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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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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현직 미술교사이자 남매맘이 들려주는 명화 육아 에세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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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0T16:19: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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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적 약자를 대하는 태도 -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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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5T11:55:16Z</updated>
    <published>2022-08-17T06:3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등하고 차별 없는 곳   ​ 어느 지역에 특수학교를 설립하려 하니 지역주민들이 나서서 반대를 했던 일화를 보고 너무나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다. ​ 심지어 장애 학생의 부모가 무릎을 꿇고 허가를 사정하는 모습에선 분노가 올라왔다. ​ 장애인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 무관심을 넘어 무시하는 모습이었다.​  사회적 약자의 기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I%2Fimage%2FLOpxDc12zYQdtnGvnIlKFTw-s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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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하게 물들이는 아이의 말 - 모네의 양귀비 들판 속 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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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7T06:21:49Z</updated>
    <published>2022-03-25T14: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더웠던 어느 여름 나는 다리에 멍과 상처가 잘 생기는 편인데 때 되면 사라지겠지라는 생각으로 굳이 신경을 안 쓰는 편이다. ​ 근데 나보다도 우리 아이가 내 상처에 더 관심이 많다.​   엄마 여기 아파?밴드 주세요.내가 밴드 붙여줄게요.  어디서 또 부딪혔는지 무릎에 파란 멍이 생겼다. ​ 내 다리의 멍과 상처를 심각한 눈으로 살피더니 고사리 같은 손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I%2Fimage%2FT4Z4_rSfZPkLXX9ty3QiuRNSx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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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라는 드라마 - 구스타프 클림트의 꽃이 있는 농장 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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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3T10:31:44Z</updated>
    <published>2022-03-23T02:2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도 한때는주인공이었단다.   평일 어느 낮. 출근한 남편과 어린이집에 간 첫째 아이. 오롯이 둘째와 나만 남은 집. ​ 바깥의 미세먼지는 안 좋지만 날씨는 좋아서 쨍한 햇빛이 거실에서 노는 둘째를 향해 따스하게 내리쬐고 있다. ​ 잘 노는 것 같아서 잠시 부엌으로 갔고 해야 될 설거지를 급히 하고 있는데 갑자기 손을 흔들며 찡얼거린다.​  한창 하던 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I%2Fimage%2F7tGNGhyDLYb0BsujN3sJH7PBT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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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속과 독립의 경계 - 인간의 내면을 표현한 키리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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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6T04:22:56Z</updated>
    <published>2022-03-22T14:5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홀로서기   내가 어릴 때 실존주의 철학에 감명받고 자주 외쳤던 말이다.​  샤르트르에 의하면 인간은 실존이 우선이고 자신의 운명을 주체적으로 선택하며 스스로 결정하여 자신의 본질을 창조해 나간다. ​ &amp;ldquo;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이다.&amp;rdquo; 이는 샤르트르가 한 말이다. ​ 함께 살아가는 사회지만 결국 나 혼자 헤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I%2Fimage%2FCwegv1-pfH24mP9hsubW8315P7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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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갓 태어난 엄마 - 표현주의 에곤 실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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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30T23:55:40Z</updated>
    <published>2022-02-23T00: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태어났습니다.나와 함께.&amp;lt;엄마도감&amp;gt; 권정민     지난번 쪼꼬미랑 서점에 갔다가 특이한 제목이 눈에 띄어서 그림책을 하나 보게 되었다. ​ 엄마도감 보통은 부모의 입장에서 아기를 묘사하는데 이 책은 반대로 아기가 담담하게 엄마를 관찰하여 서술하고 있다.  ​ 엄마의 생김새, 몸의 구조와 기능, 몸의 변화, 먹이 활동, 수면 활동, 배변 활동 등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I%2Fimage%2FD3Erk0_vInwuwlhsqmo9VfR8X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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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가 된다는 것 - 고흐의 첫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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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3T10:31:44Z</updated>
    <published>2021-12-27T09:0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로서 첫걸음으로육아라는 모험 시작!   우리는 첫째 아이의 임신 소식을 베트남 여행 중에 알게 되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편은 테스트기를 준비했고 예상대로 두 줄이 나왔다. ​ 놀람도 잠시 심한 입덧으로 호텔 방 화장실에서 사투를 버리니 내 등을 두드려주겠다며 걱정 가득한 남편이 조심스럽게 다가왔다. 날 것의 모습은 굳이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나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I%2Fimage%2FCVZKMFCeITG4tkT3Uae-JRIEl5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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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모성애란 - 엄마와 아들을 그린 박수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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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2T16:14:49Z</updated>
    <published>2021-12-15T11:1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성애가 없는 거 아니야?엄마로서 당연히 해야지   언젠가 남편이 나에게 했던 말이다. 내면에 있던 꽁꽁 싸매 둔 무언가가 터진 느낌이 들었다. (감히 나한테?) ​ 10개월 동안 임신해서 출산의 고통 느끼며 애 둘을 낳았다. 출산 후 회복하는 것도 힘들고 지금도 손목을 비롯해서 확실히 이 전보다 몸이 약해진 게 느껴진다. 출산 100일 후부터 머리카락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I%2Fimage%2FAbbJiWkb8abx_uG7t0PY8jtt4bg.jpg" width="46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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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의 외로움 - 일상을 그린 에드워드 호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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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7T06:40:55Z</updated>
    <published>2021-12-07T10:3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라는 고독한 섬   육아를 하다 보면 오로지 혼자 맞서야 되는 부담감과 함께 고독감과 외로움이 느껴진다. ​ 주말부부라 임신기간과 첫째 아이 20개월까지 남편과 떨어져 지냈다.​   첫째 임신기간 막달 직전까지 일하며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아무도 없으니 적막했다.  조용한 집에서 혼자 밥 먹는 게 일상이었고 분명 뱃속의 아이와 함께지만 더 외로운 기분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ib691NvXqtBr6KnCAHSddtUi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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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주고픈 엄마의 마음 - 빛을 그린 모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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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2T16:14:26Z</updated>
    <published>2021-11-24T06:1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지개다!   지난번 미술관에서 모네의 작품들을 관람하는데 갑자기 건초더미 작품을 발견하고 딸이 무지개라며 신나했다. ​ 형형색색의 빛깔로 따뜻한 느낌의 건초더미. 무지개색을 좋아하는 딸의 시선을 가장 사로잡은 작품이었다. ​ 고요한 시골이 붉은 노을빛으로 물들고 몽환적이면서 하루가 끝나간다는 안도감도 느껴지는 것 같다. ​ 시골에서 보기 흔하고 볼품없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V1lWrrW-0RVDdlg9ymz2kQDD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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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인생의 시작 - 꿈을 그린 고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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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2T16:14:16Z</updated>
    <published>2021-11-19T13:4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술 작품은 절대 어렵지 않은우리의 삶을 담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고흐의 작품입니다. 저 또한 고흐에 관심이 많아서 전시회며 관련 영화며 다양하게 찾아보았고 고흐의 흔적을 볼 수 있는 프랑스 아를도 다녀왔습니다. ​​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너무나 유명한 화가지만 살아생전에는 단 한 작품밖에 팔지 못한 비운의 작가입니다.  ​   고흐가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eI%2Fimage%2FkAe5s_ieaKOKDGWv0qM4v7_HB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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