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독일 사는 글쓰는 아줌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 />
  <author>
    <name>sunyoungwrite</name>
  </author>
  <subtitle>영국, 슬로바키아, 프라하, 베를린에서의 생활을 기록합니다.해외 생활의 현실적인 단면과 그 속에서 찾은 소소한 기쁨을 글로 나누고자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dmtz</id>
  <updated>2021-11-23T04:46:47Z</updated>
  <entry>
    <title>영국생활 - [에필로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59" />
    <id>https://brunch.co.kr/@@dmtz/59</id>
    <updated>2025-11-02T20:31:48Z</updated>
    <published>2025-11-02T20:3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긴 어디지?&amp;quot; &amp;quot;이런 세상도 있구나!&amp;quot;  여기가 어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곳에 갑자기 떨어진 것처럼 낯설었다. 이리저리 둘러보며 내가 가야 할 길을 찾았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길을 찾는 마음에 여유가 있다는 것이 이상하면서도 설레었다.  초록 잔디가 깔린 길에는 하얀 야생 민들레가 피어 있었다. 길이 상쾌하고 싱그러워, 그 안에 들어서면 나도</summary>
  </entry>
  <entry>
    <title>비자 연장, 기다림 - 영국생활 27 - 우체국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58" />
    <id>https://brunch.co.kr/@@dmtz/58</id>
    <updated>2025-10-30T17:54:48Z</updated>
    <published>2025-10-30T17:4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자 연장 시기가 다가올수록,나는 같은 질문을 반복했다.남편은 그때마다 짧게 대답했다.지금 돌이켜보면, 아마 남편도 잘 몰랐던 것 같다.  남편의 계약 기간이 끝나가고,회사에서는 비자 연장을 도와주겠다고 했다.우리는 그 말을 믿었다.이곳에 계속 있을 수 있다고,아니, 있어야 한다고 믿었다.왜 그렇게까지 머물고 싶었는지는사실 지금도 잘 모르겠다.  그 시절,</summary>
  </entry>
  <entry>
    <title>다이아몬드 주빌리 - 영국생활 26 - 엘리자베스 2세 여왕 60년 즉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33" />
    <id>https://brunch.co.kr/@@dmtz/33</id>
    <updated>2025-10-21T19:20:08Z</updated>
    <published>2025-10-21T19:2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52년 2월 6일,케냐 여행 중 부친 조지 6세의 서거로 25세의 나이에 왕위를 물려받았다.  그로부터 60년이 지난 2012년 6월 2일,영국은 115년 만에 다시 '다이아몬드 주빌리(Diamond Jubilee)'를 맞았다.그해 봄부터 나라 전체가 여름을 기다렸다.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amp;quot;주빌리(Jubilee)&amp;quot;는왕이나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tz%2Fimage%2FMsVwPXv0DzNvSzeilm2IuzwsGg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샤를로텐부르크 문 앞 시장 - 베를린 11 - 로얄코펜하겐이 10유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56" />
    <id>https://brunch.co.kr/@@dmtz/56</id>
    <updated>2025-10-21T08:11:45Z</updated>
    <published>2025-10-20T15:5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를린에서 S1-반을 타고 티에르가르텐(Tiergarten) 역에 내리면, 플랫폼을 벗어나자마자 바로 눈앞에 아름다운 샤를로텐부르크 문(Charlottenburger Tor)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름도 우아하고 아름답다. 도시의 경계에 세워진 이 문은 마치 오랜 시간 동안 베를린의 서쪽을 지켜온 수문장처럼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1907년에서 1908년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tz%2Fimage%2FFfCZGq2ZE3TWy90LAe5bNbO7mQ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밀크맨 - 영국생활 25 - 우유 배달 서비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55" />
    <id>https://brunch.co.kr/@@dmtz/55</id>
    <updated>2025-10-19T21:33:47Z</updated>
