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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케터 싱클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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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문학 읽는 마케터. 심리학으로 설득하고 브랜딩으로 증명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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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2T03:25: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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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솝(Aesop)의 쇼룸은 '화장실'에서 시작되었다? - 광고 한 번 없이 전 세계를 홀린 '취향 시딩'의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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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23:08:53Z</updated>
    <published>2025-12-22T23:0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이솝을 처음 만난 곳은 어디인가요?  한번 떠올려 보세요. 이솝이라는 브랜드를 TV 광고에서 본 적이 있나요? 아마 없을 겁니다. 대신 우리는 아주 뜻밖의 장소에서 이솝을 만납니다.  여행지에서 묵은 감각적인 부티크 호텔, 줄을 서서 들어간 미슐랭 레스토랑, 혹은 동네에서 가장 힙한 카페의 화장실 세면대 위에서 말이죠.  광고 모델 한 명 없이,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W9%2Fimage%2Fd3jKwrx00AexOrzh6_MlBcGHX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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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카드는 왜 본업인 금융보다 '딴짓'에 목숨 걸까? - 디자인과 문화로 숫자를 이기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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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23:09:25Z</updated>
    <published>2025-12-18T23:0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숫자가 사라진 이상한 금융 회사 보통의 카드 회사는 '숫자'로 유혹합니다. &amp;quot;포인트 0.5% 더 적립해 드립니다.&amp;quot; &amp;quot;연회비 평생 면제.&amp;quot;  그런데 여기, 숫자가 아닌 **'스타일'**을 파는 이상한 금융 회사가 있습니다. 이들은 카드 혜택보다 카드 플레이트의 '재질'을 연구하고, 본사 로비에는 은행 창구 대신 카드를 찍어내는 공장을 **설치 미술(Card&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W9%2Fimage%2F8K23YEWNv9BEqaIrxoKenQaFn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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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저가보다 비싼데 날개 돋친 듯 팔리는 이유 - 29CM, 물건이 아닌 '선택'을 파는 잡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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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23:35:02Z</updated>
    <published>2025-12-17T23:3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 온라인 쇼핑몰의 생존 법칙은 딱 두 가지입니다. &amp;quot;더 싸게, 더 빠르게.&amp;quot; 쿠팡이 로켓을 쏘고 최저가 전쟁이 벌어지는 이 치열한 전장 한복판에, 아주 느긋하고 이상한 쇼핑몰이 하나 있습니다.  배송이 빠르지도, 가격이 인터넷 최저가보다 싸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메인 화면에는 물건 대신 감성적인 에세이와 화보만 가득합니다. 그런데도 2535 세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W9%2Fimage%2FOrFZHCE5_ssLjNsI7aE0zF_eI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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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멀쩡한 매장을 25일마다 부수는 안경가게 - 젠틀몬스터, 안정적인 것은 지루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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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23:25:41Z</updated>
    <published>2025-12-16T23:2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게 안경점이라고? 비싼 명당자리에 이상한 가게가 있습니다. 상품은 구석에 처박혀 있고, 매장 한복판에는 거대 괴물 로봇이 꿈틀거립니다. 혹은 바닥에 흙더미가 쏟아져 있거나, 배가 부서져 있습니다. 사람들은 선글라스를 고르는 게 아니라,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습니다.  이곳은 현대 미술관이 아닙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힙한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W9%2Fimage%2Fkg8OC0LkhhdzHxSQFD1b2ZEzI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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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커버그는 왜 50만 원짜리 무지 티셔츠를 입을까 - 아버지의 눈물에서 시작된 3조 원짜리 철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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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0:44:33Z</updated>
    <published>2025-12-15T23:2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실리콘밸리의 거물들은 공식 석상에서 늘 수수한 회색 티셔츠나 니트를 입습니다. 로고 하나 없는 심심한 옷이죠. &amp;quot;돈도 많은 사람들이 왜 저런 걸 입어?&amp;quot; 싶지만, 사실 그 옷은 한 벌에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입니다.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W9%2Fimage%2FSXLHGOiUDepKipyKrvMJO2TM8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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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타는 자동차가 만들어준 1조 원짜리 광고 - 컨셉과 감각이 만났을 때, 브랜드는 전설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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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23:58:21Z</updated>
