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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꽃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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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자연을 사랑합니다.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습니다. 감사함으로 하루하루를 쌓아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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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31T15:18: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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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04호 살았던 83년생 윤지혜입니다. - 다정한 이웃을&amp;nbsp;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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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4:07:39Z</updated>
    <published>2026-04-21T14:0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만에 생긴 약속으로 설렘이 가득했다. 버스 도착 예정 시각이 10분이나 남아 있었다. 왕복 8차선의 도로를 냅다 뛰어 가로지르던 평소의 나와는 달랐다. 평온한 마음으로 횡단보도를 건넜다. 버스 정류장을 바라보니 한산하다. 앉아서 가는 행운까지 더해졌으면 좋겠는데. 어라, 익숙한 뒤태다. 작은 체구에 단발머리의 여인, 혹시 아쉬움의 그녀가 아닐까? 뒤통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z5%2Fimage%2FjyxP_dMbRAC2i4Whzzu6AEyX_W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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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의 돌멩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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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0:43:27Z</updated>
    <published>2026-04-15T00:3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이 지나고 열흘째 되는 날이었다. 몇 개의 장면은 여전히, 아직도 생생하다. 11시 30분 전후였다. 교무실로 내려오라는 누군가의 한 마디에 아무 생각 없이 계단을 내려갔다. 쉬는 시간인데도 선생님들의 책상은 드문드문 비어 있었다. 허공을 휘젓고 있던 고1 담임 선생님의 손짓만이 선명할 뿐이었다. 교실로 돌아와서 가방을 멨다. 수업이 시작된 학교는 고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z5%2Fimage%2FvOROG63JVC568ZPd7IxJnooGMz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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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오래, 모습을 바꾸어 가며, 차곡차곡 쌓여가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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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1:13:04Z</updated>
    <published>2026-04-11T23:2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6월부터였다. 고된 현실을 잊기 위해서였다. 열 번을 신청하면 아홉 번은 외면당했다. 아무 상관없었다. 하나만 낚이면 그만이라는 식이었다. 유령 취급을 당하고, 대차게 까여도 무표정으로 일관했다. 해가 떠 있는 동안 나는 이미 너덜너덜해져 있었다. 그게 무엇이든 타격감은 제로였다. 낚싯줄을 던지는 그 순간을 그냥 즐겼을 뿐이다. 아주 잠시라도 집중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z5%2Fimage%2FA9jaVNKj0QQeYCEjtzLbG9nbgY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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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걸음 내딛기  - 새로움을 쌓아갈 시간을 기대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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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3:55:09Z</updated>
    <published>2026-04-08T13:5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주 무대를 가족과 보금자리로 옮겨온 지 한 달하고도 7일이 지났다. 단 한 번도 품어 보지 못했던 시간 속에서 여유를 누렸다. 밀려오는 걱정거리는 그냥 방 한구석에 쌓아 두었다. 될 대로 되라는 식이었다. 눈을 뜨면 일어났고, 눈이 감기면 몸을 뉘는 식이었다. 가계부를 정리했지만 기록 남기기에 그칠 뿐이었다. 당분간이라도 이렇게 살고 싶었다. 나 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z5%2Fimage%2FimX_HwKe8YyffgoeP-Jw7N5lf5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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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메일 한 통에서 찾아낸 나의 바람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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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1:12:32Z</updated>
    <published>2025-10-26T00:5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문장&amp;gt;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와 있었다    10월 14일 화요일, 낯선 메일 한 통이 네이트에 수신되어 있었다. 주로 네이버 메일을 사용하고, 네이트는 2차 인증용이나 물건 주문 확인 용도로 아주 가끔 접속할 뿐이었다. ​  '[국립국어원] 2025년 한국어 교원 활동 조사(조사 참여 독려)' 란 제목을 가진 메일이었다. &amp;nbsp;이런 메일이 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z5%2Fimage%2FKUnfSOhxQ4MTmCq-KSuNdEl78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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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남아 있는 두 달에게  - 2025년, 가장 기억에 남을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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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5:43:12Z</updated>
    <published>2025-10-25T05:3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문장&amp;gt;  한 달이나 지나버린 2025년 하반기  두 달이 남아있는 2025년       금요일 1교시, 우리 반의 도서실 이용 시간이다. 국어 시간으로 배정되어 있고, 웬만하면 도서실에서 독서의 시간을 갖는다. 교실이 위치한 본관과 도서실이 있는 건물은 꽤 멀리 떨어져 있다. 쉬는 시간에 잠깐 들를 생각은 접어야 한다. 일찍 등교하거나 점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z5%2Fimage%2Fpbv4jAQFi1YDesmewBHJb3UOj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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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가장 사랑하는 시간 - 마음의 청소에도 부지런한 내가 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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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6:04:32Z</updated>
