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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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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너울샘 컴퍼니 대표(간호사/강사/작가) 책을 읽고 강의를 하며  나의 색도 찾아가는 중입니다.  그 색의 선명도와 만날 때 마다 글로 풀어가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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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7T08:24: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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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메라 앞에서 6시간, 멘털 무너지지 않는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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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3:10:48Z</updated>
    <published>2026-04-06T03:1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러닝 촬영 현장에 처음 섰던 날, 나는 한 가지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 준비된 원고와 실제 촬영은 완전히 다른 세계다. 머릿속에서는 유려하게 흘렀던 문장이 입 밖으로 나오면 토막토막 끊기고, 렌즈를 바라보려 했더니 눈이 자꾸 허공을 헤맸다. 두 번째 NG, 세 번째 NG 속에서 떠오르는 단어는 '자연스럽게.'였다.  이 두 글자가 그날 나를 가장 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U6%2Fimage%2FN3Pufx6TT6iYCsrq8GEYyPFq65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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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업주 과정인가 교양인가?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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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3:29:48Z</updated>
    <published>2026-03-29T13:2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 원고, 너무 전문적인가?&amp;quot; 혹은 &amp;quot;내용이 너무 가벼운가?.&amp;quot;  이러닝 원고를 쓰다 보면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피드백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내 글솜씨에 대한 자책이 아니라, 내가 지금 어떤 '판'에서 뛰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러닝의 세계에는 크게 두 가지의 명확한 생존 전략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사업주 과정은&amp;nbsp;1c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U6%2Fimage%2FXZ8AppeogJsvuqAP32vdux337W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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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차라는 지옥에서 살아남는 설계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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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8:52:22Z</updated>
    <published>2026-03-22T00:1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네, 해보겠습니다!&amp;quot; 그 호기로운 대답이 떨어지기 무섭게,  내 메일함에는 '개발 가이드'라는 이름의 묵직한 벽돌 한 장이 도착했다. 이러닝 콘텐츠 개발의 첫걸음이자, 가장 거대한 장벽. 바로 '목차 구성'이었다.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막연했다. '그래도 강의 경력이 18년인데, 주제만 정해지면 목차야 금방 잡겠지.' 하지만 가이드를 열어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U6%2Fimage%2FPyvJ_kl0MBshuYjosEnl5ZKPK6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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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러닝 강사 제안, '넙죽' 받기 전 필독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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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8:04:45Z</updated>
    <published>2026-03-15T08:0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강사님,&amp;nbsp;이번에 저희랑 이러닝 과정 하나 같이 개발해 보시겠어요?&amp;quot; 그 전화를 받았던 2년 전의 그날을 기억합니다. 18년 동안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며 현장이라면 잔뼈가 굵었다고 자부하던 제게 찾아온 새로운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제안받은 주제는 요양보호사가 아닌 '간호사' 대상 과정이었습니다.  임상 경력이 짧았던 제가 과연 그들에게 얼마나 실질적인 지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U6%2Fimage%2FkdLq_HC4QDTgKrvNsxCRnLJnh4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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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도의 고열, 119 구급차에서 배운 '쉼'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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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22:21:32Z</updated>
    <published>2026-03-08T22:2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의 시작은 유독 뜨거웠습니다. '너울샘'을 찾아주시는 감사한 발길들이 이어졌고, 3월의 일정표에는 숨 쉴 틈 없는 오프라인 강의와 이러닝 촬영, 원고 마감이 빽빽하게 들어찼습니다. 불러주는 곳이 없어 막막했던 시절을 기억하기에, 저를 찾는 모든 부름에 '도전'과 '성취'라는 이름으로 응답해 왔습니다.  주변에서는 욕심을 내려놓으라고 했지만, 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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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울샘컴퍼니] 기억을 잇고 돌봄을 나누는 새로운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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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3:17:06Z</updated>
    <published>2026-02-22T22:1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아이가 여섯 살이던 해, 유치원에서 만난 한 강사님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쟁쟁합니다. 우체국 로고를 제작하셨다던 그분은 부모들에게 묵직한 질문 하나를 던지셨습니다.  &amp;ldquo;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서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amp;rdquo;  아이들에게 그 세상을 열어주기 전에, 엄마인 제가 먼저 그 답을 찾고 싶었습니다. 18년 전 간호사로 치열하게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U6%2Fimage%2FJxvmmjE7TqcDqWha_vhVx6F84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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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30강 이러닝 원고의 폭포 속에서 중심을 잡는 강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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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23:39:20Z</updated>