    <published>2025-10-19T18:2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똑똑, 우유를 배달해 드려요.&amp;quot;  이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무도 찾아오지 않던 나의 파란 대문집에 초인종이 울렸다.  초인종 소리가 반갑기도 하겠지만,  낯선 곳에서 울리는 초인종 소리는 그때는 나에게 겁부터 나는 소리였다.  &amp;quot;누구세요?&amp;quot; &amp;quot;우유 배달 서비스 밀크맨입니다.&amp;quot; 밀크맨?  밀크맨이 뭐야? 일단, '밀크'라는 말에 거부감 없이 문을 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tz%2Fimage%2F_SBxU09zzU0vbfVh6vwhQn_qss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통곡물 식빵 - 베를린 10 - 죄책감 없는 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54" />
    <id>https://brunch.co.kr/@@dmtz/54</id>
    <updated>2025-10-18T20:10:05Z</updated>
    <published>2025-10-18T20:1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은 확실히 건강한 빵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친정엄마는 빵을 유난히 좋아하는 나를 볼 때마다 늘 잔소리를 하신다.&amp;ldquo;빵 좀 그만 먹어라. 밀가루는 몸에 안 좋아. 끊어라.&amp;rdquo;  그 말은 어릴 적부터 들었지만, 이상하게도 나에게 빵은 늘 행복이었다.향긋한 냄새, 따뜻한 결, 한입 베어 물었을 때 퍼지는 고소한 향까지그 모든 게 참 좋았다.  그래서 엄마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tz%2Fimage%2FIZiu4d3pv_zrlBf0itic30Lnkc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카시 - 영국생활 24 - 하숙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50" />
    <id>https://brunch.co.kr/@@dmtz/50</id>
    <updated>2025-10-17T21:29:33Z</updated>
    <published>2025-10-17T21:1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2년, 우리 가족은 런던 Zone 5의 업니(Upney) 역 근처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아이 둘을 데리고 집을 구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영국의 집주인들은 &amp;lsquo;아이 둘이 있는 가족&amp;rsquo;이라는 이유로 원룸과 투룸을 허락하지 않았고, 결국 우리는 비싼 월세를 감수하고 2층짜리 하우스를 빌릴 수밖에 없었다.  집은 정원이 딸린 아담하고 예쁜 집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tz%2Fimage%2FYbsV2v1sZ6e7BMZnCA8nnk7pxo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테러블 스멜 - 영국생활 23 - 옆집 할아버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51" />
    <id>https://brunch.co.kr/@@dmtz/51</id>
    <updated>2025-10-16T23:26:04Z</updated>
    <published>2025-10-16T23:2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쨍하고 예쁜 파란빛 대문이 있는 집. 우리는 그렇게 영국 런던 존 5, 바킹(Barking)과 업니(Upney) 사이에 있는 Salisbury Ave, Barking이라는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동네는 넓은 주택가였고, 양쪽으로는 바킹 공원과 메리어스브룩 공원이 자리 잡고 있었다. 아이들을 데리고 하루는 이쪽, 하루는 저쪽으로 번갈아가며 산책을 나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tz%2Fimage%2FR2a2TOu9MRfunGH_OSnCJ-fEl_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일 간이 도서관 - 베를린 9 - 열린 책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52" />
    <id>https://brunch.co.kr/@@dmtz/52</id>
    <updated>2025-10-15T21:18:53Z</updated>
    <published>2025-10-15T21:1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에 도착해서 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건 '간이 도서관'이었다. 대단한 걸 발견 한 것처럼 설레였지만, 막상 다가가 보니 모르는 독일어 책만 가득해서 조금 속상했었다.  사진에 보이는 보라색 박스로 설치된 것은 독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amp;ldquo;Offener B&amp;uuml;cherschrank(오프너 뷔허슈랑크)&amp;quot;, 거리의 간이 도서관'이다. 직역하면 &amp;lsquo;열린 책장&amp;rsquo;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tz%2Fimage%2FiKXm8pPnv22Uudum7BQkZrQj2r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런던으로 이사 준비 - 영국생활 22 - 런던 집 알아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49" />
    <id>https://brunch.co.kr/@@dmtz/49</id>
    <updated>2025-10-14T22:27:51Z</updated>
