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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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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본업 빼고 다 재밌는 회사원입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과 가족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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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9T11:25: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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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1세대 아이돌, 프란츠 리스트 -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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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3T07:47:21Z</updated>
    <published>2024-02-13T14:3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내 외사촌형은 공부를 잘해서 서울대에 다녔다. 형이라고 해도 나이가 8살이나 차이 나긴 하지만, 가장 가까운 터울인 형이고, 학교도 서울이다 보니 우리 집에 자주 놀러 오곤 했다. 어릴 때는 완전히 나만의 시각으로 우리 집에 오면 재미있고 좋지 않나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공부하거나 또는 노느라 바쁜 대학생이,&amp;nbsp;간간히라도 고모(내 어머니)한테 예의 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nJ%2Fimage%2FYzdYo4KfeioBjkCwGz6FKwgWDL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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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없을 최고의 007 - 007 스카이폴(007 Skyfall, 20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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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09:29:36Z</updated>
    <published>2024-02-10T15:1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007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영화를 보는 사람이 있고, 또 007이라는 장르물의 특성으로 인해 쳐다도 안 보는 사람도 있다. 007 시리즈 중 손꼽히는 작품들은 대부분 007이 가진 장르적 특성과 그 매니악함에 매료된 팬층에 의해 거론되는 것들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007 시리즈를 한 번도 보지 않았어도, 첩보 장르를 전혀 좋아하지 않아도 너무나 재밌게 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nJ%2Fimage%2FEj2DHQAqUPcZe8Jz9Jy09dar6c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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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아노의 의인화, 쇼팽 - 쇼팽 에뛰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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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3T13:14:15Z</updated>
    <published>2024-02-09T15:0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란드는 독일과 러시아 사이에 있다. 유럽의 전직 조폭인 독일과,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 깡패인 러시아 사이에서 온갖 수난을 겪은 것이 폴란드의 역사다. 이제 민주주의가 안정된 상황에서 폴란드가 가진 잠재력은 유럽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미래가 촉망되는 나라이지만, 예전에는 동서로 두들겨 맞으면서 바람 잘 날이 없는 슬픈 나라였다.  이런 나라에 181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nJ%2Fimage%2FfBgZVmsUWGFN8Vib-fSHHnLIf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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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 ② - 테넷(Tenet, 20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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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23:11:38Z</updated>
    <published>2024-02-07T14:5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넷'이 덜 유명하다는 말에 동의하지 못할 사람들이 많을 것을 안다. 하지만 '테넷'이 어떤 내용인지를 아는 사람은 매우 드물고, 그로 인해 이 영화는 놀란 감독의 최근 블록버스터 중 상대적으로 덜 사랑받은 영화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영화는 이 전 글에서 다룬 프레스티지와 다르게, 스포일러가 있어야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영화이기도 하기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nJ%2Fimage%2FuXBRHmR8fzG-SxJ4n9O2-ibrd2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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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성이 없어도 괜찮아 -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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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15:13:22Z</updated>
    <published>2024-02-06T11:5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바흐 이야기인척 하는, 그냥 내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릴 때부터 나를 특징할만한 능력이 없었다. 아무것도 잘 못했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어지간한 것들은&amp;nbsp;평균 이상으로 잘했다. 친구들한테는 이거 저거 잘하는 친구로 인식됐다. 그걸 항상 경계했던 어머니는, '열 재주 가진 놈이 밥 빌어먹더라'는 옛 표현과 함께, 뭐 하나라도 잘해야지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nJ%2Fimage%2F3T_Pa5o9uzMMMPDhkwmuAJIrO2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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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 ① - 프레스티지(Prestige, 20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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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3T00:05:50Z</updated>
    <published>2024-02-02T15:1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7년 여름에 군대를 갔다. 친구들은 보통 2학년 마치고 06 ~ 07년 겨울에 군대를 갔고, 나도 원래는 그렇게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영장이 충북에 있는 후방 부대로 나왔고, 불필요한 자존심이 발동했다. 입대 날짜를 다시 받았고, 보통 그러면 거의 최전방 배치가 된다. 그러다 보니 3학년 1학기까지 친구 없이 학교를 다니고 군대를 가게 되었다.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nJ%2Fimage%2FJ6TX1tNWWje764xVGY6UMxzxE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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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이 동굴에서 나갈 수 있을까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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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2T11:30:35Z</updated>
