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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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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0대 서비스직 직장인 달뭉의 그림일기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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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3T02:41: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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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뭉 일기 - 안내원 이야기(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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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5:58:13Z</updated>
    <published>2022-01-20T00:5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하고 얼마 안 되어서였는데 저희 학교 본관에는 국제처가 있어서 외국인 학생들이 많이 방문을 하게 됐었어요. 평소에도 외국인 울렁증이 있었는데 외국인 학생들이 오면 안절부절못하고 국제처 직원분에게 전화를 하면서 일했었는데요. 업무를 하다 보면서 어느 정도 익숙해지다 보니 몇 개의 단어들로 어디를 방문하려는지 알 수 있었고 말이 너무 빨라서 못 알아듣겠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f7%2Fimage%2FJJsMNZTVmRZfyHnhsBIBEj12V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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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뭉 일기 - 안내원 이야기(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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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3T05:30:42Z</updated>
    <published>2022-01-13T00:2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평소에 얼굴을 익힌 학생이나 친해진 학생한테 손을 흔들면서 반갑게 인사해주는 편인데요.  평소 말은 튼 사이는 아니지만 얼굴은 익힌 학생이라 반갑게 인사해주던 학생이었는데 어느 날엔 인사를 하고선 사무실로 안 올라가고 저한테 오더니 저에게 뚱바(바나나맛 우유)를 건네는 거예요 잘 마시겠다고 인사를 하고 우유를 봤더니 포스트잇에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f7%2Fimage%2FRXvS1cxv3RBTj4W3Et373Ypdz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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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뭉 일기 - 안내원 이야기(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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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6T01:51:35Z</updated>
    <published>2022-01-06T01:0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내원으로 일하다 보면 열 받는 상황들이 있어요. 다양한 경우들이 있지만 기억나는 걸 적어보자면  * 학교를 방문했다가 본인 목적지로 가는 방법을 알려 달라는 경우 버스나, 지하철, 택시 어디로 가야 탈 수 있는지 정도를 물어보시는 경우가 있으신데 어느 분은 저에게 아예 본인이 OO동을 가야 하는데 여기서 어떻게 가야 해요? 라면서 길을 묻더라고요. 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f7%2Fimage%2FMV4raxoQmNg8cVjlFp4KySnGM8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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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뭉 일기 - 안내원 이야기(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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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1T13:29:47Z</updated>
    <published>2021-12-30T05:1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내원은 응대와 안내, 관제만 할 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주 업무가 아닌 다른 업무들도 하고 있어요  컴플레인 접수 -보통 학교 내 시설물이나 학교 내 시스템에 불만이 있으신 경우 저에게 전화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들어보면 이해가 가는 상황도 있어서 불만사항 들어드리고 대신 사과드리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 가끔은 왜 담당자에게 말씀을 안 하시고 저한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f7%2Fimage%2FT4TK7SZ4VULgtNFeVHJEUXxiT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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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뭉 일기 - 안내원 이야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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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1T13:30:04Z</updated>
    <published>2021-12-23T01:4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내원의 주 업무를 설명을 드리자면 안내원의 주 업무는 복잡한 업무는 없지만 다양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대처를 할 수 있어야 하므로&amp;nbsp;섬세해야 하고 상황판단이 빨라야 가능해요    가장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건 미소와 친절한 응대 건물을 들어왔을 때 처음 마주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그 건물의 첫인상 얼굴이 될 수 있는 게 안내원이므로 건물을 방문한 모든 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f7%2Fimage%2F-54qhUC8SkvAICupABd7SKr6s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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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뭉 일기 - 안내원 이야기(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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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1T13:30:20Z</updated>
    <published>2021-12-16T00:5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안내원으로 근무한 지 곧 3년 차가 돼가는데요 아직도 첫 근무 날이 생생해요 안내원은 일단 VIP 명단 사진을 보며 얼굴을 익히는 게 우선 업무예요 그래야 VIP 차량 입차했다고 무전이 오면&amp;nbsp;저는 VIP가 들어오실 때&amp;nbsp;인사를 드린 후 비서실에 연락을 해주기&amp;nbsp;때문인데요 업무 첫날 VIP 사진을 보는데 평소 사람들 얼굴을 잘 익히는 편이라 큰 어려움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f7%2Fimage%2FAOcf8fSfZpaHLbI4TeVxQaRYG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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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뭉 일기 - 달뭉 풰밀리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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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1T13:30:36Z</updated>
