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디브엄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 />
  <author>
    <name>64d09330ae64472</name>
  </author>
  <subtitle>지금 가장 많이 하는게 나의 미래다 저는 이 말이 가장 좋습니다 이제 글 좀 쓰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deRr</id>
  <updated>2021-10-25T02:57:20Z</updated>
  <entry>
    <title>팡코 안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136" />
    <id>https://brunch.co.kr/@@deRr/136</id>
    <updated>2026-03-13T14:48:54Z</updated>
    <published>2026-03-13T14:4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양받아 키우던 도마뱀 팡코가 떠났다 애기 때부터 먹이고 재우고 치우고 &amp;ldquo;도마뱀이 키우기 젤 쉽네&amp;rdquo; 남편과 주고받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특별히 까다롭게 키우지 않아도 쑥쑥 크는 느낌이었다 도마뱀들은 탈피를 하면서부터  몸집이 커지기 시작하는데 그게 문제가 돼버린 것이다 몇 번째의 탈피를 거치면서 이번 일의 탈피가 문제였다 온도와 습도가 맞지 않아서 탈피가 제</summary>
  </entry>
  <entry>
    <title>대보름 부럼을 보면 생각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135" />
    <id>https://brunch.co.kr/@@deRr/135</id>
    <updated>2026-03-01T01:06:40Z</updated>
    <published>2026-03-01T01:0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많이 따뜻해지고 봄냄새가 일렁일렁해 오빠가 더욱 그립고 보고 싶어 잘 지내고 잘 살고 있는데 갑자기 보고 싶어 져 그런데 연락할 수도 없고 볼 수도 없어 내가 이런 마음인데 언니와 아이들은 오죽할까 싶어 많이 그립고 더 많이 보지 못한 시간들이 한없이 아쉬워 보름에 생일인 오빠를 더욱 그리워하는 엄마도 있겠지 잊지 않을게</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의 밸런타인데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134" />
    <id>https://brunch.co.kr/@@deRr/134</id>
    <updated>2026-02-15T00:32:23Z</updated>
    <published>2026-02-15T00:3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 후 아이들이 복작 거리는 집으로 돌아와 바로 향하는 곳은 옷을 갈아입으려 드레스룸으로 가요 화장대 위에는 포스트잇이 붙여있는 가나 초콜릿! 딸이 가끔 내 화장대 위이 뭘 놓고 가는 경우가 많아서 내 것이려니 잠깐 입꼬리가 올랐다가 쓰여있는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아빠에게 쓴 글이네... 잠깐 또 아쉬웠다가 매일 잔소리하는 아빠라도 이런 걸 챙기는 걸</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세상에서 사라진다는 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133" />
    <id>https://brunch.co.kr/@@deRr/133</id>
    <updated>2026-01-12T03:15:41Z</updated>
    <published>2026-01-12T03:1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 눈 쌓인 낙엽들을 지나쳐서 춥다.. 일하기 싫다 출근하기 싫다 이런 생각? 내가 죽는다면 세상에서 사라진다면? 정말 이런 감정을 못 느낀다고? 도무지 어떤 감정인지 세상 한없이 존재할 거 같은 나인데 어느 순간 아무 느낌 감정 싫으면 좋음을 알 수 없다고? 힝.. 말도 안 돼 중학생 딸아이와 주말을 잘 보냈다 맛있는 점심도 먹고 예쁜 카페에 가서 디</summary>
  </entry>
  <entry>
    <title>반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132" />
    <id>https://brunch.co.kr/@@deRr/132</id>
    <updated>2026-01-10T01:19:49Z</updated>
    <published>2026-01-10T01:1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 식사하러 식당에 들러 이제 한술 떴을 때 전화가 왔다 중학교 상담 선생님이 아이와의 상담을 나열해 주셨다 학교에서 종종 상담했던 상담 선생님과의  상담 내용이었다 이제 방학이니 방학기간 동안 다른 상담소에 연개 해 주신다는 내용과 아이의 심리적 상태를 말씀해 주신다 &amp;ldquo;아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아플 수도 있잖아... &amp;ldquo; 남편의 이 한마디가 가슴</summary>
  </entry>
  <entry>
    <title>해를 보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131" />
    <id>https://brunch.co.kr/@@deRr/131</id>
    <updated>2026-01-10T01:06:41Z</updated>
    <published>2026-01-10T01:0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악몽으로 밤새 여러개의 꿈들로 어수선한 하루를 보냈다 오늘은 밝고 커다란 떠오르는 해를 보아 기분이 한층 밝다 오늘도 살아 보자</summary>
  </entry>
  <entry>
    <title>사춘기 반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128" />
    <id>https://brunch.co.kr/@@deRr/128</id>
    <updated>2025-08-11T02:38:38Z</updated>
