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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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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독일의 일상과 미디어 문화에 대해서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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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5T06:38: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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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테처럼 여행하기 - 인생을 바꾸는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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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2T10:14:42Z</updated>
    <published>2025-02-21T10:5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의 대 문호 괴테는 어릴 적부터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것이 소망이었다. 아버지가 사온 곤돌라 모형과 이탈리아의 예술을 접하면서 30대가 될 때까지 그것을 버킷리스트로 삼아왔다. 그리고 어느 날, 새벽 세 시에 괴테는 방을 몰래 빠져나와 이탈리아로 향하는 마차에 몸을 싣는다.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은 그가 여행하며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형태로, 거의 매일같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US%2Fimage%2FnANgVVKRKaAeDtNXx_nlJOLon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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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기형 석사 논문, 어떻게 시작하고 완성할까? - 예술 프로젝트와 논문 작성을 동시에 해내는 단계별 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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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2T21:55:06Z</updated>
    <published>2025-01-10T15:5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사졸업때 졸업전시로 논문을 대체한 사람이 석사졸업을 할 때야 깨닫는 것이 있다.  &amp;quot;논문을 써 본 적이 없다...!&amp;quot;  그런데 졸업논문을 쓰란다. 심지어 작업도 하란다.  &amp;ldquo;나는 그냥 이걸 하고싶은데? 작업하는데 이유나 목적이 있어야 하나? 차라리 작업을 하나 더하고 말지&amp;hellip;&amp;rdquo;  논문이면 논문이고, 프로젝트면 프로젝트지...뭘 어쩌라는거야... 라는게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US%2Fimage%2FnQvBiVSMjhGHRXb7xei_Qcer0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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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도 한알에 소망 하나 - 포도 12개를 먹으며 맞이한 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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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16:33:08Z</updated>
    <published>2025-01-03T07: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5, 4, 3, 2, 1, Happy...new year...!!  새해를 맞이하는 첫 순간, 나와 친구들은 입안에 가득 든 포도알을 씹어내리며 겨우 입을 떼었다.  그날의 사건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새해전야에 친구들을 집에 초대했는데 친구 A가 가방에서 청포도 두팩을 꺼내며 내년 소원을 빌어보자고 했다. &amp;nbsp;스페인이나 스페인어권 나라에서는 새해에 포도 1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US%2Fimage%2Fd35OT9vpph1xhs8_GbidUWT1JY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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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석자리의 손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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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14:28:13Z</updated>
    <published>2024-10-22T14:2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도 평범한 저녁이었다. 바깥은 이미 어둑해졌고, 식당 안은 따뜻한 불빛과 고기냄새로 가득했다. 문을 열고&amp;nbsp;들어온 중년의 남자는 조용히 구석자리에 앉았다. 혼자였다. 2인분 불고기 그릴과 김치찌개, 거기에 맥주와 소주를 주문했다. 한 사람이 먹기에는 제법 많은 양이었지만, 그는&amp;nbsp;마치&amp;nbsp;마지막 식사를 하는&amp;nbsp;사람처럼 아주 천천히 몇시간에 걸쳐&amp;nbsp;음식을 즐기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US%2Fimage%2FMj5yU6unPQq604RKxv7iFFEIL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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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를린 연날리기 축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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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15:06:33Z</updated>
    <published>2024-09-30T12:4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자주 생각한다.&amp;nbsp;어떻게 하면 일상에서 새로운 자극과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을지.&amp;nbsp;술 없이도 즐겁게 놀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지금 뿐 아니라 대학생때도 고등학생때도 이런 생각을 종종 했다. 학생 때는 친구들이랑 떡볶이 먹으면서 수다 떠는 게 전부였고, 대학생때는 술마시는게 전부였으니.  어릴 때 우리는 시덥지 않은 걸로도 충분히 하루종일 시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US%2Fimage%2FE_3pHNBel6JlrsmcaWzVEVBnP-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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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을 즐기는 법 - 마지막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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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9T22:01:05Z</updated>
    <published>2024-09-14T11:2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의 마지막 여름은 지난 일요일이었다. 하루종일 약 27-28도 가량의 더위를 기록하고는 다음날부터 흐린 구름과 비가 찾아왔다. 기온은 훅 떨어졌고, 여름은 미련 없이 물러났다.  일요일 오후, 문득 창밖을 보니 트램 선로 위에 자라던 풀들이 온통 갈색으로 변해있었다. 주변 독일친구들은 올해 여름이 유난히도 초록빛이라고 했다.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로&amp;nbsp;홍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US%2Fimage%2FOVkSBsF-sxMxC9zRcGCvgbnPg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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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곳을 향한 마음 - 여행자 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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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15:04:31Z</updated>
