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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두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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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넘어지면 뭐라도 줍자 - 가 좌우명 입니다. 식물성 조미료 입니다. 어디에 섞여도 남을 해치지 않고 서로의 장점을 끌어올려주고 싶고.. 그런 의미입니다 쑥스럽네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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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3T01:53: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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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독과 몰입 그 사이 - 청춘을 릴스 보다가 끝낼 수는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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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3T06:22:28Z</updated>
    <published>2022-08-30T15:2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기억할 수 있는 첫 중독은 드라마 시청이었다.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를 보다가 새벽이 되는 것을 보며 망했다 생각한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 그즈음&amp;nbsp;웹소설과 웹툰도 봤었다.&amp;nbsp;고등학생 때는 친구들과 노는 것과 인터넷 커뮤니티, 배드민턴 등등... 독서실에서 몰래 컴퓨터를 하다가 엄마한테 혼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아, 아이돌도 좋아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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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좌뇌형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 룰루 밀러씨에게 고소당할, 그러나 내가 유명하지 않아 다행인 제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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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7:33Z</updated>
    <published>2022-07-26T14:0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 왼손잡이인 동생이 멋져 보여서 왼손으로 글씨를 쓰는 연습을 한 적이 있다. 엉뚱한 도전을 많이 했던 어린날의 기억들 중 하나다. 동네 돌아다니면서 빈 병 팔아서 돈 벌어보기, 방에 있는 인형이 언젠가 움직이지 않을까 하고 관찰하기 등등...&amp;nbsp;물론 그러다가 아이들 특유의 산만함 때문인지 잊혀버린 챌린지가 되었다.&amp;nbsp;동생은 교정당하지 않고 왼손잡이로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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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원님 운동 왜 하세요?  - 저는 3대 운동 170을 하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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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1T13:04:08Z</updated>
    <published>2022-05-05T16:2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이 뜸했다. 벌써 시험을 치고 3개월이나 지났다니 쉬고 노는 데에는 지겨움이 없는 듯하다.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피트니스를 다녔다. 일주일에 4일 이상은 꼬박 갔던 것 같다. 다니는 곳은 좀 오래된 관장 헬스장이다. 얼마나 오래되었냐면 헬스장 벽면에 아널드 슈워제네거 전성기 때 사진들이 붙어있고 운동기구들은 낡아서 가죽을 한번 바꾼 흔적이 있다. 근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2L564J82Uk0S6ypnrgU4pn1RZ2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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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넌 집에서 나갈 생각 없니?  - 엄마, 돈이 있어야 나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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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3T04:48:03Z</updated>
    <published>2022-02-21T08:2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어나 보니 집에 혼자였다. 엄마가 좋아하는 모임은 아침부터 만나서 열심히 수다를 떨어야 하는 스케줄을 따르기 때문에 일찍부터 나가신 모양이었다.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매번 아침부터 하는 건지 생각해보면 웃기고 귀엽다. 가만히 누워있다가 아침 겸 점심부터 먹을까 해서 두유에 그래놀라를 와르르 넣고 식빵으로는 피자빵을 해 먹었다. 식빵을 일단 살짝 굽고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fu_Ce0FpxEQH5cEVz74yf8qsoj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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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산적인 일을 하는 법을 까먹었다 - 릴스 그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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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4T13:49:11Z</updated>
    <published>2022-02-19T15:4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염없이 인스타 피드를 내리다가 생각했다. 이게 관성이 되면 안 될 텐데.   지금까지 써먹은 변명은 &amp;lsquo;발목을 다쳐서&amp;rsquo;였다. 약 3주 전에 정말 오랜만에 나간 농구 모임에서 발목을 심하게 다쳤다. 넘어질 때 뿌드득 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아 큰일이 났구나- 라는 것을 직감하기는 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다음 날에 전거비인대 부분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xVeoD9SOGFLP-UpLzxPtYGj08t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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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가고시가 끝났다 - 손을 떨면서 채점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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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2T04:58:51Z</updated>
    <published>2022-02-01T12:1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화장실 들어가기 전과 후 마음이 다르다고, 시험이 끝나자마자 후기를 꼭 쓰겠노라 다짐한 것과 달리 시험이 끝난 3주가 지난 후에야 글을 쓰게 되었다. 한동안 긴장감이 가시지 않았고 이제야 일상으로 복귀한 기분이 든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정말로 잊히기 전에 기록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시험 전 날에는 이상하게 밤 열한 시부터 잠이 오기 시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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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13 - 어쨌든 국시 시험장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놓으면 되는 거 아닐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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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1T14:57:25Z</updated>
