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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밍밍키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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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우리의 순간에는 항상 추억과 맛이 있습니다. 잊혀지지 않는 맛있는 순간들을 따뜻한 글로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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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3T09:26: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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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다, 겨울의 맛! _ 섬초 - 바다의 바람을 담아 달큰한 겨울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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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9T03:25:20Z</updated>
    <published>2022-12-28T14:5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금치는 일 년 내내 마트에서 만날 수 있는 채소이지만 겨울에 그 맛이 더 달아진다. 하지만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맛이 있는데 바로 포항초와 섬초다. 포항초는 포항에서 동해의 해풍을 맞고 자란 시금치를 이야기하고, 섬초는 남해와 서해의 해풍을 맞고 신안 비금도에서 자라난 재래종 시금치를 말한다. 섬초는 발아율도 낮고, 수확량도 개량된 일반 시금치에 비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yS%2Fimage%2FurPWc98tJrc6TWIyUjDf6dTKz4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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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다, 겨울의 맛! _ 매생이 - 깊은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겨울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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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1T02:43:10Z</updated>
    <published>2022-12-16T16:4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추워지면 우리는 몸을 웅크리고 두꺼운 옷을 몸을 꽁꽁 싸매지만 바다의 맛은 더욱 선명해진다. 싱싱한 굴도 그렇고, 꾸덕하게 말린 과메기도 그렇고, 다양한 조개들도 본연의 맛이 짙어지는데 이 맘 때쯤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바다의 맛 중 하나가 바로 매생이다.  처음에는 머리카락처럼 생긴 비주얼에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지만, 매생이로 끓어 낸 국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yS%2Fimage%2FKcFXe0--WgwsCf9hVzTQUGdc7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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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다, 겨울의 맛! _ 알배기배추 - 차가운 바람을 맞다 단맛이 오른 이 계절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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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5T06:42:30Z</updated>
    <published>2022-12-13T10:2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작가로 선정되고 처음으로 썼던 글의 주제가 배추였다. 늘 김장철에 김치를 담그거나 쌈으로 싸 먹던 알배기배추의 매력을 새로이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이렇게 사계절이 한 바퀴를 돌았고, 다시 한번 배추에 대한 글을 쓰게 되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열흘 정도 이르게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차가운 바람 덕분에 단맛이 제대로 오른 배추의 맛은 아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yS%2Fimage%2FNrQiXP7HjFH2SqJiG4k6wo_6z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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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다, 겨울의 맛! _ 시금치 - 뽀빠이가 되는 철분 덩어리의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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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7T12:22:58Z</updated>
    <published>2022-12-06T12:0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만화영화 뽀빠이를 본 적이 있는가? 울퉁불퉁 근육질에 마린복을 입고 정의를 지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그는 시금치를 먹고 힘의 원천을 만들어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amp;quot;튼튼하고 건강한 어른이 되고 싶으면 시금치를 많이 먹어야 돼.&amp;quot;라는 부모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라왔다. 아마 나와 비슷한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이 있다면 이 이야기에 백 번 공감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yS%2Fimage%2FwGBRrqZVkxQ56lwnU9paunXws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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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다, 겨울의 맛! _ 굴 - 달달한 깊은 맛을 고스란히 담은 겨울 바다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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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4T11:06:46Z</updated>
    <published>2022-12-01T05:1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은 감히 해산물을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계절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굳이 다른 것을 하지 않아도 맛볼 수 있는 신선한 해산물들은 싱그러운 바다의 맛으로 입 안을 가득 채울 수 있는 행복함을 선사한다. 사실 가리지 않고 모든 음식을 사랑하지만, 이 계절의 굴은 참을 수가 없다. 주변에 굴의 향과 식감 때문에 못 먹는 사람도 많고, 고등학교 때부터 아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yS%2Fimage%2FlXsLZjxiwRUTSMowRHyW7k0Xp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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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다, 일상의 맛! _ 고수 - 한 번 빠져들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적인 채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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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4T06:37:54Z</updated>
    <published>2022-11-29T10:4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향이 강한 식재료들은 모두 호불호가 아주 강하다.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고수라고 할 수 있다. 처음 쌀국수 위에 올라간 고수를 접해보고서 식재료에 대해서 항상 도전적인 나에게도 아주 힘든 도전이었다. 입 안 가득 퍼지는 세제향 때문에 무슨 이런 걸 음식에 넣느냐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대학생 때 중국인 교수님께 중국 요리를 배우면서 고수의 매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yS%2Fimage%2FSv08VARK8jqgvQIxk0adywep5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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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다, 가을의 맛! _ 무 - 단맛이 제대로 오른 천연 소화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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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3T11:03:35Z</updated>
