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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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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ungwhee1004</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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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생 전반 전을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중입니다. 욕심과 탐욕으로 중요한 것들을  놓쳐 버린 젊은 날의 시간들을 회고하며 아쉬운 마음 꾹꾹 눌러 담아 전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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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8T17:03: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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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나이가 어때서. - 사랑하지 못할 이유가 뭐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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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4:22:16Z</updated>
    <published>2026-04-14T14:2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을 눈뜨는 시기에 나는 이. 사랑니는 남아있지 않다 사랑을 눈뜨는 게 먼저인가? 이 가 나는 게 먼저인가?  하늘아래 아직은 사랑할 이가 있어주길 심장이 간지러워 새 이가 돋아나주길 사랑니의 숨겨진 통증을 이제는 견딜 수 있으니 다시 사랑이 찾아와 주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T4%2Fimage%2Fl-S46NhZmxfLdleM_7QKgVjYuj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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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 지금 이 순간에 집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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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2:55: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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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봄이 오는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하얀 손을 호호 불며 깨어난 목련의 입김 소리도 포근한 봄바람의 속삭임도 봄을 타고 내려온 햇살의 발소리도 계절의 새들이 날갯짓하며 지저귀는 노랫소리도 듣지 못했습니다.  마음속 달팽이는 어지러워... 귓가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나 봅니다.  깊은 곳 어딘가에서 나를 붙들고 마음을 어지럽히는 오래된 소음은 길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T4%2Fimage%2FEPtPAnCLl5y0X5gt_ripAQoUY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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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멍 난 둑을 지키는 아이는 - 무리를 짓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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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5:30: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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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자신의 본질을 알지 못하니 무엇에든 기대고 싶었어요.  나에게 없는 것들을 채우고 싶은 목마름이 있었겠네요.  사람이 모인 곳에 끼려고 발버둥 치던 시절이 있었지요.  혼자보다는 여럿이 강할 테니까...  사람이 모인 곳엔 힘이 있었고 처신만 잘해도 외롭지 않았고 도움도 받을 수 있었으니 자존감이 낮았던 그 시절을 살아내는 데는 분명 도움이 되었을 테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T4%2Fimage%2FIA_IyVkQ_VXJij7naEUXbeUkUa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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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바람이 전한 나의 기억 - 짝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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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1:50:20Z</updated>
    <published>2026-03-23T11:5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이 불어 옵니다 따스하고 기분 좋은 바람 익숙한 듯, 기억은 가뭇하며  그래도 기분은 좋은.  나를 잠시 스쳐지난 그 따스함이 그 시절  그 아이의 모습을  흩뿌려 그려냅니다.  작은 아이의  머릿결을 스치던 그 바람이 환하게 웃던 그 아이의 볼을 만지고  가만히 다가옵니다.  향기와 온기를 담아 나를 만지며 무심히 지나치던 그 바람이 가만히 찾아와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T4%2Fimage%2FvhairoVITAh2fHY4_28jzZXXP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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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완성의 그대에게 - 보름달 밤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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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3:30:24Z</updated>
    <published>2026-03-16T13:3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미없는 생각으로 차오르고 쓸데없이  흘려 보내는 것이 늘어나고 미완의 차오름은 마음 한구석 허전함이 되고 형체가 불분명한 초조함과 불안감에  슬픔만이 차오른다.  희망사항이 많아지는 이유는 이루지 못한것들을 동경하며 시작된 것일지도...  오롯이 나를 채워 완성되는 그날이... 온다.  여직 하룻 강아지인.. 앉아 기다려.  가득찬 보름달 밤엔 늑대가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T4%2Fimage%2FAdw27TKHcoyVq0E3f8iPNmt8Yv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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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나의 거인. - 러브 이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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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11T14:5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고 따뜻한 손. 그 손길은 꺼져가는 나의 우주에 온기를 전합니다.  마음의 닫힌 창을 두드리며 작은 손을&amp;nbsp;살며시 넣어 서릿발로&amp;nbsp;가득한 나의 세상에 작은 온기를 전하면 다시 살아나는 뜨거운 심장의 소리.  그 작은 손은 나의 세상을 비옥하게 일구고 보듬어 숨죽여 웅크린 것들이 자라나게 합니다. 손을 타고 넘어온 작은 거인들이 나의 세상안으로 힘차게 퍼져나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T4%2Fimage%2FDZt2pyr9UxJA1kItmoYElA_KD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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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운 것이 늘어갑니다. - 세월에 멀어지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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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3:52:03Z</updated>
