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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engtr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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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engtr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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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뭉툭한 기억을 담은 오래된 저의 메모장 안에는 기로마다 고뇌하고 선택했던 경험과 신념이 담겨 있습니다. 저의 잡문이 불편함 보다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봅니다. -묵은 직장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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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4T00:16: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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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I. [꿈틀] - 때리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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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9:46:08Z</updated>
    <published>2026-04-01T09:4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에서 주류였던 적은 없었다. 간간히 약자를 위해 내던 목소리는 스스로 주류에서 점점 더 멀어지게 만든다.   동병상련. 원래의 조직으로 돌아온 차장은 팀장과 미팅을 한다. &amp;quot;그동안 고생했어요. 앞으로 팀 내 선임으로서 후배들 잘 이끌어 주세요.&amp;quot; 팀장은 알고 있을까. 당신의 후배가 거리낌 없이 당신의 자리를 밀어내고 자기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따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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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 [꿈틀] - 때리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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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9:01:50Z</updated>
    <published>2026-03-25T09:0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원래 있던 조직으로 돌아가겠습니다.&amp;quot; 어디서 용기가 났던 걸까? 아니 왜 그랬을까? 또 예전 반골기질이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것일까. (본문 中)  퍽! 넘어뜨리고, 누르고, 조른다. 주위에서 때아닌 응원전이 벌어진다. '00이 이겨라, 00이 이겨라' 나를 응원하는 이는 없다. 악다구니를 쓰며 다시 일어나 싸운다. 너무 힘겹다. 상대의 체구와 힘은 쉽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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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S. 아프지 않을 노동 - 번민 ; 마음이 번거롭고 답답하여 괴로워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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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8:06:03Z</updated>
    <published>2026-03-18T08:0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번민 하나. 스틸러(Stealer) 공장까지 가는 버스 노선이 마땅치 않다. 걸어서 출퇴근을 한다. 공장 검문소 통과까지 40분이 걸린다. 가는 길 중간 어디부터는 인도가 없어서 다양한 차들과 동행하는 수준으로 걸어가야 하는 코스도 있다. 트럭의 회색 빛 연기가 콧속으로 파고든다. 40분이라는 시간과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심산으로 자전거를 사러 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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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지 않을 노동 ; 둘] - 노동자 계급(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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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8:41:02Z</updated>
    <published>2026-03-11T08:4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적 노동에 대한 가치를 고민하다.  남의 돈을 버는 사람들. 20대라는 청년계층을 목전에 둔 소년은 1년이 다 되도록 사무동의 사무실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 생산직은 출입이 안 된다고 하는 게 맞겠다. 사회라는 곳, 공동체라는 곳이 여전히 어색하고 무지한 소년에게 공장라인 선배가 말해주길 저 사무동은 엘리트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고 한다. 그들과 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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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지 않을 노동 ; 하나] - 노동자 계급(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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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8:40:03Z</updated>
    <published>2026-03-04T08:4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체노동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다.  대량 생산공장. 휴게실 안에는 늘 담배 연기가 자욱하다. 흰색 담배 연기는 특수 효과처럼 여기저기 피어오르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10평 정도 되는 온돌형 휴게실에는 개인 옷 따위를 보관하는 철재 캐비닛이 벽면을 따라 배치되어 있고 간이 베개와 재떨이는 질서 없이 바닥에 널려 있다. 조도가 낮은 실내조명은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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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목] - 슬픔이 지탱하는 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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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08:05:38Z</updated>
    <published>2026-02-25T08:0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날의 온도. 한낮의 기온이 제법 올라와 연병장은 끊임없이 아지랑이가 피어오른다. 공 하나에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장병들은 후끈한 아지랑이 물감에 녹아들어 가는 듯하다. 더운 여름 아랑곳 않고 뛰어놀던 건장한 청년들은 정해진 시간이 되자 아이들처럼 왁자지껄 떠들며 막사로 복귀한다.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막사 오른편 언덕 너머로 해님은 오늘의 할 일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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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둥글게] - 보통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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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8:00:04Z</updated>
    <published>2026-02-18T08: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둥글게. &amp;quot;둥글게 둥글게 살아라. 내 손주&amp;quot; 할머니께서는 늘 어린 손자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 그 말은 내면 깊숙한 나만의 공간에서 내 삶의 길잡이였는지 모른다. 어쩌면 나와 아버지를 키워보신바 그 누구보다 우리를 잘 아시는 할머니의 선견지명 일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삶의 결정적인 순간에 '둥글게'를 떠올린다. 참는다. 인내한다. 좋은 관계를 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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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 - 그리고 또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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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8:25:39Z</updated>
    <published>2026-02-11T08:2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 항상 신념을 곁에 두는 누군가는... 늘 어렵고 힘겹다  보통 신념은 상대가 말하는 악수(惡手)가 되기 쉬웠고, 그럼에도 악수를 두면서까지 신념을 지킨다면 어떻게 될까? 삶이 흔들릴까? 흔들린다면 또 얼마나 흔들릴까?  신념을 곁에 두었던 십수 년의 이야기를 뭉그러뜨렸다가 다시 모아 본다 힘든 과거, 불편한 진실과 삶의 방향성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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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둥글게] - 보통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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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8:57:07Z</updated>
    <published>2026-02-04T08:5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둥글게. &amp;quot;둥글게 둥글게 살아라. 내 손주&amp;quot; 할머니께서는 늘 어린 손자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 그 말은 내면 깊숙한 나만의 공간에서 내 삶의 길잡이였는지 모른다. 어쩌면 나와 아버지를 키워보신바 그 누구보다 우리를 잘 아시는 할머니의 선견지명 일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삶의 결정적인 순간에 '둥글게'를 떠올린다. 참는다. 인내한다. 좋은 관계를 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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