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식물이라는 우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5C" />
  <author>
    <name>c8075f0eab48420</name>
  </author>
  <subtitle>스코틀랜드에서 식물을 연구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dm5C</id>
  <updated>2021-11-21T23:22:50Z</updated>
  <entry>
    <title>가지의 변신 - 고문헌과 유전학이 알려주는&amp;nbsp;가지의 변천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5C/6" />
    <id>https://brunch.co.kr/@@dm5C/6</id>
    <updated>2026-01-11T00:38:04Z</updated>
    <published>2026-01-11T00:3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래 전부터 한국에서 나고 자란 식물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모습일까?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 중인 신사임당 초충도 (신수3550)는 10폭에 달하는 병풍이다. 다양한 꽃과 채소 그림이 곤충과 함께 아주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그 디테일에 새삼 감탄하게 된다. 과연 곤충이 진짜로 그림에 앉았다는 소문이 날만하다. 그 중 가지 그림이 유독 인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5C%2Fimage%2FwMflOg8r27LKGj5EMR_0f4iCIi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북위 50도에서 야자수를 꿈꾸다 - 빅토리아 시대의 자랑, 유리온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5C/4" />
    <id>https://brunch.co.kr/@@dm5C/4</id>
    <updated>2025-10-19T00:13:43Z</updated>
    <published>2025-10-19T00:1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1800년대 빅토리아 시대는 &amp;lsquo;식물 수집가&amp;rsquo;들의 천국이었다. 대영제국이 급격히 팽창하면서 사람들은 동서를 넘나들며 식물을 수집했다. 린네의 분류법이 나온 시기와 맞물려, 식물 수집 및 분류는 말 그대로 꽃을 피웠다. 어쩌면 이 시기에 유리 온실이 발명된 것은 놀랄 일이 아닐 지도 모른다. 몇 주 전, 학교 업무 차 에든버러 식물원에 갔다. 그런데 마침,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5C%2Fimage%2FXd8jIt1Y1Ba0FIZbtQpa0VfM1L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민들레와 지구 한 바퀴 - 바람과, 사람 손을 타고 종횡무진 옮겨다닌 민들레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5C/3" />
    <id>https://brunch.co.kr/@@dm5C/3</id>
    <updated>2025-10-12T22:54:11Z</updated>
    <published>2025-10-12T22:5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곳에 가면, 주변에 자라는 식물이 달라졌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 벼가 자라는 논 대신, 밀이 자라는 밭. 하지만, 어딜 가나 잘 자라는 식물이 있으니, 바로 민들레 (Taraxacum officinale)다.  누구나 한번쯤 훅 민들레 씨를 불어 바람에 날려 보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날려 보낸 민들레 씨는 보통 2m 정도 날아가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5C%2Fimage%2FeBNfFD1bwbZlmtdzslJxBcLRbQA.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들어가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5C/2" />
    <id>https://brunch.co.kr/@@dm5C/2</id>
    <updated>2025-10-05T00:57:03Z</updated>
    <published>2025-10-05T00:5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첫 폭풍 에이미가 스코틀랜드를 휩쓸고 있다. 모든 걸 날려버릴 듯한 무서운 바람이 불어도, 나는 따뜻한 벽돌집 안에서 바람에 날아갈 걱정 없이 비바람 몰아치는 밖을 내다보고 있다. 저 멀리 건물의 불빛이 깜박거려, 정전이 나는 건 아닌가 자세히 살펴보니, 가로수가 바람에 날리며 건물의 불빛을 가린다. 휘청거리면서도 부러지지 않는 나무를 보면, 경이로울</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