    <published>2021-12-31T17:2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자신에게는 유난히 야박하게 굴 때가 있다. 아니 사실 좀 많다. 현재 거의 20년째 시달리고 있는 학업에 관해서는 그러기가 쉬운 것 같다. 공부라기보다는 학업이라는 말이 더 맞는 것 같다. 평가를 당하지 않는 공부는 즐거우니까. 요즘 학교에 남아서 핸드폰을 제출하고 아침 아홉 시부터 밤 열 시까지 앉아서 공부를 한다. 일명 실미도라고 불리는 국시 공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er%2Fimage%2FOoVJzHrAWhv2pW_BEE6Uk7fLE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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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의 미학 - 커피가 맛있고 사장님들을 닮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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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3T13:56:02Z</updated>
    <published>2021-12-09T07:4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밖으로 돌아다니는 에너지가 충만한 나 조차도 자취방에 있을 땐 집순이로 전락하고 만다. (본가에서는 엄마가 잠만 자고 나가냐고 할 정도니) 아직 면허는 물론이고 차가 없기 때문도 있겠지만, 집에서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이유가 더 크다. 끼니는 당연히 집에서 해결하는 편이고, 공부도 집에서 할 때가 더 편안하다고 느낀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ltNpTVCtuJ7GQ9Pg2oIrVOzSl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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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오늘은 어퍼컷 배웠다~! - 여자 농구 이야기 그 서막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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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0T16:13:16Z</updated>
    <published>2021-12-01T04:3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는 63년생이시다. 아마도 토끼띠. 그리고 그는 근 반년 동안 헬스장을 다니면서 7킬로 정도를 감량하더니 이제 준비가 된 것 같다며 복싱장에 등록했다. 팔뚝이 내 남동생보다 두꺼우신 것 같은데 본인은 일부러 삼두 운동은 안 하셨다고 한다. 어머니가 보기 싫다고 하셨다나&amp;hellip; 겸사겸사 올해 생신 선물로 복싱화를 사 드렸는데 신이 나셨는지 가끔 저녁 운동 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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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에 17과목 시험 치기  - 이게 맞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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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6T07:43:58Z</updated>
    <published>2021-11-23T08:3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졸업시험을 봤다. 폭풍같이 몰아쳤다. 본과 4학년 2학기에는 총 세 개의 시험을 본다. 차례대로 중간고사, 졸업고사, 기말고사. 타 학교는 국가고시에 쓸 공부시간을 확보하라고 2학기에 시험을 한 번만 보기도 한다는데, 내가 어쩔 수 없이 이 학교에 떨어진 이상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받아들이는 중이다. 실습도 매일 나가는 판에 하하.     아, 전국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HQG29WjGVBneECY_rjI7dMvFd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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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65 - 첫눈이 내려버렸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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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0T09:17:02Z</updated>
    <published>2021-11-11T13:3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시까지 65일 남았다.   첫눈 올 때 책 펴면 된다고 농담처럼 얘기했는데 오늘 첫눈이 내리고야 말았다. 등교하는 길에 눈을 맞으면서 허탈하게 허허 웃었다.   한의사 국가고시 합격률은 90퍼센트 대로 알려져 있다. 의료인 국가고시의 합격률은 거의 다 그렇다. 사실상 6년간의 거름망을 통과한 사람들이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다들 국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zuW7KCD5gVw6UI1A8KOCQwK8Q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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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틀 포레스트인데, 이제 스트레스를 곁들인... - 나는 어떻게 버티고 있는가 (3) - 아 자퇴 타이밍 놓쳤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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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1T06:49:12Z</updated>
    <published>2021-11-09T05:0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망했다고 느껴질 땐 끼니부터 잘 먹자   악화된 건강 때문에 일단 자퇴는 미루고 기숙사만 뛰쳐나왔다. 자퇴라는 선택지를 떠올린 것은 여름이 지나서였다. 수능을 공부하기에도 늦은 시기였고 원서접수도 급하게 준비해야 하는데 그렇게 보는 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렇다고 해서 1년 반 뒤의 수능을 기약하면서 학교를 그만두고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33eMpxEKV0L0sMrtUn_qvF5VB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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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자퇴 할래요 그냥 - 나는 어떻게 버티고 있는가 - (2) 입학부터 자퇴 고민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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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5T03:41:35Z</updated>
    <published>2021-11-06T04:3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의사 대충 의사랑 비슷한 거 아닌가?   드라마만큼 의사에 대한 환상도를 높여줄 수 있는 매체가 있나 싶다. 중학교 3학년 연두민은 미국 메디컬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를 며칠 동안 밤새워 보고 난 뒤 의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일단 의사들의 외모가 매력적인 건 둘째치고 그들 손에 환자의 운명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들을 꽤나 중요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SpPmsU0hrKgILaDE79HGnXI32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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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고나 할머니는 어떻게 1n년을 버텼는가 - 나는 어떻게 버티고 있나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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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5T13:47:49Z</updated>
    <published>2021-11-05T09:4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들 한의대도 6년 제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난 몰랐다. 그리고 알고 싶지 않았다.    고등학생 시절, 시험이 끝난 후 친구들과 텅텅 비어있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를 걸으면서 여기는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생각하곤 했다. 압구정 날라리라는 말이 무색했다. 지금은 믿을 수 없겠지만 날라리는 무슨, 그 부근 골목마다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나마 케이팝 성지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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