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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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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밀Miri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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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9T17:57: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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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3. 삐리(하) - 그의 영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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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16:49:43Z</updated>
    <published>2025-10-04T11:0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2 am 침대를 밀어 본다 (가능한 위치를 끊임없이 상상한다) (전략은 없다 사실 모습을 드러내지 않길 바란다)  분명 머리맡이었다 작년엔 꺼내지 않아 먼지가 묵은 실내용 텐트를 꺼낸다 (드디어 독일 겨울에 적응했다고 내심 뿌듯해하면서)  &amp;lsquo;삐리-삐리-&amp;rsquo; 소리에 변함이 없다 (겁이 없는 친구인가) 의심되는 모든 짐들을 꺼낸다 조금 조용해진 것도 같다 그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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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3. 삐리(상) - 전쟁의 서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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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16:49:22Z</updated>
    <published>2025-10-04T10:3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일 차, 밤 14시간 비행으로 피곤한 몸은 바로 잠이 든다 이른 저녁이지만 오랜 불면증이 완치라도 된 듯 (시차는 따지지 않기로 결심했다) 독일도 가을이 왔나 보다 저 멀리 귀뚜라미가 운다  2일 차, 밤 역시 일찍 잠이 들어 일찍 깨서 하루가 길었다 피곤이 좀 가셨는지 바깥 귀뚜라미 소리가 더 크다 마치 머리 가까이에서 우는 것 같다 밤새 '삐리- 삐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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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2. 뮌스터의 한 파스타 가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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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21:17:00Z</updated>
    <published>2025-06-03T13:0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의 자유분방학 박사학위 시스템 덕분(?)에 나는 내가 사는 곳에서 약 한 시간 반 정도 떨어진 뮌스터에서 매주 세미나를 들어야 한다.  이번학기 점심시간으로 배정된 세미나를 마치고 자연스럽게 낯선 도시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대게 중국식 아시안 음식이나 근처 빵집에서 빵으로 해결하곤 했지만 오늘은 기차를 타러 가는 길 골목에 위치한 파스타바가 눈에 띄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iYn%2Fimage%2FTklW2mcpNungR4k-HoRuna_ncV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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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 삶의 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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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19:49:53Z</updated>
    <published>2025-06-02T07:5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옥상달빛 언니들이 다시 라디오를 시작했다.  마치 나처럼 14년을 주기로 살아가는 듯이.   사실 14년 생애 주기는 이번에 만들어졌다. 물론 지금으로부터 14년 전, 내가 두 번째 사이클임을 인지하기에는 7살의 기억이 너무나도 희미했을 것이다. 크게 관심은 없다만 만약 명리학과 사주가 사람의 운이 10년이 아닌 14년마다 변한다고 했다면 나는 당장 명리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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