    <published>2025-10-23T22: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문장&amp;gt; 내가 가장 사랑하는 시간은....      &amp;quot;넌 집에 들어앉아서 뭐 하냐?&amp;quot;  컨디션이 괜찮은지 물었던 나의 안부 인사에  무뚝뚝하게 돌아온 엄마의 대답이었다. 정말 뭘 하는지 궁금해서 던지는 질문이 아니란 걸 정 아무개 씨의 딸로 살면서 터득해 냈기에 나는 동문서답한다.  &amp;quot;가서 뭐 할까요? 청소할까요?&amp;quot;  평소 20프로 정도 높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z5%2Fimage%2FdC1p_Sh2A-hzXPX0Q9EciR5JR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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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의 시간을 응원한다 - 같은 곳을 계속 바라보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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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05:58:14Z</updated>
    <published>2025-10-19T05:5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문장&amp;gt;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위하고 있었다.     &amp;lt;SCENE  1- 2005년의 어느 봄날&amp;gt;    종로3가역 지하철 환승로 어디에서쯤, 남자와 여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인인 듯 꽤 다정해 보인다. 남자가 싱글벙글 웃으며 말을 건넨다.   &amp;quot;양력 생일하고 음력 생일하고 정확하게 한 달 차이 나는 일이 있냐고,  처음 들어보는 일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z5%2Fimage%2Fpajd3pC6L1-2FBV5vbO--pEOmk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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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꾸다  - 꿈을 꾸었고 꿈을 꿔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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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21:00:09Z</updated>
    <published>2025-08-22T2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종이 쳤는데도 아이들이 들어오지 않는다. 도대체 얘네들이 어디 간 거지? 네댓 명이 보일 뿐이다. 교실이 텅텅 비어 있다. 방학 동안 칠판엔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덕지덕지 종이가 붙어 있고 중간 어디쯤인가는 찢어져 있다. 말이 안 된다. 근데 도대체 누가 개학날 이렇게 큰 행사를 정한 거야? 공개수업이라니 어이가 없다. 학부모님 열 분 정도가 교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z5%2Fimage%2F5NgOWNFyf444-LCGr32dlLRgAF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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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풍경  - 우리 모두의 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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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5T13:44:23Z</updated>
    <published>2025-08-15T10:3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쓰는 문장&amp;gt; 이제는 아무도 탓하지 않기로 했다.     마당엔 제법 큰 탁자가 하나 있었다. 네 자매는 탁자에 앉아 심각한 듯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자 아버지는 탁자 하나를 가져왔다. 흠집이 있었고 곳곳은 맨살을 드러내고 있었다.  처음엔 탁자를 보고 모두들 혀를 내둘렀다. 자리만 차지하다 결국 쓰레기가 될 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z5%2Fimage%2FS-uf7Kf6uoHtPL5QwhLaEpz8mn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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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가 되지 않기를  - 유치원 시절 아픔을 되새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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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12:37:22Z</updated>
    <published>2025-08-07T12:2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로 또 같이 쓰는 문장  &amp;quot;나는 그를 이해할 수 없었고, 그래서 더 오래 기억하게 되었다.&amp;quot;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해. 유치원 동창 J를.     난 딸 다섯에 막내야.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엄마가 힘들어서 그러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 여섯 살에 유치원에 입학했어.  다른 친구들은 모두 일곱 살이었을 거야. 나는 그들보다 한 살 어렸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z5%2Fimage%2FaP2wk-hKwXBFYIB9BQX6hnfxz7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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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진리를 추가하다  - 소설 &amp;lt;촐라체&amp;gt;에서 만난 상민과 영교를 통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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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02:27:43Z</updated>
    <published>2025-08-04T02:2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로 또 같이 쓰는 문장  &amp;quot;어른이 된다는 건, 참는 일의 연속이었다.&amp;quot;      박범신 작가님의 &amp;lt;촐라체&amp;gt;를 만났습니다. 주인공 상민과 영교가 죽음의 지대 '촐라체'에서  겪는 -생과 사를 넘나드는 - 이야기입니다.     상민과 영교는 아버지가 다른 형제입니다. 10살 터울의 상민과 영교는  형제인 듯 아닌 듯, 서로를 아끼는 듯 아닌 듯,  뭔가 선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z5%2Fimage%2FtL3H8lA3bLQ37dOi8BFmriWFof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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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를 건네며 해답을 찾으며 - 근육을 만들어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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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1:21:46Z</updated>
    <published>2025-07-29T09: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쓰는 문장&amp;gt;  마음에도 근육이 필요하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    &amp;quot;그래요? 우리반은 그런 일 없는데!&amp;quot;  초짜 시절, 예상치 못한 학생들의 돌발 행동에 과연 그 속내가 무엇인지, 대처 방법은 있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었다. 아니 그저  '힘들었겠다.' 그 한마디면 충분했다. 하지만 확인할 수 있었던 건 '나는 능력 없는 교사'라는 사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z5%2Fimage%2F6np0Sz7hGyVQd-xiVG94svR2MP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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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판왕 되어 보기 - 마음 관리의 끝판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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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02:02:35Z</updated>
