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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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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개복치가 들으면 화낼.. 개복치 같은 직장인입니다. 집에서 일하며 몽글몽글하고 동화 같은 글을 사랑합니다. :D</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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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31T10:34: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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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문 듣고 우르르 몰려온 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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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5:33:34Z</updated>
    <published>2025-11-30T15:3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과 같은 평범한 수요일 오후 2시, 김쿼카는 감기는 눈꺼풀을 부여잡으며 인입된 메일을 확인하고 있다.   차라리 바쁘면 정신도 없고 시간도 빠르게 가겠지만,  최근 거래처들도 휴강 상태인지 들어오는 일들도 줄어 하루의 시간은 유독 더디게 가고 있었다.   쿼카는 미친 듯이 쏟아지는 졸음과 함께 생각했다.  &amp;lsquo;와.. 이렇게 졸릴 수 있나.. 2시밖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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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꾸에 진심(?)이 되는 재택 매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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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14:47:41Z</updated>
    <published>2025-11-16T14:4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달 만의 사무실 출근 날. 그리고 간만에 회사 점심 회식이 있는 날이었다.   회식 메뉴는 중국 요리 런치 코스! 둥근 테이블에 도란도란 둘러앉아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매장 분위기도 좋고, 메뉴 선정도 만족스러웠지만..   문제는 점심 회식 참석자 중에 프로 수다러가 없다는 것이었다. 평소 같으면 어색함을 못 견디는 누군가 대화거리를 던졌겠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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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택근무하는 동물들의 회의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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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5:16:49Z</updated>
    <published>2025-11-09T15: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롱 바이러스의 대대적인 유행이 끝난 지 N년 차.  많은 회사들이 다시 사무실 출근 체제로 돌아갔지만 김쿼카가 몸 담고 있는 회사는 재택근무 체제를 쭉 유지하고 있다. 쿼카가 주변에 이를 이야기하면 많이 듣는 말들이 있었다.  &amp;ldquo;와.. 재택이라니 부러워.&amp;rdquo; &amp;ldquo;출퇴근 시간이 없겠는데? 1~2분 컷이라니..&amp;rdquo; &amp;rdquo;집에서 일은 좀 힘들 것 같은데.. 일상이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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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도치 않은 비가 내려준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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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5:05:01Z</updated>
    <published>2025-10-19T14:5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평일 밤, 달도 없는 깜깜한 하늘.  집안에 작게 도로롱 울리는 소리와 달리 창 밖에는 세찬 빗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간간히 천둥소리도 들려왔지만, 단잠에 빠진 쿼카는 흥미로운 꿈속 탐험에 빠져있었다.   쿼카가 꿈에서 붉고 큰 딸기를 한 입에 넣으며 미소 짓는 순간, 침대 머리맡에 있는 핸드폰에는 띠링 알림이 울렸다.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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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호수가 아닌 넓어진 바다에서도 여전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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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5:54:19Z</updated>
    <published>2025-10-12T05:5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고 긴 명절을 앞두고, 폭풍 같던 평일이 지나간 한가한 주말 오후.  김쿼카는 침대 위에 엎드린 채로 꼬리를 살랑거리며 동스타그램을 구경하고 있다. 꽤 오랜만에 들어온 터라 피드와 하이라이트에는 여러 소식과 근황이 가득했다.   &amp;lsquo;우와, 기린이는 조카가 태어났네. 너무 귀엽다. 기린이도 이모가 됐구나..!&amp;rsquo;  &amp;lsquo;거북이는 박사 과정 중이랬지? 장기 연애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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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기를 나눠주는 작지만 큰 존재, 호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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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15:04:22Z</updated>
    <published>2025-10-05T11:2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취 N 년 차, 김쿼카는 현재의 생활이 꽤 만족스러웠다.   아기 캥거루처럼 부모님의 품에 꼭 붙어 지내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혼자서 서툴게나마 하나씩 해나가며 삶을 조금씩 꾸려가고 있다.  폭닥한 이불, 투박하지만 아기자기한 식기, 따뜻함이 묻어나는 나무 벽과 테이블.  작은 공간이어도 좋아하는 것들을 조금씩 채워가며, 나만을 위한 보금자리를 가꾸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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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다닥 시간을 대하는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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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14:51:32Z</updated>