    <published>2021-12-09T01:2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 일이었어요.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아빠랑 엄마는 외할머니와 외삼촌과 식사하러 나간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 집이 힘들었을 때 외가댁에서 도움도 많이 받았었고 지금도 저희 집을 도와주고 계셔서 제 카드로 드시러 가시면 조금이나마 저희 엄마 아빠의 기를 세울 수 있을까 싶어서 제 카드를 드렸어요. 저는 집에서 혼자 저녁을 먹고 누워서 쉬고 있었는데 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f7%2Fimage%2Fsr_5PE-yMCyWAmdCCQOo7e3_E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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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뭉 일기 - 달뭉 풰밀리(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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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1T13:30:52Z</updated>
    <published>2021-12-02T00:3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희 아빠는 귀여운 질투쟁이예요 가끔 오빠 옷이 없는 거 같아서 오빠 옷을 사 가지고 집에 들어가면 아빠가 제일 먼저 나와서 사이즈도 안 맞는 옷을 굳이 입어보세요. 그러면 옷의 주인인 오빠도 옷을 사다 준 저도 머쓱 해지고 아빠가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고선 결국은 아빠에게 어울릴 법한 옷을 선물해 드리면 세상 또 행복해하시니까 내심 또 사드리길 잘했다는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f7%2Fimage%2FPqqeF_UsXfDuMXLL71tJbQMlr4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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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뭉 일기 - 달뭉풰밀리(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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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5T04:13:00Z</updated>
    <published>2021-11-25T00:4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저희 엄마를 30년 지기 베스트 프랜드라고 말해요. 성격이 너무 똑 닮아서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잘 맞아서 없으면 허전하고 심심하다가도 그만큼 한번 싸우면&amp;nbsp;크게 싸우는 편이에요. 엄마랑 싸워서 밖으로 나왔다가 막상 집에 들어갈 때면 맥주를 사들고 들어가서 사과의 말 대신 &amp;quot;맥주 마셨어?? 안 마셨으면 맥주 사 왔는데 마실래?&amp;quot;라고 말하면 엄마도 화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f7%2Fimage%2FNW-wmR5yt3V40do4Lc5ZtmfCs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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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뭉 일기 - 달뭉풰밀리(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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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8T04:21:02Z</updated>
    <published>2021-11-18T02:0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스트레스에 매우 약한 편이어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서 힘을 얻는 게 크다. 그만큼 나는 나의 가족과 친구들이 너무 각별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특히 다른 사람들이 형제관계를 물어보면 나는 위에 오빠가 있다고 하면서 우리 오빠의 자랑을 하게 된다.  본격적으로 우리 오빠 자랑을 하자면 오빠는 나보다 두 살 많다.&amp;nbsp;어릴 땐 다른 남매들처럼 치고받고 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f7%2Fimage%2FC_fOarS4D55eabLABgffDcn-R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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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뭉일기&amp;nbsp; - 나만 그래요?(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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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1T04:36:04Z</updated>
    <published>2021-11-11T00:5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내 단잠을 깨우는 건 알람이다. 알람이 울릴 때마다 나는 출근을 외면하려고 온갖 생각을 하게 된다.  '오늘 대체공휴일이어서 알람 울리는 건 아닐까?' '혹시 나 몸 안 좋은 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는 거 자체가 꿈은 아닐까?'  하지만 결국 난 좀 더 늦장을 부리면 아침에 부랴부랴 출근 준비를 해야 하는 걸 알고 있기에 현실을 받아들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f7%2Fimage%2FSNRuf9xuSIQv7GXrSLW3QzSuA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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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뭉 일기 - 나만 그래요?(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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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5T12:51:03Z</updated>
    <published>2021-11-05T06:4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무를 하다 보면 문득 내가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서비스 직이란 수명이 짧기도 하고, 업무가 어렵진 않지만 다양한 업무를 할 줄 알아야 하며 감정적 스트레스가 많다.  하지만 다른 일을 찾기엔 나는 벌써 30대 중반을 달려가고 있고 10년 이상을 서비스 직으로 일했던지라 다른 일을 찾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f7%2Fimage%2FjDyuVNjSQTNBemQvTBqqd7kyw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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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뭉 일기 - 나만 그래요?(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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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4T14:24:36Z</updated>
    <published>2021-11-04T07:5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 준비를 하던 중  갑자기 앞머리를 내리면 괜찮을 거란 생각에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충동적으로 앞머리를 집에서 잘랐다.  좌우 대칭을 맞추려고 조금씩 조금씩 더 자르다 보니 내가 생각한 길이보다 좀 더 짧게 잘렸고 당연히 망친 앞머리가 되었다. 한 대학교의 안내원으로 일하면서 학교 건물에 들어왔을 때 제일 먼저 보는 사람이 나인데.... 사람들이 알아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f7%2Fimage%2F9E3thyT5A9-vpx64yexgh8z7L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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