    <published>2025-08-11T02:3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맨날 잔소리만 하고 지랄이야! &amp;ldquo; 아빠의 면전 앞에  중1아이의 입 밖으로 내뱉어 진말... 정적이 흐른다 성질내고 방문 닫고 들어가 버리는 경우는 있어도 대놓고 질러버린 적은 첨이다... 서로의 기싸움과 정적이 흐른 뒤 &amp;ldquo;잘못했어! 안 했어!?&amp;rdquo; &amp;ldquo;잘못했어..&amp;rdquo; 두 번인가를 더 묻고 아이는 가방을 챙겨 나가 버리고 남편은 머쓱하게 내게로 다가와 &amp;ldquo;반성문</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의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127" />
    <id>https://brunch.co.kr/@@deRr/127</id>
    <updated>2025-07-28T08:18:57Z</updated>
    <published>2025-07-28T08:1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75살 엄마는 삶은 옥수수를 소파에 누워 드시다가 스르륵 잠이 드신다 이도 안 닦고 아이처럼 75세 엄마는 예상시간 보다 일찍이 돌아간 딸이 서운해 전화를 끊었다 75세가 되니 본능이 시키는 대로 사시는 거 같아 엄마를 얼마나 더 볼 수 있을까 생전 그런 생각 안 들었는데 점점 다가오는 아까운 시간</summary>
  </entry>
  <entry>
    <title>애교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126" />
    <id>https://brunch.co.kr/@@deRr/126</id>
    <updated>2025-03-14T02:48:35Z</updated>
    <published>2025-03-14T00:4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사지 해주던 9살 아이가 팔뚝을 주무른다 &amp;ldquo;엄만 참 애교살이 많다~&amp;rdquo;  내 팔뚝을 애교살 이라 칭해주는 사람은 너뿐이구나~ 우쭈쭈 내새끼</summary>
  </entry>
  <entry>
    <title>미녹시딜 복용을 중단하다 - 에스트로겐 1000</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125" />
    <id>https://brunch.co.kr/@@deRr/125</id>
    <updated>2025-02-06T04:29:36Z</updated>
    <published>2025-02-06T03:5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18일 생리 이후  2월이 되었건만 생리를 안 한다 왜지?  온갖 생각으로 머리를 덮는다 아이 셋 나으면서 피임 수술까지 완벽하게 했건만 설마.. 암신?!!!  말도 안 돼... 그럼 벌써 폐경인가  이제 생리를 안 한다는 생각이 잠시 스쳐가면 좋았다가  폐경 이후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검색 후 다시 심울해졌다  그 대기가 길다던 산부인과에 접수</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철학가였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124" />
    <id>https://brunch.co.kr/@@deRr/124</id>
    <updated>2025-02-04T07:12:30Z</updated>
    <published>2025-02-04T07: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민학교 학교 수업이 끝나고 나보다 2살 어린 사촌동생 집에 놀러 가서 놀이를 하며 놀았던 적이 많았다  오후 4시가 넘어 5시가 되어 가면서 창문 너머로 해가지고 주변이 변화되면 항상 기분이 이상했다  그저 그게 어떤 기분인지 몰랐다 도무지...  45살의 지금 휴일인 오늘 아이들 치과 진료를 하고  추위를 피해 집 앞 도서관에 들어와 도서관 냄새에 취해</summary>
  </entry>
  <entry>
    <title>결핍</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122" />
    <id>https://brunch.co.kr/@@deRr/122</id>
    <updated>2024-10-24T02:10:48Z</updated>
    <published>2024-10-24T02:1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학교에 등교한 후 계속 창문으로 대운동장을 바라본다 야외 천막들이 줄지어 세워져 있고 에어바운스까지 날씨 좋은 날 축제는 날짜를 기가 막히게 잡았다  '9시부터 시작한다니 얼른 서둘러 가야겠다' 대충 준비를 한 후 빠른 걸음으로 길을 따라 대운동장을 향한다 5분 전 축제의 모습은 저학년 아이들의 예행연습으로 바빴다 '왜 심장이 이렇게 뛰지?'  그</summary>
  </entry>
  <entry>
    <title>드디어 기어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121" />
    <id>https://brunch.co.kr/@@deRr/121</id>
    <updated>2024-10-23T05:59:50Z</updated>
    <published>2024-10-23T04:0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10시에 사무실에 도착했다 한 달에 한번 들어오는 교육장이었지만 이렇게 다른 일로 발길이 닿은 적은  이 몇 년 만이던가 회사 로고의 미소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amp;lsquo;네 맘이 내 맘이니?&amp;rsquo;  매달 한 번씩 들어오던 질질 끌려거든 발은  아주 또박이 딱딱 끊어지며 가벼웠다  교육장에서 기다리라던 팀장을 기다리며 아무도 없는 넓은 교육장 한가운데 앉아본다</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세상이 전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120" />
    <id>https://brunch.co.kr/@@deRr/120</id>
    <updated>2024-10-20T04:23:44Z</updated>