    <published>2026-02-08T23:3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쏟아지는 폭포 아래서: 흔들리지 않는 사람의 비밀 ​ 요즘 저는 '이러닝(e-Learning)'이라는 거대한 폭포 아래 서 있습니다. 1년 전 처음 개발 제안을 받았을 때의 설렘은 어느덧 묵직한 책임감이 되어 제 일상을 흠뻑 적시고 있습니다. 현재 제 앞에는 세 개의 이러닝 프로젝트가 줄을 서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포수에 몸이 차갑게 식어가는 기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U6%2Fimage%2FDHe9yE31gMXY--UV-kxc1_c0F_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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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년 돌봄 내공의 집대성,  교양 영상에 담은 진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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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22:52:44Z</updated>
    <published>2026-01-25T22:5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연한 두려움을 넘어, 준비된 노후를 위한 간호사 강사의 마지막 기록      강사 생활 18년 차. 2026년의 문을 열며 제 마음속에는 '은퇴'라는 단어가 조용히 고개를 들었습니다. 요양보호사 양성 현장에서 수많은 교육생과 호흡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들. 이제는 그 마침표를 어떻게 찍어야 할지 고민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런 제게 '새로 배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U6%2Fimage%2F3TLZuo_O3eHqHKcmsvnfHi4POr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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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전의 두 번째 조각: 너울샘 대표, 청소년을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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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22:08:49Z</updated>
    <published>2026-01-18T22:0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현승원 전도사님의 [크리스천 사업가라면 꼭 10번 보세요]라는 영상을 만났습니다. 그분이 전하는 12가지 원칙은 아직 '사업가'보다는 '강사'라는 이름이 익숙한 제게도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개인 사업자이자 '너울샘 컴퍼니'의 대표로서, 제가 가야 할 길을 점검하게 만드는 다림줄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제 마음을 붙든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U6%2Fimage%2FM36DhTFpItjbtHYB1_XdsoCO0H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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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의 체력을 이긴 18년 차의 &amp;lsquo;경험 근육&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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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0:34:11Z</updated>
    <published>2026-01-12T00:3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사 생활 18년 차에 접어들며 제게 찾아온 가장 기분 좋은 변화 중 하나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8시간씩 이어지는 강행군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amp;lsquo;단단한 사람&amp;rsquo;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물리적인 체력은 강의를 처음 시작했던 20대가 훨씬 좋았습니다. 밤을 새워 교안을 만들어도 거뜬했고, 전국 어디든 먼 거리를 이동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U6%2Fimage%2F7Y6b0XOnLvu14q9DWtEKJsvpBi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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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0번의 반복이 가르쳐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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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22:21:29Z</updated>
    <published>2026-01-04T22:2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출근길, 고명환 작가님의 영상에서 한 마디가 귓가에 머물렀습니다.  &amp;ldquo;계란말이를&amp;nbsp;1,000번 하면,&amp;nbsp;무엇이라도 되겠지요.&amp;rdquo; 단순한 비유 같지만, 그 속에는 과정을 견뎌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묵직한 고찰이 담겨 있었습니다. 1,000번이라는 숫자. 1년 365일 매일 거르지 않고 반복해도 족히 3년은 걸리는 시간입니다. 이 숫자는 단순히 &amp;lsquo;익숙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U6%2Fimage%2FFEbPcSGbicP72M4jOKrBpS0roj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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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급 2만 원 강사'에서 은퇴하는 연습을 시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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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23:55:34Z</updated>
    <published>2025-12-28T23:5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7년 전, 배 속의 아이와 함께 처음 마이크를 잡았던 날을 기억합니다. 간호사 면허증을 가졌지만 종합병원 퇴사를 선택한 후 줄어든 월급을 채우기 위해 밤마다 강의실로 향해야 했던 절실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 강사료는 '시간당 2만 원' 이었습니다.  최근 김미경 선생님의 영상을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그분 역시 시작은 2만 원이었다고 하시더군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U6%2Fimage%2FrgdC8wptEQ35lcMPaHflsUcPJd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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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의실 문을 닫는 순간, 나는 다시 'I'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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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23:21:55Z</updated>
    <published>2025-12-21T23:2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향인(E)의 탈을 쓴 내향인(I) 강사의 생존 전략  프리랜서 강사가 되면 소속되어 있을 때보다 분명 좋은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자유를 누리기 전, 반드시 갖춰야 할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세상에 100% 좋은 것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상황이 어떠하든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태도를 갖추는 것입니다. 사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U6%2Fimage%2FYBwh00xXgETsSqBklf0QbbEaEH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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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이 차려준 아침상,&amp;nbsp; 우리가 일궈낸 소중한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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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23:12:57Z</updated>