    <published>2024-09-08T10:5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어에는 Fernweh 라는 단어가 있다. 먼 곳에 대한 그리움, 여행에 대한 갈망이라는 뜻으로 향수병과는 다르게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그리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수필가 고 전혜린 역시도 그녀의 글에서 여러번 언급하였다. 새해가 올 때마다 무슨 일이든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고. 항상 언제나 어떤 곳으로 떠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고.  언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US%2Fimage%2FvGb3Zug9_qKrb_dAgRkKpEqzI9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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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를린 독립서점들 - 아트북을 덕질하는 사람들을 위한 추천 서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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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1T23:51:37Z</updated>
    <published>2024-08-31T23:5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심심할 때 목적 없이 서점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언제부터 서점에 가는 걸 좋아했는지 생각해 보면 그냥, 어릴 때부터&amp;nbsp;한 달에 몇&amp;nbsp;번쯤은&amp;nbsp;멀리 떨어진 광화문 교보문고에 다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는 주로 만화책 코너에서 서성였지만 점점 자연스럽게 내가 끌리는 책,&amp;nbsp;매거진을 눈여겨 보면서&amp;nbsp;내 관심사를 알아가는 데에 도움이 되었죠.  서점에 가서 이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US%2Fimage%2FF01o_OMMnY-Y_027kwBcS9U6zn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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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석사논문의 질을 끌어올려줄 도구들 - 직접 사용해보고 소개하는 편리한 연장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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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4T07:47:57Z</updated>
    <published>2024-02-15T20:5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논문작성은 느리고 긴 호흡으로 진행되는 긴 여정이다. 한국에서도 졸업논문 대신에 졸업전시를 했던 나로써는&amp;nbsp;외국어로 논문을 쓴다는 것이 크나큰 부담감으로 다가왔었다. 당시&amp;nbsp;더 나은 논문을 쓰겠다는 핑계로 한학기를 미뤘고,&amp;nbsp;시간이 지나 다음 학기가 다가왔을 때에는&amp;nbsp;선행연구와 프로젝트 검토에 시간을 보내며 정작 글쓰기는&amp;nbsp;차일피일 미뤄오고는 했다. 그리고 제발 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US%2Fimage%2Fse32crTa7SYYRY7S0JJ_QSY1f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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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에서 은행 계좌 열기 - 약속의 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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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3T07:07:09Z</updated>
    <published>2024-02-12T11:4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에서의 생활은 마치 미로 같은 행정 절차와 맞서 싸우는 미드의 한 에피소드같다. &amp;nbsp;특히 은행계좌를 개설하는 일은, &amp;nbsp;간단히 몇 번의 클릭으로 해결되는 일이 아니라 외국인인 나에게는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과정 중 하나이다. 나는 아직 독일은행계좌가 없고 온라인 은행을 쓰고있다. &amp;nbsp;&amp;quot;지난 몇 년 동안 대체 뭐하셨어요?&amp;quot;라고 묻는다면, 나름 합리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US%2Fimage%2FADt51PKJTYe0dmueudH00X0wsB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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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색 겨울과 빛나는 크리스마스 - 베를린에서 겨울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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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3T23:44:56Z</updated>
    <published>2024-01-03T15:1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의 겨울, 특히 베를린의 겨울은 솔직히 말해서 끔찍하다.  처음 베를린에 왔을때의 겨울 공기는 아직도 내 기억에 생생하다. 어디선가 섞여오는 낯선 탄냄새,&amp;nbsp;습하고 우중충한 공기,&amp;nbsp;잘게 갈라진&amp;nbsp;구름들이 낮게 깔려있는 하늘..그런것들.(나중에 알게된 것: 근처에 있던 템펠호퍼공원에는 바베큐 구역이 있었다.) 그런 회색빛의 날씨는 겨울 내내 지속된다.  찬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US%2Fimage%2FwoyGcq-R7bLm7IuvspCffajNkA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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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에서 척척석사가 되다. - 독일 대학원 졸업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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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16:25:50Z</updated>
    <published>2023-12-12T05:4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졸업을 했다.  독일대학은 한국과는 달리 졸업식이 따로 없다. 논문 디펜스를 마치고 통과하면 그날이 바로 졸업이다. 졸업장은 약 한 달 후에 학과시험사무실에 각각 방문하여 받거나 우편으로 받는다. 한국에서도 귀찮아서 대학 졸업식에 안 갔는데, 이번엔 어쩐지 아쉽긴 했다.  그래서 졸업식 대신에 논문 디펜스를 어떻게 했는지 이야기해 보겠다. 학교마다 차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US%2Fimage%2FQccF8QJYHbyJ7ip-dS7PMbgxb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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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른 계획형 인간이 브런치 글을 쓰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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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05:48:22Z</updated>
    <published>2023-11-19T20:3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이맘때 쯤 쓴 글을 마지막으로,&amp;nbsp;약 일년만에 브런치에 돌아와서 글을 쓴다. 그동안 논문쓰랴, 졸업하고 일하랴, 정신없이 바빴던 시간들이 지나고 나자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버린 것이다.&amp;nbsp;최근에 다시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amp;nbsp;브런치에 어떤 글을 써야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브런치에 가입할 당시, 나는 앞으로 쓸 10개의 글감을 목차처럼 정해두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US%2Fimage%2FcKxeOEPMdJoJxscDHrWvOpI4Kh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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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를린에서 - 이방인으로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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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15:11:03Z</updated>