    <published>2024-10-20T04:2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출근길 항상 타던 버스에 올라타 안전벨트를 맸다 어제 출근길 버스 기사님의 말이 내 마음에 요동을 불러왔기 때문이다 동료기사님의 운행 중  음주운전 차량과의 충돌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계시지만 결과는 썩 좋지 않다는 말로 이제 여러분의 안전벨트 지킴이가 되기로 마음먹었다는 기사님의 말씀이었다 9월 24일 그날 난 뭐 했지?... 내가 다니던 길 내가</summary>
  </entry>
  <entry>
    <title>병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98" />
    <id>https://brunch.co.kr/@@deRr/98</id>
    <updated>2024-10-15T05:27:04Z</updated>
    <published>2024-10-15T04:1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 아플때 내가 건강히 살아있음에 돌볼수 있을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돌보지 못했다면 이 아이들은 어떻게 했을까</summary>
  </entry>
  <entry>
    <title>처음의 봄&amp;nbsp; - 거기서 다 보고 있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97" />
    <id>https://brunch.co.kr/@@deRr/97</id>
    <updated>2024-10-15T05:27:04Z</updated>
    <published>2024-10-15T04:1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하며 지나다니는 길로 바쁘게 빠른 걸음으로 버스를 타러 간다 남편이 회식이 있다 하여 아이들만 있을걸 생각하니 더욱 발걸음이 빨라진다 게다가 여느 퇴근시간 보다 한 10분 일찍이 나왔건만 하필이면 회사팀장한테 업무전화까지 받아 심난하네 찜찜한 기분이지만 그래도 뭐 가던 길 가야지 돌아갈 순 없지 않은가... 미세먼지인 건지 뿌옇고 그리 맑은 날씨는 아니</summary>
  </entry>
  <entry>
    <title>차례차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80" />
    <id>https://brunch.co.kr/@@deRr/80</id>
    <updated>2024-10-15T05:27:02Z</updated>
    <published>2024-10-15T04:1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일찍 화장터로 이동을했다 커다란 운구차는 주차장에 주차후 사람들을 내려주고는 여러대의 같은 모양의 차들과&amp;nbsp;그곳을 가득메웠다 구름낀 날씨는&amp;nbsp;비가 와서 어수선하고 엉망진창이었다 어디로 가야하는건지&amp;nbsp;장례지도사의 안내로 이리저리 따라다니며 줄줄이 서있는 번호표&amp;nbsp;차례대로 화장이 진행되었다 정말 하루에&amp;nbsp;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는게 태어나는 수와 비례하다는게&amp;nbsp;맞</summary>
  </entry>
  <entry>
    <title>착한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78" />
    <id>https://brunch.co.kr/@@deRr/78</id>
    <updated>2024-10-15T05:27:03Z</updated>
    <published>2024-10-15T04:0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눈물이 나오지 않는것이지? 한사람의 죽음은 여러형태로 나타난다 아들의 죽음 남편의죽음 아빠의죽음 동생의죽음 오빠의죽음 형의죽음 ... 가슴이 답답하고 멍하니 앉아있게되고 슬플뿐 눈물은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내가 오빠를 사랑하지 않은것일까? 아빠의 죽음과는 또다른 형태로 나타났다 아빠는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던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건 밥을먹을때건 버스타고</summary>
  </entry>
  <entry>
    <title>희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76" />
    <id>https://brunch.co.kr/@@deRr/76</id>
    <updated>2024-10-15T05:27:03Z</updated>
    <published>2024-10-15T04:0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이 지났음에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 상태가 어떻게 되어 가는지 다시 항암을 할 수는 있는 건지 하루 이틀 잠을 깊이 자보지 못했다 새벽녘 어스름 깜빡 잠이 들어 오빠의 꿈을 꾸었다 이제 오빠가 괜찮으니 병실 침대에&amp;nbsp;새언니와 나란히 붙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시원한 탄산수? 사이다?를 먹고 싶었다며 테이블엔 사이다가 놓여있었다 어렴풋이 그건 일</summary>
  </entry>
  <entry>
    <title>그새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eRr/75" />
    <id>https://brunch.co.kr/@@deRr/75</id>
    <updated>2024-10-15T05:27:03Z</updated>
    <published>2024-10-15T04:0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쩡하게 그힘든 항암의 마지막 골수이식까지 무사히 잘 마치고 다시는 겪고싶지 않다는 그 고통의 길로 다시&amp;nbsp;들어섰다 열심히 그저 의사선생님의 말대로 하라는대로 해나갔는데 정기검진에 주치의 선생님의 안타까운 설명에 그저 멍하니 앉아만 있었다는데 이제 계속해서 좋아지는 그레프를 그리고 있던 사람이었는데 얼마나 절망적이었을까... 그 모든 과정을 나는 자세하게 알</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