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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후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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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케이키(난임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힘 내고 빼기 위해 읽고 써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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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4T00:58: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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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년 2월의 밑줄 (1/3) - 황정은을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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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3:20:19Z</updated>
    <published>2026-02-11T03:2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02월 02일 월요일 기록  식탁보, 노란색! 그리고 신선한 흰 종이! 단어들이 올 것이다 천이 좋으니 종이가 섬세하니! 피오르에 얼음이 얼면 새들이 날아와 앉지 _ 울라브 하우게, &amp;lt;새 식탁보&amp;gt; 02월 03일 화요일 기록  물리적으로도 고립시키고, 폭력이라는 틀을 씌운다. 수단으로써 그것은 철저하고도 완전한 발견이었을 거야. 물리적 봉쇄와 이념적 봉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HD%2Fimage%2FxA9_Kfj99J-ckG8d1jvUtUbMWq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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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년 1월의 밑줄(3/3) - 이제니의 시를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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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2:29:06Z</updated>
    <published>2026-01-28T02:2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01월 19일 월요일 기록  나의 검은 펜은 오늘도 꿈속의 단어들을 받아적지. 떠오를 수 있을 데까지 떠올랐던 높이를 기록하지. _ 이제니, &amp;lt;발 없는 새&amp;gt;, 시집 &amp;lt;아마도 아프리카&amp;gt;, 95쪽  반복해서 꾸는 꿈속에 나는 초능력이 있어. 서 있는 자리에서 붕하고 떠오를 수 있지. 내가 원하는 만큼 낮게, 높게 올라갈 수 있어. 사람들은 놀라지 않고, 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HD%2Fimage%2FHSr7dbGRcNbhnr_gUp6B4Oa-3S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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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년 1월의 밑줄(2/3) - 알바데세스페데스와 이제니를 읽으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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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23:45:02Z</updated>
    <published>2026-01-20T23:4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01월 12일 월요일 기록  일기를 쓰면서 일상을 기록하기 시작한 후부터는 우선 머릿속에 저장해놓았다가, 대체 왜 그런 일이 자꾸만 일어나는 건지 이유를 찾으려 한다. 일기장의 은밀한 존재는 내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지만, 솔직히 그 덕분에 내 삶이 더 행복해지지는 않았다. _ 알바 데 세스페데스, &amp;lt;금지된 일기장&amp;gt;, 32p  오랜만에 딸 재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HD%2Fimage%2FeMKomUWjWiXF1sY2GWwCpPeoFN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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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년 1월의 밑줄(1/3) - 황정은의 소설과 이제니의 시를&amp;nbsp;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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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23:42:55Z</updated>
    <published>2026-01-20T23:4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01월 08일 목요일 기록  언제고 밀어버려야 할 구역인데, 누군가의 생계나 생활계,라고 말하면 생각할 것이 너무 많아지니까, 슬럼,이라고 간단하게 정리해버리는 것이 아닐까. _ 황정은, &amp;lt;백의 그림자&amp;gt;, 126-7쪽 01월 07일 수요일 기록  이를테면 뒷 집에 홀로 사는 할머니가 종이박스를 줍는 일로 먹고산다는 것은 애초부터 자연스러운 일일까,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HD%2Fimage%2FwOzt7e0c_7atvxN-QuEqrA41vb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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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뷰 글 합평하며 적은 말들 - 감응의 글쓰기 25기 10차시 수업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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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6:58:02Z</updated>
    <published>2026-01-07T06:2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모는 학인들, 은유샘, 내 감상 등 출처는 여러 개)  한 번은 내 호흡으로 쓰고, 한 번은 독자로 읽어보면서, 진부한, 모호한, 중언부언하는 문장을 찾아 고쳐야. 이런 문장이 들어있으면 독자가 그만 읽고 싶어질 수도.   눈치 보는 관계가 건강한 관계 아니에요?  인터뷰 글은 특히 정보를 너무 많이 주면 안 돼요. 인터뷰를 할 때부터 초점을 날카롭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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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빛 감응 - 감응의 글쓰기 25기 9차시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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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4:19:15Z</updated>
    <published>2026-01-05T04:1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살이 찾아왔어요. 약 먹고 하룻밤 잘 자면 낫겠지 싶어 테라플루 한 봉지 털고 먹고 잤는데, 다음 날 아침부터 복통, 설사가 시작되어 약 봉투를 봤더니, 유통기한 만료일이 2021년 8월 10일. 제 멍충 하한선은 도대체 어디일까요? 그렇게 저전력 모드로 며칠 지냈더니, 이제 기운이 좀 나요. (게다가 유치원 방학 끝! 해방이다아!)  &amp;lt;아무튼, 인터뷰&am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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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마운 내 동지들 - 감응의 글쓰기 25기 7차시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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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8:03:58Z</updated>
