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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이유 JOY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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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현직 승무원이자, 웹소설 작가. 오늘도 지구 어딘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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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6T13:01: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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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내 승객으로 탄 이상 - - 말 한마디 안 통하는 국적 불문의 노동자 일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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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13:12:18Z</updated>
    <published>2023-01-19T17:2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행을 하다보면 워낙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많이 타기 때문에 서로 언어가 불통하는 경우는 아주 익숙한 일이다. 유럽, 동남아 가릴 것 없이 언어가 통하지 않을 때가 많아 처음에는 진땀을 흘리고는 했었다. 하지만&amp;nbsp;어연 승무원 바닥에서 몇년 구르니 생존방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치킨, 소고기, 생선 등을 5개국어 이상 설명은 기본으로 하며, 꼬끼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7y%2Fimage%2F-eL0LAtTCh9jUuIpHGG9vr26j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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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뚝뚝한 아빠의 여섯 시 알람. - - 아빠가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사랑이지 않았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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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31T21:05:09Z</updated>
    <published>2022-12-13T18: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버지는 실로 엄청난 능력이 있는데, 바로 모든 사람을 자신을 어려워하게 하는 능력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극강의 낯가림을 가진 자 즉 mbti로 따지면&amp;nbsp;i중의 i로 심한 낯가림으로 모두를 불편하게 하는 능력의 소유자가 되시겠다.  얼마나 심각하냐면&amp;nbsp;본인의 딸이자 이십 년도 함께 동고동락한 나한테도 낯을 가린다. 지금도 내 눈을 보고 대화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7y%2Fimage%2FXTNz6OtScHDZF6gMHeT-SEVgc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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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때 용케 안 잘리셨네요? - 코 시국에서 살아남은 승무원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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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04:04:44Z</updated>
    <published>2022-10-28T06:2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만난 분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질문 아닌 질문을 받았다.  &amp;quot;코로나 때 용케 안 잘리셨네요?&amp;quot;  어색해서 나온 말인 것을 알아 그의 말에 악의가 없음을 이해했다. 어떻게 보면 코로나 때 이런 식의 이야기는 이미 무뎌졌다고 해야 할까.  회사에서 얼마 전 마스크를 벗고 비행하라는 공문이 내려왔다. 뉴스에서 연일 말하던 엔데믹이 드디어 오긴 하는 건가 싶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7y%2Fimage%2FmXh0ae5Fu5XMyik1F2cXTA-cd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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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린 나를 응원한다. - 느리지만 늦은 적은 없으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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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04:06:20Z</updated>
    <published>2022-10-27T16:0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때 내 생활 기록부를 보자면, &amp;quot;활발하고 예의가 바름. 참을성이 다소 부족함&amp;quot;이라고 적혀있다. 엄마의 말을 빌려보아도 어린 시절의 나는 인내와 끈기와는 거리가 먼 애였다.&amp;nbsp;책상에 앞에 오래 앉아있는 것을 어려워했고, 엄마가 학습지를 하라고 하면 몰래 숨기다가 적발당하기&amp;nbsp;일 수 인 그런 평범한 어린이 었다.   놀랍지 않게, 피아노 학원에서도 동그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7y%2Fimage%2F__fme9vZKniTuhVoOPPChvy7X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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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모르는 진짜 승무원의 삶. - 화려한 조명이 꺼지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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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8T10:54:05Z</updated>
    <published>2022-10-26T16:3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가끔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정확히 모르겠는 이야기를 한다.  &amp;quot;승무원은 공짜로 여행하면서 돈 버니까 좋겠어요.&amp;quot; &amp;quot;긴 비행은 중간에 쉬면서 가니까 편하겠다.&amp;quot; &amp;quot;매번 호캉스 하고 완전 꿀 아니야?&amp;quot;  정말 좋겠다는 건지, 늘어진 팔자 같은 삶이&amp;nbsp;좋아 보인다는 건지 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틀린 말만 인 것도,&amp;nbsp;맞는 말만 인 것도 아니다. 이제 이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7y%2Fimage%2F_266Nq_RNB6y9Ky4_wWLuxX9J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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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한국인 승객들을 사랑하는 이유. - 외항사에서 일하는 한국인 승무원에게 한국인 승객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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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4T07:59:07Z</updated>
    <published>2022-10-13T19:1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항사에서 일하는 한국인 승무원에게 인천 레이오버는 참으로 소중하다. 가서 만나야 할 사람들, 사 와야 할 것들과 소중한 핫 후라이드 치킨까지. 홍길동을 십이진법으로 나눠서 돌 아녀도 부족한 판국이다. 하지만 왕관을 쓰려는 자는 그 무게를 견뎌야하 듯 영종도에 내리기 위해서는 거친 인천 비행을 감내해야 한다. 외국인 크루들한테는 조용하고 스무스한 비행이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7y%2Fimage%2FSn4c51rzgqQT55bhyiykth8bH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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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무원이 웹소설을 씁니다. - 더이상 앵무새로 살 수는 없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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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04:34:04Z</updated>