    <published>2025-10-14T22:2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졸업하던 해인 2012년, 영국은 이민자 정책을 강하게 내놓았다. 당시 정부는 &amp;ldquo;불법 체류자가 살기 힘든 나라를 만들겠다&amp;rdquo;라고 공언하며, 이민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 신문과 뉴스마다 단속 현장의 사진들이 쏟아졌고, 공항이나 이민국 앞에서 줄을 선 이민자들의 모습이 연일 보도됐다. 그때 나 역시 앞날을 걱정하느라 하루하루가 정신없었다. 특히 유학생들이</summary>
  </entry>
  <entry>
    <title>고사리 한 소쿠리 - 영국생활 21 - 엄마와 마지막 여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48" />
    <id>https://brunch.co.kr/@@dmtz/48</id>
    <updated>2025-10-12T20:33:53Z</updated>
    <published>2025-10-12T20:2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영국에 계시는 2011년 7월 초, 운 좋게도 교회 단체에서 작은 야유회가 있었다. '야유회'라지만 거창하지 않고, 정말 우리끼리라는 단어가 어울릴 만큼의 인원이 함께하는 아담한 모임이었다.  처음에는 엄마는 그다지 가고 싶어 하지 않으셨다. 낯선 사람들과 함께 나가는 일은 부담스러워하셨다. 하지만 내가 막달일 때는 몸이 무거워 움직일 수 없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tz%2Fimage%2FLOdjFMYCK9Gu9xdHR2UqGdYiZ6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돼지기름 - 베를린 8 - 슈말츠브로트와 오이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47" />
    <id>https://brunch.co.kr/@@dmtz/47</id>
    <updated>2025-10-12T18:16:15Z</updated>
    <published>2025-10-12T18:1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빵에 돼지기름을 먹는다는 말을 들으면 조금 낯설게 들린다. 빵 위에 버터도 아니고 돼지기름을 바른다고? 처음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도 고개를 갸웃했다. 하지만 독일에서는 아주 오래된 전통 음식이라고 한다. 지금도 독일식 레스토랑에 가면, 빵과 함께 슈말츠(Schmalz)를 내오는 곳이 있다.  어렸을 때 나는 돼지고기를 먹을 때면 꼭 비계를 잘라냈다. 물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tz%2Fimage%2FwigBNbgSjoMpaFNpGsTbCRqyhR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출산 - 영국생활 20 - 진통, 출산, 미역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46" />
    <id>https://brunch.co.kr/@@dmtz/46</id>
    <updated>2025-10-12T17:09:17Z</updated>
    <published>2025-10-12T11:3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뭐, 그래가지고 애가 나오겠나......&amp;quot; 오늘 저녁도 별다른 기별이 없어서 엄마는 먼저 주무시기로 하시고, 자리를 펴고 누우셨다.  밤 10시가 넘어가자, 화장실 갈 신호처럼 배가 슬슬 아파오기 시작했다. 엄마도 아이를 셋 낳고 키우셨지만, 만삭인 딸이 배가 아파 화장실을 들락 거리는 모습을 보시곤 오늘은 아닌 것 같다고 하시면서 먼저 누우셨다. 영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tz%2Fimage%2Fw3veinVgMQ0KtW2dwBz3S3rQNQ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발아래 작은 동판 - 베를린 7 - 슈톨프슈타이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45" />
    <id>https://brunch.co.kr/@@dmtz/45</id>
    <updated>2025-10-10T20:50:36Z</updated>
    <published>2025-10-10T2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를린은 거리를 걷다 보면 곳곳에서 작은 동판을 만날 수 있다. 생각 없이 길을 걷다가 발밑에서 반짝이는 빛을 느끼고 반사적으로 아래로 내려다보면 작은 정사각형 금속판을 발견하게 된다. 처음에는 점검용 금속판인 줄 알았는데 글자를 보는 순간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amp;nbsp;모르는 독일어지만 허리를 숙여 읽어보게 된다.  &amp;quot;Hier Wohnte.......히어 보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tz%2Fimage%2F9RkGBp1uuOm3ETVsTNJG2GiY3o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상한 처방전 - 영국생활 19 - GP 닥터와 산부인과 간호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44" />
    <id>https://brunch.co.kr/@@dmtz/44</id>
    <updated>2025-10-09T21:31:30Z</updated>
    <published>2025-10-09T21:3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일이 임박했다.하지만 배 속의 아기는 아직 세상으로 나올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은 듯했다.  아기가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기도, 늦게 태어나기도 한다지만막상 그날이 가까워지면 마음은 조급해지고, 사소한 것도 걱정이 된다.  출산일이 다가와서 GP(General Practice) 닥터를 자주 찾아가게 되었다.  이사한 집에서 걸어서 4분,Weston Su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tz%2Fimage%2FGLAklsPKQiTthoR8sdGuwlgRAJ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익숙해지면 - 베를린 6 - 감초젤리같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43" />