    <published>2022-11-27T08:4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재료의 맛이 변하는 것만으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단맛이 적고 씁쓸한 맛의 무를 그냥 먹어도 달게 느껴진다면 비로소 겨울이 온 것이다. 가을의 무는 일 년 중 가장 맛과 품질이 좋아 김장을 담가 일 년 내내 그 맛을 즐기기는 제대로 된 제철의 채소이다.  무는 수분이 많고 끓일수록 시원한 맛이 우러나와 육수를 내거나 국물요리에 사용하면 그 맛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yS%2Fimage%2FokVrv5j4ckgNNiyYxrWnnoYK3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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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다, 가을의 맛! _ 단감 - 아삭한 식감과 달달한 맛이 매력적인 가을의 과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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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6T16:34:54Z</updated>
    <published>2022-11-13T12:5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시골이었던 외할머니의 집 마당에는 감나무가 몇 그루 있었다. 외할머니댁은 진주였는데, 그 옆 동네인 진영의 지역 특산물이 단감이었다. 그래서 가을에는 항상 모자람을 느끼지 못하고 맛있는 단감을 먹을 수 있었다. 아삭한 식감에 달달한 맛의 단감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이 가을의 제철과일이라고 하면 사과나 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yS%2Fimage%2FysnjQvX4UWrBFEt08QcyXqfTQ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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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다, 일상의 맛! _ 떡볶이 - 거부할 수 없는 빨간맛의 매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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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0T09:13:02Z</updated>
    <published>2022-11-06T10:1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리를 하면서 먹을 것을 좋아하다 보니 '죽기 전까지 한 가지 음식만 먹어야 한다면 어떤 음식을 먹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친구들과 자주 주고받곤 한다. 정말 좋아하는 음식, 비싸고 맛있는 음식, 엄마의 손맛이 담긴 음식 등 친구들의 대답은 천차만별이지만 나는 예전부터 항상 이 질문에 같은 답을 한다. 단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떡.볶.이.!! 언제나 냉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yS%2Fimage%2FhEo_9UHn2Vihqbwn5nvqJk8R99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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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다, 가을의 맛! _ 표고버섯 - 고기보다 더 맛있는 매력을 뽐내는 가을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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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35Z</updated>
    <published>2022-10-23T04:4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자취생들에게 버섯은 참 익숙한 식재료다. 일 년 내내 거의 변함없는 맛으로 식탁을 채워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이 가을이 버섯이 가장 맛있는 계절이다. 제철을 맞은 버섯은 맛은 비슷할지 모르지만 그 어느 계절에 먹었을 때보다 향긋한 향을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 표고버섯은 그 특유의 향으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그 어떤 버섯보다 고유의 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yS%2Fimage%2FBO3mheSz3NQ4kf3h19_YgkR7J0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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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다, 가을의 맛! _ 새우 - 원래 맛있는 새우가 더 맛있어지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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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9T08:30:06Z</updated>
    <published>2022-10-11T12:2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해산물 중 하나가 새우일 것이다. 요즘에 새우는 워낙 냉동으로 많이 유통이 되어서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이긴 하지만, 지금 제철을 맞이한 새우는 살이 부드럽고 달달해서 그 매력적인 맛을 절대 거부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이 계절에 만큼은 냉동하지 않은 생물 새우를 최대한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yS%2Fimage%2Fve2RIglIHDQ2j4cOInPNHP7kD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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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다, 가을의 맛! _ 무화과 - 수라상에도 오른 가을의 과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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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3T05:17:09Z</updated>
    <published>2022-10-04T15: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는 반으로 잘랐을 때의 표면을 보고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먹지 않았다. 그러다 언제 한 번 먹었던 건조 무화과는 톡톡 터지는 식감이 너무 매력적이었고, 그래서 나는 그 이후로 무화과를 사랑하게 되었다. 꽃이 없는 과일이라는 뜻의 무화과는 아무리 찾아봐도 꽃을 볼 수는 없는데 실제로 우리가 먹는 과일의 속 부분에 꽃이 피어 눈으로 꽃을 볼 수 없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yS%2Fimage%2FRfZaHdyDbQzes-A5kBQ_mlwvl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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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다, 가을의 맛! _ 토란 - 지금 이 계절을 즐길 수 있는 땅의 달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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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2T09:15:57Z</updated>
    <published>2022-09-30T12:5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을 기점으로 뜨거운 햇살이 살짝 주춤하는 듯하더니, 이제는 출근길에 얇은 겉옷을 걸치지 않으면 쌀쌀하다는 느낌을 받을 만큼 바람이 시원해졌다. 그렇다, 가을이다. 예로부터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불리며 하늘은 높아지고 말이 살찌는 계절이라고 했다. 요즘은 기술이 워낙 좋아져서 모든 식재료들을 거의 1년 내내 만나볼 수 있지만, 예전에는 가을에 영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yS%2Fimage%2FWKyypNmL7OMwWZPhbDaIkjs-Lg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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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다, 여름의 맛! _ 오이 - 수분을 머금은 아삭아삭한 초록 막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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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3T00:20:19Z</updated>