    <published>2026-03-06T03:5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학창 시절 꿈을 자주 꾸네요. 그때가 그리운 모양입니다. 1학년 3반 그 친구들이 그리운 걸까요.. 이젠 흰머리와 주름으로 어쩌면  못 알아볼지도 모르는 그 친구들.  농사에 쓰는 쟁기를 들고 운동장을 가로지나는  까무잡잡한 얼굴의 친구도.  하얀색 실내화를 꺾어 신고  축구공을 멀리까지 잘도 차던 친구도.  촌스러운 교복은 벗어던지고 감추어둔 청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T4%2Fimage%2F6G-Ky9Ev41omW-lzNxCsiRxu8r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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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둠을 지나는 중입니다. - 버텨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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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12:13:02Z</updated>
    <published>2026-03-04T12:1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안에 웅크린 속좁은 인내심이 지쳐버리지 않기를.  숨이 벅차게 달려야 겨우 열리는 희망의 문, 그 틈새. 가려져 있던 미완성의 조각들이 실루엣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제 시작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T4%2Fimage%2FndGnLWnFL6ZClxqfM3HblUKYZ4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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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먼 곳만 바라보는 당신에게 - 어딘가엔 필요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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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3:43:02Z</updated>
    <published>2026-02-25T13:4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개를 들면 하늘이 보인다.  높고 푸른 하늘 손이 닿지 않는 그곳.  높고 푸른 하늘에 닿고 싶었다. 모두가 올려다보는 그곳에.  나의 꿈도 나의 희망도 모두 그곳에 있을 것 같았다.  내가 담기지 않는 멀고 먼 하늘을 보며 슬픔에 잠긴다.  저 하늘은 나를 담지 않는다.  내 하늘 위엔 어둡고 무거운 비구름이 몰려와. 짙은 그늘을 만들고, 시끄러운 장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T4%2Fimage%2Fj_fqSHosxBqNNopCKqH9Nqx_5v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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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음꽃이 피었습니다. - 조건 없이 순수한 사랑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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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3:59:24Z</updated>
    <published>2026-02-23T13:1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처럼 웃는 모습이 좋아서 그 웃음소리가 좋아서 함께 있을 때 좋다고 했다.  &amp;quot;사랑해&amp;quot;  감춘 것 하나 없는 말 한마디에 얼어붙어있던 수십 개의 세월이 녹아 흐른다. 말끔히 씻긴 마음 안으로 봄꽃이 들어와 홀씨를 날린다.  너는 내 마음에 내려 앉아 웃음꽃이 되었다.  너와 함께 있을 때 &amp;nbsp;아이처럼 웃고 순수한 소리를 낼 수 있어.  너의 작은 강아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T4%2Fimage%2FRPSK4jP9TzF_7rF8FLJfK3yR3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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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물지 않는 상처. - 넌 지금 아프지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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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11:42:17Z</updated>
    <published>2026-02-09T11: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해준 게 뭐야.. 그 말에 평생의 울음을 다 운 것만 같았다고 했다.  아이야, 너의 상처가 그렇게 깊었니? 얼마만큼인 거니?  쏟아진다. 상처 닮은 이기심들이 쏟아진다.  상처, 그보다 더 큰 상처 깊은 바다에 잠겨 살을 파고드는. 숨구멍마저 가려,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한 아픔. 세상엔 너무나 많다..  힘든 일은 말하는 사람들만 생겼다. 희한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T4%2Fimage%2FcZWQoZWnUwgxO5VWT9x85L6pFi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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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늘 가까운 곳에 있었다. - 세 잎 클로버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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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12:11:55Z</updated>
    <published>2026-01-27T12:1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개는 많고 네 개는 적다 세 개는 행복 네 개는 행운  큰 의미가 있어 행복이 아닌 것을 늘 곁에 두고 먼 곳에서 헤매고, 부딪친 커다란 벽 그리고... 나, 하나. 작아진 나의 뒤엔... 가족, 둘. 영원한 나의 편... 사랑, 셋. 이렇게 나의 행복.  모두 모아... 우리, 넷. 이것은 행운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T4%2Fimage%2Fr9DFvnh2jVAPF81_lzSx9bPZRB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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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이해하지 못한 강요와 집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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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13T13:3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에게 하지 못한 말이 있어.  나는 말이야, 너한테 정말 좋은 것만 주고 싶었는데... 우리가 너무 다르더라...  너는, 강요하지 말라고 했고 나는 상처를 입었다.  상처는, 내가 먼저가 아니었을지도 모르겠어... ...너에게 내 것만 받으라고 했었나 보다.  이제야 알겠더라... 어쩌면, 너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는... 이제야 말할 수 있겠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T4%2Fimage%2FzFdYzTvoDCuEHCcjJDGFrkDMi6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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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가 무엇보다 쉬웠어요. - 중꺽마(어려운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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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5:03:53Z</updated>