    <published>2025-12-17T08:0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긴장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수업에 참석하는 것이요. 6차시까지는 오늘 책 나눔 시간에 무슨 말을 하나, 합평에 내가 무슨 도움이 되는 말을 할 수 있을까, 정리해서 말하는 능력은 이 생엔 불가능할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어 굳은 표정으로 말과활 문을 열었어요. 그런데 이번 차시는 월요일부터 마음이 들뜨는 것입니다. 동료 학인들 얼굴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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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도님 인터뷰하고 와서 - 난임 커뮤 오케이키 사업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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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13:31:28Z</updated>
    <published>2025-12-15T13:2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박적으로 기록하지 말아야지 하니 또 너무 안 하게 &amp;nbsp;되네. 내년에는 사업일기를 좀 더 자주 쓰자는 다짐을 바로 행동하자는 취지로 남기는 오늘의 오케이키)  예측불가 성격의 업무 X 불안이 높은 성격 인터뷰하러 가는 길은 항상 떨리고, 끝나고 집에 오면 감정 에너지가 고갈되어 누워야 한다. 질문을 준비하지만, 준비한 질문대로 대화는 절대 흐르지 않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HD%2Fimage%2FEhbFdRfjSS-5iS8iemidpQbwsH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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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서와 양질의 대화 - 감응의 글쓰기 25기 6차시 수업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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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23:42:20Z</updated>
    <published>2025-12-10T06:2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우 김 주의)  1. 올가 토카르추크 &amp;lt;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amp;gt; 읽고 나누기 - (에 앞서 1) 10년 전 감응 학인이었던 임희정 아나운서가 건설 노동자였던 아버지 이야기를 글로 쓰기 위해 왔었고, 결국 그 글을 &amp;lt;나는 겨우 자식이 되어간다&amp;gt;라는 책으로 엮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며 &amp;quot;역시 남들의 해석 말고, 내가 내 인생 써보는 경험이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HD%2Fimage%2FY-drkkXa0GRQIDMzCjQQeADQI_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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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년 12월의 밑줄(1/4) - &amp;lt;최성운의 사고실험&amp;gt;에서 이종범을 듣고, IVE를 듣고, 황정은을 들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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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11:38:35Z</updated>
    <published>2025-12-10T03:1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6일 토요일  열등감, 질투심, 이기심, 시기심, 분노를 계속 의존한 채로 나이 먹는 것을 경계합니다. 어느 시점에서는 나를 움직이는 동력원을 갈아 끼워야 될 때가 온다고 보거든요. _ 이종범, &amp;lt;최성운의 사고실험&amp;gt; 인터뷰 중에서  죄책감, 질투, 시기, 열등감으로 44세까지 왔으니, 앞으로는 다른 동력원으로 슬슬 갈아 끼워봐야지. 12월 7일 일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HD%2Fimage%2F1SyWlPIVyR1222EOUAerPFb5G0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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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년 11월의 밑줄(2/2) - 이은용, 캐시박홍, 서경식, 최인철을 읽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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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2:27:04Z</updated>
    <published>2025-12-10T02:1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19일 수요일 기록  유언자 D는 본인의 의지에 의해, 나의 자필로 다음과 같이 유언한다. 재산이 많이 없을 가능성이 높으니, 가능한 한 장례식에 써주었으면 좋겠다. 아래는 장례식에 관한 내용이다. 하나, 장례식은 가급적 너무 슬픈 분위기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_ 이은용, &amp;lt;우리는 농담이 (아니)야&amp;gt;, 81쪽  남편에게, 나도 농담이 (아니)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HD%2Fimage%2FSeOFa8ocXjmFYu0mecyn8m6pHr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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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년 11월의 밑줄(1/2) - 나혜석, 캐시박홍, 서경석, 황정은을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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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2:35:12Z</updated>
    <published>2025-12-10T02:1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10일 월요일 기록  자기의 행복은 자기밖에 모르는 동시에 자기의 불행도 자기밖에 모르는 것이외다. _ 나혜석, &amp;lt;이혼 고백장&amp;gt;, &amp;lt;나혜석, 글 쓰는 여자의 탄생&amp;gt;, 172쪽  어머 너는 이래서, 저래서 행, 불행하겠네,라고 말하게 두지 않고, 내가 내 입으로 내 손으로 말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준 나혜석 선배. 11월 11일 화요일 기록  미국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HD%2Fimage%2F1JoFwTUDQdC2IPEygZSuqqIc_F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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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업에서 돌아올 때마다 나는 전과 다른 사람이 된다* - 감응의 글쓰기 25기 5차시 수업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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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4:50:28Z</updated>
    <published>2025-11-26T04:4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제목은 한정원의 &amp;lt;시와 산책&amp;gt; 25페이지 문장을 문장을 살짝 바꾼 것입니다. 산책을 수업으로)   1. &amp;lt;우리는 농담이 (아니)야&amp;gt;를 읽고 생각 나누기 책에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를 만나는 작품이 여러 개라 궁금했어요. 자주 나오는 단어인 리셋, 이어지는 삶에 대해 더 이해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또 질문은 못했네요.  근데, 마지막쯤 너영이 말해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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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깜빠아아이이 - 감응의 글쓰기 4차시 과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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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03:28:48Z</updated>
