나왔습니다. 매우 연약해 보이는 힌두교도였는데 머리는 깎여 있고 뻣뻣한 콧수염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교도관들이 그에게 수갑을 채우고 포승줄을 그 수갑 안으로 둘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Ru%2Fimage%2F603PIWThqKGK-4xHvxAMdOTf_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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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배자들을 위하여 - &amp;lt;광대한 여행&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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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9T05:23:55Z</updated>
    <published>2021-12-12T22:5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생대 실루리아기의 연못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렇게 먼 옛날에, 그렇게 하찮은 곳에서 일어난 일이 무슨 소용이냐고 물으실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제 얘기를 들어주세요. 꽤 중요한 일이니까요.  그곳에 뾰족코 물고기가 살았어요. 정식 이름은 '민물 총기어'이지만 진흙바닥을 파헤치는 입가의 촉수 때문에 그렇게 불렸죠. 이들은 바다에서 쫓겨난 패배자들이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Ru%2Fimage%2FCk976uQUyxUCCCdBnOZVkgyjBHY.jpg"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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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인이 체념적이라고?  - &amp;lt;아리랑&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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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1T06:45:20Z</updated>
    <published>2021-12-09T23:0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937년 중국 연안. 중국 혁명을 취재 중이던 미국 언론인 님 웨일즈는 호위병으로부터 낯선 남자가 찾아왔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amp;quot;들어오라고 하세요.&amp;quot;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초여름 밤입니다. 임시 문으로 사용하고 있던, 솜이 든 푸른색 커튼을 학자의 손처럼 여윈 손이 밀어 젖혔습니다. 촛불에 드러난 그의 얼굴은 윤곽이 뚜렷한 것이 묘하게도 중국인 같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Ru%2Fimage%2F8MlwpYONrk8BgUh8jfySUEofBxc.jpg" width="3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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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옥의 가장 무거운 죄 - &amp;lt;신곡&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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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4T02:15:37Z</updated>
    <published>2021-12-08T22:5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는 영원히 지속되니, 여기 들어오는 너희들은 모든 희망을 버릴지어다.&amp;quot;  단테는 지옥의 문에 들어섭니다. 로마의 위대한 시인 베르길리우스의 정령이 그를 이끌어 나선형 구조의 지옥을 내려갑니다. 내려갈수록 더 무거운 죄를 진 자들이 더 끔찍한 형벌을 받고 있죠.  발길 닿는 곳마다 비명과 비탄입니다. 음란의 죄를 지은 자들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바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Ru%2Fimage%2FnwR2f3EVhRGk_O6NJEDLUbAox9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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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방에서 보내온 선물 - &amp;lt;세계사 편력&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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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4T07:51:19Z</updated>
    <published>2021-12-07T22:4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세 번째 생일을 맞는 내 딸 인디라 프리야다르시니에게.  해마다 생일에 네게 선물을 주곤 했지. 하지만 나이니 형무소에&amp;nbsp;갇혀선&amp;nbsp;무슨 선물을 할 수 있을까. 착한 요정이 주는 것 같은 정신이나 영혼으로 된 어떤 것, 형무소의 높은 담도 가로막을 수 없는 그런 것을 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인디라. 네게 역사를 써 보내려고 해. 옛날 일들, 세계 무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Ru%2Fimage%2FJ-CuSlmbVDi5z63rUSU95E09b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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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움켜쥔 손을 놓아 보세요 - &amp;lt;인생수업&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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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05:07:35Z</updated>
    <published>2021-12-06T23:4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볕 좋은 금요일 오후였어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40대 여성이 혼자 차를 몰고 시 외곽 쪽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주말이라 고속도로가 붐볐죠. 고속도로 중간쯤 갔을 때 사고가 났는지 앞서 달리던 차들이 급정지하기 시작해서, 그녀도 브레이크를 힘껏 밟은 뒤 백미러를 보았습니다.  맙소사. 뒤따라오던 차 한 대가 정지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달려 왔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Ru%2Fimage%2FPAJsBPKsVn1HfF8eKtlQ-_u434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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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 잊혀지는 이름 - &amp;lt;아버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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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3T09:33:43Z</updated>
    <published>2021-12-05T02:5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이치는 아버지의 부음을 듣습니다. 15년 동안 아버지를 뵙지 않았죠. 요이치는 아버지를 미워했는데 그 미움은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가 이혼을 하고 어머니가 집을 나간 날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날 요이치는 엄마가 떠났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른 걸음으로도 30분이 걸리는 외삼촌 집까지 노을 지는 거리를 뛰어가, 터져 나오는 울음을 꾹 참으며 외삼촌 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Ru%2Fimage%2FCgUBHnIwuTCjpMshLh3FqKytL0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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