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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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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직접 가보고 좋았던 공간만 소개합니다. 남들한테 잘 말하지 않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말하기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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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0T02:33: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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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내가 믿어내야 했던 선택들에 대하여 - 스타트업 / 직장 / 삶에서의 성공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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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2:58:07Z</updated>
    <published>2025-12-07T12:5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체적으로 선택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일을 진행하며 오는 여러 가지 갈래길에서 내가 원하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회사 인력이 모자라서 개발자가 마케팅 관련 업무를 하느냐 마느냐의 선택, 대표가 제안하는 목표를 무조건 따를 건지 따르지 않을 건지의 선택, 회사가 원하는 방향가 내 개인적인 커리어 성장의 방향성이 맞지 않아도 회사를 위해 일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yZ%2Fimage%2Fef11xPatjJpZnYSu5Xz_YdWxTo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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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퍼펙트 데이즈 같은 하루 - 스타트업 / 직장 / 삶에서의 성공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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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2:32:36Z</updated>
    <published>2025-11-30T12:3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미로만 점철되어 재미를 잃은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봉준호 감독도 작품을 만들 때 가장 큰 목표를 재미로 삼듯, 스크린이 시작되고 나서 핸드폰을 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지루한 영화를 싫어한다.  퍼펙트 데이즈는 재밌지 않다. 도쿄 화장실 청소부 히라야마의 이야기다.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키우는 화분들에 물을 주고, 바깥을 나와 하늘을 보며 새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yZ%2Fimage%2Fi85KcNuP6loGpt9eQNEfhGfW5-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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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불가능한 목표에 도전하는 스타트업 - 스타트업 / 직장 / 삶에서의 성공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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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12:07:28Z</updated>
    <published>2025-11-23T11:4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토스 초기멤버 출신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는 되게 시니컬한 모습으로 우리가 하는 일들에 대해 여러 피드백을 주었었는데, 그중 아래 말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극단적이고 힘든 상황일 때, 오히려 자기가 하고 싶은 게 명료해지더라'  처음엔 이해되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 들어 그 문장이 이상할 정도로 자주 떠오른다. 목표가 무겁고 기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yZ%2Fimage%2FvcOYbg8X4oV2LlOMQxduxL06N4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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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성공은 도대체 무엇일까? - 스타트업 / 직장 / 삶에서의 성공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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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09:46:30Z</updated>
    <published>2025-11-16T09:4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대, 갓 졸업한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그리고 현재 성공한 삶에 대하여 생각한다.  막연히 돈 많이 벌고, 세계 각지를 호화롭게 누비며 다니는 삶을 지나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내가 생각한 건축물을 마음껏 지어볼 수 있는 건축가가 되어보기도 했고 온전히 현재의 삶을 살아내는 게 성공이 되는 시기도 있었다.  성공의 크기는 나이가 들수록 작아지고 작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yZ%2Fimage%2FDef8daOgj9M6d4GSZGX0Q--c3o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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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 초소에서 등산객의 책쉼터로, 인왕산 숲속 쉼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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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12:05:15Z</updated>
    <published>2025-05-03T04:4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산을 좋아하지 않았다.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산에 오르곤 했는데, 어느 날 수락산에서 119를 부른 기억이 있다.  수락산은 중간중간 암반 구간이 많아 오르기도, 특히 내리막길은 더 험하다. 그날도 산을 내려오던 중이었다.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고, 젖은 암석은 금세 미끄러워졌다. 우리는 나뭇가지를 붙잡으며 조심조심 내려오고 있었다. 그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yZ%2Fimage%2FuxOtFEdrfpscnXZrnU7dVm_TXh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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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루한 전시의 틀을 바꾼 시도,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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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06:29:31Z</updated>
    <published>2025-04-20T15: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강진이라는 지역에 대해 말할 기회는 드물다.   서울 사람들은 강진을 모른다. &amp;ldquo;땅끝 해남 옆입니다&amp;rdquo;, &amp;ldquo;정약용 유배지예요&amp;rdquo;라고 말하면 그제야 고개를 끄덕인다. 설명은 늘 보조적이다. 정약용이라는 지역보다 작고 역사에 남겨진 이름을 빌려야만 설명할 수 있다는 건, 어딘가 재미있기도 하다.  나는 강진에서 자랐다.   서울에서 버스로 다섯 시간이 걸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yZ%2Fimage%2FPpXAdslM36QZinFTfHR7cgxhlk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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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세계 10개뿐인 스피커의 공간, 뮤직스페이스 카메라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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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08:51:53Z</updated>
