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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담초이 Madame Cho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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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음대 교수 출신으로 드뷔시를 사랑하고, 창밖의 스콜을 보며 따뜻한 카페쓰어(베트남 연유커피)한 잔과 글쓰기를 사랑하는 2023년 현재 베트남 호치민 살이 7년차 이야기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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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9T02:08: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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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 마담초이의 집필실 'Le montage' - &amp;lt;나의 몽타쥬와 미장센&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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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06:55:12Z</updated>
    <published>2025-03-31T10:3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도 집필실이 있다. 집에서 약 50M 거리에 보타닉 가든을 옮겨 놓은 듯한 카페' Le montage' 일단 가까워서 언제든 집에서 화장기 없는 얼굴로도 글 쓸 도구들을 주섬주섬 챙겨 나와 머무르며, 생각하며, 글을 쓸 수 있고, 탁 트인 공간을 둘러서는 초록이 가득한 망고나무와, 몬스테라, 바나나 나무가 각자 자기 위치에서 조화롭게 아름다움을 뽐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6%2Fimage%2FPjiFNG-7pLXG7eJo0QEBBacJf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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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담초이의 첫 번째 브런치 북을 발행하였습니다. - &amp;lt;'마담초이의 낭만적 호치민 살이 1'을 출간하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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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1T23:41:38Z</updated>
    <published>2023-02-06T12:1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트남 호치민 마담생활 7년 차... 뮤지컬 미스 사이공을 보고 사이공(호치민의 옛 이름)에 홀딱 반해서 2010년부터는 사업하는 남편이 호치민 출장 갈 때마다 매년 한 두 차례씩 방문하다가 그것도 아쉬워서 2017년에는 아예 호치민으로 이주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나의 새로운 정착지가 된 호치민은 여전히 아름답고 매력적이어서 이곳에 살면서 보고, 듣고,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6%2Fimage%2FaW8lbpHI_OCKxJFBHpP9xh_A9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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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5.소울 푸드로 뜨겁게 마음을 달래다. - &amp;lt;그저 쌀국수 한 그릇이 주는 위로. &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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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15:23:51Z</updated>
    <published>2023-02-05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날이 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낭만적인 나의 호치민 살이에 특별히 따스함이 필요한 날... 타향에서 만나 함께 웃고, 울던 이웃이 한국이나 타국으로 떠나는 날. 우기를 지나며 흐려진 하늘에 마음이 괜히 같이 물들던 날. 괜히 나도 엄마가 보고 싶은 날. 사계절이 여름이지만 나름의 환절기를 겪으며 몸이 으슬으슬해지는 날. 때 맞춰 밥을 잘 먹었음에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6%2Fimage%2F-p3NcXFN_TK1F5upm0U-emwk69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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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4 사이공의 향기 - &amp;lt;레트로 스타일의 'My Linh', 'My Tam'의 노래와 함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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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6T03:59:46Z</updated>
    <published>2023-02-03T18:5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이공을 사이공스럽게, 사이공을 더욱 사랑스럽게 하는 향기들이 있다. 이 냄새들을 맡으면 난 언제 어디서든 내가 사랑하는 도시 '사이공'을 떠올리게 된다. 어쩔 수 없이 향기들을 글로 그려가지만 오늘 이 순간 사이공에서 살고 있는 내 코끝의 기록쯤으로 해두자. 눈을 감고 나와 함께 사이공의 향기를 느껴보자고 얘기하고 싶지만 눈을 감으면 글을 읽을 수 없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6%2Fimage%2FtdEzR5w1YyXAe2z7MnJJLDKOI4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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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3. 귀신 나온다는 그곳은 아름답기만 하더라. - &amp;lt;호치민시 미술관 산책 (ft.옛날 어느 가족 이야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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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6T03:59:46Z</updated>