    <published>2026-01-06T13:4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카멜레온. 어쩌면 이것은 희망사항. 변덕스러운 성정에 갈아 치운 목표만 수 십 개. 물러터진 싸구려, 십팔 색깔 색연필. 계절을 타고 형형색색 잘도 변했다. 푸르른 솔나무는 되지 못해도, 눈 부시게 빛나고 견고하게 짜 입고 알맞은 색으로 단단하고 싶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T4%2Fimage%2F5xRQxSQySzeEgAuXjcOYMlIaE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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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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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23:00:39Z</updated>
    <published>2025-12-30T23: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두운 곳에 웅크리고 앉아 밝은 쪽을 바라본다.  어떤 시선은 차가웠으며. 다른 하나는 무서웠으며. 슬픈 것과 따뜻한 것이 지나간다.  그렇게 흐르는 것은 세상 많은 것들을 변화시키고.  나를 뚫고 나온 것들이 나란히 앉아 웅크리고 있었다.  자신을 죽이려던 두 번째 얼굴.  냉소와 회의, 낡은 습관을 업고 있는  세 번째 얼굴.  어두운 곳에서 내리는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T4%2Fimage%2FNvFDiOq4b9Idxtq4Zat05hTSI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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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치만 보며 사는 나에게. - 내 삶의 중심은 바로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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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8:54:36Z</updated>
    <published>2025-12-24T08:5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떤 나무를 심어왔을까? 내던져진 듯 아무렇게나 흔들리는 눈치만 먹고 자라 피어나지 못한 숨겨진 것들.  나의 나무엔 어떤 목소리를 가진 새들이 날아왔을까? 숲을 찢어대는 날이 선 소리들 화려하지 못해, 청아하지 못해 검은 깃털을 가진.  나의 숲은 어떤 색을 가졌을까? 뿌리가 깊지 않은 나의 나무는 땅과 바람과 비를 탓했으며 맑으며 푸르른,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T4%2Fimage%2F0zzlWfJrCgYUqxFDtux8k1eoj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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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은 하지 못하는 것. - 너를 위해 멈추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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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15:50:42Z</updated>
    <published>2025-12-17T12:4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은 달린다. 질주한다. 신나게. 속에 담아두면 상한다고, 전부 쏟아붓고  앞만 보고 달린다.  말을 달리면 시원하게 뚫리고. 웃음이 나고.  잘근잘근 부수고 쑥떡쑥떡 깎아내면 어디선가 들리는 울음소리들 주저앉아 부서지는 순간.  경솔한 파괴자는 여전히 앞만 보고  말 달린다.  바닥에 떨어진 것은 무엇인가? 익숙한 머리들이 바닥에 떨어져 뒹굴고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T4%2Fimage%2FkRA3j1-jc3PGKMT3uaM9rHeQW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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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은 불타올라! - 무엇이든 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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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12:19:24Z</updated>
    <published>2025-12-09T11:1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결같을 줄 알았던  푸름 봄이(靑春)이 떠나간다. 나의 시간들이 떠나가면  남은 것들을 헤아려 보고.  들고 있는 성냥개비는 귀하디 귀한 것.  이제 의미 없는 어둠 따위 눈감고도 지나지만 조바심에 태우지는 않길 바람.  태워야 할 때를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인생은 어려운 것이 아니겠지만... 그 어려운 것, 그것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아름답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T4%2Fimage%2FxoLLWwaaOTpSd8LIpOSLCW9Q3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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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자. 어려워도 어떻게든 살아보자. - 인생은 오래 살고 볼 일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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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11:31:40Z</updated>
    <published>2025-12-03T11:3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숲 속 그곳에서 자라고 있을 나의 상자.  너는 어떤 모습으로 하늘과 별과 달을 바라보고 있을지 궁금하구나.  삶의 끝에서 시작되는 세상, 그곳으로 떠나는 작은 배 하나 이 세상에서 주어진 단 한 개.  삶은 겨우 여덟 발자국 남짓..  인생 총량과 방향은 분명하고. 걷는 걸음마다 품에 안을 것은 가까운 곳에 있으며 그 역시 짧은 심지가 타들어가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T4%2Fimage%2FznLJTVVlGZRoQDgWJlrOeMRo92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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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돼서 화가 났어. - 그래도 상처는 주지 말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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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14:14:26Z</updated>
    <published>2025-12-01T14:1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 같은 순수함도 있었을 테지 장난기 가득한 눈웃음과 미소도 있었을 거야 착한 아이였을지도 모르겠어.  어느 여름, 무더웠던 그날. 너의 어깨에 매달려 있던 여러 개의 가방들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 약속 시간에 늦었고. 나를 위한 것이라 했어. 힘겹게 걷다, 돌부리에 발이 걸렸고. 넘어졌고. 바닥에 쏟아냈고, 나는 그 모습을 보고 화가 났었지. 참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T4%2Fimage%2FImASAyaf-QZmBKzAqy8JPwges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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