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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캔디는외로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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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야기를 기록하고 공감을 꿈꾸는 삶 속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내는 기록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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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5T00:29: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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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쉽지 않은 마음〉 - 마음이 굳어지기까지의 오래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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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1:00:09Z</updated>
    <published>2025-11-30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누군가가 &amp;ldquo;나는 사람이 좋다&amp;rdquo;고 말하는 걸 들을 때가 있다. 많은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지내고, 금방 친해지고, 금방 웃고 스며드는 사람들. 나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조금 멈칫하게 된다.&amp;nbsp;사람이 좋다는 게 대체 어떤 마음일까?&amp;nbsp;나에게는 쉽지 않은 감정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나는 사람을 쉽게 좋아하지 못한다.&amp;nbsp;잘 믿지도 못한다.&amp;nbsp;그 마음의 바닥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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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에 남은 그림자 - 꿈과 현실 사이에 머물던 짧은 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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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5:05:45Z</updated>
    <published>2025-11-26T05:0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닷가 쪽에서 작은 웅성거림이 들려왔다.&amp;nbsp;먼 거리에서도 그 소리는 파도와 섞여 천천히 번졌다가 사라지곤 했다.&amp;nbsp;햇빛은 아직 어딘가 서늘했고, 공기에는 물기 어린 향이 배어 있었다.&amp;nbsp;나는 그 흐름에 이끌리듯 발걸음을 옮겼다. 사람들 사이를 지나자, 갑자기 공간이 고요해졌다.&amp;nbsp;조금 전까지 모여 있던 이들은 어느 순간 흔적을 감추듯 사라져 있었고, 그 빈자리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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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이 가져온 것 - 51: 4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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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15:19:45Z</updated>
    <published>2025-11-02T15:1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 저녁이었다. 지방에서 자취하며 혼자 사는 딸과 통화를 하고 있었다. 딸은 한의대생이다. 뭔가 멋있고 진지해 보이는 직업을 준비하는 학생 같지만, 막상 통화 내용은 늘 비슷하다. &amp;quot;힘들어, 시간이 없어, 왜 세상은 나한테만 가혹한가&amp;quot; 같은 테마의 변주곡. 이번 테마는 시험 이었다. 시험 기간의 딸은 평소보다 3배 정도 비장한 어조를 사용하고, 가끔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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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본 부모의 모습 - &amp;quot;자식은 내 것이 아니다&amp;quot; &amp;ndash; 소유가 아닌 존중을 배우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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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4T11:36:36Z</updated>
    <published>2025-02-13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송씨 부인은 딸 차미령을 복수의 도구로 이용하며 &amp;quot;내 딸이니까, 내 거니까&amp;quot;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 대사는 단순한 드라마 속 설정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종종 마주하는 문제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처럼 여기며 그들의 삶을 통제하려는 모습,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집착하여 그들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 극단적인 경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gp%2Fimage%2Fs8UqLSdy0CQJ1e8AKVoc1fYIW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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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정을 지키지 못한 말들. - 반성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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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17:34:06Z</updated>
    <published>2025-01-09T01: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친구들과 오랜만에 계모임을 가졌습니다. 결혼한 세 명과 아직 솔로로 살아가는 한 친구, 이렇게 네 명이 모였는데, 대화는 늘 어긋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솔로인 친구는 주로 패션, 여행, 혹은 자기 사업 이야기를 했고, 나를 포함한 결혼한 친구들은 아이들과 가족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서로의 관심사가 너무 달랐던 탓에, 서로 공감하기 어려운 순간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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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말 한마디가 바꾸는 세상 - 존중은 작은 태도에서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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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4T06:31:28Z</updated>
    <published>2024-12-24T04:2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거 봉투에 담아드릴까요?&amp;rdquo; 평범한 질문에 돌아온 대답은 예상 밖이었다. &amp;ldquo;담아줘야지. 그럼 이걸 그냥 가져가라고?&amp;rdquo; 사소한 일이지만, 순간 마음이 무거워졌다. 단순히 &amp;ldquo;네&amp;rdquo;라고 대답하면 끝날 일을 왜 굳이 비꼬는 말투로 불쾌함을 남기는 걸까?   손님들 중에는 종종 불필요한 말을 더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비꼬는 말투, 필요 없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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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사예절 - 함깨 나누는 배려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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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09:21:15Z</updated>
    <published>2024-12-22T05:4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당에서 일을 하며 가장 많이 마주하는 광경은, 손님들이 떠난 뒤의 테이블입니다. 어떤 테이블은 깔끔하게 치워진 반면, 어떤 테이블은 음식물과 쓰레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태운 고기 조각이나 상추, 고추 꼬투리 등이 테이블 곳곳에 널려 있고, 특히 놀라웠던 건 물 마시는 컵에 갈비 뼈나 먹다 만 음식이 들어 있는 경우였습니다.&amp;nbsp;바닥에는 음식물이 떨어져 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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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가정의 조건 -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걷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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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9T05:40:37Z</updated>