    <published>2025-12-16T23:1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발적 재택근무를 선택하며 얻은 소소한 행복이 일상 곳곳에서 미소를 피워냅니다. 오늘 아침엔 남편이 정성스레 끓여준 따뜻한 만둣국을 마주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물보다 더 시원하고 달콤했던 건, 식탁 앞에 앉아 잠시 나누었던 우리 부부의 회상 시간이었지요.  20대 후반에 만나 부부의 인연을 맺고 어느덧 40대 중반.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참 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U6%2Fimage%2FqW-XCwH83MJ1joZjn9bfm592DA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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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것 vs. 우리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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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10:27:36Z</updated>
    <published>2025-12-15T10:2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저는 자격이 아니라 자질을 말하고 싶습니다. 두 개념은 확연히 다르며, 이 자격과 자질의 간격을 좁혀가는 것이 결국 강사의 진정한 실력이 될 것입니다.       그 실력 중 한 가지가 바로 응용력입니다. 응용력은 창조력보다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기도 합니다. 창의성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U6%2Fimage%2F4QBcQxrl1x8_62yqC1fgxf9n8g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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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사는 청중을 고르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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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22:41:04Z</updated>
    <published>2025-12-07T22:4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첫 외부 강의 의뢰가 메일로 도착했습니다. 바로 OOO증권 회사에서 3월 중 임직원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 강연 자리입니다.  증권회사, 임직원. 두 단어를 듣고 신랑이 제게 물어본 질문입니다. &amp;ldquo;여보 증권회사 임직원분들인데 괜찮겠어?&amp;rdquo;  제 강의의 가장 많은 청중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누구보다 노년 자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U6%2Fimage%2Fq-VPA5D8tud2CCntl8rkHzY21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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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과 관계를 맺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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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22:27:39Z</updated>
    <published>2025-11-30T22:2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익숙한 숲을 떠나 또 다른 곳으로 향하는 발걸음의 계기가 되어 주는 일은 항상&amp;nbsp;강의입니다. 강의하고 글을 쓰는 강사와 작가를 병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강의가 더 저에게 맞는 옷입니다. 물론 강의만큼 글을 쓰는 것도 가슴 떨리게 좋지만, 아직 제게 딱 맞는 글을 찾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꼭 찾을 거라는 확답과 보장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U6%2Fimage%2FmQwKb3Xa1_A40ss8N4w2hNIXf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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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한 숲을 떠나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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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22:21:27Z</updated>
    <published>2025-11-23T22:2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7년. 햇수로 따지면 강산이 두 번 바뀌고도 남을 긴 시간입니다. 저는 지난 17년간 요양보호사 양성 강의를 해왔고, 그중 10년 가까이는 교육원 수업시간 중 절반을 책임지는 전임 강사로 살아왔습니다. 제 모든 열정과 고민이 응축된 시간이었죠.  그리고 이제, 저는 이 익숙하고 안정적인 자리를 내려놓으려 합니다. 현재 저는 평생교육원에서 국비 과정의 새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U6%2Fimage%2FJ-0lHtswJ7p5bXYMlfF9MQLwA6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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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5일의 무게와 오늘의 1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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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22:40:15Z</updated>
    <published>2025-11-16T22:4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수능이 있었습니다. 수능이라는 글자만으로도 긴장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현 고2, 두 달이 지나면 고3이 되는 저의 큰딸 역시 그중 한 사람입니다. 딸은 제게 해맑게 말했습니다.   &amp;ldquo;엄마, 나는 이제 365일 남았어요.&amp;rdquo; 고3 수험생 엄마도 같이 수험생이라는데... 저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저 역시 수능을 본 세대이고, 수능이 끝나고 교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U6%2Fimage%2FLh1nCKVLg6K69WUTRhBkfkDJuZ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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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싸워야만 끝을 인정하는 인간의 지독한 본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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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2:56:24Z</updated>
    <published>2025-11-02T22:3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삶에는 예고 없이 찾아와 모든 것을 뒤흔드는&amp;nbsp;시련이라는 장애물이 놓이곤 한다. 지금 나의 삶에도 피할 수 없는 커다란 장애물이 버티고 서 있는 듯하다. 이럴 때일수록 삶의 본질과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최근 김영하 작가의 장편소설&amp;nbsp;《작별인사》&amp;nbsp;속 문장 하나가 나의 마음을 강하게 붙잡았다. &amp;quot;인간은 지독한 종이야.&amp;nbsp;자신에게 허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U6%2Fimage%2FZ_Q_S7qU1-RseT07izuzd0Lvi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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