    <published>2024-02-01T15:0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사람들은 어릴 때 영재였다가, 성장하면서 천천히 평범한 사람이 되어간다고 한다. 아내와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자주 한다. 매 순간 무언가를 해내는 사람일 수밖에 없는 어린 시절에는, 긴 인생에서 며칠 차이 나지 않는 정도만 앞서도 주변의 놀라움을 사고, 몇 종목 없는 경쟁에서 앞서면 뛰어나 보이곤 한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나이를 먹어갈수록 점점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nJ%2Fimage%2FA75DcuF4q7Tp8EeAvH5GVOOaH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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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 코스프레에 실패한 천재, 에드가 라이트 - 베이비 드라이버와 이전 작품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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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02:35:41Z</updated>
    <published>2024-01-31T13:3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영화계에서 참신하다는 평을 많이 듣는 감독 중 하나이다. 특히 코미디 영화를 연출하는 데 있어서 그의 탁월한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데, 나는 감독의 생김새도 어느 정도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잘 생긴 감독의 유머 연출이라니, 대충 해도 재미있을 것 같지 않은가.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2017년 개봉한 [베이비 드라이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nJ%2Fimage%2Fi0Mkr2vSQKrHqJmMsOD60yMnQH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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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에 지쳐 열정을 잃은 것 같을 때 - 베토벤 소나타 23번, '열정' 3악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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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0T13:29:03Z</updated>
    <published>2024-01-30T08:2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살까지 상가주택에 세를 들어 살았다. 맨 위층이 주인집인 전형적인 구조였는데, 주인집에는 음대 입시를 준비하는 누나가 있었다. 피아노를 치면 항상 소리가 들렸는데, 당시에는 층간소음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오히려 음악 감상 시간이었다.   그 누나가 고3이 되고 나서는, 입시곡이 정해진 것인지 한 곡만 계속 치기 시작했는데, 바로 베토벤 소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nJ%2Fimage%2FznzgXAhsQWfhFDRyTw3pr940u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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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소 형제와 요즘 액션 - 어벤저스 이후의 액션 트렌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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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2T00:34:51Z</updated>
    <published>2024-01-27T14:5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감독 순위를 매긴다면, 기준을 불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 머릿속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떠오를 것이다. 이 외에도 유명한 감독을 꼽으라면 언급될만한, 조지 루카스, 마틴 스콜세이지, 쿠엔틴 타란티노 등, 오래전부터 더 이상 논쟁이 필요 없을 만큼 여러모로 인정받은 감독들과 그들의 영화를 굳이 한 번 더 소개하는 것은, 데이터 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nJ%2Fimage%2FcfDOW5ZWDiXcwPcbeRnZR_duzu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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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재시작 - 다시 1일 차. 현재 상황 검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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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1T11:03:15Z</updated>
    <published>2024-01-26T15:4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5월에 시작한 30kg 감량 프로젝트가, 초기에 계획했던 6개월을 훨씬 넘어서, 어느덧 9개월이나 지났다. 이미 선언한 시간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망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지금부터라도 남은 감량 목표를 달성해서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는 것이 나를 위해서도,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서도 더 나은 길이라고 생각해서, 다시 열심히 진행해보려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nJ%2Fimage%2FjszkwvtVYwIK_Qi9BngnJy6V8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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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애 가장 찬란했던 순간으로 -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번호 3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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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0T20:50:35Z</updated>
    <published>2024-01-26T14:5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억 보정이라는 말이 있다. 대단치 않은, 혹은 조금은 싫었던 일들도, 시간이 지나 곱씹고 회상하면 괜스레 좋은 감정만 남는 것을 말한다.   중학생 때, 내가 다니던 학교는 집에서 출발해 언덕을 하나 넘어야 나오는 곳이었다. 서울에서 산 넘어서 학교를 다녔다고 하면 다들 믿지 않지만, 실제로 내가 다니던 통학로는 이제 지자체에서 등산로로 꾸며 관리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nJ%2Fimage%2FtJZZAKdxlz5zrmB6c65v3jV40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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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은 의무일까 - 근면 성실이라는 죄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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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2T10:06:46Z</updated>
    <published>2023-12-09T09:3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함께 하는 해외여행이라 하니 주변에서는 짐이 한가득이겠다고 걱정했지만, 실제로는 캐리어 두 개와 유모차가 전부였다. 아기 옷을 제외하고는 어지간하면 현지에서 사서 쓰자는 생각이었다.  그 와중에도 내 캐리어의 큰 부피를 차지한 것은 내 러닝화였다. 치앙마이를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에 챙겼는데, 이제 여기 생활이 좀 안정화가 되었으니 내일은 달려보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nJ%2Fimage%2F7tdRYzziQLRzXFR_tcfXkoCssN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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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식과 건강 - 치앙마이에서 다시 깨닫는 전통음식의 위대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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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4T22:26:45Z</updated>
