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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모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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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un-morni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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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침과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 대기줄 늘어선 계산대 앞 점원처럼 아직 쓰고 싶은게 많은 초보 크리에이터. 그리고 지금도 심장내과 병동에서 열심히 근무중인 임상 10년차 간호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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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2T22:48: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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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 나의 ADHD - 감정 해소가 어려웠던 어린 나에게 찾아온 깊은 상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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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2:32:21Z</updated>
    <published>2026-04-18T02:3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 내가 왜 이러지?    퇴사 후 2년 만에 처음 다니던 병원에 재입사하여 근무 중이던 나는 다시 병원 시스템을 떠올리는 것과 새로운 부서에 적응하는 것에 에너지를 많이 쓰고 있었다. 환자들이 가진 질환들도 대부분 내가 자주 접하지 못했던 심장질환이다 보니 질환이며 알아야 할 약들이며 공부할 것도 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다. 나는 나름 이런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EPHoU2NNuMsMSNTqNckXSsLS9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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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 원치 않게 물려받은 우울감. - 집단 대물림을 끊어내는 그 첫걸음, 바로 나로부터 시작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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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21:01:24Z</updated>
    <published>2026-04-11T08:1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내가 어떻게든 해내고 싶었던 일.     &amp;lsquo;엄마 좀 웃어~&amp;rsquo; 라며내가 입꼬리를 올려줘도 엄마의 표정은 늘 우울하다.세상이, 하루하루가, 모든 순간이너무 재미있을 수 있는 순간들인데그것을 우울하게 만들어버린 엄마가 밉다.- 2022.04.14 일기 -     나에겐 어렸을 때부터 꼭 해내고 싶었던 일이 있었다. 그건 바로 엄마를 행복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JARO7bpGm4sSbj-DKZzHad1we_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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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 30초 만이라도 평안하고 싶어요. - 오랫동안 내재되어 있던 나의 불안과 마주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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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0:34:46Z</updated>
    <published>2026-04-05T00:2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깊이 뿌리내려 버린 불안.    앞서 안개처럼 흐리기만 했던 내 마음에서 여러 감정들을 쏟아내던 어린아이가 나타나면서 감정을 만나는 게 두렵지 않게 되었다. 어린아이를 놀아주는 일이 어느 정도 익숙해질 무렵, 이 아이는 잠잠해지고 내 마음에는 아무 일도 없는 잔잔한 호수 같았지만 왠지 모르게 저 밑바닥에서 알 수 없는 불편감이 지속해서 느껴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hQ2bbW4YK6bUZrfo5QOD-jgVP2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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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 마음을 들여다보려 하면 안개처럼 흐려져요. - 내 안의 작은 아이와 눈을 마주치는 일부터 시작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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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1:13:44Z</updated>
    <published>2026-03-29T01:1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2학년, 독감에 걸렸을 때.   내 안의 작은 아이와 눈을 마주치는 일,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불편한지 알아차리는일.그것이 잘 안 되어서 내 마음도,&amp;nbsp;남의 마음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남에게 사랑받는 모습으로 있으려 했구나.- 22.03.24 일기 -     이전에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당시 나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었고 우리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A1WxvuGZbRo5esjFKgsvM0GfP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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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나의 감정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안아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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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3:17:51Z</updated>
    <published>2026-03-21T22:4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은 내면세계와 외부세계가 맞닥뜨린 여러 사건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감정은 삶의 일부이며,  감정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 책, &amp;lsquo;감정은 잘못이 없다&amp;rsquo; (류페이쉬안) -  감정을 잘 만난다는 것은기쁘고 행복한 감정은 물론,화, 슬픔, 두려움, 공포와 같은 감정조차도 수용하되,궁극적으로는 감정,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LrSkJ-tzib3WzV2C8dgW16jaaf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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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늘 두꺼운 갑옷을 입고 날이 서있어요. - 갑옷을 얼마나 두껍게 입었느냐가 아니라 이미 존재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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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3:18:58Z</updated>
    <published>2026-03-21T22:3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쓰고 있던 인공호흡기     집단상담은 상담자 1명이 4-5명의 사람들과 (혹은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 함께 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함으로써 집단으로 정신분석 과정을 해나가는 시간인데, 상담자와 내담자가 단 둘이 있을 때는 내담자가 말하는 본인에 대해서 깊이 탐구하는 시간이라면 집단상담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자신을 빗대어 봄으로서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IJLjE745GncM0uWsHia2cqPKLi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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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항상 뭔가 성취해야 해요. - &amp;lsquo;나 여기 있어요&amp;rsquo;라고 늘 외치고 다녔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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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4:23:38Z</updated>