    <published>2025-04-17T03:1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대학생 때 고가의 이어폰에 집착했다.   수중에 있는 돈은 30만 원 정도였다. 그런데도 이어폰을 샀다. 음악을 잘 아는 것도 아니고,  귀가 예민해서 그런 것도 아니다. 오히려 나는 흔히 말하는 &amp;lsquo;막귀&amp;rsquo;였다. 절대 음감이 있지도 않았고, 드럼 소리와 베이스 라인을 간신히 구분할 수 있을 뿐이었다. 그럼에도 이어폰을 직접 듣고 선택하기 위해 청음샵을 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yZ%2Fimage%2FEN4b5TXrSr3hOQLs8fdFtcabJf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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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물 3채 수익 포기하고 만든 도서관, 구산동도서관마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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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07:20:05Z</updated>
    <published>2025-04-13T15: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고등학교 3학년 가을, 친구들을 따라 도서관에 갔다.   친구들은 수능 막바지 준비를 하기 위해 자율학습실에 갔지만, 나는 분위기에 휩쓸려 갔고, 정작 공부는 제대로 못했다. 아니 사실 안 했다. 워낙에 공부에 관심이 없어, 학창 시절에 야간 자율학습을 몰래 도망치고 피시방에 들락거렸던 터라(단지 게임에 미쳐있었다. 선생님한테 대들지 않는 얌전한 학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yZ%2Fimage%2Fgc1J08FXxF4P0hX5g7X3kpwBmn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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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정상이기에 돋보이는 건물, 젠틀몬스터 신사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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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2T09:38:41Z</updated>
    <published>2025-04-11T11:0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매일 아침 8시쯤이면 도림천에서 자전거를 탄다. 매일 반복되는 풍경 중 하나는, 다리 밑 긴 터널을 지날 때 마주치는 한 사람과 한 마리의 개다. 시각 장애인 한 분이 검정색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함께 걸어가고 있다. 둘은 무언가로 이어져 있는 듯, 조용한 리듬으로 출근길을 밟아간다.   2 안내견이 되는 리트리버들은 '비정상적인 개'라 한다. 보통의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yZ%2Fimage%2FsKqN3Al_Cg7YJ66JZDbds9DxOI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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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날의 라퓨타가 생각나는 교회, 방주 교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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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11:10:27Z</updated>
    <published>2025-04-09T14:2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비행기를 탈 땐 꼭 창가 좌석을 고집한다. 대단히 특별한 이유는 없다.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는 게 좋을 뿐이다. 비행기는 늘 구름 위를 난다. 구름 위라는 말이 여전히 낯설고, 말이 안 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처음 비행기를 탔을 때의 감각이 아직도 선명한데,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이 믿기지 않아, 말없이 구름만 바라봤다. &amp;lsquo;어떻게 저런 큰 덩어리가 하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yZ%2Fimage%2F1CkOAfms_o1O7HBQtkz5jk_ebO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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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으로 신문지에 그린 미술가의 집, 환기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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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3T03:53:58Z</updated>
    <published>2025-04-06T2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학생 시절, 건축을 전공하던 우리는 서로 가장 좋아하는 건축물이 무엇인지 묻고 답하곤 했다. 대부분은 르 꼬르뷔지에, 안도 다다오, 알바로 시자 같은 해외 거장들의 건축물을 꼽았다. 나 역시 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한 친구가 뜻밖에도 건축가 우규승씨의 환기 미술관을 이야기했다. 순간 의아했다. 부암동 언덕 위, 뭉툭하고 성벽처럼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yZ%2Fimage%2FWWPmPgI-TYVlhpwR0bhhLBvVg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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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싹 속았수다의 애순이 생각나는 미술관, 두손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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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23:52:48Z</updated>
    <published>2025-04-05T15: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두 손을 모은다는 건 무엇일까. 단순한 몸짓이지만, 그 안에 담긴 감정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절실함, 간절함, 위로받고 싶은 마음, 회피하고 싶은 마음, 절망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 혹은 어떤 존재에게 무언가를 전하고자 하는 조용한 몸짓. 두 손을 모은다는 건, 결국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 앞에서 잠시 멈추고, 낮아지고, 마음을 꺼내 보이는 일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yZ%2Fimage%2FHEyYT-yqwxuk6amTy1GCGrzAtq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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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도세자의 죽음이 묻힌 비밀의 정원, 창덕궁 비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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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23:53:17Z</updated>
    <published>2025-04-04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창덕궁 후원은 오래된 수목과 연못, 나직한 정자가 흩어져 있는 곳이다. 겉으론 조용하고 질서가 있지만, 나무 사이를 걷다 보면 사람 손이 미치지 못하는 비탈과 잡초 더미가 곳곳에 있다. 담장 너머에서 나는 바람 소리와, 나뭇가지가 툭 부러지는 소리가 때때로 기척처럼 느껴진다. 나는 그곳을 걸을 때마다 이상하게 긴장이 풀리지 않는다. 마치 누군가가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yZ%2Fimage%2FE9D_7Qz-Y-YTmcyuVTXDnbdzhF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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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억원에 팔린, 자연을 전시한 미술관, 수풍석 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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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7T06:20:24Z</updated>
    <published>2025-04-01T02:0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10년 전, 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할 때였다. 건축가의 작품을 조사하고, 작은 모형을 만드는 수업이 있었다. 나는 모두가 선택하는 유명한 건축가 대신, 낯설지만 끌리는 이름을 찾았다. 반골기질 때문이었을까. 특이해보이고 싶었던걸까. 이타미 준이라는 한국인같지도 일본인같지도 않은 사람의 이름을 선택했다.  하지만 그의 자료를 찾는 건 쉽지 않았다. 도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yZ%2Fimage%2FohykC5cHttoLE2eB9EA3gTInyn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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