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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 공간은 이것을 깨닫기 위한 여정을 담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이미 존재 자체로 충분다는 것.</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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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8T03:05: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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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년을 외국에서 살아보니, - 한국도 런던도 아닌, 그 어딘가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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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20:50:24Z</updated>
    <published>2026-04-12T20:3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을 외국에서 살아보니, 나는 한국도 런던도 아닌 그 어딘가에 서 있다. 몸은 런던에 있지만, 정신은 한국에 있달까? 벌써 런던에 온 지 1년이 넘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한국으로 돌아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1년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훨씬 짧게 느껴졌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모든 것이 새로웠다. 외국에서 살아보는 경험 자체가 처음이었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5T%2Fimage%2FtPZIvzy8ETePB0RTmJRvYqwAQg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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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홉 달의 영국, 나는 조금 더 나를 믿게 되었다 - 보이지 않는 성장을 믿기로 한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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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8:47: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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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여기서 지낸 지도 어느덧 꽉 찬 아홉 달이 되었다.숫자로 보면 짧지 않은 시간인데,  돌아보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한국이 아닌 곳에서 연말을 보내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과 유럽을 오가며 숨 가쁘게,  하지만 마음만은 유난히 충만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 때때로 현실 같지 않게 느껴진다.     기대했던 것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5T%2Fimage%2Fx9IbQWEVL93o-6ehkEIIH0DvM-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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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모르는 나의 특별함 - 내가 부족하다고 믿었던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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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나는 얼마나 따뜻하고 특별한지 제일 모르고 있다는 생각.내 악센트는 늘 부족해 보이고,  외모도 남들처럼 예쁘지 않다고 느낄 때가 많다.그래서 괜히 움츠러들고, 나도 모르게 벽을 쌓고, 내 모습을 감추려 할 때가 많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내가 가장 콤플렉스라고 느끼던 그 부분들이다른 사람들에게는 따뜻함으로, 개성으로, 나만의 색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5T%2Fimage%2F9nuTraORP7_1mzIZnONZ2yCwMa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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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걸 배우기 - 외국어보다 어려운 건, 나 자신을 이해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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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이곳에서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알아보는 단골들이 생겼다.  내가 아는 대부분의 영국 사람들은 친절하고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준다.  나이, 직업, 인종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몇 살이고, 어떤 일을 하고,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어떻게 생겼는지와 상관없이 &amp;lsquo;지금 여기 있는 나&amp;rsquo;를 존중하며 대한다.  개인적인 질문으로 불편하게 만들지도 않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5T%2Fimage%2FdFKo0OcPkhjy4Dn1okYjVtIVIj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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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사랑이었다 - 나를 움직이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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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6:28:59Z</updated>
    <published>2025-09-06T17:2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을 벗어나  다른 일상 속에 들어와 보니 조금 더 선명하게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 여기 역시 시간이 흐르며 내 일상의 일부가 되다 보니 처음의 생생함은 옅어지고 있지만, 홀로 있는 순간마다 분명히 느끼게 되는 것은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결국 &amp;lsquo;사랑&amp;rsquo;이라는 사실이다.  돈도 중요하고, 꿈도 중요하고, 일도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셀 수 없이 많지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5T%2Fimage%2FAJRtIcU_muetOhOcgyo8hLHBjS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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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여기에 올 운명이었던 이유 - 계획에 없던 선택이 가져온 결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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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6:28:59Z</updated>