    <published>2026-03-14T04:2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나&amp;rsquo;라는 존재감 없이 자라온 아이.   돌이켜보면 어릴 때부터내가 가장 두려웠던 건,나라는 존재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느끼고,&amp;nbsp;무엇을 생각하는지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amp;nbsp;홀로 남겨질까 봐.먼지처럼 이대로 세상에서 사라져도 아무도 모를까 봐&amp;nbsp;그게 너무 두려웠었다.- 2022. 05. 21 일기 -   어렸을 때 나를 생각했을 때 가장 많이 떠오른 기억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X4YM8AovTMBfizut_3p-vuqW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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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가만히 못 있겠어요. 늘 뭔가 해야 해요. - 엄마를 닮아가는 삶 그리고 자신의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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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3:36:58Z</updated>
    <published>2026-03-08T04:0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 한순간도 가만히 쉬지 못하는 나.    3년 전의 나는 한시도 가만히 못 있는 사람이었다. 어느 날은 등산에 취미가 생기면서 오프날이나 밤늦게 출근하는 날이면 무조건 아침에 등산을 갔다. 그 당시 내가 살고 있는 부산지역의 모든 산을 다 갔었고, 근처에 있는 울산, 양산, 창원의 높다는 산들은 대부분 올랐었다. 보통 등산을 하고 나면 왕복 3시간 이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h8vpMMx4q1Bq_flIz-lEcffkB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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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내 속에 끊임없이 지적하는 사람이 살아요. - 내가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은 뭐였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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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10:47:05Z</updated>
    <published>2026-02-28T10:4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리 없는 아우성.   내 속에는 내가 의식하기도 전에 들리는 목소리가 있었다. 이 목소리는 무언가 실수를 하거나 기대에 못 미치는 일을 하면 어김없이 따가운 지적을 한다.  &amp;lsquo;넌 도대체 정신을 어디 두고 다니길래 그걸 까먹니? 너 바보니?&amp;rsquo; &amp;lsquo;이렇게 실수를 반복하면 앞으로 일은 어떻게 할래?&amp;lsquo; &amp;lsquo;너 이제 이런 실수할 시기 지났는데. 멍청하긴.&amp;rsquo;  내 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_2bSQFvfRkq75qfmMp1ZnpW4Jw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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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항상 1톤짜리 짐을 끌고 살아가는 느낌이에요. - 나의 것과 남의 것을 구분하고 과거로부터 벗어나 현재를 살아가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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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4:33:00Z</updated>
    <published>2026-02-21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짐과 부모의 짐.    &amp;ldquo;저는 항상 1톤가량 되는 커다랗고 네모난 짐을 끌고 살아가는 느낌이에요.&amp;rdquo;   오늘의 기분이 어떻냐는 상담선생님의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이었다. 스스로의 삶을 생각하면 어느 커다랗고 무거운 짐을 내 등에 얹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남들보다 하루를 살아내는 게 유독 더 힘들다고 느꼈다.  &amp;ldquo;아.. 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5J8SQpIJru1K_Z7MHjMDFm65B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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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저는 정말 괜찮은 사람일까요? - 내가 바라보는 &amp;lsquo;나&amp;rsquo;가 아닌 남이 보는 &amp;lsquo;나&amp;rsquo;로 살고 있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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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12:48:09Z</updated>
    <published>2026-02-14T07: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바라보는 &amp;lsquo;나&amp;rsquo;가 아닌 남이 보는 &amp;lsquo;나&amp;rsquo;로 살고 있던 나.     &amp;ldquo;본인은 스스로가 몇 점이라고 생각하나요?&amp;rdquo;  &amp;ldquo;어&amp;hellip; 어.. 한 30점이요..?&amp;rdquo;  심리상담 초기에 상담사선생님이 자주 물으셨던 이 질문은 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나 스스로를 '30점'이라고 대답하면서도 만감이 교차했기 때문이다. 남들에게는 적어도 80점인 척하면서 혼자 있을 때는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vAmQBBtbmcrcxsy70ivcKpNcl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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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있는 그대로의 나, 존재가치 인정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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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4:06:40Z</updated>
    <published>2026-02-14T04:0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물며 자신의 손이 어디로 향하는지, 발가락이 뭘 하고 있는지 모르고 연신 휘저어대며 꿈틀거리는 아기도 '예쁘다, 예쁘다'&amp;nbsp;하는데, 왜 나는 그동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예뻐하지 못했을까? 세상에 태어나 처음 공기를 맡아보던 아이에게 한 생명의 축복보다는&amp;nbsp;&amp;lsquo;이 험한 세상 어떻게 살아갈꼬.&amp;rsquo;&amp;nbsp;라며 우울함과 무기력함을 먼저 건네받았던 나. 존재로서의 가치보다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aqpGQqcFpn2gyy0JFUW9ESSOwm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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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조금이라도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 나왔어요. - 미분화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걸음, 물리적 독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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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4:29:35Z</updated>