    <published>2025-12-14T23:3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10년 된 약속, Built for Life  1913년 탄생한 스탠리(Stanley)에게는 오래된 슬로건이 하나 있습니다.&amp;nbsp;&amp;quot;Built for Life&amp;quot; (평생을 위한 제품)  지난 100년간 스탠리는 줄기차게 외쳐왔습니다. 우리 제품은 평생 쓸 수 있을 만큼 튼튼하다고. 물론 캠핑족이나 현장 노동자들은 이 말을 믿었습니다. 하지만&amp;nbsp;화려한 신제품에 익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W9%2Fimage%2FYkujad5ylF0axHnLZ1EGlS4Ul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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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크라테스라면, 구두 대신 살로몬을 신었을 것이다 - 투박한 신발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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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23:41:48Z</updated>
    <published>2025-12-12T23:4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수동이나 한남동, 가장 트렌디한 거리를 걷다 보면 흥미로운 풍경을 마주합니다. 세련된 코트를 입은 사람들의 발끝에, 왠지 알프스 산맥에서나 신을 법한&amp;nbsp;투박한 등산화가 신겨져 있습니다. 바로 **살로몬(Salomon)**입니다.  매끈하고 날렵한 구두 대신, 왜 지금 대중은 이 울퉁불퉁하고 기계적인 신발에 열광할까요? 단순히 유행이라서가 아닙니다. 여기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W9%2Fimage%2FRlSLZcFkBwJPYcDRVurUQZeOA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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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루보틀은 커피를 팔고, 스타벅스는 '경험'을 판다 - 당신의 브랜드는 무엇을 팔고 있습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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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1:02:59Z</updated>
    <published>2025-12-11T23:1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커피 업계의 성적표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커피계의 애플'이라 불리던 블루보틀 코리아의 현금성 자산이 약 190만 원에 불과하다는 소식과, 반대로 스타벅스는 연 매출 3조 원을 돌파했다는 뉴스입니다.  훌륭한 철학을 가진 블루보틀은 왜 고전하고, 스타벅스는 여전히 뜨거울까요? 단순히 커피 맛의 차이일까요? 이 현상의 이면에는 브랜드가 **'자신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W9%2Fimage%2F2yIwaJ0_p6js5TtV9X3Qn3qHf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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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벅스에서 르누아르를, 블루보틀에서 세잔을 봅니다 - '낭만'을 파는 브랜드와 '본질'을 파는 브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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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23:44:13Z</updated>
    <published>2025-12-10T23:4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다녀온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흥미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세상을 보는 눈이 너무나 달랐던 두 거장의 그림 때문입니다.  세상의 빛나고 행복한 찰나를 화폭에 담으려 했던&amp;nbsp;르누아르(Renoir). 세상의 변하지 않는 구조와 견고한 형태를 파고들었던&amp;nbsp;세잔(C&amp;eacute;zanne).  미술관을 나서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두 화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W9%2Fimage%2FuSoWS2aIxelglLnpsHL47SPOZ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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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탬버린즈의 체인을 보며, 이솝의 갈색병을 떠올리다 - 화장품을 '오브제'로 만든 두 브랜드의 평행이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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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23:09:10Z</updated>
    <published>2025-12-09T23:0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한국에서 가장 '힙'한 뷰티 브랜드를 꼽으라면 단연 **'탬버린즈(Tamburins)'**일 겁니다. 도산공원 매장 앞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줄을 서고, 그들의 시그니처인 **'체인 달린 핸드크림'**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1위를 다툽니다.  그런데 탬버린즈를 보다 보면 문득 궁금해집니다. &amp;quot;왜 화장품에 무거운 쇠사슬을 달았을까? 왜 매장에 말(Hor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W9%2Fimage%2F0bgr00ExVghzIx1zy4R1OakpI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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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을 거절한 성심당, 동부를 버린 인앤아웃 - 모두가 넓힐 때 좁히는 바보들의 성공 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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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01:33:21Z</updated>
