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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세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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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취재 후 이야기. 그리고 문화 예술과 독일에 관한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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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0T07:40: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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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국어로 먹고 살기, 정말 가능할까 - 어떤 외국어를 선택해야 할까, 실력은 어떻게 늘릴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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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1T11:56:40Z</updated>
    <published>2022-03-16T08:2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 정도는 생각해 봤을 것이다. '지금 당장 혹은 가까운 미래에 내가 좋아하는 외국어로 먹고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말이다. 나 역시 안 해본 건 아니다. 지금도 생각 중이고 실행에 옮기고 있는 중이다.  위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보자면 'Yes'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몇몇의 번역가들을 알게 됐다. 두 명은 일본어 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7W%2Fimage%2FwzJT7Fa9YvEl3n9zvrcyUGg8a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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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하는 여자의 임신 준비 - 1. 여성 기자, 나는 왜 엄마가 되기로 결심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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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5T12:59:58Z</updated>
    <published>2022-02-25T07:0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배 기자의 선배의 선배가 활동했던 시절. 확실히 여성 기자들은 희소했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분야에 걸쳐 여성 기자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전 분야에 젊은 여성 기자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들은 누구보다 예리하고, 매섭게 질문을 쏟아낸다. 때론 무거운 장비를 들고 현장도 누빈다. '이젠 여성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7W%2Fimage%2FrN4ienX0jrU4sEhZGLkU4UGXpX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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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깐부' 오영수가 대학로에 나타나자 벌어진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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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2T08:41:28Z</updated>
    <published>2022-01-12T09:0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깐부 할아버지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오영수 배우가 연극 무대로 돌아왔다. 2인극 '라스트 세션'이라는 작품을 통해서였다.&amp;nbsp;이 연극은 현재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상연 중이다.  내가 이 연극을 보러 간 날은 어제(11일)였다. 즉, 오영수 배우가&amp;nbsp;지난 10일(한국시간) 제79회 미국 골든글로브 TV 부문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7W%2Fimage%2FZ4TJ0vA0EaFRqwLCZLiZZw15Q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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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70년대 소녀였던 엄마들에게 - 1990년대 소녀였던 내가 쓰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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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1:19:13Z</updated>
    <published>2022-01-07T08:2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2시간 상영 내내 엄마와 엄마들이 생각났고, 이모와 이모들이 떠올랐던 영화가 있었다. 바로, 이혁래 김정영 감독의 다큐 '미싱타는 여자들'이었다.  이 다큐는 1970년대 평화시장에서 시다 혹은 여공으로 일을 했던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평화시장에서 일했던 다양한 여성 노동자들이 등장하지만, 다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이숙희, 신순애, 임미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7W%2Fimage%2FQBMGLi63I81pejYOR4IoC7Uv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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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a의 의미 - 함께 사는 법에도 연습이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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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2T04:18:51Z</updated>
    <published>2021-12-22T00:0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자와 남자, 장애인과 비장애인, 성소수자 사이의 경계가 짙어지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성별&amp;middot;장애&amp;middot;학력&amp;middot;성적지향성&amp;middot;인종&amp;middot;언어 등을 이유로 '차별하지 말자'는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모든 형태의 차별을 금지하는 '차별금지법'의 발현 역시 요원한 상태로 머물러 있다.   '서로 존중하며 사는 일'이 경계를 없애는 일이 아니라, 외려 경계를 더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7W%2Fimage%2F0YxK12N1RqCKhgPy0bQYgmrxw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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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자들은 타자가 정말 빠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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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6T14:37:43Z</updated>