    <published>2022-04-21T07:5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거기 귀신 나온데... 거기 옥탑방에서 나온다잖아.&amp;quot; &amp;quot;나도 들었어... 근데, 귀신 얘기치 곤 좀 슬프던데?&amp;quot;  호치민시 1군 중심에 구름 한 점 없는 새파란 하늘, 주변의 초록의 나뭇잎과 어우러지는 상큼한 레몬색의 프랑스풍의 고풍스러운 오랜 대저택이 있다. 이름하여 '호치민 시립 미술관'. 이 아름답고 오래된 건물에 어찌 이리 흉흉한 소문이 도는 것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6%2Fimage%2FlW9rgvsCFvWtfVPxStAxN4cuH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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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2. 그녀들의 아침식사. - &amp;lt;브런치로 '분짜죠' '쏘이 가'를 먹는 우리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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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15:15:11Z</updated>
    <published>2022-01-21T02:1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신짜오~&amp;quot;, &amp;quot;좋은 아침&amp;quot;, &amp;quot;굿모닝~&amp;quot; 다들 각자의 인사말로 인사를 하며 카페 문을 열고들어오는 나의 사랑하는 친구들. 작년 5월부터 시작된 아이들의 온라인 수업이 드디어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마담들의 얼굴에도 감추려 하나 감춰지지 않는 화색이 돈다. 곳곳에 흐드러 지게 핀 '부겐베리아' 꽃의 핑크빛이 무색해질 만큼의 화색 말이다. 아침 9시 30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6%2Fimage%2FxWLMJH28iD_V27uVl1df8THd8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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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p. 2 누구보다도 뛰어난 그이 - 2. Er, der Herrlichste von alle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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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6T02:30:43Z</updated>
    <published>2022-01-10T08:4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리나는 아침부터 바빠. 너무너무 바빠. 벌써 화장을 몇 번씩이나 고치고, 몇 벌 되지 않는 드레스를 얼마나 입었다 벗었다 하는지... 온 집안이 다 들썩일 정도야. 알리나가 이러는 이유는 자매들과 함께 파티에 가게 되었기 때문이야. 아마도 이 도시에 있는 모든 귀족집 아가씨들과 귀족 청년들은 모두 모일 거야. 알리나네 자매들은 비록 몰락한 귀족이지만 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6%2Fimage%2FVD69tLS75I8GJv6cbMmbJscP2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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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1. 번역기가 나에게 잘못을 했다. - &amp;lt;성조 없는 베트남어 번역 오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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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15:10:56Z</updated>
    <published>2021-12-28T19:2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 그래... 번역기가 잘못을 했다기보다는 이제 호치민 살이 6년 차가 되어가는데 아직도 번역기 돌리는 내가 잘못을 한 거지...  전에 '에피소드 4번'에서 얘기했듯이 이곳에서 지내며 나는 한국어도, 베트남어도, 영어도 안 되는 '0개 국어자' 혹은 '경계성 언어 장애?' 이쯤 어느 부분에 서 있다. 그래서 '파*고'와 '구* 번역기를 자주 사용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6%2Fimage%2FRkBwsUPRaJNMx3LgULvMZewWT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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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p.1 그이를 본 후부터 내 눈은 멀어버린 듯...  - 1. Seit ich ihn gesehe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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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9T02:40:09Z</updated>
    <published>2021-12-18T17:4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앞에서 말한 그 여인 기억하지? 지금부터 그 여인의 이야기가 시작돼.  너무 실제 연대와 배경을 생각하니 내가 부족해서 스토리가 너무 뻔하고 지루하게 나오더라고... 그래서 시대적 공간적 배경 무시하고 지극히 가사의 내용에 맞춰 내가 지어낸 이야기긴 하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상상해 보며, 설레어가며 들어 봐.       &amp;quot;사랑한다... 안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ZArVFpZKLGRJ8EnGuSVJb2yT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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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0. 달랏에 간다면... - &amp;lt;호치민을 떠나 휴양지 달랏으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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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15:06:46Z</updated>