    <published>2024-12-19T04:3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을 보면서&amp;nbsp;주인공 역할을 맡은 정해인의 연기를 보면서 '연기 참 잘하네~'하고 감탄하고 있다가 마지막 대사를 듣고 문득 든 생각.  서로 사랑해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며 같은 출발점에 서더라도, 어떤 가족은 평화롭고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어떤 가족은 끊임없이 다투고 상처를 주고받는다. 왜 그런걸까? 나의 가족과 함께한 세월을 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gp%2Fimage%2F-YxQLbInLAxLPH_Z1TLKz6P6r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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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가 된다는 것. - 책임과 사랑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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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6T23:29:08Z</updated>
    <published>2024-12-16T15:4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의 질문, 그리고 생각의 시작 어느 저녁, 자취 중인 딸에게서 전화가 왔다. &amp;ldquo;엄마, 엄마는 나 낳고 후회한 적 있어요?&amp;rdquo; &amp;ldquo;갑자기? 아니, 그런 생각 해본 적은 없는데. 왜?&amp;rdquo; 딸은 블로그에서 본 이야기를 꺼냈다. 아이를 낳고 자신의 인생을 갈아넣어야 했다는 한 엄마의 후회, 그리고 그에 공감하는 다른 엄마들의 이야기를. 통화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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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전운전 - 도로 위에서의 작은 배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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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14:17:18Z</updated>
    <published>2024-12-12T14:1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깜빡이를 켠다는 것의 의미 운전 중 깜빡이를 켜는 순간은 마치 대화의 시작과도 같습니다. &amp;quot;제가 여기에 있음을 알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amp;quot;라는 짧지만 분명한 신호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다릅니다. 깜빡이가 켜지는 순간, 뒤에서 맹렬히 달려오는 차가 있고, 그 앞길을 막는다는 이유로 경적을 울리는 차가 있습니다. 도로 위의 작은 신호는 더 이상 배려의 요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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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치 초등생과 선생님의 침묵 - 교육의 본질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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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0T02:00:01Z</updated>
    <published>2024-12-10T0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시간에 울려 퍼진 아이의 노래 어느 초등학교 수업시간. 합창연습을 하는 시간이었고, 한 아이가 열심히 노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이의 음정은 흔들리고, 박자는 어긋났다. 누가 봐도 음치였다. 그때, 선생님이 아이를 향해 다가가 말없이 노려보았다. 아이는 순간 위축되어 입만 뻐끔거릴 뿐 노래를 멈췄다. 그제야 선생님은 아무 말도 없이 자리를 떠났다.  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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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싸이월드 - 싸이월드의 복구, 추억의 회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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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8T07:14:41Z</updated>
    <published>2024-12-08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싸이월드가 돌아왔다: 나의 잃어버린 시간들 싸이월드가 복구되었다는 소식을 이제는 대학생이 된 딸에게 문자로 들었다. 한동안 잊고 있던 싸이월드의 부활 소식에 묘한 감정이 밀려왔다. 한때 싸이월드는 나의 추억 저장소였고, 딸이 태어나고 자라던 행복한 순간들을 담아두는 곳이었다.   잃어버린 추억의 아픔 싸이월드가 문을 닫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무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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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행복, 그리고 부모의 역할 - 당신의 아이는 지금 행복한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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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7T06:46:47Z</updated>
    <published>2024-12-07T0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당에서 만난 한 가족 가족 모임으로 보이는 단체 손님이 식당에 들어왔다. 테이블 네 개를 잡고 고기를 구우며 시끌벅적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런데 갑자기 들려온 우렁찬 한 엄마의 목소리에 시선이 갔다. &amp;quot;숙제 다 했어? 영어 공부 어디까지 했니?&amp;quot;그 질문은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한 아이를 향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엄마가 고기를 굽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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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시간 계엄령 헤프닝이 남긴 것 - 민주주의는 행동하는 시민의 손에서 빛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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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07:23:03Z</updated>
    <published>2024-12-06T02:5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밤, 딸의 전화 늦은 시각, 딸에게서 전화가 왔다. &amp;quot;엄마, 티비 봤어요? 윤석열이 계엄령 선포했대요!&amp;quot;잠자리에 들려던 나는 그 말을 듣고 얼떨결에 티비를 켰다. 뉴스 화면에는 국회의사당 앞에 모인 기자들과 시민들의 긴박한 모습이 비쳐졌다. 딸은 내일 치를 시험 걱정과 동시에 아빠를 향해 &amp;quot;윤석열 뽑은 사람으로서 반성하라&amp;quot;며 핀잔을 줬다. 옆에서 씩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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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절한 바람과 긍정의 힘 - 간절한 꿈은 언젠가는 꼭 이루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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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07:23:33Z</updated>
    <published>2024-12-06T00:3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넉넉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 부모님의 맞벌이, 잦은&amp;nbsp;부부싸움, 바퀴벌레와 비 새는 지붕이 익숙했던 어린 시절. 집안의 우울한 분위기는 나를 소심하고 내성적으로 만들었고,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는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 학교 가는 길, 창밖으로 보이던 반짝이는 아파트들은 마치 다른 세상처럼 느껴졌다. &amp;quot;나도 언젠가는 저런 곳에서 살 수 있을까?&amp;quot;라는 막연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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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민국 가장의 슬픔 - 대한민국 가장들의 현실: 드라마 속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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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02:22:49Z</updated>
    <published>2024-12-06T00:2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드라마&amp;nbsp;미생을 보며 문득 오상식 과장에게서 우리 주변의 많은 대한민국 가장들을 떠올렸습니다. 드라마 속 그는 업무 후 늦은 시각 술에 취해 귀가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따뜻한 환영이 아닌 가족의 냉랭한 반응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비단 드라마 속 한 장면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자주 목격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대한민국 아빠들의 삶은 왜 이렇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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