    <published>2025-08-15T17:4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나는 한 번도 영국에 오고 싶었던 적이 없었다.  여행을 간다고 해도 영국은 내 리스트에 없었다. 그러다 외국에서 살아보기로 결심했을 때,  영어권 나라 중에서 내가 갈 수 있는 선택지는 영국뿐이었다. 물론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미국 같은 옵션도 있었지만,  다른 유럽 나라들을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기에  결국 영국을 선택하게 됐다.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5T%2Fimage%2FpRLDB2SIPAYGeQh3wFIdC_vOwy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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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흘러가는 대로 살아보기로 했다 - 계획형 인간이 받아들임을 배우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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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04T14:4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MBTI에서 &amp;lsquo;J&amp;rsquo;가 굉장히 높다. 예상치 못한 일을 겪는 걸 싫어하고, 모든 걸 내가 알고 통제할 수 있어야 비로소 마음이 놓인다.  사람들은 내가 도전을 잘하는 사람 같다고 말하지만, 사실 나는 도전하기 전에 엄청나게 조사하고 준비한다. 안 그러면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 하니까. 그러니까 내가 좋아서 계획하는 게 아니라 두렵고 불안해서 계획하는 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5T%2Fimage%2F8nBBvP_hr-5XkmH7Y11d4jK-s7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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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동그라미는 대체 언제쯤 곁눈질을 안할까? - 여기서도 드릉드릉하는 질투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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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6:28:59Z</updated>
    <published>2025-07-16T12:0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서 지낸 지도 벌써 4개월 차. 이제는 구글맵 없이도 제법 이곳저곳 다닐 수 있고,일이며 집이며 나름대로 잘 적응한 상태다. 이렇게 또 살만해지다 보니나는 다시 슬슬 곁눈질을 하기 시작했다.  외국에서 살다 보면,'동족혐오'라는 감정을 꽤 쉽게 느끼게 된다. 특히 왜인지 모르겠지만,한국인들 사이에서 그 감정이 더 쉽게 생기는 것 같다.(왜 한국인 앞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5T%2Fimage%2FYmwxjaV_-giP-yZH2o87V8mJYl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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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서 겸손은 미덕이 아니라 손해다. - 너는 생각보다 괜찮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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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6:28:59Z</updated>
    <published>2025-06-17T11:1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똑같은 사람들만 만나다가 여기 와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각자의 문화가 이렇게 다르구나를 느끼고 있다. 나는 한국에서도 지나치게 겸손(?)한 편이었다. 미친 듯이 내 자랑을 하고 싶어도  다른 사람들이 날 어떻게 평가할까가 두려워서 입을 꾹 다물고 있다가 어느 순간 어색한 순간에 확 터져버려 관계를 망치곤 했지.  편안한 관계에서는 올라오는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5T%2Fimage%2FjpWEW167HBuy1-QAJtZF-8_AI0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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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의 문제만이 아니다. - 나는 왜 불안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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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6:28:59Z</updated>
    <published>2025-05-08T16:5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생활을 하면서 가장 크게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은  다름 아닌 바로 '언어'이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언어의 한계는 생각보다 더 큰 장벽으로 느껴진다. 가끔 1:1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상대방이 나의 속도에 맞춰주기도 하고 나에게만 집중을 하기 때문에 비교적 대화가 잘 이뤄진다고 착각을 하기도 하지만 여러 명이 동시에 이야기하거나 원어민들끼리 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5T%2Fimage%2FPnjt10i3oqEZeD60VLBB1E02kD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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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망이 현실이 될때  - 그것은 그렇게 아름답지 않을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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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6:28:59Z</updated>
    <published>2025-04-22T15:3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쁘게 현생을 살아가느라 브런치에 글을 올리지 못한 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났다.  그 사이 나는 한국을 떠나 영국으로 갈 준비를 했고런던에 도착한 지도 어느덧 한 달이 되었다. 어릴 적부터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막연한 로망이 있었지만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혼자 지내는 해외생활이 두렵기도 했고 우리 집 형편상 유학은 꿈도 못 꿨기에그건 그저 &amp;lsquo;로망&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5T%2Fimage%2FBGzQGiH_26A2V4r-HS3PwoCgJ8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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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자세 - 이유가 있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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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6:28:59Z</updated>
    <published>2025-02-18T06:3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나치게 통제하고 싶은 욕구가 강한 사람인 것 같다. 요즘 말하는 POWER J person! 앞에 다른 요소들은 왔다 갔다 하더라도 J만큼은 확신의 J.  항상 90% 이상이 나온다. 이것은 불안에서 오는 부지런한 계획러 라는 말과도 통한다. 모든 것을 예측하고 내가 돌아가는 상황을 알아야지만 안심이 된다. 그리고 여기다가 손해 보기 싫은 마음과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5T%2Fimage%2FKuUMJQaxa0De4JYzpDFsPVXkP2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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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위해 용기 내는 마음 - 두렵지만 내가 원하는 걸 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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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1-13T04:3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새해 지난 몇 년 동안 고민하고 고민했던 일들의 첫 단추를 끼는 일을 시작하였다. 바로 '해외살이'이다.  이런 날이 절대로 오지 않을 것 같았고 갈망하는 마음보다 두려운 마음이 커서 스스로 안될 거라 생각했던 일이다. 나의 이런 결정에 대해 누구는 나를 무모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고 또 다른 누군가는 부러워할지도 모르겠다. 타인에게 질타를 받든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5T%2Fimage%2FkfMxzs0tE4pc38jvRF1j5iEU9-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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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관계에서 발견한 나의 모습 - 나는 나로서 이미 충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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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6:28:59Z</updated>