    <published>2023-12-07T23:5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앙마이에 온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계획대로, 별로 한 게 없다. 아기와 함께 왔기 때문에 루틴을 잡는 게 중요했고, 이제는 얼추 다른 것을 생각해도 되겠다 싶게 안정된 것 같다.   글을 쓰는 지금은 새벽 5시 정도다. 게으르게 살기로 했지만, 몸에 밴 습관은 잘 사라지지 않는다. 여기 와서는 수영을 계속하고 있는데, 수영장도 7시부터 열기 때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nJ%2Fimage%2FS14VHzQ5bovdD62-MZrUQ4qPN9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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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앙마이 3주 살기 - 느리게 살기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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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00:52:47Z</updated>
    <published>2023-12-03T16:1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앙마이에서 3주간 지내게 됐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책임(과장급) 진급을 하면 3주짜리 휴가를 준다. 원래는 10월에 아내, 아이와 강릉에서 3주 살기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9월 말 아내의 유선염과 수술이 있었기에, 우선은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위약금 35만 원을 냈다. 그 후 보복휴가로, 겨울에 따뜻한데 가자! 하는 마음에 치앙마이에 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nJ%2Fimage%2FMmxtKuKI8ek9o35ES-gzSqZw_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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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백기 기록 - 약 한 달간 업로드 못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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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3T04:59:15Z</updated>
    <published>2023-10-24T13:4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감량 사이클을 돌리기로 한 뒤, 생각지 못한 일에 생겼다.  아내가 많이 아팠다. 유선염은 상상 이상으로 아픈 질환이었다. 산부인과에서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끙끙대던 아내의 유선염은 결국 농양으로 번져서, 외과 수술을 받아 배농을 하고, 치료를 받아야 했다. 모유수유 한다고 고생하고 힘들어 한 아내가 결국 이렇게 아픈걸 보니 자꾸 눈물이 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nJ%2Fimage%2FmhHLNHQAgcR4W27CHWYmRa0O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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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고파 기절할 뻔 - 130일 차. 유산소와 단식 병행의 어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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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20:51:42Z</updated>
    <published>2023-09-12T13:3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피곤하고 졸려서 간단히만 써야겠다. 오늘 아침에는 너무 배가 고파서, 10km를 채우지 못했다. 시간도 출근 준비를 해야 하는 시간이 임박해지다 보니, 마음속 합리화에 지배되어 발을 멈추게 됐다.    출근한 뒤에도 전혀 공복감이 가라앉지를 않았다. 약간 공황상태처럼 있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편의점에 내려갔다. 당류가 없는 음료를 찾으니, 2+1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nJ%2Fimage%2FA8OHRY2c5imBZAYI2o6b8qUFj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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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10km 달리기 성공 - 129일 차. 천천히 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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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11:33:34Z</updated>
    <published>2023-09-11T11:5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체기 극복을 위한 막판 스퍼트의 첫날. 누군가에겐 보잘것없는 기록이겠지만, 내게 있어 꼭 기억하고 싶은 날이 되었다. 오늘은 처음으로 쉬지 않고 10km를 달리는데 성공을 한 날이다.      킬로미터 당 9분 26초라는, 정말 부끄러운 속도였지만, 오늘은 꼭 10km를 완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뛰었다. 어떤 러닝 관련 유튜브 채널에서, 페이스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nJ%2Fimage%2F5WSvTL-LWG4uOjgOaL-dfDG8m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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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체기를 극복하기 위한 계획 - 9월 막판 스퍼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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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3T11:14:48Z</updated>
    <published>2023-09-10T02:0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동안 계속해서 90kg 초반대의 체중에 머물러 있다. 일관되지 않은 계획과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면서, 여기서 더 체중을 낮추기 위한 방법을 찾아봤다. 예전처럼 식단만으로는 어렵고, 몸이 예전보다 가벼워진 만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맞는 부분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는 것 같다. 미리 학습하지 않은 영역이라, 여러 시도를 하면서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nJ%2Fimage%2F4CYy4Oh5kqYHGOnoiq9akPCOH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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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트 정체기 보고 - 달리기 근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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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5T07:32:19Z</updated>
    <published>2023-09-10T01:1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엔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예전만큼 식단 관리를 타이트하게 하고 있지는 않고, 운동량을 대폭 늘렸다. 어느 정도는 감당할 수 있는 몸이 되었다는 생각으로,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는 단계로 들어가 보려는 것이었는데, 쉽지 않다. 지난 기간 동안의 기록을 확인해 보자.    달리기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nJ%2Fimage%2FR23rUZnVoa6bjP_vZX1JRfuaE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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