    <published>2021-12-08T01:3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른 향기 가득한 달랏에 간다면 나는 투옌람 호숫가 근처에 숙소를 잡고 솔향 가득 깨끗하고 상쾌한 공기를 다 누릴 거야. 그리고 호숫가 따라 늘어진 소나무 숲 산책길에서 조금은 쓸쓸한 느낌으로 사색을 즐겨보려 해.  꽃향기 가득한 달랏에 간다면 한 송이가 내 얼굴보다 큰 수국이 아름 드러진 수국 밭을 보며 꽃도 함박, 내 미소도 함박 차오르겠지. 길가의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aYr_4qggBVWxE-pXmpe5oVFM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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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담초이가 들려주는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 - &amp;lt;여는 글. 이 글을 읽는 너에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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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07:15:37Z</updated>
    <published>2021-12-06T02:4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부터 내가 하는 얘길 잘 들어봐~.  한 여인이 있었어. 그 여인은 한 남자에게 첫눈에 반했어.(어머 어머..) 그런데 그 남자는 너무도 고귀해서 이루어질 수 없을 것만 같은 거야. 근데, 그거 알지? 너무 좋아하다 보면 어딜 가도 누굴 만나도 다 그 사람으로 보이는 거...(나만 그런 거 아닌 거 다 알아.) 그 여인 역시 그랬어. 그래서.. 누굴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yNF5hCwSboeg--GZdRa5T9Za7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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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9. 그대의 향기를 알 수 있어요. - 티엔리꽃(천리향)의 전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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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15:06:19Z</updated>
    <published>2021-12-03T03:4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에 산책을 하다 보면 어디선가 바람에 실려 온 황홀한 꽃 향기에 취해서 한참을 그 자리에 서 있게 된다. 코를 흠흠 거리며 그 향기가 시작되는 곳을 따라가 보면 늘 그렇듯이 '티엔리 꽃'이 수줍은 듯 피어서 달밤에 향기를 빛내고 있다. 이 작고 작은 꽃이 어찌도 이렇게 진하고 황홀한 향기를 피는 건지... 늘 신기하고 대견하다. 이 꽃은 어찌나 또 수줍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_Sz2AwSRO35AoaGAiZlfI75r5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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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8. 걸어가는데 자꾸 책이 말을 걸어온다. - &amp;lt;호치민 책방골목 산책&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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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15:02:29Z</updated>
    <published>2021-12-02T22:2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달하고 포근하고 향긋한 책 냄새... 여러분들도 좋아하실 거라 생각한다. 호치민의 어느 골목엔 이 향기로 가득한 곳이 있다. 바로 '호치민 책방골목'.  1군의 우체국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범상치 않은 곳이 있다. 푸르르고 무성한 타마린드 가로수길을 쭈욱 따라 개성이 가득한 서점들이 늘어서 있다. 서점들이 단층 건물들로 가로수보다 낮게 지어져 가로수 푸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NltSAPo_DrJxJ3QYBlIekeO67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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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7.사이공에서 들려주는 아직 끝나지 않은 미스사이공 - &amp;lt;아직도 어딘가에 살고 있을 킴과 크리스를 생각하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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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15:00:11Z</updated>
    <published>2021-11-28T16:3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쟁의 참혹함과 소녀(사이공 전쟁 박물관)  고작 17세 소녀 `킴`은 전쟁으로 부모와 가족을 모두 잃고 고아가 되었다. 그녀가 어떻게 사이공의 미군 클럽 '드림랜드'에 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드림랜드의 포주인 '엔지니어'는 그녀가 순수한 처녀라며 '미스 사이공'으로 내세워 미군에게 그녀를 팔아버렸다. 그 불쌍한 소녀 킴은 그렇게 미군 병사 '크리스'와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PrSDodOptByUCPGfPXL1IcOn9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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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6 메콩강에 남의 '나이키 오리지널'신고 간 썰. - &amp;lt;카페에서 신발을 도둑맞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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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14:56:44Z</updated>