    <published>2025-12-08T22:5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일 오전 8시, 대전의 한 빵집 앞에는 이미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최근 SNS를 강타한&amp;nbsp;'과일시루'&amp;nbsp;케이크를 사기 위한 행렬입니다. 본관 옆에 아예 **'케익 부띠끄'**라는 전문관까지 세웠지만, 줄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 **'성심당(Sungsimdang)'**입니다. 사람들은 묻습니다. &amp;quot;이 정도 인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W9%2Fimage%2FqEp032Tt5Ge33Uxjijwk1r35M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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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허한 컨셉을 감각으로 채우는 법 - 버거킹은 왜 곰팡이를 자랑했고, 하인즈는 왜 느림을 팔았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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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06:13:38Z</updated>
    <published>2025-12-07T23:3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케팅 필독서 &amp;lt;끌리는 컨셉의 법칙&amp;gt;의 저자 김근배 교수는 칸트의 철학을 빌려 마케팅의 정수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amp;quot;감각이 없는 개념은 공허하고, 개념이 없는 감각은 맹목적이다.&amp;quot;  여기서 말하는 **'개념'**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컨셉(Concept)'**입니다. 이를 마케팅 용어로 다시 읽으면 아주 명쾌해집니다.  &amp;quot;감각(Sensation)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W9%2Fimage%2Fu0P72eF9LYb7Egpz9KER_zgXW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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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 (마케터의 반론)&amp;nbsp; - (feat. 로우로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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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23:23:32Z</updated>
    <published>2025-12-05T23:2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텍쥐페리의 소설 &amp;lt;어린 왕자&amp;gt;에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명대사가 나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삶의 진리를 관통하는 아름다운 말입니다. 하지만 냉정한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마케터인 저는 이 말을 조금 다르게 해석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amp;quot;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는, 고객에게 닿지 않는다.&amp;quot;  아무리 훌륭한 제품이라도, 고객이 눈으로 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W9%2Fimage%2FFSNecvSuyPaTWp3IWZcLqDUs-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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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자인이 곧 기능이 될 때&amp;nbsp; - (feat. 나이키와 미닉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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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22:16:41Z</updated>
    <published>2025-12-05T22:1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근대 건축의 거장 루이스 설리반이 남긴 말입니다. 디자인은 단순히 겉모습을 치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기능을 가장 잘 수행하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뜻이죠.  하지만 마케팅의 영역에서 이 명제는 조금 다르게 해석되기도 합니다.&amp;nbsp;&amp;quot;디자인은 기능을 증명한다.&amp;quot;&amp;nbsp;보이지 않는 기능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끄집어낼 때, 소비자는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W9%2Fimage%2F3SdhTrVjc3VOPFJrGkCh3aiJ8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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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콩즈쥬스와 펩시콜라의 평행이론 - 시장을 뒤집은 콩즈쥬스와 펩시콜라의 공통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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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22:16:26Z</updated>
    <published>2025-12-05T22:1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코카콜라가 시장 점유율 90%를 독식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습관처럼 말했죠. &amp;quot;콜라는 역시 코카콜라지.&amp;quot; 이것이 그 시절 소비자들이 콜라를 대하는 '태도'였습니다.  그때, 펩시는 판을 다르게 읽었습니다. 맛이 아니라, 사람들이 지갑을 여는 순간에 집중한 것이죠. 코카콜라의 작은 병이 비싸게 느껴질 때, 펩시는 '킹사이즈'를 내놓았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W9%2Fimage%2FZ8aPjJ2EC4EvjcjXMxgQzDpyi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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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점을 '안심'으로 바꾼 카피 한 줄의 비밀&amp;nbsp; - (feat. 보르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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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22:16:12Z</updated>
    <published>2025-12-05T22:1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케터로서 제품 상세페이지를 볼 때마다 습관처럼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amp;quot;나라면 이 제품의 단점을 어떻게 포장했을까?&amp;quot; 오늘은 그 난제를 아주 영리하게 풀어낸 한 브랜드의 사례를 기록해두려 합니다.  분유포트 시장의 전선은 명확했습니다. '편리함'을 앞세운 출수형과 '깨끗함'을 강조하는 주전자형의 대립이었죠.  보르르는 흥미롭게도 이 두 진영의 무기를 모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W9%2Fimage%2FQxXcvWCmHrNzcpd0hjbiUJR5FVs.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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