    <published>2026-02-07T04:2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한 기회에 힘입어 독립하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황 속에서 나는 어느 날 독립의 기회를 얻게 된다. 오래된 집을 리모델링하면서 3-4개월 동안 다른 곳에서 지내야 했던 것이다. 교대근무를 하면서 안정적으로 살 곳이 필요했던 나에게 3-4개월 동안 다른 집에서 지내는 것도 모자라 그 뒤에 다시 원래 집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은 너무 부담스러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nbs02D4fBSPBfVDzKUcKynDB8f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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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얼마나 무심했는지 - 2025.12.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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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4:18:03Z</updated>
    <published>2026-02-07T04:1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12.01  올해 들어 예상치 못하게 2번이나 입원을 하게 되었다. 그중에서 두 번째로 입원하게 되었던 가을에는 수술을 하게 되면서 첫 번째에 비하면 더 다이내믹한 입원기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중 정말 많이 들었던 생각은 놀랍게도.. &amp;quot;와 내가 그동안 얼마나 무심한 간호사였나.&amp;quot;였다.    내가 받기로 한 수술은 복부수술이었기에 수술 전날 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lyuhopmA8tLxGZ3YXNFtbp01g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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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정말 제가 그런 사람이었다고요? - 어린아이들 틈바구니에 끼어있던 어린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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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4:38:00Z</updated>
    <published>2026-01-31T10:1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 배치도     첫 번째 상담 이후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간 상담소. 나는 자신을 어떻게 알아갈지 궁금해하는 한편, 다소 긴장한 상태로 상담실의자에 앉았다. 상담이 시작되자 나에게 나무와 사람 그림을 그려보게 한 뒤, 내가 생각하는 가족의 모습을 동물 인형들로 표현해 보라고 하신 상담선생님. 나는 나름 집중해서 사람과 나무 그림을 그린 뒤, 아래와 같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KI8IkDl6TbSWzNkNdgw3WXujw7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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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처음 상담소를 찾았던 순간. - 내가 '아'라고 말할 때, '아'라고 알아듣는 사람이 정말 있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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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10:00:02Z</updated>
    <published>2026-01-24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부터 난 원가족에게서 나와,나라는 새로운 가정에 옮겨 심겼음을 외친다.그토록 내가 원하던 따뜻함,&amp;nbsp;유대감이 가득한 그런 가정.내 감정에 대해 온전히 수용받는&amp;nbsp;그런 따뜻한 가정으로 옮겨져 왔다는 걸.- 2022. 01. 22 일기 -        나를 지킬 수 있는 건    누구보다 가족의 화해를 꿈꿔왔던 나는 평범한 대화조차 이루어지지 않는 가정에서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V871Lj2bPIwzcH9-Z5vIl42Sij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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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의 병가가 내게 준 것. - 절대 잊지 않았으면! (2025.10.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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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7:32:02Z</updated>
    <published>2026-01-18T07:3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건 작년 가을에 수술하고 난 뒤 받은 한 달간의 병가가 끝나갈 무렵,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일기장에 쓴 글이다.       내일 드디어 한 달 만에 다시 복귀를 한다. 오늘이 한 달의 병가가 끝나는 마지막 날. 다시 복귀를 앞둔 지금 시점에서 지난 한 달의 시간 동안 내가 얻었던 반짝이는 깨달음을 기억하기 위해 기록으로 남기려고 한다.    1.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Jmdpv7SiPTXzRJCQq9o0q2uaT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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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 나를 인정하고 힘든 환경에서 분리시키기 - 과연 이러한 삶에서 벗어나 편하게 숨 쉴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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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4:20:24Z</updated>
    <published>2026-01-17T1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뜻함을 갈망했다. 내가 원했던 건 바로 그 따뜻한 '사랑'이었다. 처음부터 주어진 게 아니라면 직접 나서서라도 따뜻한 가정으로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했다. 기도면 기도, 통곡이면 통곡, 희생이면 희생. 덜 이해받고 덜 사랑받아도 나 한 사람이라도 노력하면 우리도 여느 가정처럼 따뜻해지겠지, 조금이라도 달라지겠지라며 지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QVOhEckf5XLptPgDUd4rawe3D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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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자들에게 건네는 초대장.  - 진짜 자신을 만날 준비가 되셨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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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10:00:02Z</updated>
    <published>2026-01-17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기 전에, 독자들에게 건네는 초대장.    이 상담일지들을 읽기 전에 독자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다.   자신에게 솔직할 것. 어떤 마음이든, 어떤 감정이든, 어떤 떠오르는 기억이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볼 것.   분명 이 글들을 읽다 보면 마음 한편에 불편한 감정들이 떠오를 수도 있고 화가 날 수도, 눈물이 날 수도 있다. 그리고 오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UoHqNexF6mra1NB2zqLdZTdcm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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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달라진 걸까 내가 달라진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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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9:17:46Z</updated>
    <published>2026-01-12T09:1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이상한 하루. 생일 다음 날 연차를 낸 덕에 여유가 생겼던 오늘. 집에만 있지 말고 바깥공기 좀 쐴까? 하며 오전에 헬스장에서 운동을 끝내고  부리나케 신세계 백화점을 찾았다.   근데 1시간 만에 머플러 하나와 케모마일 유자티 하나 손에 들고서 집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사람 구경도 하고 그중 조용한 곳에 앉아서 책을 읽고 싶어서 간 곳이었는데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p%2Fimage%2FFEjuYYRFpKRNUOwgKyaiZk-zMW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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