    <published>2025-06-29T13:0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첫 문장&amp;gt;  그날 이후, 나는 같은 길로 돌아가지 않았다     그날 이후, 나는 같은 길로 돌아가지 않았다. 이제는 마음이 아주 편해졌다. 나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게 무엇인지 깨달았기 때문에.      자기 관리의 '끝판왕'으로 유명한 모델 한혜진 씨가 &amp;lt;나 혼자 산다&amp;gt;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amp;quot;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체중 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z5%2Fimage%2F7uETxfsP4LAtGzsyalcAimcK8l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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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를 만나다  - 신중한 사람에 한 걸음 다가가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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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22:12:29Z</updated>
    <published>2025-06-22T01:5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출퇴근길에 함께하고 있는 팝송 두 곡이  있습니다. 성시경 씨 버전으로 듣고 있습니다.    팬으로서 성시경 씨를 아주 오랫동안 좋아하고 있습니다. 데뷔 때부터였으니까 24년 차에 접어듭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좋아하고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TV 화면으로만 그를 만날 뿐이었어요. 라디오의 애청자로서 그의 목소리를 들을 뿐이었고요. 밥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z5%2Fimage%2Fd_lasTmLjU2IUUxzuM2R1rDp9Y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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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햄찌를 만나다 - 시대의 흐름에 유연해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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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22:34:04Z</updated>
    <published>2025-06-15T11:5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초순,  6일의 연휴가 끝나고 무기력에 빠졌다.     올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에너지가 고갈됐다.  사춘기에 접어든 6학년 친구들과의 하루하루도 힘에 부치지만 올해 나의 교실에는 특별한 돌봄을 필요로 하는 친구가 있기에 아주 많이 예민해져 있다. 내가 할 일은 돌봄이 필요한 친구는 그의  성향에 맞춰서, 나머지 친구들은 사춘기 특성에 맞춰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z5%2Fimage%2FXwbVuHOHIOo8VcJY19F22mypUJ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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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걸음을 향하여   - 진짜 원하는 공부를 만난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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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23:42:03Z</updated>
    <published>2025-06-14T12:2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쓰는 첫 문장&amp;gt;  한 걸음 내딛는 데 10년이 걸렸다.     한 걸음 내딛는 데 10년 이상이 걸렸다. 나 스스로가 진정 원하는 것을 찾기까지.    2012년, 여름 방학을 맞이할 무렵이었다. 동료들과 연수에 대해 정보를 주고받다가 '국어문화학교 국어전문교육과정'을 알게 되었다. 나의 관심사를 단번에 알아봐 주신 선배님께서 추천해 주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z5%2Fimage%2FqHBgm5esMzIQp9Ugww91eSRMXd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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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속에 담긴 나의 이야기 - 로또 맞은 줄 알았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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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1:45:18Z</updated>
    <published>2025-06-13T22:2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6월 13일(금) 아침 일기   깜짝 놀라 눈을 번쩍 떴다. 4시 30분이었다. 금요일이니까! 주말이니까! 생각하며 다른 날보다 훨씬 늦게 잠들었었다. 오후 늦게까지 마신 커피 때문인지 잠까지 설쳤다. 그런데 꿈까지 꾸다니!   지금 살고 있는 보금자리인 듯했다. &amp;nbsp;거실 창밖으론 높은 건물들이 펼쳐져 있었다. 그런데 아주아주 멀리에서 화산이 폭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z5%2Fimage%2FIkLuI0cZ54Eaf3rArEE56mX5wC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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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심은 진심일 때 통한다. - 사춘기 소녀들을 통해 깨닫는 인생의 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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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23:26:52Z</updated>
    <published>2025-06-08T03:5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쓰는 첫 문장&amp;gt;   &amp;quot;모든 진심은, 결국 표류한다.&amp;quot;      모든 진심은 결국 표류한다.  솔직히 드러내지 않으면.     &amp;quot;선생님, 저 너무 힘들어요.&amp;quot;  6학년, 또래 집단에서 공감 형성에 포인트를 쌓아 올리는 시기이다. 그래서일까? 담임교사인 나에겐 좀처럼 다가와 주지 않는다. 그런데 나의 교실에는 의외의 소녀가 한 명 있다.  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z5%2Fimage%2FKFLy2Jj9Gh4v2h1Wp_YsXUgGem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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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이 된 저주 - 소설 속 장면을 꿈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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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00:23:16Z</updated>
    <published>2025-06-06T13:3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따로 또 같이 쓰는 첫 문장&amp;gt;  &amp;quot;처음에는 그냥 장난이었다.&amp;quot;     그냥 장난이었다.  &amp;quot;날 믿어?&amp;quot; &amp;quot;내가 수시로 열어보면 어쩌려고?&amp;quot; 그는 웃으며 대답했다. &amp;quot;뭐가 어때!&amp;quot; &amp;quot;특별한 것도 없다구!&amp;quot; 나는 속으로 외쳤다. '내가 할 일이 그렇게 없겠냐? 굳이 시간을 써 가며 훔쳐보게?' 그는 나를 지긋이 바라보며 한마디 더 내뱉었다. &amp;quot;설마!&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z5%2Fimage%2FFb93QbtqcTH5viz5VjVhHUs2W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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