    <published>2022-09-15T22:0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을 살다 보면 나를 아무도 모르는, 어디 먼 곳으로 훌쩍 떠나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이방인으로써 이름도 성격도 완전히 다른 누군가로 살아보는 게 환상이라면 환상, 로망이라면 로망이었다. 그곳에서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 현재의 나와는 정 반대인 페르소나를 가지고 내 주변 사람과 완전히 다른 타입의 사람들을 만난다. 나 자신이라면 하지 않을 법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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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에서 병원가기 - 아프면 차를 마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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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2T10:05:38Z</updated>
    <published>2022-09-15T12:0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상했다. 친구와 통화를 하고 뒤돌아 서는 순간 어지럼증이 찾아왔다. 순간적으로 속이 엄청나게 쓰리면서 식은땀으로 옷과 머리카락이 순식간에 젖었고 눈앞이 &amp;nbsp;아찔하게 하얘졌다. . 다행히 옆에 침대가 있어서 조금 누워서 쉬니까 다시 괜찮아졌지만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다. 속이 쓰리다고 느끼는 날이 많아졌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US%2Fimage%2FIiEn-vN1DsGAtpy2Gm7BBSEhvV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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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를린의 클럽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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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8T21:50:00Z</updated>
    <published>2022-09-15T10:4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검은색 옷을 입을 것. 2. 웃지 말 것. 3. 말하지 말 것. 4.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지 말것. 5. 3명 이상의 무리에서 떨어질 것.  어쩌면 공포영화의 생존법칙같아 보이는 이 룰은 사실 전설의 클럽 베엌하인에 가기 위한 것이다. Berghein은 기본적으로는 게이클럽인데, 좋은 음악이나 음향기기로도 유명하지만 소위 말하는 &amp;ldquo;입뺀&amp;rdquo;으로도 악명높&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US%2Fimage%2FYyCcMfocvCHZJ8cLBXMKI__uXO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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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를린의 호크룩스들 - 되너와 클럽마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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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8T21:31:35Z</updated>
    <published>2022-09-14T12:4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크룩스: 해리포터 세계관에 나오는 용어로 악당인 볼드모트가 영혼 일부를 나눠 담은 아이템이다. 그만큼 중요하고 호크룩스가 파괴되면 치명타를 입는다.   베를린 호크룩스 1: D&amp;ouml;ner.   베를린의 거리를 걷다보면, 회전하는 케밥그릴이 있는 To go 되너가게를&amp;nbsp;흔히 볼 수 있다. 베를리너들의 소울푸드 되너는 베를린에서 발명된 독일식 음식이라고 한다.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US%2Fimage%2F50LIXcIwrD0UbuXimzfxGgI7h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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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인 - 길 위의 낯선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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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5T22:13:07Z</updated>
    <published>2022-09-14T12:0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리 친하게 지내면 좋을 것 같아. 근데 어디 살아? 혼자 살아? :)&amp;rdquo;  독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외국인으로서 살고 있는 젊은 여성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말이다. 경험 상 무턱대고 다가와서 외모를 칭찬하거나 플러팅을 하는 사람들은 어딘가 눈빛이 이상하거나 무식해 보였다. 그도 그럴게 처음 보는데 무턱대고 친구하자던가 어디 사냐든가 묻는 타입의 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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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유노 김치의 성공 - 한식을 좋아하게 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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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9T21:07:48Z</updated>
    <published>2022-05-12T22:0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한국인들은 김치만 따로 보관하는 냉장고가 있다는 게 사실이야?&amp;rdquo;  어느 날 어학원에서 음식문화를 테마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훅 질문이 들어왔다.  나는 어안이 벙벙하다가, 아! 김치냉장고! 하고 깨닫고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김치냉장고는 그냥 항상 집에 있는 사물이었기에, 김치를 따로 보관하는, 김치를 위한 특별한 냉장고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다른 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US%2Fimage%2FhIaqdcVvi8AInlz89-GeKgon34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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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에서 알바하기 - 독일에서 아르바이트하기(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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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7T02:05:25Z</updated>
    <published>2022-04-24T20:4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구한 일은 호텔, 국제무역박람회, 컨벤션, 또는 회사 이벤트 케이터링 등으로 파견되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었고, 그 이벤트 장소들에 사람들을 파견하는 게 이 회사가 하는 일이었다. 높은 수준의 독일어를 구사해야 하는 장소도 있었지만, 바 키퍼가 아니라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제대로 소통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느껴졌다.  아르바이트 첫날, 나는 직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US%2Fimage%2F17iaVPYkc03TJv4jF2V-w8ziO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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