    <published>2021-11-17T05:1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좀 덜하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적어도 호치민에는 좀도둑과 소매치기가 참 많았다. 심지어 길을 걸으며 통화하고 있는 중인데도 휴대폰을 날치기당하는 경우도 있었으니 말이다. 또한 카페나 식당에 노트북을 두고 잠시 화장실을 가기 라도 하면 그 노트북은 이미 다른 이의 손에 들려 그 자리에 없는 일들이 다반사였다. 지금도 물론 그런 얘기들은 종종 들려오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ItgMpE4kGwsqfyqylOM1fPlF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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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5 베트남엔 우리나라 아이돌을 닮은 신이 있다? - &amp;lt;그런데 그는 왜 물만 먹는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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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14:54:02Z</updated>
    <published>2021-11-14T10:3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트남의 대부분 집, 음식점, 가게, 병원 등의 입구 한쪽에는 어김없이 작은 신당이 있다. 그 신당에는 대체로 조상의 사진이나, 자신이 섬기는 신의 모양이나 사진, 그리고 향을 피우는 분향대? 그리고 꽃과 과일을 비롯한 음식들이 풍성히 놓여있다. 이렇게 진심을 다해 그들이 섬기는 신들은 참으로 다양하다. 그 많은 신들 중에 오늘 소개할 신은(사실은 신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C_obMeEOvC6D6q6VskYKLslv2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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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4. 0개 국어 자. - &amp;lt; 더 오래 살다가는 벙어리 되겠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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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14:50:47Z</updated>
    <published>2021-11-11T08:1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익스 큐~즈미~. 바이 리 패션 프룻 주스 떡까 테이크 어웨이 플리~즈.&amp;quot;  이 말이 무슨 뜻 인지 아는 사람? 이 말은 바로 '패션 프룻 주스 7잔 모두 가져가게 포장해 주세요'라는 얘기다. 물론 말도 안 되게 영어와 베트남어를 막 섞어 놓은 것이지만 여기 사람들은 찰떡같이 알아들을뿐더러 가끔은 친절한 미로소 &amp;quot;네&amp;quot;라고 우리말로 대답을 한다. 그리고 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L9ju-ouZipwxBos_FWrNZS_0J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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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3. 우기(Rainy season) - &amp;lt;비 개인 아침의 커피와 도넛&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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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14:47:24Z</updated>
    <published>2021-11-10T13:0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사랑하는 시즌, '우기'가 끝이 났다. 이곳의 우기는 한국의 주적 한 장마 시즌과는 다르게 열대 대류 영향으로 하루 중 새벽 시간이나 꼭 아이들이 하교하는 3시쯤 맞춰 20~30분간 세차게 스콜이 쏟아진다. 비 개인 호찌민 아침은 밤새 요란한 천둥소리를 내며 비가 세차게 내린, 무섭고 사납던 그 시간과 느낌과는 다르게, 살짝 낮게 낀 구름에 출근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6%2Fimage%2FLZ0TSoAKnNYCisXOEOjKbd7r8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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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2. 목욕탕 의자에 앉아 누리는 길거리 카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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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14:47:30Z</updated>
    <published>2021-11-10T13:0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또 쏘아이' '신또 버' '신또 짠냐이' .....  '신또'는 스무디. 뒤에 등장하는 단어들은 차례대로 망고, 아보카도, 패션프룻을 뜻한다. 이곳에 살다 보면 아주 흔히 먹게 되는 과일 스무디. 다양한 과일이 풍요로운 열대의 나라에서 누리는 특권이다. 이곳에서 정착하여 살기 전, 남편의 사업차 1년에 한 두 차례 아이들과 베트남에 오면 무조건 많이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6%2Fimage%2F4OHiFxPnKWCeCVV16xdqRoQkB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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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1. 프롤로그 &amp;lt; 어차피 인생은 여행 아냐? &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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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1T12:31:32Z</updated>
    <published>2021-11-10T13:0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 '쁘띠 파리'라고도 불리는 호찌민시티 &amp;gt; &amp;quot;1군만 나와도 여행 온 것 같아.&amp;quot; 여기 사는 한국 사람들이 종종 하는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다수의 한인들이 사는 7군 '푸미흥'과 빈탄 군의 '빈홈 타운'과 같은 신도시와 달리 1군과 다른 시내 지역은 오랜 시간을 견뎌온 아름드리나무의 무성하고 푸른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오래되고 낡았지만 그래서 더 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f6%2Fimage%2F2Zs1IYAaYor25Gk5hN5PVB8MtGM.JPG"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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