    <id>https://brunch.co.kr/@@dmtz/43</id>
    <updated>2025-10-10T20:01:32Z</updated>
    <published>2025-10-09T11:5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에는 하리보가 있다.세계 최초로 귀여운 곰 모양 젤리를 만든 회사다.배가 고프거나 허기질 때 젤리 하나씩 꺼내 먹으면달달한 당도 채우고, 마음의 허기도 달랠 수 있다.  그런데 사진 속 검정 젤리,이건 독일 사람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이름하여 락리츠(Lakritz), 감초젤리다.바이오 마켓의 간식 코너에 가면다양한 모양의 감초젤리를 어렵지 않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tz%2Fimage%2FVvibx9uNl9U4Z9VzUVILVxs7he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친정 엄마 방문 - 영국생활 18  - 잠시 할 말을 잃으셨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42" />
    <id>https://brunch.co.kr/@@dmtz/42</id>
    <updated>2025-10-08T21:49:43Z</updated>
    <published>2025-10-08T21:4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이 영국에서 출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엄마가 영국에 오셨다. 우리는 엄마를 모시러 히스로 공항으로 갔다. 나이 드신 엄마는 씩씩하게 잘 도착하셨다. 하나도 힘들지 않다고 환하게 웃고 계시는 엄마를 보자 감사함과 미안함이 함께 들었다. 우리는 들뜬 마음으로 엄마를 모시고 Bath로 갔다.  엄마는 처음 밟는 영국 땅이 낯설기도 하지만 딸과 사위, 손녀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tz%2Fimage%2FBixNsR5Is2kfZ7lK5TzmKaqycU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사한 집 - 영국 생활 17 -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41" />
    <id>https://brunch.co.kr/@@dmtz/41</id>
    <updated>2025-10-08T07:42:06Z</updated>
    <published>2025-10-07T22:3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한 집은 이전보다 나아진 곳은 아니었다. 전의 집과 비슷한 가격이었지만 방은 하나로 줄었고, 부엌은 작은 점포를 차려도 될 만큼 넓었다. 하지만 넓은 공간임에도 어딘가 모르게 허전함이 느껴졌다.  아주 큰 방 한 칸과 무늬만 남은 벽난로가 있는 거실 하나, 하얀빛으로 깨끗하게 수리된 화장실, 오래된 오븐과 크기가 반으로 줄어든 냉장고. 그리고 크기만 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tz%2Fimage%2FBjEGBAkYcXrB8E7vRKmD6n55GK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걷기 좋은 가을 - 베를린 5 - 젤렌도로프 타운센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40" />
    <id>https://brunch.co.kr/@@dmtz/40</id>
    <updated>2025-10-10T20:26:23Z</updated>
    <published>2025-10-07T21:1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젤렌도로프(Zehlendorf)는 베를린의 남서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베를린에서도 비교적 부유한 주거지로 꼽힌다. 고급 주택들이 많고, 주변에는 크고 작은 호수와 숲이 이어져 있다. 지역의 절반 가까이가 숲이나 호수, 강으로 이루어져 있을 만큼 녹지가 풍부하다.  젤렌도로프는 조용한 주거 지역이지만, 인근에 사는 사람들은 장을 보거나 은행, 병원 같은 볼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tz%2Fimage%2F1aK8BmliyL5cqUSY3o1nz-YpCL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또다시 이사 - 영국생활 16 - 태아의 인권 존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dmtz/38" />
    <id>https://brunch.co.kr/@@dmtz/38</id>
    <updated>2025-10-06T08:43:04Z</updated>
    <published>2025-10-06T08:4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기 6개월로 계약한 집은 만료일이 다가왔다. 우리는 이곳에 계속 머물지, 아니면 이사를 할지를 두고 여러 가지 이유를 찾기 시작했다. 가장 큰 이유는 시내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이었다. 출산이 임박한 시기인데 병원이 너무 멀었다.  이번에는 나도 남편을 따라 직접 집을 보러 나섰다. 땅은 넓고 집도 많지만, 막상 우리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집은</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