    <published>2024-11-22T02:4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운명처럼 다가 온 사람이 생겼다. 사실 처음 순간부터 알아봤지만 첫 느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싶지 않았던 나는 꾸준히 관찰하며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고 내 인생 최고로 오랜 시간의 썸을 탔다. 어느 정도 아는 상태에서 관계를 시작하는 게 나의 성향에 더 맞다는 것을 지난 몇 년간의 반복된 경험을 통해서 깨닫게 된 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렇게 서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5T%2Fimage%2Fc6fO6GnVAvgoAVA1sqCi1kYroK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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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보다 더 잘 살고 싶은 마음에 - 나는 불안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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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3T04:56:38Z</updated>
    <published>2024-09-09T03:2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 사랑을 조금씩 실천하면서 나에게는 약간 이상한 변화들이 생겨났다. 전에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관심도 없던 나인데 내가 너무 소중해지고 나를 좀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고 나의 결핍을 채워주고 싶은 욕심이 일어나면서 마음이 조급하고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자기 사랑이 되면 모든 것이 평화롭고 나의 모든 모습을 받아들이기 쉬워질 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5T%2Fimage%2FI2teap8lSYBuoqp7H-JcOvbP9r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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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속의 중요성 - 불안요소를 제거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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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1T02:18:04Z</updated>
    <published>2024-08-16T02:2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가 예상한 것보다 날씨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 날씨가 너무 춥거나 더워도&amp;nbsp;컨디션이 안좋지만 환절기에도 무기력을 종종 느낄 만큼 날씨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사계절이 있는 한국에서는 1년에 4번의 무기력은 기본으로 겪는 중이다. 요즘같이 여름과 겨울만 긴 날씨에는 1년 중 반년은 컨디션이 똥망이며 하루에도 몇 번씩 변화하는 날씨에 내 몸 상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5T%2Fimage%2FzpayKon2HVb72uqaga3yFp89nS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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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게 없다니 - 이런 날도 있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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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5T14:28:39Z</updated>
    <published>2024-08-09T05:1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참으로 평온하고 안정되어 여기에 쓸 말이 없다는 것이  참 감사하고 소중한 날.  분명 또 입이 터지고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날이 오겠지. 그러니 지금 여기서 내가 느낄 수 있는 것들은 온전히 모두 다 충분히 느끼고 지금 여기에 있는 나를 마음껏 누리자.  어차피 인생은 오고 가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5T%2Fimage%2FCfHIBH71UCg8Q7G9tTX_P_oory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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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여기서 행복할것 - 헹복을 미루지 않기로 결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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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1T02:18:04Z</updated>
    <published>2024-06-21T05:3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SNS를 보다보면 미래에 행복하기 위해 현재의 고통을 기꺼이 감수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나 역시도 거기에 많이 몰두되었고  시간을 허투루 쓰기 싫어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며  최대한의 효율을 끌어올리려 지난 몇년간 부단히 노력했다. 남들은 이미 저만큼 가 있으니 그들을 따라가려면 몇 배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매일 다짐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5T%2Fimage%2FCOHHvM1sweyFW0sE4tzlUOu-W_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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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한다고? 그럼 내편도 한 명 더 생기는 거구나. - 뺏기는 게 아니라 나누고 커지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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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04:02:31Z</updated>
    <published>2024-05-31T08:3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되니 주변에서 연애한다 결혼한다 등등의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기 시작한다. 우리 가족 중에 한 명도 곧 결혼을 한다. 결혼준비로 한창인 그들의 모습을 보니 파트너가 없는 나는 부럽기도 하고 때로는 질투심에 얘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신경이 날카로워지기도 한다. 학창 시절 친했던 친구들이 하나둘씩 연애를 하기 시작하면서 우정에 소홀해지고 그들의 이성친구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5T%2Fimage%2Fc2KS5pqUpuI8J4q_qOEytEPNAJ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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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인생  - 무엇이 그녀를 그토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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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04:02:34Z</updated>
    <published>2024-04-30T04:5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모순'이라는 책을 읽었다. 몇 년전에 별생각없이 읽었다가 너무 좋아서 한동안 모순앓이를 하며 주변에 추천을 많이 하고 다닌적이 있었다. 그러다 최근 다시 회자가 되길래 무심코 다시 읽어봤는데 양귀자의 필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그리고 그때는 별로 크게 와닿지 않았던 이모의 선택이 무척이나 공감되고 지금 내 삶에서 연결지어 생각해볼 수 있는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5T%2Fimage%2FC42pV37Ek0KoQDRfYXyDr6qAFx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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