    <published>2022-06-28T22: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의 떠오르는 맛 중 하나는 오이다. 수분을 충분하게 머금은 여름의 오이는 더운 등산길이나 밭일 등의 새참에 필수로 등장하는 채소이기도 하다. 껍질이 살짝 질기거나 쓴맛을 낼 때도 있지만 껍질을 제거한 후 오이의 씨와 과육을 함께 먹는다는 팡팡 터지는 수분감에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다.  멜론이나 수박, 참외의 향과 비슷하게 닮아있는 오이는 그 특유의 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yS%2Fimage%2Falp4vBFFatDZE0miQowDDGiE-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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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다, 여름의 맛! _ 초당옥수수 - 달달함이 팡팡 터지는 여름 날의 노란 알갱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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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6T10:26:09Z</updated>
    <published>2022-06-25T13:4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시골에 있는 외할머니댁에 가면 꼭 할머니께서 간식으로 옥수수를 삶아주셨다. 엄마는 집에서 건강에 안 좋다며 소금만 넣고 옥수수를 삶아주셨지만, 외할머니는 옥수수는 달달해야 맛있다며 신화당을 넣어서 달달하게 옥수수를 삶아주셨다. 할머니의 정과 더불어 내 입맛에 더 잘 맞다는 생각에 달달한 옥수수는 나의 최애 음식 중 하나가 되었고 그렇게 등장한 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yS%2Fimage%2Fyw2w1ZDY7-sC_-Y_cgLkBleGV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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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다, 여름의 맛! _ 참외 - 여름을 알리는 노란 매력의 과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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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2T23:08:02Z</updated>
    <published>2022-06-17T01:4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다. 며칠 비가 내린 후, 아직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편이기는 하지만 한낮에 나가보면 조금만 걸어도 등줄기를 타고 땀방울이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여름이 왔다는 신호다. 나는 개인적으로 4계절 중에 여름을 가장 싫어한다. 봄, 가을을 좋아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겨울에는 따뜻한 옷들을 껴입으면 그만이지만, 여름에는 몸매에 자신도 없고 사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yS%2Fimage%2FExE5MAsvmGb6Vv3OuObujKkTMN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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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다, 일상의 맛! _ 템페 - 익숙한 듯 새로운 발효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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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6T10:27:55Z</updated>
    <published>2022-06-09T02:3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효. 우리에게 참 익숙한 단어이다. 채소에 소금이나 장을 넣어 절여 낸 장아찌, 한국의 고유문화로 자리 잡은 김치, 한국 음식의 기본 간을 맞추는 장(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까지 우리의 주변은 발효로 가득 차있다. 그리고 여기, 익숙한 듯 새로운 발효의 맛 템페가 있다.  템페(tempeh)는 비건 식단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싸템으로 입소문 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yS%2Fimage%2FTVPOtMQg70C25WS2edKd9cDy2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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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다, 일상의 맛! _ 분모자 - 쫀득쫀득 반투명한 별 모양 당면의 매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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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0T07:58:33Z</updated>
    <published>2022-06-05T04:5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 사람들은 유행을 참 좋아한다. 한 시대를 풍자하던 연예인의 옷이나 액세서리들이 하룻밤에 품절이 돼버리는 것을 보아도 그러하고 외식 시장을 보아도 그렇다. 그런데 또 그 유행은 금방 사그라들고 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고등학교 시절 한 동네에 누룽지탕과 함께 먹는 불닭 전문점들이 엄청 인기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눈 씻고 찾아봐도 찾아볼 수가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yS%2Fimage%2FAk5F8EcPkQZ5XSi0JMP0qsCE0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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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다, 봄의 맛! _ 겹벚꽃 - 봄에만 맛볼 수 있는 핑크빛 향긋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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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2T04:48:20Z</updated>
    <published>2022-06-01T13:1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든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핸드폰 속 앨범에 자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많아지는 것이라고 한다. 어느 순간 내 앨범에도 자연의 사진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다. 봄이 왔다는 것을 가장 잘 알려줄 수 있는 것이 알록달록한 꽃이 만발한다는 것이다. 노란 개나리를 시작으로 하얀 목련, 핑크빛 벚꽃, 고백의 대명사로 알려진 장미, 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yS%2Fimage%2F86MzW00a5CsqKZfP_QK_K2gAb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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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다, 봄의 맛! _ 생멸치 - 칼슘 가득한 멸치의 새로운 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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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45Z</updated>
    <published>2022-05-31T02:0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가인 부산의 바다는 언제나 예쁘다. 부산의 바다를 따라 동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기장이라는 동네가 있고, 그 옆에 대변항이라는 항구가 있다. 대변항은 봄철에 신선한 멸치를 어획하는 동네로 유명하다. 대변항 멸치 축제가 지역 축제로 자리 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선한 생멸치를 새콤달콤한 멸치회무침으로, 바삭하게 튀겨 고소한 멸치 튀김으로, 상추쌈에 너무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yS%2Fimage%2Fyb_wv7NOA9PvUqQRFGOqKZKQ_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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