    <published>2025-09-28T14:5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냥 행복한 금요일 저녁, 퇴근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  김쿼카는 여전한 잠옷 차림으로, 올라가는 입꼬리와 함께 업무 정리를 하고 있다. 퇴근까지 앞으로 15분. 칼퇴를 위한 동물의 손과 눈은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때, 눈치 없이 띵 하고 울린 메신저 알림 창. 동시에 메일 하나가 도착했다. 쿼카는 싸해지는 마음을 애써 붙잡고 메신저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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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통 쿼카의 짧은 다이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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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08:25:24Z</updated>
    <published>2025-09-14T08:2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선한 바람이 슬렁슬렁 부는 주말 오전.  쿼카는 오랜만의 친구와의 약속에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굳게 닫혀 있던 옷장 문을 열었다. 사무실 이전 이슈로 출근 일정도 흐지부지 밀려버린 지 오래. 옷을 차려입은 외출은 꽤 오랜만이라 쿼카의 얼굴에는 슬며시 설렘이 스쳤다.  재택근무 N 년 차, 집순이 동물의 옷장은 늘 비슷했다. 옷쇼핑을 해도 잠옷이나 편한 옷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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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좁은 동굴 속 어른이의 한 발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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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09:54:59Z</updated>
    <published>2025-09-07T09:5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화창한 일요일.  김쿼카는 마을에 작은 시장이 열려 오랜만에 필요한 식료품들을 사서 양손 무겁게 집으로 낑낑대며 걸어가고 있다.  &amp;lsquo;양배추라도 나중에 살 걸. 덤으로 야채 얹어준다는 말에 너무 많이 샀나 봐. 무거워...&amp;lsquo;  쿼카는 점점 아파오는 팔에 결국 얼마 못 가 길목에 있는 놀이터 나무 의자에 털썩 주저앉는다.  아픈 팔을 주무르며 고개를 돌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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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또와 세잎클로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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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3:43:04Z</updated>
    <published>2025-08-31T13:4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생활 N 년 차, 김쿼카는 요즘 들어 간절하게 원하는 소망이 있다.   토요일 저녁 8시 10분. 수많은 동물들이 희망을 품고 절실히 염원해 보는 시간.  이곳에도 자신의 바람을 위해 작은 두 손을 꼭 모은 채 여러 신들에게 정성껏 기도하는 동물이 있다.  &amp;lsquo;신님.. 들리세요..?  저 꼭 또또 1층 당첨되게 도와주시면 안 될까요..?  당첨되면, 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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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가이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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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5:44:00Z</updated>
    <published>2025-08-24T05:4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N 년 전, 어느 사무실 출근 날  사무실의 동물들은 얼마 남지 않은 점심시간을 아쉬워하며 모여 앉아 짧은 커피 타임을 즐기고 있었다. 오후에 처음 하는 업무가 있어 점심시간 내내 속으로 매뉴얼을 곱씹던 쿼카는, 갑자기 날아든 맞은편 사수의 질문에 화들짝 놀라며 그를 바라보았다.  &amp;ldquo;이번 주 금요일 공휴일인데, 쿼카님은 어디 안 가요? 입사하고 휴가도 많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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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동물의 여름 나기 2편 - - 그 시절 그리고 지금 한 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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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05:33:40Z</updated>
    <published>2025-08-17T05:3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습하지만 아직 덥지는 않은 시간.   쿼카 가족들은 아침을 먹기 위해 동그란 상 앞에 도란도란 앉아있다. 어린 동물은 고개를 도리도리 하며 잠을 깨보고자 하지만 눈꺼풀이 점점 무거워지더니, 결국 고개까지 까딱이기 시작했다.  김이 폴폴 나는 찌개를 가져오던 엄마는 김쿼카를 발견하고는 상에 뚝배기를 내려놓기 무섭게 등짝에 스파이크를 날렸다.   그 세트인 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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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동물의 여름 나기 1편 - - 시원하고 위험한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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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6:44:13Z</updated>
    <published>2025-08-10T06:4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와 수증기 친구들이 만나 파티를 벌이는 듯한, 무더운 어느 날.  모니터 앞에 앉은 김쿼카는 더위 속에서 키보드를 타닥거리며 일을 하고 있다. 아무리 따뜻한 걸 좋아하는 동물이라지만 이건 좀 지나쳤다. 가만히 있어도 털은 땀에 젖어 축축해졌다.   선풍기도 옆에서 열일하지만 바람은 미지근해진 지 오래다.   &amp;lsquo;바다 한복판에서 표류하면 이런 기분일까?&amp;r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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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의 숨겨진 업무 능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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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3T05:55:00Z</updated>