    <published>2025-11-19T02:1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불 밖으로 나오기 어려운 아침이었다. 딱 10분만 더 누워있고 싶은데, 곧 수영 강습 시간이다. 잠이 덜 깬 채로 수영 가방만 대충 챙겨 어두운 새벽으로 나섰다. 걸으며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열어 인스타그램에 접속했다.    간밤에 나츠미가 남긴 DM이 있었다. 오랜만의 메시지가 반가워 바로 열어봤다. &amp;ldquo;아빠(시게루)가 어제 돌아가셨어요. 홍콩 여행 중에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HD%2Fimage%2FhIO0d9YYWuk9HUzTYbgNBhALn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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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감이 나를 선택하는 경험이라고 해야 하나 - 4차 시 수업에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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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18:25:32Z</updated>
    <published>2025-11-18T13: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발표를 마치며 소감  자꾸 생각나는 것, 가슴에 들어와서 나가지 않고 남아 있는 말이나 상황이 글의 소재가 됩니다. '무수히 많은 장면과 말들이 나를 스쳐갔는데 왜 이 말이 자꾸 생각날까?' 하며 유독 마음에 남는 무언가가 있다면 풀어야 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엄연히 말하면 제가 글감을 고른다기보다 글감이 저를 선택하는 거죠.  _ 은유, &amp;lt;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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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란드 망명 정부 화폐 같은 낙엽을 선물로 받았다 - 감응의 글쓰기 25기 - 3차시 수업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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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2:06:50Z</updated>
    <published>2025-11-13T07:4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lt;마이너 필링스: 이 감정은 사소하지 않다&amp;gt; 책 읽고 나누기  - 솔직히 &amp;lsquo;인종 차별&amp;rsquo;이라는 주제.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가해도, 피해도.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점점 내가 얼마나 무지했는지 알고 수치심을 느꼈다. 바로 코앞에 있는데, 매일 마주하고 있는데, 심지어 내 안에도 있는데 말이다. 왜 못 보냐? 외국인 남편이 서울에서 일상적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HD%2Fimage%2F5fYFuox5nc4B5xAPAYkPXDf8A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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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된 감상기: 셀프 인터뷰 - 감응의 글쓰기 25기 - 3차시 과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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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5:42:30Z</updated>
    <published>2025-11-13T03:5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두 시. 옆방에서 자던 두 살배기 딸이 아아아앙 울며 나(엄마)를 찾는다. 다시 딸 침대로 들어가 아이 옆에 누워 티셔츠를 목까지 올렸다. 하나가 작은 손으로 내 양쪽 젖꼭지를 라디오 주파수 맞추듯 왼쪽 오른쪽으로 스무 번쯤 돌리더니, 곧 안정을 찾고 잠들었다. 피곤한데 나도 같이 옆에 누워 잘까 했지만, 조심히 침대를 빠져나왔다. 감응의 글쓰기 수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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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잘 읽고 싶다 - 감응의 글쓰기 25기 - 2차시 수업에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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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13:20:04Z</updated>
    <published>2025-11-05T04:1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나혜석, 글 쓰는 여자의 탄생&amp;gt; 책 읽고 나누기 은유샘과 함께 읽는 책은 제대로 읽고 가고 싶다. 그래야 쫄지 않고 한 마디라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도 실패다. 이해가 안 되는 문장을 붙들고 치열하게 고민하지 못하고, 읽어내기 바빴다. 나는 언제쯤 책을 제대로 읽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까? 내 읽기 실력은 언제 향상될까?  합평 늘꿈의 &amp;lt;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HD%2Fimage%2FUCvvdVA9EIp5L00ZYDExO0DH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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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년 10월의 밑줄(3/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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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2:00:39Z</updated>
    <published>2025-11-04T0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27일 월요일 기록  '해야 할 일은 똑부러지게 했다'는 확실한 실감만 있으면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두려워할 게 없습니다. 그 다음은 시간의 손에 맡기면 됩니다. _ 무라카미 하루키, &amp;lt;직업으로서의 소설가&amp;gt;  내가 요새 왜 기세가 부족했는지 깨닫게 해준 문장. 해야 할 일을 똑부러지게 하지 못했기 때문. 10월 28일 화요일 기록  행복은 내 삶을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HD%2Fimage%2FxqB-twEkjtRyXY0HpRS3PuAFRE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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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마음으로 - 2025년 10월 22일부터 다시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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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18:13:27Z</updated>
    <published>2025-10-29T18:1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임 커뮤 오케이키를 시작한 지 1년이 되었다. 난임 생활을 통과하는 사람들을 모아 서로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보를 나누자는 오케이키는 내가 3년간 시험관 10차를 경험하고 느낀 불편과 불행을 토대로 만들었다. 내 뒤에 오는 사람들은 조금만 더 이 과정이 수월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1년이 지나면 그래도 어느 정도 방향성을 잡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HD%2Fimage%2FS3NSeVsMMIIv6LtJKAbvlKBsuF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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