    <published>2021-12-16T08:2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기자 준비를 할 때도 그랬고, 막 입사해서 신입 시절을 보낼 때도 정말 안 궁금했던 질문 중 하나다.  이 질문이 갑자기 궁금해진 이유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손가락이 잘 안 움직이는 나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손이 아프다. 직업병.  신입 시절만큼 '워딩'을 신들린 듯 받아쓸 일은 줄었지만, 오히려 손이 더 느려졌다. 그래서 다른 기자들은 어떨까 궁금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7W%2Fimage%2FeyvplEC_t8LkXUulbmznksnV0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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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을 계속해야 할까? - 잔존도 어렵고 떠나기도 어려운 이들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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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1T11:39:01Z</updated>
    <published>2021-12-10T11:2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연과 내 일에 대한 고민이 드는 요즘.  연극 '김수정입니다'가 어느 정도 해소해 줄 거라 믿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고민의 실타래가 어느 정도 풀리긴 했다. 다만, 그것이 내가 예상했던 해결책은 아니었다. '김수정'은 내게 참고 버티라고 말해줄 줄 알았다. 그녀의 연극 인생이 그래 왔듯이.  대신, '김수정'은 말해줬다. &amp;quot;참고 버티는 것만이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7W%2Fimage%2FFMSj9AkPvUH24YaVBeWT8d9XP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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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번째 펭귄'이 의미하는 것 - 그 혹독하고 도전적인 의미에 놀라게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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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9T14:13:50Z</updated>
    <published>2021-11-19T09:0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한 전시에서 펭귄 그림을 발견했다. 영하 50도를 육박하는 혹한 속에서 '오늘만 버텨보자'는 듯 또렷한 눈망울로 한쪽을 응시하는 펭귄의 모습이었다. 작품 제목은 '첫 번째 펭귄'이었다.  왜 두 번째도 세 번째도 아닌 첫 번째 펭귄이었을까.  직관적으로 '처음'이라는 의미에서 막연한 '호기로움'을 느꼈다. 혹한을 이겨낸 '위대한' 첫 번째 펭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7W%2Fimage%2F55R9eOHQ0ZB2WCl1QvBfkrANg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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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국어 시험 합격하려 할 때 당신이 놓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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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6T07:43:58Z</updated>
    <published>2021-11-18T06:2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선, 이 글은 합격 후기에 관한 글이 아니다. 하지만, 합격에 가까워질 수 있는 깨달음을 주는 글이란 건 확신한다. 나도 그랬기 때문이다.  제목에 외국어 시험이라고만 언급을 했는데 내가 말하고자 하는 외국어 시험은 '토익' 스타일의 시험은 아니다. 쓰기, 말하기, 독해하기, 듣기 등으로 구분된 외국어 시험을 의미한다.  내가 2020년에 경험한 시험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7W%2Fimage%2Fv55MV8wtGq_hEPVfufXH4SY_y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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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Z세대의 LP 이용법 - LP는 더이상 '플레이어'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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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9T00:21:07Z</updated>
    <published>2021-11-18T06: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요즘 젊은 친구들 LP 관심 장난 아니에요.&amp;quot;  LP제작자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던 게 지난 2017년인가 2018년도였다. 그는 젊은 세대가 LP에 아주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1980년대 청춘들의 플레이어가 2021년대 청춘들에게 먹히고 있다고? 이건 또 무슨 소린가 싶었다.  다만, 젊은이들의 LP 이용법엔 특이점이 있었다. 어른 세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7W%2Fimage%2FpXgjZO5UhwzArju4SopofgY9w7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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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년 전 태일이가 지금의 태일이들에게 - 대구 중구 남산동 50번지에서 온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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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6T12:19:20Z</updated>
    <published>2021-11-18T06:2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의 내가 전태일을 떠올릴 때 보통 두 가지를 떠올렸다. 노동자들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서 투쟁한 노동운동가로서의 모습이 첫 번째이고, &amp;quot;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amp;quot;고 외치는 목소리가 두 번째였다. 이렇듯 전태일은 나와 우리에게 어떤 상징적인 인물로서 떠오르곤 했다. 하지만 지난 11일 '태일이' 언론배급시사를 통해서 만나본 전태일은 내가 그간 생각하지 못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7W%2Fimage%2FtRD5sM0yCamTC3rG8i6nHha5f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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