    <published>2022-10-12T18:1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쓴 글은 두괄식이라니 결론부터 쓰면 나는 승무원이면서 웹소설 작가이다. 작가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붙여도 되나 싶지만, 작품을 출간했고 인세를 벌어 세금을 냈으니 국세청에서 인정해준&amp;nbsp;작가는 맞는 셈이다.  주변에서 작가라는 것을 알게 되면 다들 신기한 듯 이런저런 것을 묻는데 공통적으로 묻는 질문이 있다. &amp;quot;왜 글을 쓰게 되었어?&amp;quot;  왜 글을 쓰게 되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7y%2Fimage%2FJvO1wpfQfdt2MM4vFg_HMkN8w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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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유일하게 울린 승객. - 누가 말한 것도 아닌데 공연이 막이 올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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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3T21:13:47Z</updated>
    <published>2022-10-11T19:5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문난 울보이지만 이상하게 비행 때는 울어본 적이 없다. 주변 동료들을 보면 각자의 억울하거나 화나는 일로 눈물을 쏟아낸 적이 있다고들 한다. 반면에&amp;nbsp;모든 비행이 평안했던 것도 억울한 일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도 나는 희한하게 비행에서는 눈물이 안 난다.&amp;nbsp;아무래도 강인한 K - 장녀이기 때문이어서 그런가.  강철의 장녀에게도 눈물의 포인트가 있는데 바로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7y%2Fimage%2F2V6OLFyYn5y0D0MejX9w2ZaMz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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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무원이 말하는 '가장 인기 많은 기내식' - 기내식 쟁탈전과 피하지 못하는 머피의 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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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36Z</updated>
    <published>2022-10-08T13:5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행기에서 카트를 끌고&amp;nbsp;나오면 사람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이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밥을 몇 번 줄까. 몇 개의 선택지가 있을까. 나한테 그 선택지가 다 올까. 등등의 기대 반, 설렘 반의 표정들이 보인다. 역시 비행의 꽃은 기내식이 아니겠는가.  승객분들이 종종 가장 인기 많은 기내식이 뭐냐고 물어보시는 경우가 있다.  기내식은 노선마다 실리는 게 약간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7y%2Fimage%2Fz_LMOxkJrhXlQnMyFXwqzhEaR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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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종 입사 합격이 '취소'되었습니다. - 그것도 무려 두 번이나. 절망의 연속이었던 승무원 준비생의 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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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10:28:19Z</updated>
    <published>2022-10-07T12:0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종 입사 합격'이 취소되었다. 살면서 이런 말을 경험을 해본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그것도 무려 두 번이나.   승준생(승무원 취준생)을 시작하고&amp;nbsp;두 달 만에&amp;nbsp;&amp;nbsp;한 외항사 최종 합격하게 된다. 하지만 대행사로 낀 학원과 학원생들 간의 문제가 터졌고 뉴스에 오르내리기 시작하면서 채용 자체가 사라지게 된다. 당시 비학원생였던 나는 억울함을 어디다가 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7y%2Fimage%2FdoCEpO-S_7L8Lc1IWiw5Nkz3z8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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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내 비행기에 승객으로 탔다. - - 모두가 승무원을 보고 있을 때, 엄마는 딸을 보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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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36Z</updated>
    <published>2022-10-03T07:3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해외에서 스테이하는 호텔 중에 내가 좋아하는 몇몇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영국의 맨체스터이다. 오래된 고성같은 건축물에 높은 천장을 아우르는 호텔은 들어가면서부터 웅장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에 매료된다. 호그와트를 연상시키는 이 호텔에 들어설 때면 귀에서 저절로 해리포터 OST가 들린다. 처음 우연히 오게 된 뒤로, 호텔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크루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7y%2Fimage%2F3RBrCCycOibwdimnMeM9PKi4J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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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협박을 당해 비행기를 탑승하고 있습니까? - - 어린 소녀들을 지키기 위한, 국제 출입국 관리소의 노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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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0T09:50:11Z</updated>
    <published>2022-09-24T12:3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암스테르담 비행을 갈 때가 키가 2m 가까이 되는 구척장신의 기장님과 함께 한 적이 있다. 밝고 유쾌하신 더치 기장님이셨는데,&amp;nbsp;그날 기장님과 나의 수트케이스에 문제가 생겨서 둘이 같이 대기를 하게 되었다. 평소에 기장실 분들과&amp;nbsp;길게 대화를 나누지 않는 편인데, 둘만이 남게 되니 기다리며&amp;nbsp;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무슨 이야기 끝에 기장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7y%2Fimage%2FYCXVXFk9Am7aAkIfKc3RkBBNN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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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항공사에 들어갈 관상인가. - - 승준생 사이에 내려오는 승무원의 관상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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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04:20:24Z</updated>
    <published>2022-09-22T06: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관상&amp;gt;에 유명한 장면이 있다. 이정재(훗날 수양대군)가 조선 최고의 관상쟁이(송강호에)에게 묻는다. &amp;ldquo;내가 왕이 될 상인가?&amp;rdquo;  승무원의 '관상은' 승준생(승무원 준비생)들 사이에서 꽤나 핫한 주제이다. 승무원 스터디를 가면 소위 그 스터디의 터줏대감이 새로 들어온 멤버의 얼굴을 유심히 보며 말한다. &amp;ldquo;아~ 누구 씨는 중동 항공사 상이네.&amp;rdquo; 그러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7y%2Fimage%2FZVpjnCLkz4v-GZSLkVFgg1dvp1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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