    <published>2024-12-22T00:2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쿼카가 TV 속 흔하게 접했던 수많은 어려움은 회사에서는 수두룩하게 일어났다. 상사와 동료와의 관계, 업무 처리 고민, 거래처와의 소통 등등. 그런데 입사 전에는 생각도 못 했던 어려움이 있을 줄이야. 동물은 요즘 작은 고충을 겪고 있다.  바로 메신저다.   고요한 사무실 속 가장 시끄러운 곳인 온라인 공간. 다른 동료분들과 업무 공유, 소통을 주로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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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밌게 하는 일로 월급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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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3T05:50:34Z</updated>
    <published>2024-12-15T04:1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이 쌩쌩 부는 어느 날.  김쿼카는 친구 송홍학과 김이 모락모락 나는 핫초코를 마시고 있다. 추운 몸은 핫초코가 따뜻하게 만들어줬지만, 어딘가 빈 듯한 마음은 채워주지 못했다.  최근 일을 하며 문득 일에 재미를 느끼며 월급을 받을 수는 없겠느냔 생각이 들곤 했다. 모니터나 거울에 비친 뚱한 표정을 지은 채 일하는 자기 모습이 참 씁쓸했기 때문이다. 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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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를 고립시킨 시간과 어느 날 (2) - [재택근무 N년차 어느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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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8T12:36:15Z</updated>
    <published>2024-12-08T11:3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주임님. 쿼카 주임님..?&amp;rdquo;  한 동료의 부름에 홀로 고요 속에 있던 동물의 눈빛이 선명해졌다. 뒤늦게 쿼카가 그를 바라보자 모이는 시선과 함께 걱정스러운 반응이 돌아왔다.  &amp;ldquo;혹시.. 어디 아프신 건 아니죠? 오늘따라 안색이 안 좋으신 것 같아서요.&amp;rdquo;  동물은 애써 웃으며 대답했다.  &amp;ldquo;아 아니에요. 오늘 오랜만에 회사 와서 조금 피곤한가 봐요. &amp;nbsp;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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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를 고립시킨 시간과 어느 날 (1) - [재택근무 N년차 어느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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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1T05:19:54Z</updated>
    <published>2024-12-01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님이 활활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던 어느 날.   쿼카는 친구 노수달을 오랜만에 만났다. 최근 수달은 아침 지하철 파업으로 출근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동물에게 간혹 있는 재택근무는 큰 행복이라고 한다. 그 앞에 한 짐승 김쿼카의 생활을 보자. 어쩌면 노 씨를 포함한 출퇴근으로 고통받는 동물들에게 꿈의 직장 생활이라고 할 수 있겠다.  쿼카는 아침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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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쿼카의 땡땡이 일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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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22:47:06Z</updated>
    <published>2024-11-24T11:5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일 참조란을 까먹고 보고서 기안을 착각하고 출근 안 찍고.. 아침부터 실수 릴레이다.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집중도 안되고 이상하리만치 잘 안 풀리는 날. 그날이 왔나 보다. 일은 착착 쌓여 가는데 척척은커녕 삐거덕거리며 업무를 하고 있는 여기 동물 하나.  시계를 보니 업무 끝까지는 4시간이 넘게 남았다. 김쿼카는 믿기지 않는 사실에 통통한 볼을 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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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떼는 말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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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05:33:18Z</updated>
    <published>2024-11-17T03:0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무실에 뉴 페이스가 나타났다.  그의 등장에 괜히 두근두근해진 마음이다. 낯을 가리는 쿼카는 조심스럽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건네 본다. 도란도란 앉아 자기소개를 듣던 중 이곳이 첫 직장이라는 이야기에 괜히 아득한 신입 시절이 스멀스멀 떠오른다.  뉴비인 염소님은 첫 사회생활이 무색하게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신입이었다. 가르쳐 주는 족족 흡수하는 스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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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홀로 출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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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0T03:57:08Z</updated>
    <published>2024-11-10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이 매섭게 부는 어느 날.  김쿼카는 두 발을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최근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들이닥친 날 이 동물은 출근길에 올랐다. 벌써 두 달이 흘렀나 싶을 정도로 시간은 빨리 흘러간 것만 같았다.  이상하게 사무실 출근날은 날씨 운이 별로다. 비가 오거나 한파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왜 이러는 건지 의문만 가득. 꼭 출근길의 마음을 보여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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